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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 김여진, 한주완에 "이연희 얻게 해주겠다"
MBC ‘화정’(사진=화면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김여진이 한주완의 귀를 솔깃하게 했다.지난 23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극본 김이영, 연출 김상호 최정규) 22회에서는 정명(이연희 분)을 향한 강인우(한주완 분)의 마음을 꿰뚫어보는 김개시(김여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강인우와 우연히 마주치게 된 김개시는 “일전에 도령께서 강주선(조성하 분) 대감을 고변하셨는데 아주 인상적이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왜 그랬을까 생각해봤다. 아비를 배신할 정도로 도련님의 마음을 흔든 것이 무엇이었을까. 역시 공주 때문이었냐”며 정명(이연희 분)을 언급했다.놀란 강인우는 “당신 누군지 몰라도 사람 잘못봤다. 난 여자라고 봐주는 그런 선비가 아니다. 정체를 말하라”며 경계를 내비쳤고 “대전상궁으로 있었던 김개시라고 한다”는 개시의 말에 또 한번 놀랐다.김개시는 “연모하는 여인 때문에 아비에게서 등을 돌린다. 그럴 수 있다. 저는 그 마음 이해한다. 그것을 위해서라면 못할 짓이 없는 그런 마음”이라며 정명을 향한 강인우의 짝사랑을 꿰뚫어 말했다. 그리고 “그러니 언제고 저를 찾아와라. 도련님께서 바라는 그 여인을 제가 얻게 해드리겠다”고 말해 강인우를 혼란스럽게 했다.▶ 관련기사 ◀☞ [포토]엄정화, 황금빛 찬란한 여전사 포스☞ [포토]엄정화, 여전히 매력적인 보디라인 과시
2015.06.24
I
연예팀 기자
'화정' 김재원, 이연희와 첫만남 "차승원은 썩은 동아줄" 자극
MBC ‘화정’(사진=화면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김재원이 이연희와 첫만남을 가졌다.지난 23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극본 김이영, 연출 김상호 최정규) 22회에서는 능양군(김재원 분)이 정명(이연희 분)과 처음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능양군은 인목대비(신은정 분)가 머물고 있는 경운궁을 찾았고 마침 그 자리에 있던 정명에게 “이렇게 강건하신 마마를 뵈니 감개가 무량하다. 마마께서 살아계시다는 소식 듣고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렸는지 모른다. 마치 제가 세상을 얻은 듯했다”라고 친한 척을 했다. 그리고 “제가 두분 마마를 찾아 뵙는 건 당연한 거 아니냐. 인두겁을 썼으면 사람 구실을 해야지 주상과 같이 해서는 안되는 거다”라며 광해(차승원 분)을 향한 반감을 드러냈다. 또 “날이 푹푹 찌는데 이런 날에는 영창대군이 많이 생각나겠다. 이런 삼복 더위에 절절 끓는 방에서 돌아가신 게 아니냐. 저도 그때 일이 많이 생각나는데 두 분 마마께서는 오죽하시겠냐”며 인목대비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이에 정명은 “앞으로 영창의 일은 말하지 말라. 어마마마와 저에게 상처가 되는 그 일을 어찌 쉽게 할 수 있느냐”고 경고했지만 능양군은 “대군께선 분명 주상의 손에 그렇게 죽었다. 말을 안한다고 달라지는 게 아니지 않냐. 저도 똑같은 일을 겪었다. 주상한테 제 아우를 잃었다”며 억울한 마음을 표현했다. 또 “주상은 결코 오래가지 못하니 얼른 마음을 바꿔 잡아라. 지금 잡고 계신 줄은 썩은 동아줄이다. 두고 봐라. 당장 파병 건부터 흔들리기 시작할 테니 말이다”라며 정명을 자극했다.▶ 관련기사 ◀☞ [포토]엄정화, 황금빛 찬란한 여전사 포스☞ [포토]엄정화, 여전히 매력적인 보디라인 과시
2015.06.24
I
연예팀 기자
'화정' 이연희 "조선, 전쟁에서 피할 수 없다"는 말에 '충격'
MBC ‘화정’(사진=화면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이연희가 조선의 전쟁 가능성에 충격을 받았다.지난 23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극본 김이영, 연출 김상호 최정규) 22회에서는 명국 파병을 피하기 위해 북방의 정보를 찾으려는 정명(이연희 분)과 홍주원(서강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명과 후금의 전쟁에서 명국 파병을 피하기 위한 방법을 찾던 정명과 홍주원은 마침 조선에 와 있던 이다치(료헤이 분)를 만났고 “북방의 정세를 달라. 조선의 명이 걸린 일이니 부탁한다”며 전반적인 정보를 요구했다.하지만 이다치는 “그걸 안다 해도 별 소용이 없을 거다. 조선은 이 전쟁에서 빠질 수 없다. 어떻게든 결국 끌려가게 되어있단 말이다”라고 말해 정명과 홍주원을 놀라게 했다. 또 “명국에 파병하지 않는다면 조선은 명국과 전쟁을 치러야 할 거다”라며 명의 계획을 알려 정명과 홍주원을 놀라게 했다.▶ 관련기사 ◀☞ [포토]엄정화, 여전히 매력적인 보디라인 과시☞ [포토]엄정화, 황금빛 찬란한 여전사 포스
2015.06.24
I
연예팀 기자
'화정' 한주완, 이연희에 미련 남아 '갈등'
MBC ‘화정’(사진=화면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한주완이 이연희에 대한 미련에 혼란스러워했다.지난 23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극본 김이영, 연출 김상호 최정규) 22회에서는 정명(이연희 분)을 향한 마음에 괴로워하는 강인우(한주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강인우는 명의 힘을 빌려 광해(차승원 분)를 무너뜨리려는 부친 강주선(조성하 분)의 계략에 “전쟁 따위는 내 알 바 아니다”라며 모른 척하려고 했지만 곧 “이러다가 마마까지 위태로워지면”이라며 정명을 걱정했다. 그리고 정명이 자신에게 팔찌를 돌려주며 마음을 거절한 사실을 떠올리며 “이건 미련이다. 내가 아니라는데…”라며 속상해했다. 이어 “도련님께서 원하는 그 여인을 제가 얻게 해드리겠다”고 말한 김개시(김여진 분)를 떠올렸다.하지만 강인우는 “언제까지 이렇게 못나게 굴 작정이냐”며 두 마음의 갈등에 혼란스러워했다.▶ 관련기사 ◀☞ [포토]엄정화, 여전히 매력적인 보디라인 과시☞ [포토]엄정화, 황금빛 찬란한 여전사 포스
2015.06.24
I
연예팀 기자
'파랑새의 집' 엄현경, 이준혁에 '눈물의 이별 통보'
KBS2 ‘파랑새의 집’[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엄현경이 이준혁에게 이별을 고했다.21일 방송된 KBS2 주말 연속극 ‘파랑새의 집’(극본 박필주, 연출 지병현) 36회에서는 김지완(이준혁 분)에게 이별을 통보하는 서미진(엄현경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서미진과 함께 미국지사에 가기로 했던 김지완은 장태수(천호진 분)가 자신의 부친 회사를 부도로 내몰고 전재산을 가로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서미진을 만나 “저 미진씨랑 미국 못간다”라고 말했다.서미진은 “우리 만나면서 지완씨가 처음으로 와서 기다린 거 아냐. 근데 와서 한다는 소리가 같이 못간다는 거냐. 지금 그 말하려고 기다린 거냐”고 서운해했고 이에 김지완은 “기다리겠다. 미진씨 올 때까지 기다리겠다”고 고백을 했다.하지만 서미진은 지완에게 받았던 커플링을 돌려줬고 “기다리지 말라. 나 지완씨 만나면서 외로웠다. 나중에 우리가 다시 만난다고 해도 똑같을 거다. 우리 여기서 그만하자”며 눈물로 이별을 통보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서는 김지완이 장태수의 악행에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져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관련기사 ◀☞ '복면가왕' 파송송 계란탁 알고보니 빅스 켄☞ '극비수사', 개봉 4일만에 100만명 돌파…올해 韓영화 중 최고 속도☞ '여사친'의 막강파워..'해선', 시청률 2배 격차로 日예능 평정☞ 임상수 새영화 '나의 절친…' 젊어졌는데 대중적 재미는 '?'☞ '밤을 걷는 선비' 측, "이준기 뱀파이어 온몸 열연에 스태프 감탄"
2015.06.22
I
연예팀 기자
'파랑새의 집' 이준혁, 천호진 악행 직면 '충격'
KBS2 ‘파랭새의 집’[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이준혁이 믿었던 천호진의 악행을 알고 경악했다.21일 방송된 KBS2 주말 연속극 ‘파랑새의 집’(극본 박필주, 연출 지병현) 36회에서는 장태수(천호진 분)의 과거 악행을 알게 되는 김지완(이준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신영환(남경읍 분)은 “누군가 장부에 손댔고 그 사람이 태후산업의 돈을 훔쳐간 것 같다. 내가 태후산업의 창립 멤버였다는 사실을 밝히자마자 막 입사한 신입사원인 자네를 미국 지사로 발령내는 것도 이상하다”며 장태수를 의심했다.하지만 김지완은 장태수의 뻔뻔한 거짓말에 넘어가 오히려 신영환을 의심했고 장태수가 장부를 가지러 오는지 덫을 쳐 놓은 뒤 그가 오지 않자 다행스러워했다. 그리고 “회장님이 오실 리 없다”며 끝까지 장태수를 믿는 모습을 보였다.그러나 신영환 또한 “자네만큼이나 나도 확신한다. 장회장이 장부를 가지러 여기로 올거다”라고 대답을 했고 그때 장태수가 초조한 모습으로 나타나 김지완의 책상을 뒤져 김지완에게 충격을 안겼다.김지완은 “회장님께서 여기 왜 오신 거냐. 장부에 손 댄 사람이 누군지 스스로 증명하신 거다”라며 분노했지만 장태수는 오히려 “내가 너한테 그 정도밖에 안되는 사람이었냐. 상준이 아들이라고 내가 널 얼마나 아꼈는데 무슨 소리를 하는 거냐”며 적반하장의 모습을 보였다.하지만 이미 장회장의 악행을 확신한 김지완은 “태후산업을 부도로 내몰고 저희 아버지의 전 재산을 가로챈 사람이 아저씨가 맞냐. 그래서 저를 해외로 보내고 우리 어머니까지 속인 거냐”며 분노했다.그리고 이에 장태수는 “그런 말은 확증이 있을 때 하는 거다. 어떤 증거도 없이 날 도둑놈으로 모냐. 그런 얘길 하려면 네 인생을 걸고 해라. 그럼 나도 내가 가진 모든 걸 걸고 네 인생을 망가뜨려주겠다”며 악한 모습을 드러내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관련기사 ◀☞ '복면가왕' 파송송 계란탁 알고보니 빅스 켄☞ '극비수사', 개봉 4일만에 100만명 돌파…올해 韓영화 중 최고 속도☞ '여사친'의 막강파워..'해선', 시청률 2배 격차로 日예능 평정☞ 임상수 새영화 '나의 절친…' 젊어졌는데 대중적 재미는 '?'☞ '밤을 걷는 선비' 측, "이준기 뱀파이어 온몸 열연에 스태프 감탄"
2015.06.22
I
연예팀 기자
'파랑새의 집' 경수진, 이준혁 미국 발령 사실에 '상심'
KBS2 ‘파랑새의 집’[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경수진이 이준혁의 미국 발령에 씁쓸해했다.21일 방송된 KBS2 주말 연속극 ‘파랑새의 집’(극본 박필주, 연출 지병현) 36회에서는 강영주(경수진 분)가 김지완(이준혁 분)의 미국 발령 사실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한은수(채수빈 분)는 강영주에게 “우리 오빠 미국으로 발령났다. 다음 달이면 떠난다. 3년 정도 있을 것 같다”며 김지완의 미국행을 알렸다. 그리고 그 동안 김지완을 짝사랑하고 있었던 강영주는 갑작스러운 소식에 당황해했다.이어 강영주는 김지완을 위해 선물을 준비했고 밤 늦게까지 그를 기다렸지만 김지완은 “급한 일이 있다. 다음에 보자”며 급히 자리를 떠나는 무심함을 보였다.그리고 강영주는 이러한 지완의 모습에 아쉬워하며 “다음은 없지 않냐. 이번이 마지막 아니냐”며 혼잣말을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관련기사 ◀☞ '복면가왕' 파송송 계란탁 알고보니 빅스 켄☞ '극비수사', 개봉 4일만에 100만명 돌파…올해 韓영화 중 최고 속도☞ '여사친'의 막강파워..'해선', 시청률 2배 격차로 日예능 평정☞ 임상수 새영화 '나의 절친…' 젊어졌는데 대중적 재미는 '?'☞ '밤을 걷는 선비' 측, "이준기 뱀파이어 온몸 열연에 스태프 감탄"
2015.06.22
I
연예팀 기자
'파랑새의 집' 천호진, 이준혁 의심에 '뻔뻔한 거짓말'
KBS2 ‘파랑새의 집’[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천호진이 거짓말을 하며 뻔뻔한 모습을 이어갔다.21일 방송된 KBS2 주말 연속극 ‘파랑새의 집’(극본 박필주, 연출 지병현) 36회에서는 김지완(이준혁 분)의 의심에도 거짓말을 이어가는 장태수(천호진 분)의 뻔뻔한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김지완을 만난 신영환(남경읍 분)은 “누군가 장부에 손댔고 그 사람이 태후산업의 돈을 훔쳐간 것 같다. 내가 태후산업의 창립 멤버였다는 사실을 밝히자마자 막 입사한 신입사원인 자네를 미국 지사로 발령내는 것도 이상하다”며 장태수를 의심했다.이에 혼란스러워하던 김지완은 장태수를 찾아갔고 “왜 저한테 이런 기회를 주시냐. 신영환 대표를 만났다. 신대표님은 회장님이 저를 미국에 보내려는 게 다른 의도가 있을 거라고, 신제품 설계 유출 건이 잘 해결된 것도 다른 내막이 있을 거라고 했다”며 신영환에게 들은 사실을 전했다.그러자 장태수는 “사람을 대하는 것도 그 친구 경영스타일하고 다르지 않다. 의심하고 또 의심하고. 자네도 날 의심하냐”며 신영환의 흠을 잡았고 이어 “선희(최명길 분)씨가 왜 날 만나는 걸 꺼려하는지 모르겠다. 선희씨 생각해서 너희와 거리를 두고 있지만 상준이만 생각하면 내가 할 말이 없다”며 거짓말을 했다.또 “난 그게 늘 마음의 큰 빚으로 남아있는 사람이다. 미안하다”며 지완의 감정에 호소해 그의 마음을 흔들었다.▶ 관련기사 ◀☞ '복면가왕' 파송송 계란탁 알고보니 빅스 켄☞ '극비수사', 개봉 4일만에 100만명 돌파…올해 韓영화 중 최고 속도☞ 임상수 새영화 '나의 절친…' 젊어졌는데 대중적 재미는 '?'☞ '여사친'의 막강파워..'해선', 시청률 2배 격차로 日예능 평정☞ '밤을 걷는 선비' 측, "이준기 뱀파이어 온몸 열연에 스태프 감탄"
2015.06.22
I
연예팀 기자
'파랑새의 집' 경수진, 학교 복직했으나 '냉대에 상심'
KSB2 ‘파랑새의 집’[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경수진이 학교의 냉대에 씁쓸해했다.21일 방송된 KBS2 주말 연속극 ‘파랑새의 집’(극본 박필주, 연출 지병현) 36회에서는 드라마 작가의 꿈을 포기하고 학교로 돌아간 강영주(경수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그 동안 학교에 병가를 내고 드라마 작가의 꿈을 꿈꿨던 강영주는 현실의 벽에 부딪쳤고 학교에 돌아갔다. 그리고 오랜만에 자신이 담임을 맡았던 반의 학생들에게 인사를 했지만 아이들의 반응은 무심하기만 했다.영주는 “선생님 얼굴 안보고 싶었냐. 선생님은 너희들 정말 보고 싶었다”며 반가움을 표현했지만 아이들은 “선생님이 왔으면 이제 이 선생님은 안오냐”며 임시 담임선생님과 헤어진 것을 더 아쉬워했다.동료 교사들 또한 “병가 내고 놀다 온 거 아니냐. 얼굴이 좋아졌다”, “방송국에 있었다는 소문이 있던데 병가 끝나고 출근하니 곧 방학이고. 인생 편하게 산다”며 뒤에서 떠들어 영주를 씁쓸하게 했다.▶ 관련기사 ◀☞ '복면가왕' 파송송 계란탁 알고보니 빅스 켄☞ '여사친'의 막강파워..'해선', 시청률 2배 격차로 日예능 평정☞ '극비수사', 개봉 4일만에 100만명 돌파…올해 韓영화 중 최고 속도☞ 임상수 새영화 '나의 절친…' 젊어졌는데 대중적 재미는 '?'☞ '밤을 걷는 선비' 측, "이준기 뱀파이어 온몸 열연에 스태프 감탄"
2015.06.22
I
연예팀 기자
'화정' 이연희, 김여진 독살시도 피했다
MBC ‘화정’(사진=화면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이연희가 기지를 발휘해 김여진의 독살시도를 피했다.지난 16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극본 김이영, 연출 김상호 최정규) 19회에서는 김개시(김여진 분)가 정명(이연희 분)을 독살시키려고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정명의 존재를 눈치챈 김개시는 이날 몰래 정명을 궐로 데려올 것을 명했다. 김개시의 사주를 받은 내의원 의원은 어의의 지시를 받았다며 정명을 궐로 들어오게 했다.이어 의원은 탕약에 김개시가 건넨 가루를 넣어 정명에게 건넸고 이에 정명은 탕약을 마시는 척 연기를 하며 의원의 눈을 속였다. 그리고 황급히 나가려는 의원에게 “잠깐 기다려라. 목적한 바가 있어 온 거라면 내가 죽는지까지 보고 가야 하는 거 아니냐”고 말했다.그리고 당황하는 의원에게 “이 탕약에 무엇이 들어있냐. 묻고 있다. 나를 죽이려 한 자가 누구냔 말이다”라며 분노해 눈길을 모았다.▶ 관련기사 ◀☞ 신예 예슬 "어쿠스틱계 바비인형이 목표"…그녀가 독해진 이유☞ ''18년 만의 재결합'' 삐삐밴드 "파격? 지향했던 적은 없다"☞ YG 신예 아이콘, 화보에 담은 ''새로운 탄생''☞ [포토]아이콘의 ''반항적인 매력'' 어때요?☞ [포토]아이콘 ''하반기 데뷔합니다. 기대해주세요''
2015.06.17
I
연예팀 기자
'화정' 차승원, 서강준에 "이연희 지킬 것" 약속
MBC ‘화정’(사진=화면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차승원이 이연희를 지킬 것을 다시 한번 다짐했다.지난 16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극본 김이영, 연출 김상호 최정규) 20회에서는 홍주원(서강준 분)에게 정명(이연희 분)을 지킬 것을 다짐하는 광해(차승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광해는 홍주원에게 “꽤 오래 전부터 강주선(조성하 분)이 내 대적자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고 그 자를 손에 넣기 위해 교산(안내상 분)을 이용했다. 교산이 나에게 사적인 원한이 깊었을 거다. 공주 그 아이처럼”이라며 정명을 언급했다. 홍주원은 “공주마마를 언제까지 숨길 수만은 없다. 언제고 모두가 마마의 존재를 알게 된다면”이라고 우려를 했다. 광해는 “자네는 공주와 내가 대적하는 날이 와서 충심과 연모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날이 온다면 어찌할 것이냐”고 물었다. 이어 광해는 “그 아이한테 주려던 것이냐”며 일전에 홍주원이 떨어뜨린 팔찌를 내밀었고 당황하는 주원에게 “그럼 망설이지 말고 그 아이 팔에 끼워줘라. 내 약속한다. 자네가 충심과 연모 중 어느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날이 오지 않도록 나 역시 끝까지 내 누이를 지킬 것이다”라고 말해 홍주원의 마음을 편하게 했다.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서는 정명이 김개시(김여진 분)의 독살 시도를 눈치채고 피하는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모았다.▶ 관련기사 ◀☞ ''18년 만의 재결합'' 삐삐밴드 "파격? 지향했던 적은 없다"☞ 신예 예슬 "어쿠스틱계 바비인형이 목표"…그녀가 독해진 이유☞ YG 신예 아이콘, 화보에 담은 ''새로운 탄생''☞ [포토]아이콘의 ''반항적인 매력'' 어때요?☞ [포토]아이콘, 생애 첫 패션화보 ''멋있죠?''
2015.06.17
I
연예팀 기자
'화정' 이연희-서강준, 서로를 향한 마음 '애틋'
MBC ‘화정’(사진=화면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이연희와 서강준이 서로의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지난 16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극본 김이영, 연출 김상호 최정규) 20회에서는 정명(이연희 분)이 폭발 위기에 있던 화기도감을 구한 뒤 쓰러지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홍주원(서강준 분)은 화염 속에서 화기도감을 구한 정명이 쓰러지자 그를 방으로 데려갔다. 그리고 “왜 그렇게 무모한 일을 했냐. 지금 마마의 안색이 어떤지 아냐”며 걱정을 했다. 이에 정명은 “그러는 나리는 상처는 회복하신 거냐. 이렇게 움직여도 되는 거냐. 제가 얼마나 걱정했는지 아냐. 저야말로 그날 저 때문에 나리를 이대로 잃어버리는 줄 알았다. 제 걱정하실 거면 나리 상처부터 보여달라”고 자신의 속내를 드러냈다.그러자 홍주원은 “그날과 마찬가지로 저에게 그 따위 건 아무것도 아니다. 중요한 건 오직 마마와 마마의 안위다”라고 답해 애틋함을 자아냈다.▶ 관련기사 ◀☞ ''18년 만의 재결합'' 삐삐밴드 "파격? 지향했던 적은 없다"☞ 신예 예슬 "어쿠스틱계 바비인형이 목표"…그녀가 독해진 이유☞ [포토]아이콘 ''하반기 데뷔합니다. 기대해주세요''☞ [포토]아이콘, 생애 첫 패션화보 ''멋있죠?''☞ [포토]아이콘의 ''반항적인 매력'' 어때요?
201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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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기자
'화정' 한주완, "이렇게 되기 전 조성하 막았어야" 후회
MBC ‘화정’(사진=화면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한주완이 조성하를 막지 못한 것을 후회했다.지난 16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극본 김이영, 연출 김상호 최정규) 20회에서는 광해(차승원 분)에 맞서려는 부친 강주선(조성하 분)을 말리는 강인우(한주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강인우는 아버지 강주선이 광해를 해치려 했던 허균(안내상 분)의 배후였다는 사실을 알았다. 강주선은 “광해보다 먼저 내가 교선을 잡아야 한다. 내게 충성을 바치는 자들이 얼마나 많은지 광해는 모를 것이다. 내 힘이 이 나라 어디까지 뻗쳐있는지”라며 의기양양했다.강인우는 “상대는 왕이다. 교선을 죽인다 해도 이제 어떻게 해도 빠져나갈 수 없다. 차라리 자복을 해라”라고 설득했지만 강주선은 “그 입 닥쳐라. 난 절대 이렇게 무너지지 않는다”며 따귀를 때렸다.강인우는 “그래서 후회하고 있다. 이 모든 걸 외면하고 눈감았던 것을. 이렇게 되기 전에 제가 막았어야 했다”며 탄식을 했지만 강주선을 실소했다. 강주선은 “넌 그럴 수 없다. 네 본심은 절대로 그러고 싶지 않을 거다. 너는 내가 뿌린 씨앗들 중 가장 나를 많이 닮았고 그게 내가 너를 데려온 이유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넌 네 어미와 함께 명국으로 떠나라. 만에 하나 일이 틀어져도 이 가문은 네가 이어야 할 것이다”라고 당부를 전했다.한편 강인우는 “저는 절대 아버지와 같은 길을 가진 않을 것이다”라며 광해를 찾아가 눈길을 모았다.▶ 관련기사 ◀☞ ''18년 만의 재결합'' 삐삐밴드 "파격? 지향했던 적은 없다"☞ 신예 예슬 "어쿠스틱계 바비인형이 목표"…그녀가 독해진 이유☞ YG 신예 아이콘, 화보에 담은 ''새로운 탄생''☞ [포토]아이콘의 ''반항적인 매력'' 어때요?☞ [포토]아이콘, 생애 첫 패션화보 ''멋있죠?''
201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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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기자
'화정' 조성하, 차승원에 역모 자백 '기세등등'
MBC ‘화정’(사진=화면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조성하가 차승원에게 자신의 역모를 당당하게 밝혔다.지난 16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극본 김이영, 연출 김상호 최정규) 20회에서는 강주선(조성하 분)이 함께 역모를 꾀했던 허균(안내상 분)을 직접 잡아 광해(차승원 분) 앞에 데려오는 모습이 그려졌다.광해는 “허균을 잡았는데 죽이지 않고 살려왔다? 재미있다. 대감의 마지막 공작이 무엇인지 들어보자”라고 물었다. 강주선은 “제가 그자와 함께 했다. 교산이 사용한 지뢰포 또한 제가 갖고 있던 것이다”라며 역모를 자백했다. 이어 강주선은 “현실을 일깨워드리는 거다. 전하께서 결코 저를 단죄하지 못한다는 것을. 제 힘으로, 제 돈으로 제가 키워 조정에 들인 자들이 몇이나 되는지 아시냐. 전하께서 미처 헤아릴 수 없는 이 나라의 제 사람들이 저를 보위할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보였다.이에 광해는 “그래서 자신 있게 내 앞에 섰다? 자네의 그 힘과 자네의 그 사람들을 믿고? 이제야 가면을 벗는다. 그러니 이제야 자네와 진짜 이야기를 할 수 있겠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관련기사 ◀☞ 신예 예슬 "어쿠스틱계 바비인형이 목표"…그녀가 독해진 이유☞ ''18년 만의 재결합'' 삐삐밴드 "파격? 지향했던 적은 없다"☞ YG 신예 아이콘, 화보에 담은 ''새로운 탄생''☞ [포토]아이콘의 ''반항적인 매력'' 어때요?☞ [포토]아이콘, 생애 첫 패션화보 ''멋있죠?''
201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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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기자
`복면가왕` 어머니 정체는 정은지?.. 이유는?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MBC 복면가왕 ‘어머니는 자외선이 싫다고 하셨어’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1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어머니는 자외선이 싫다고 하셨어‘가 ’베토벤 바이러스‘를 꺾고 5대 가왕인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를 대적할 적수로 떠올랐다.’어머니는 자외선이 싫다고 하셨어‘는 코믹 분장과 달리 반전 가창력으로 평가단의 극찬을 받았다. 윤일상은 “깜짝놀랐다. 아주 섬세한 목소리부터 시작해 고음을 지르다가 순간 힘을 빼는 스킬까지 보통이 아니다. 가수가 아니라면 사건이다”라고 극찬했다. 이윤석 또한 “아이돌은 아니다. 노래를 시작할 때부터 달랐다. 박미경, 신효범 급이다” 라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방송이 나간 직후 누리꾼들은 걸그룹 ’에이핑크‘ 정은지를 ’어머니는 자외선이 싫다고 하셨어‘로 지목하고 나섰다. 누리꾼들은 맑고 깨끗한 고음, 마이크 잡는 자세, 서 있는 자세, 인사하는 동작 등을 뽑으며 정은지가 맞다고 확신하는 분위기다.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어머니는 자외선이 싫다고 하셨어‘에게 아쉽게 패한 ’베토벤 바이러스‘가 샵의 장석현으로 밝혀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관련기사 ◀☞ 비욘세, 78억 표절 소송 휘말려.. `xo` 가 표절?☞ 北, 불법 입국 우리 국민 2명 17일 송환 통보..중국 여행中 실종
2015.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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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애 기자
'파랑새의 집' 이상엽, 천호진 반대에 "내 발로 나가겠다" 가출
KBS2 ‘파랑새의 집’[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이상엽이 가출을 선언했다.14일 방송된 KBS2 주말 연속극 ‘파랑새의 집’(극본 박필주, 연출 지병현) 34회에서는 한은수(채수빈 분)와의 연애를 반대하는 장태수(천호진 분)에 맞서 가출을 선언하는 장현도(이상엽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장태수는 자신의 반대에도 한은수와의 만남을 이어가는 장현도에 분노했고 은수에게 “네가 현도 옆에 있는 거 보기 싫다. 현도 스스로 모든 걸 포기하지 않도록 네 스스로 떠나라”고 경고했다.이에 장현도는 장태수에게 “아버지 아들이 좋아하는 여자한테 그렇게까지 해야 했냐”며 서운해했고 “한은수만 아니면 된다”는 태수에게 “은수 친엄마 때문이냐”고 물었다.그리고 “친엄마 보지 않았냐. 그래도 한은수 만날 거냐”는 태수에게 “그 분이 어떤 사람인지 상관없다. 누구 핏줄인지 아무 상관없다. 저한테 은수는 그냥 한은수다”라고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장태수는 “네 마음대로 해라. 다시 만나면 내쫓는다고 하지 않았냐. 시간을 준 건 네 스스로 결정하길 바랬기 때문이다”라고 다시 한번 경고했지만 장현도는 “저 아버지 아들이다. 제가 이 집을 나가도 아버지 아들인건 변함이 없다. 쫓아내실 필요 없다. 제 발로 나가겠다”며 스스로 집을 나가 은수를 향한 마음을 확실히 나타냈다.▶ 관련기사 ◀☞ 장윤정·도경완, 아들 '꼼꼼이' 돌잔치…'행복한 세식구'☞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씁쓸한 퇴장☞ 윤지혜 김성령 유인영, 안방극장은 '야망女'가 대세☞ '런닝맨' 유재석, "나경은과 청계산+편의점 데이트 즐겼다"☞ '김제동의 톡투유', JTBC 日시청률 '톱1'..소통의 장 안착 성공
2015.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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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기자
'파랑새의 집' 이준혁, 해외발령 선택 '가족보다 엄현경'
KBS2 ‘파랑새의 집’[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이준혁이 해외 지사로 가는 것을 선택했다.14일 방송된 KBS2 주말 연속극 ‘파랑새의 집’(극본 박필주, 연출 지병현) 34회에서는 미국지사에 함께 가자는 서미진(엄현경 분)의 제안을 받아들이는 김지완(이준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서미진은 김지완에게 미국 지사에 가서 함께 근무하자고 제안했지만 지완은 가족들에 대한 생각에 답을 미뤘다. 그리고 “기다리겠다. 전화도 자주 하고 출장에서 만나고 그렇게 기다리다보면 미진씨도 곧 올거다”라고 말했다.이에 서미진은 “난 싫다. 우리 둘이 쌓아갈 시간도 모자란데 어떻게 몇 년을 떨어져 기다리냐. 난 내가 전부인 사람이 좋다. 나한테 지완씨는 그런 사람이다”라며 지완과의 이별을 선언해 두 사람의 관계가 끝나는 듯 했다.하지만 이 사실을 알게 된 한선희(최명길 분)는 김지완이 가족 때문에 좋은 기회를 놓칠지 모른다는 생각에 지완을 설득했고 이에 지완은 떠나는 서미진을 붙잡았다. 그리고 “같이 가자. 같이 일하고 같이 밥먹고 데이트도 실컷 하자. 나는 미진씨만 보고 미진씨는 나만 보고 그렇게 하자”며 미국행을 선택해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관련기사 ◀☞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씁쓸한 퇴장☞ 윤지혜 김성령 유인영, 안방극장은 '야망女'가 대세☞ '런닝맨' 유재석, "나경은과 청계산+편의점 데이트 즐겼다"☞ '김제동의 톡투유', JTBC 日시청률 '톱1'..소통의 장 안착 성공☞ 장윤정·도경완, 아들 '꼼꼼이' 돌잔치…'행복한 세식구'
2015.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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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기자
'파랑새의 집' 천호진, 채수빈에 "너 스스로 떠나라" 독설
KBS2 ‘파랑새의 집’[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천호진이 채수빈에게 독설을 했다.14일 방송된 KBS2 주말 연속극 ‘파랑새의 집’(극본 박필주, 연출 지병현) 34회에서는 한은수(채수빈 분)에게 장현도(이상엽 분)와 헤어질 것을 강요하는 장태수(천호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한은수와 장현도가 함께 있는 모습을 목격한 장태수는 분노했고 현도에게 “저 아이 안된다고 하지 않았냐. 저 아이 만날 거면 내 집에서 쫓겨날 각오 하라고 했을 텐데 무시하냐. 저 아이 앞에서 똑똑히 대답해라. 헤어질 거냐 아니면 내 자식으로 누리는 모든 것 포기할거냐”고 압박했다.이에 현도는 “빨리 집에 가라”며 은수를 챙겼지만 장태수는 은수에게 “너 내 말 똑똑히 들어라. 네가 현도 옆에 있는 거 보기 싫다. 현도가 스스로 모든 걸 포기하게 하고 싶지 않다면 네 스스로 떠나라”고 경고해 은수를 놀라게 했다.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장태수의 반대에 가출을 실행하는 장현도의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모았다.▶ 관련기사 ◀☞ 장윤정·도경완, 아들 '꼼꼼이' 돌잔치…'행복한 세식구'☞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씁쓸한 퇴장☞ 윤지혜 김성령 유인영, 안방극장은 '야망女'가 대세☞ '런닝맨' 유재석, "나경은과 청계산+편의점 데이트 즐겼다"☞ '김제동의 톡투유', JTBC 日시청률 '톱1'..소통의 장 안착 성공
2015.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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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기자
'파랑새의 집' 이상엽, 천호진과 갈등에 가출 '노숙자 굴욕'
KBS2 ‘파랑새의 집’[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가출한 이상엽이 노숙자로 전락했다.14일 방송된 KBS2 주말 연속극 ‘파랑새의 집’(극본 박필주, 연출 지병현) 34회에서는 한은수(채수빈 분)와의 연애를 위해 노숙자 신세도 감내하는 장현도(이상엽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장현도는 부친 장태수(천호진 분)가 한은수와의 연애를 반대하자 무작정 집을 나갔다. 그리고 지하도에서 노숙을 하다 노숙자 특별단속기간에 걸려 경찰서에 끌려갔다.이에 장현도는 “나 노숙자 아니다. 신문지 덮고 자면 다 노숙자냐. 나한테 실수하는 거다. 나 베스트 글로벌 회장 아들이다”라며 큰소리를 쳤지만 막상 연락을 받고 경찰서에 온 모친 정수경(이혜숙 분)은 아들이 노숙자 단속에 걸렸다는 사실이 언론에 알려질까 두려워 줄행랑을 쳤다.정수경은 마침 한은수의 가족들이 연락을 받고 달려오자 “선희 언니, 우리 아들 좀 잘 부탁한다”며 멀찍이 바라봤다. 그리고 장현도는 한은수의 가족들에게 노숙을 했다는 사실까지 들켜 굴욕을 당했다.▶ 관련기사 ◀☞ 장윤정·도경완, 아들 '꼼꼼이' 돌잔치…'행복한 세식구'☞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씁쓸한 퇴장☞ 윤지혜 김성령 유인영, 안방극장은 '야망女'가 대세☞ '런닝맨' 유재석, "나경은과 청계산+편의점 데이트 즐겼다"☞ '김제동의 톡투유', JTBC 日시청률 '톱1'..소통의 장 안착 성공
2015.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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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기자
'파랑새의 집' 경수진, 현실 벽에 꿈 포기 '눈물'
KBS2 ‘파랑새의 집’[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경수진이 작가를 포기하고 현실을 택했다.14일 방송된 KBS2 주말 연속극 ‘파랑새의 집’(극본 박필주, 연출 지병현) 34회에서는 드라마 작가의 꿈을 포기하는 강영주(경수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강영주는 다른 작가의 도움으로 대본 수정을 받아 입봉을 하게 되었다. 하지만 “내 극본인데 내 극본은 아니다. 여덟 번을 수정했는데 그 작가가 일주일 수정하니까 다른 극본이 되더라. 노력하면 될거라 생각했는데 나는 내가 좋아하는 일에 재능이 없더라”며 절망했다.또 “포기하지도 못하고 달려들지도 못하고 그렇다. 잡고 있는 것도 욕심 아닌가 싶다”며 힘든 부모님의 사정을 알고도 꿈을 놓지 못하는 자신을 탓했다. 그동안 부친 강재철(정원중 분)은 권고사직의 위기에, 모친 오민자(송옥숙 분)는 가정경제를 위해 몰래 감자탕집에서 일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한편 강영주는 자신의 드라마를 통해 부모님을 향한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그리고 드라마 방영에 기뻐하는 부모님에게 “난 드라마를 통해 엄마 아빠 얘기를 하고 싶었다. 그래서 내가 쓰고 싶은 거 썼고 내가 보여주고 싶었던 장면도 나왔다. 그리고 내 이름도 나왔으니까 나 이제 그만둘 수 있다”며 눈물로 그동안 꿈꿨던 작가를 포기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관련기사 ◀☞ 장윤정·도경완, 아들 '꼼꼼이' 돌잔치…'행복한 세식구'☞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씁쓸한 퇴장☞ 윤지혜 김성령 유인영, 안방극장은 '야망女'가 대세☞ '런닝맨' 유재석, "나경은과 청계산+편의점 데이트 즐겼다"☞ '김제동의 톡투유', JTBC 日시청률 '톱1'..소통의 장 안착 성공
2015.06.15
I
연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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