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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검사' 정애리, 주상욱 정체 알고 '충격'
  • '복면검사' 정애리, 주상욱 정체 알고 '충격'
  • KBS2 ‘복면검사’[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정애리가 주상욱의 정체를 알아챘다.10일 방송된 KBS2 수목 미니시리즈 ‘복면검사’(극본 최진원, 연출 전산 김용수) 7회에서는 하대철(주상욱 분)이 정도성(박영규 분)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 임지숙(정애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임지숙은 자신이 배신한 전남편 정도성이 사망했다는 사실을 알았고 흥신소를 통해 정도성의 그 동안의 행방을 조사했다. 그리고 그가 아들과 같이 살았고 지금은 아들 혼자 살고 있다는 사실에 그 집을 찾아갔다.그때 그 집에서 하대철(주상욱 분) 검사가 나왔고 임지숙은 “아들이 검사라고 했다”는 말을 떠올리며 “설마.. 네가”라며 경악했다.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임지숙이 하대철이 자신이 버린 친아들이라는 사실을 알아챌 가능성이 큰 가운데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관련기사 ◀☞ '라디오스타' 옥주현 "이효리 결혼에 배신감"☞ '라디오스타' 이지훈 "강타 中서 현지화…샘해밍턴 같다"☞ 서장훈 "악플 전문…10년 따라다닌 악플러 보고 싶어"☞ 하이포 '新 한류돌' 부상, 日 두번째 미니앨범 선주문 2만장☞ 돌아온 '쥬라기 월드' 예매율 82% 기록 '뜨거운 관심'
2015.06.11 I 연예팀 기자
'복면검사' 전광렬, "벌레 죽이는 건 살인 아냐" 악마 본색
  • '복면검사' 전광렬, "벌레 죽이는 건 살인 아냐" 악마 본색
  • KBS2 ‘복면검사’[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전광렬이 잔인한 본색을 드러냈다.10일 방송된 KBS2 수목 미니시리즈 ‘복면검사’(극본 최진원, 연출 전산 김용수) 7회에서는 악마본색으로 하대철(주상욱 분)을 자극하는 조상택(전광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하대철(주상욱 분)과 강현웅(엄기준 분), 조상택(전광렬 분)과 마검사(송영규 분)가 우연히 술자리에 모인 가운데 조상택은 마검사에게 “검사가 왜 되셨냐. 결국 목적은 출세 아니냐. 대한민국에서 검사 힘은 최고다. 사람 죽여놓고 무죄 만들지 않냐. 이런 권력이 어디 있냐”며 뻔뻔하게 말했다.또 “사람 죽여놓고 무죄 만들려고 검사가 된 건 아니다”는 하대철의 대답에 조상택은 “죄는 보는 시각에 따라 다른 거다. 벌레를 죽이면 살인이냐. 해충 죽이는 거 사회에 도움 되는 거다. 그래서 검사님들이 잘 구별해서 판단해야 한다. 사람을 죽였느냐, 전혀 살 가치가 없는 놈을 죽였느냐”라며 잔인한 면모를 드러냈다.한편 조상택에 대한 분노에 몸을 떨던 하대철은 “몸이 좋지 않다”며 자리를 떠났고 조상택에 대한 본격적인 복수를 시작해 눈길을 모았다.▶ 관련기사 ◀☞ 서장훈 "악플 전문…10년 따라다닌 악플러 보고 싶어"☞ '라디오스타' 옥주현 "이효리 결혼에 배신감"☞ '라디오스타' 이지훈 "강타 中서 현지화…샘해밍턴 같다"☞ 돌아온 '쥬라기 월드' 예매율 82% 기록 '뜨거운 관심'☞ 하이포 '新 한류돌' 부상, 日 두번째 미니앨범 선주문 2만장
2015.06.11 I 연예팀 기자
'복면검사' 주상욱, 전광렬 혈액 확보 '박영규 복수 시작'
  • '복면검사' 주상욱, 전광렬 혈액 확보 '박영규 복수 시작'
  • KBS2 ‘복면검사’[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주상욱이 전광렬을 잡기 위해 증거 조작을 했다.10일 방송된 KBS2 수목 미니시리즈 ‘복면검사’(극본 최진원, 연출 전산 김용수) 7회에서는 조상택(전광렬 분)에게 복수하기 위해 증거를 조작하는 하대철(주상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하대철은 강현웅(엄기준 분)에게 “조상택과의 연결고리 제가 끊어드리겠다. 보상은 정검회에 제 이름을 올려주는 것으로 받겠다”며 거래를 제안했다. 그리고 이를 궁금해하는 강현웅에게 “조상택을 살인자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이후 하대철은 면도를 하러 온 조상택에게 다가가 실수로 얼굴에 상처를 낸 척하며 그의 피를 확보했다. 그리고 증거물 관리실에 보관되어있는 정도성(박영규 분)이 죽은 당시 쓰고 있던 복면에 조상택의 피를 묻혔다.이어 복면연쇄살인사건의 전면 재수사를 지시한 하대철은 강현웅에게 “중앙지검 발표를 뒤집어도 괜찮겠냐”라고 물었고 이에 강현웅은 “그 정도 희생은 각오해야 하죠. 진범이 따로 있으면 진범을 잡아야 한다”며 조상택을 끊어내겠다는 의지를 확실히 했다.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서는 하대철의 정체를 알게 되는 임지숙(정애리 분)의 모습이 그려져 긴장감을 자아냈다.▶ 관련기사 ◀☞ 서장훈 "악플 전문…10년 따라다닌 악플러 보고 싶어"☞ '라디오스타' 옥주현 "이효리 결혼에 배신감"☞ '라디오스타' 이지훈 "강타 中서 현지화…샘해밍턴 같다"☞ 돌아온 '쥬라기 월드' 예매율 82% 기록 '뜨거운 관심'☞ 하이포 '新 한류돌' 부상, 日 두번째 미니앨범 선주문 2만장
2015.06.11 I 연예팀 기자
'복면검사' 정애리, 주상욱에 "박영규는 나의 악연"
  • '복면검사' 정애리, 주상욱에 "박영규는 나의 악연"
  • KBS2 ‘복면검사’[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정애리가 박영규를 악연이라고 말했다.10일 방송된 KBS2 수목 미니시리즈 ‘복면검사’(극본 최진원, 연출 전산 김용수) 7회에서는 임지숙(정애리 분)과 만나는 하대철(주상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하대철을 찾은 임지숙은 “자꾸 부탁만 해서 미안한데 이상하게 하검사는 믿음이 가서 자꾸 찾게 된다. 이 사람에 대해서 좀 알아봐줄 수 있냐”며 정도성(박영규 분)의 사진을 꺼냈다.그리고 “이 사람하고 혹시 관계가 있냐. 친했냐”는 하대철의 물음에 “나하고 좀 알던 사람과 비슷하다. 나하고는 악연이다. 그렇게 썩 좋은 인연은 아니었다”라고 대답해 하대철을 놀라게 했다.이에 하대철은 “강검사님(엄기준 분)이 맡았던 사건과 연루된 사람이라 제가 알아보면 강검사님도 피해를 볼 수 있다. 이번 부탁은 제가 받아서는 안되는 부탁 같다”라고 거절했다.이후 하대철은 ‘아버지, 그 분은 당신의 죽음을 슬퍼하지 않는다. 당신을 악연으로 기억할 뿐이다“라며 씁쓸해해 눈길을 모았다.▶ 관련기사 ◀☞ 서장훈 "악플 전문…10년 따라다닌 악플러 보고 싶어"☞ '라디오스타' 옥주현 "이효리 결혼에 배신감"☞ '라디오스타' 이지훈 "강타 中서 현지화…샘해밍턴 같다"☞ 하이포 '新 한류돌' 부상, 日 두번째 미니앨범 선주문 2만장☞ 돌아온 '쥬라기 월드' 예매율 82% 기록 '뜨거운 관심'
2015.06.11 I 연예팀 기자
'복면검사' 주상욱, 이문식에 정체 들키고도 '당당'
  • '복면검사' 주상욱, 이문식에 정체 들키고도 '당당'
  • KBS2 ‘복면검사’[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이문식이 주상욱의 복면 정체를 알아챘다.10일 방송된 KBS2 수목 미니시리즈 ‘복면검사’(극본 최진원, 연출 전산 김용수) 7회에서는 장호식(이문식 분)에게 복면 정체를 들키는 하대철(주상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화장실에서 복면을 쓰고 있던 하대철은 이 모습을 장호식에게 들켰다. 그리고 이에 장호식은 “당신이 그 나쁜 복면을 쓴 자식이었냐. 신고하겠다”며 소리쳤다.그리고 “나쁜 놈만 패고 다녔다”는 하대철의 해명에 “근데 왜 검사가 그런 짓을 하고 다닐까? 일단 나한테 사과부터 해야 하는 거 아닐까?”라며 따졌고 “맞을 짓을 했으니까 맞은 거 아니냐”는 하대철의 말에 “내가 신고하면 당신 끝장이다. 증거품도 있다”며 협박을 했다.하지만 하대철은 “마음대로 하라. 신고해라”라며 신경쓰지 않았다. 또 다음 날까지 이를 빌미로 협상을 하려는 장호식에게 “검사가 복면 쓰고 사람 패고 다닌다면 그 말을 사람들이 납득하겠냐. 당신은 사기 전과까지 있는데 나하고 당신 말 중에 누구 말을 믿을까”라며 당당하게 대답했다.또 장호식이 자신이 맞은 것에 대한 보상을 이야기하자 “내가 밥 먹여주고 재워주고 하지 않냐. 그걸로 퉁치자”며 넘어가려 해 눈길을 모았다.▶ 관련기사 ◀☞ '라디오스타' 옥주현 "이효리 결혼에 배신감"☞ 서장훈 "악플 전문…10년 따라다닌 악플러 보고 싶어"☞ '라디오스타' 이지훈 "강타 中서 현지화…샘해밍턴 같다"☞ 돌아온 '쥬라기 월드' 예매율 82% 기록 '뜨거운 관심'☞ 하이포 '新 한류돌' 부상, 日 두번째 미니앨범 선주문 2만장
2015.06.11 I 연예팀 기자
'화정' 서강준, 이연희 대신 자객 칼 맞았다 '위기'
  • '화정' 서강준, 이연희 대신 자객 칼 맞았다 '위기'
  • MBC‘화정’(사진=화면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서강준이 이연희를 대신해 자객의 칼에 맞았다.지난 9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극본 김이영, 연출 김상호 최정규) 18회에서는 자신의 정체를 밝힌 후 의문의 공격을 받는 정명(이연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정명은 모친 인목대비(신은정 분)를 구하기 위해 광해(차승원 분) 앞에 자신의 정체를 밝혔다. 하지만 광해는 김개시(김여진 분)와 이이첨(정웅인 분) 등 자신의 측근에까지 정명의 존재를 숨겼다.하지만 광해가 무엇인가 숨기고 있다는 것을 알아챈 김개시는 광해가 만났던 화기도감의 장인인 화이의 정체를 캐고 다녔다. 그리고 화이가 갖고 있는 증표가 공주의 증표라는 것을 떠올린 김개시는 정명의 존재를 눈치챘다.한편 광해를 왕좌에서 끌어내릴 계략에 실패한 교산(안내상 분)은 광해를 치기 위해 정명을 잡아올 것을 명령했다. 그리고 이때 의문의 남자가 등장해 정명을 찾고 다녔고 홀로 있는 정명에게 칼을 휘둘렀다.하지만 이를 본 홍주원(서강준 분)은 스스로의 몸을 던져 정명을 보호했고 대신 칼에 맞는 모습이 그려져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관련기사 ◀☞ 소년공화국 "4개월 지옥훈련…들어보고 판단해 주세요"
2015.06.10 I 연예팀 기자
'화정' 이연희, 서강준에 "이젠 적이다" 선긋기
  • '화정' 이연희, 서강준에 "이젠 적이다" 선긋기
  • MBC ‘화정’(사진=화면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이연희가 서강준에게 선을 그었다.지난 9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극본 김이영, 연출 김상호 최정규) 18회에서는 홍주원(서강준 분)에게 적이 되었다고 선언하는 정명(이연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홍주원은 광해(차승원 분)의 명에 따라 정명과 인목대비(신은정 분)의 조우를 도왔다. 그리고 “화를 내지 않으신다. 처음부터 나리를 속였는데 말이다”라는 정명에게 “오히려 송구한 건 저다. 처음부터 마마를 알아보지 못했던 거 말이다”라며 어린 시절 약조대로 먼저 알아보지 못한 것을 미안해했다.이에 정명은 “미안할 것 없다. 이미 오래 전 일이다. 나리와 저와의 인연도 그저 스치는 바람 같은 것이었다”라며 담담하게 말했다. 이어 홍주원과의 추억을 떠올리던 정명은 애써 냉정함을 유지했고 “저를 그렇게 보실 이유도, 미안해할 까닭도 없다. 다만 전에는 동료였으나 이제는 적이 되었을 뿐. 그런 저를 마마라고 불러주시니 고마울 따름이다”라며 광해의 편에 있는 홍주원에게 선을 그었다.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서는 정명공주 대신 자객의 칼에 맞는 홍주원의 모습이 그려져 긴장감을 자아냈다.▶ 관련기사 ◀☞ 소년공화국 "4개월 지옥훈련…들어보고 판단해 주세요"
2015.06.10 I 연예팀 기자
'화정' 한주완 "이연희 일은 내 일" 서강준 견제
  • '화정' 한주완 "이연희 일은 내 일" 서강준 견제
  • MBC ‘화정’(사진=화면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한주완이 이연희를 두고 서강준을 견제했다.지난 9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극본 김이영, 연출 김상호 최정규) 18회에서는 강인우(한주완 분)가 정명공주(이연희 분)를 두고 홍주원(서강준 분)과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홍주원은 광해군(차승원 분)의 명을 받아 정명공주와 인목대비(신은정 분)의 조우를 도왔다. 이 사실을 알고 달려온 강인우는 “결국 너도 알게 됐구나. 넋 놓고 있다가 한방 먹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강인우는 “내 말 뜻이 뭔지도 알았겠다. 넌 할 수 없다는 거. 오늘은 마마께 중요한 날이니까 양보했다 치고, 근데 두 번은 없을 거다. 다음부터 이건 네가 아니고 내 일이다”라며 홍주원을 경계했다.이에 홍주원은 “왜 난 할 수가 없다고 생각하냐. 왜 내가 마마를 택할 수는 없을 거라고 생각하냐”고 물었고 강인우는 “역시 이런 순간이 온다. 마마가 아닌 화이였을 때도 넌 몰랐을지라도 난 네 마음을 알았다”며 우려를 내보였다.이어 강인우는 “그분이 주상을 용서할 수 있을까? 주상이 끝까지 공주마마를 지켜주려 할까? 필요가 없을 때도? 아니, 결국 서로에게 칼을 겨누게 될 거다. 그때 넌 주상의 옆에 있을 테고. 이만하면 답이 되지 않겠냐”라며 홍주원을 경계했다.▶ 관련기사 ◀☞ 소년공화국 "4개월 지옥훈련…들어보고 판단해 주세요"
2015.06.10 I 연예팀 기자
'화정' 이연희, 차승원에 "짐승처럼 살아남았다" 울분
  • '화정' 이연희, 차승원에 "짐승처럼 살아남았다" 울분
  • MBC ‘화정’(사진=화면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이연희가 차승원에게 분노했다.지난 9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극본 김이영, 연출 김상호 최정규) 18회에서는 광해(차승원 분) 앞에 자신이 정명공주임을 밝히는 화이(이연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화이는 여인의 옷을 입은 채 광해 앞에 나타났고 “그렇다. 바로 저다. 한때 전하의 아우였던, 한때는 전하를 오라비라 불렀던, 전하의 손에 하나뿐인 아우를 잃고 쫓기듯 도망쳐야 했던 정명이다. 믿기 힘드시겠지만 전 그렇게 살아있었다”라며 숨겨왔던 자신의 정체를 밝혔다.충격을 받은 광해는 “정명이라 했냐. 하지만 그 아이는 죽었다”라며 믿지 못했다. 화이는 “그 뜨거운 불 속에서 전하가 보낸 자들의 손에 죽었어야 했다. 하지만 살아남았다. 저를 대신한 나인들의 희생으로 질기게 짐승처럼 살아남았다. 다시 돌아오기 위해서”라고 울분을 토했다. 또 ‘왕실에 어린아이란 없다, 죄 없는 이도 없다’라고 과거 광해가 했던 말을 전하며 “그 말씀 그래도 제 아우를 앗아간 전하께 저도 반드시 같은 것을 갚아드리고 싶었다”라며 분노를 내보여 눈길을 모았다.▶ 관련기사 ◀☞ 소년공화국 "4개월 지옥훈련…들어보고 판단해 주세요"
2015.06.10 I 김은구 기자
‘화정’ 한주완, 이연희 정체 알고 “이제 제가 지킬 것”
  • ‘화정’ 한주완, 이연희 정체 알고 “이제 제가 지킬 것”
  • [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한주완이 이연희를 지킬 것을 약속했다.지난 8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극본 김이영, 연출 김상호 최정규) 17회에서는 화이(이연희 분)의 정체에 대해 알게 되는 강인우(한주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화이를 찾아간 강인우는 “화이, 그게 정말 당신의 이름이 맞냐. 대답해라. 그것이 당신의 진짜 이름이냐”고 추궁했고 “정명공주마마? 설마 당신이 공주마마였던 것이냐”며 화이의 정체를 의심했다.이에 화이는 “무슨 말씀 하시는지 모르겠다. 난 아니다. 죽은 공주 따위 아니란 말이다”라고 잡아떼었지만 강인우는 “어떻게 그럴 수가. 바로 눈앞에 그분을 두고도...”라며 화이가 정명공주임을 확신했다.이어 강인우는 화이가 역모죄에 몰려 끌려가는 인목대비(신은정 분) 앞에 나서려 하자 “지금 나서면 대비마마와 마마 모두가 위험해질 거다”라며 그 앞을 막아 섰다. 그리고 “그럼 어찌하라는 것이냐”는 화이에게 “그게 무엇이든 마마를 위해 제가 하겠다. 오래 전 그때는 자격이 없다 여겼지만 지금은 아니다. 이젠 제가 돌아오신 마마를 지킬 것이다”라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 눈길을 모았다.▶ 관련기사 ◀☞ ''사랑하는 은동아'' 주진모, 현장 B컷 공개..''꽃미소 포착''☞ 스파이→히어로→공룡..韓영화, 6월도 위기인가☞ 민효린, 태양과 열애 인정 후 첫 SNS..''팬들 와글와글''☞ 맹모닝 상처, 특급 꽁치로 달래는 ''냉장고'' 센스..이래서 봅니다☞ ''상류사회'', 시청률 7.3%로 출발..''풍문'' 효과 없었다
2015.06.09 I 연예팀 기자
‘화정’ 신은정, 차승원 진실 요구에 “널 보느니 죽겠다” 분노
  • ‘화정’ 신은정, 차승원 진실 요구에 “널 보느니 죽겠다” 분노
  • [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신은정이 차승원에 대한 극한 분노를 내보였다.지난 8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극본 김이영, 연출 김상호 최정규) 17회에서는 진실을 알기 위해 인목대비(신은정 분)를 찾아가는 광해(차승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광해는 역모의 누명을 쓰고 갇혀 있는 인목대비를 찾았다. 하지만 인목대비는 “내 꼴을 구경하러 왔냐. 둘 중 하나라 생각했다. 내가 이 꼴이든지 네놈이 내 발 아래서 살려달라고 빌던지. 헌데 네놈이 이겼다. 또 간악한 술수에 졌다”며 광해가 역모 모의로 자신을 몰아내려 한다고 생각했다.이에 광해는 “진실을 알고 싶다. 왜 경운궁을 나서서 중신들을 만난 거냐. 마마를 돕고자 여기 왔다. 마마와 저 모두를 위해서 말이다”라며 인목대비를 설득했지만 그는 “네놈이 보위에 앉던 날도 똑같은 말을 했었다. 그때 난 어리석게도 네 말에 속아 내 자식들을 모두 잃었다. 근데 네 입에서 감히 진실을 말하라고 하냐. 그 자리가 무엇이기에 그러는 거냐”며 분노했다.또 “마마의 대답을 기다리겠다”는 광해의 말에 “차라리 날 죽여라. 네 놈을 다시 보느니 다시 죽는 게 낫다. 죽은 그 아이의 증표까지 이용해 나를 유인해냈으면서 그러고도 내 말을 듣겠다고 했냐”며 광해를 오해, 팽팽하게 맞서 긴장감을 자아냈다.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서는 광해 앞에 여인의 모습으로 나타나 자신의 정체를 밝히는 화이(이연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관련기사 ◀☞ ''사랑하는 은동아'' 주진모, 현장 B컷 공개..''꽃미소 포착''☞ 스파이→히어로→공룡..韓영화, 6월도 위기인가☞ 민효린, 태양과 열애 인정 후 첫 SNS..''팬들 와글와글''☞ 맹모닝 상처, 특급 꽁치로 달래는 ''냉장고'' 센스..이래서 봅니다☞ ''상류사회'', 시청률 7.3%로 출발..''풍문'' 효과 없었다
2015.06.09 I 연예팀 기자
‘화정’ 이연희, 차승원에 정체 밝혀 “내가 정명”
  • ‘화정’ 이연희, 차승원에 정체 밝혀 “내가 정명”
  • [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이연희가 차승원에게 자신의 정체를 밝혔다.지난 8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극본 김이영, 연출 김상호 최정규) 17회에서는 광해(차승원 분) 앞에 자신이 정명공주임을 밝히는 화이(이연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화이는 모친 인목대비(신은정 분)가 역모죄로 몰려 위기에 처하자 홍주원(서강준 분)을 통해 여인의 옷을 구했다. 그리고 여인의 옷을 입은 채 광해 앞에 나타나 그를 놀라게 했다.광해는 “네가 정녕 여인이었던 거냐. 어부의 자식이라는 것도, 동래에 살았다는 것도 거짓이었구나. 잃었던 징표를 가졌던 것도 너였냐”며 화이의 정체를 궁금해했다.이에 화이는 “그렇다. 바로 저다. 한때 전하의 아우였던, 한때는 전하를 오라비라 불렀던, 전하의 손에 하나뿐인 아우를 잃고 쫓기듯 도망쳐야 했던 정명이다”라며 숨겨왔던 자신의 정체를 밝혀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관련기사 ◀☞ ''사랑하는 은동아'' 주진모, 현장 B컷 공개..''꽃미소 포착''☞ 스파이→히어로→공룡..韓영화, 6월도 위기인가☞ 민효린, 태양과 열애 인정 후 첫 SNS..''팬들 와글와글''☞ 맹모닝 상처, 특급 꽁치로 달래는 ''냉장고'' 센스..이래서 봅니다☞ ''상류사회'', 시청률 7.3%로 출발..''풍문'' 효과 없었다
2015.06.09 I 연예팀 기자
‘화정’ 안내상, 차승원에 “왕좌를 지켜라” 복수의 칼날
  • ‘화정’ 안내상, 차승원에 “왕좌를 지켜라” 복수의 칼날
  • [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안내상이 차승원을 끌어내리기 위한 계략을 펼쳤다.지난 8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극본 김이영, 연출 김상호 최정규) 17회에서는 광해(차승원 분)를 끌어내리기 위해 인목대비(신은정 분)에게 역모를 뒤집어씌우는 허균(안내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허균은 조작된 역모로 대비를 폐비시켜 광해에게 덮어씌우겠다는 계략을 세웠고 대비가 반역 누명을 쓰자 “이는 명백한 반역의 음모다. 대비께서 역당의 무리와 내통을 했다는 거다”라며 광해의 마음을 흔들었다.또 “물론 대비를 단죄한다는 건 부담스러운 일이지만 대비를 그냥 둔다면 이후 대비를 중심으로 모이지 않겠냐”고 말한 허균은 대답을 망설이는 광해의 모습에 ‘망설이면 안되지. 당신답게 이 기회를 잡아야지’라며 속으로 대답을 촉구했다.이어 허균은 과거 자신의 혈육들이 광해의 자리를 지키기 위한 계략에 희생당한 때를 떠올리며 ‘네놈은 그렇게 어좌를 지켰다. 영창대군을 죽이기 위해 자신이 서자라고 했던 그들을 제물 삼아’라며 자신의 원한을 드러냈다. 그리고 ‘이번에도 넌 같은 선택을 하겠지. 대비를 날릴 이 기회를 놓치지 않을 거다’라며 의미심장한 눈빛을 보였다.한편 광해는 “추국도 없이 자백이 나왔는데 더 밝혀야 할 진상이 무엇이냐. 내일 수의를 받아 대비에 대한 처결을 논할 것이고 난 그것에 따를 것이다”라며 허균의 계략에 휘둘려 눈길을 모았다.▶ 관련기사 ◀☞ ''사랑하는 은동아'' 주진모, 현장 B컷 공개..''꽃미소 포착''☞ 스파이→히어로→공룡..韓영화, 6월도 위기인가☞ 민효린, 태양과 열애 인정 후 첫 SNS..''팬들 와글와글''☞ 맹모닝 상처, 특급 꽁치로 달래는 ''냉장고'' 센스..이래서 봅니다☞ ''상류사회'', 시청률 7.3%로 출발..''풍문'' 효과 없었다
2015.06.09 I 연예팀 기자
‘화정’ 서강준, 이연희에 “지켜주고 싶었다” 마음 고백
  • ‘화정’ 서강준, 이연희에 “지켜주고 싶었다” 마음 고백
  • [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서강준이 이연희에게 자신의 진심을 전했다.지난 8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극본 김이영, 연출 김상호 최정규) 17회에서는 화이(이연희 분)의 정체를 궁금해하는 홍주원(서강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광해(차승원 분)가 화이의 정체를 의심한 가운데 홍주원은 “내가 먼저 화이 그 사람을 찾아야 한다”며 나섰고 화이를 만나자 “화이 당신이 전하의 적이라는 말을 들었다. 정말이었던 것이냐. 인우(한주완 분)의 말대로, 전하의 말대로 당신이 전하를 해하려 했던 것이냐”고 궁금해했다.또 “이러면 안된다는 것을 알면서도 당신한테 먼저 듣고 싶었다. 내가 감당할 수 없는 진실이라는 게 뭔지, 당신이 왜 적이라는 건지. 왜 내가 당신을 도울 수 없다는 건지, 왜 나는 자격이 없다는 건지. 그러니까 내가 화이 당신을 지켜주고 싶었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이에 화이는 “나리는 그러실 수 없을 거다. 오래 전에도 그랬듯이 지금도 그럴 수 없다는 걸 이제 곧 알게 될거다”라며 여인의 옷을 구해줄 것을 요구해 앞으로 정명의 신분을 드러낼 것을 암시했다.▶ 관련기사 ◀☞ ''사랑하는 은동아'' 주진모, 현장 B컷 공개..''꽃미소 포착''☞ SBS ''심야식당'', 티저포스터 공개..''소소함 속에 특별함''☞ 스파이→히어로→공룡..韓영화, 6월도 위기인가☞ 민효린, 태양과 열애 인정 후 첫 SNS..''팬들 와글와글''☞ 맹모닝 상처, 특급 꽁치로 달래는 ''냉장고'' 센스..이래서 봅니다
2015.06.09 I 연예팀 기자
'복면검사' 김선아, 전광렬 사주에 '위기'
  • '복면검사' 김선아, 전광렬 사주에 '위기'
  • KBS2 ‘복면검사’(사진=화면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김선아가 목숨을 잃을 위기에 처했다.지난 3일 방송된 KBS2 수목 미니시리즈 ‘복면검사’(극본 최진원, 연출 전산 김용수) 5회에서는 조상택(전광렬 분)의 계략에 위기를 맞는 유민희(김선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살인교사혐의로 법정에 서게 된 조상택은 무죄로 풀려났지만 유민희는 계속해서 조상택의 뒤를 쫓았다. 조상택은 “왜 자꾸 승산 없는 싸움을 걸어오는 건지 이해가 안 간다. 왜 자꾸 날 파나. 날 파는 게 자기 무덤을 파는 건지 모른다”며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또 유민희가 자신의 과거를 들먹이고 죄를 확신하며 조여오자 죽은 이장권(박정학 분)의 아내를 이용해 유민희를 불러냈다. 유민희는 “남편이 너무 억울하게 죽어가서 진실을 밝히고 싶다”는 말에 그의 집으로 한달음에 달려갔다.조상택의 사주를 받은 수하들은 이장권 아내를 앞에 세운 채 유민희를 공격했고 각목을 맞고 쓰러진 유민희에게 총을 겨누는 모습이 그려져 긴장감을 자아냈다.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유민희를 처리하겠다는 조상택의 말에 분노하는 강현웅(엄기준 분)의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모았다.▶ 관련기사 ◀☞ "''감기''는 현실적인 재난공포"..3년 뒤, ''진짜'' 메르스가 왔다☞ ''불후''vs''복면'' 출연진 놓고 신경전…중소 기획사 골머리☞ 음악 예능, 섭외의 틈새..''신의 한수'' 베스트
2015.06.04 I 연예팀 기자
'복면검사' 엄기준, 전광렬 협박에 "김선아 죽으면 너도 죽는다"
  • '복면검사' 엄기준, 전광렬 협박에 "김선아 죽으면 너도 죽는다"
  • KBS2 ‘복면검사’(사진=화면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엄기준이 전광렬에게 경고를 했다.지난 3일 방송된 KBS2 수목 미니시리즈 ‘복면검사’(극본 최진원, 연출 전산 김용수) 5회에서는 유민희(김선아 분)를 처리하겠다는 조상택(전광렬 분)의 말에 분노하는 강현웅(엄기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조상택은 자신의 뒤를 봐주는 강현웅을 만나 “아주 지독한 거머리가 하나 달려들었다. 너무 깊숙한 곳까지 파고 들어 숨통이 끊어져야 떼어낼 수 있다. 강남경찰서 팀장, 유민희”라며 민희의 이름을 언급했다. 그리고 “현직 경찰을 손보시겠다?”는 강현웅의 반문에 “우리 모두가 걸려 있는 일을 끄집어냈다. 그 실체를 보기 전에 눈을 멀게 해야 한다”며 유민희를 처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에 강현웅은 “약점 좀 움켜잡았다고 내가 개떡으로 보이냐. 그 여자 죽으면 너도 죽는다”고 강하게 경고했다. 유민희는 강현웅이 과거 짝사랑했던 사람이자 현재에도 어떤 감정이 이어지고 있는 사이.조상택은 “평소답지 않게 흥분한다. 그 여자한테 개인적인 감정이라도 있는 거냐”며 궁금해했고 이어 “이미 늦었다”고 말해 강현웅을 놀라게 했다. 그리고 그 시각 조상택의 수하가 쓰러져있는 유민희에게 총구를 겨누는 모습이 그려져 긴장감을 더했다.▶ 관련기사 ◀☞ "''감기''는 현실적인 재난공포"..3년 뒤, ''진짜'' 메르스가 왔다☞ ''불후''vs''복면'' 출연진 놓고 신경전…중소 기획사 골머리☞ 음악 예능, 섭외의 틈새..''신의 한수'' 베스트
2015.06.04 I 연예팀 기자
'복면검사' 황선희, 주상욱 복면 정체 알았다
  • '복면검사' 황선희, 주상욱 복면 정체 알았다
  • KBS2 ‘복면검사’(사진=화면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황선희가 복면 검사 주상욱의 정체를 알았다.지난 3일 방송된 KBS2 수목 미니시리즈 ‘복면검사’(극본 최진원, 연출 전산 김용수) 5회에서는 복면을 쓴 하대철(주상욱 분)을 목격하는 서리나(황선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하대철은 강현웅(엄기준 분)의 손을 잡고 중앙지검 입성을 하려는 마검사를 타깃으로 잡았고 회식 후 자리를 뜨는 마검사 앞에 복면을 쓴 채 나타났다. 그리고 “한번의 기회를 드리겠다. 증인들의 가족을 제자리로 돌려놔라. 법으로 어떻게 할 생각 마라. 법보다 내 박치기가 먼저 찾아올 거다”라며 정의의 주먹으로 응징했다.이런 모습을 목격한 서리나는 하대철이 복면 검사라는 사실에 경악했다. 그리고 “넌 검사다. 이런 건 충분히 법으로 해결할 수 있었다. 다른 사람이었으면 눈감아줬을지도, 속으로 응원했을지도 모르지만 넌 법을 지키고 수호해야 할 검사다. 용납이 안 된다”며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하대철은 “법은 평등하지 않다”고 복면을 쓴 이유를 설명했다. 서리나는 “너의 개인적인 욕심 때문에 복면을 써본 적은 없냐. 이번엔 그냥 넘어가주겠다. 하지만 단 한번이라도 네 자신을 위해 쓴다면 그땐 봐주지 않겠다. 그건 정의가 아니라 범죄다. 난 네가 좋은 검사가 됐으면 좋겠다”고 자신의 뜻을 밝혀 눈길을 모았다.▶ 관련기사 ◀☞ ''불후''vs''복면'' 출연진 놓고 신경전…중소 기획사 골머리☞ 음악 예능, 섭외의 틈새..''신의 한수'' 베스트
2015.06.04 I 연예팀 기자
'복면검사' 주상욱, 김선아에 "좋아했던 여자" 고백
  • '복면검사' 주상욱, 김선아에 "좋아했던 여자" 고백
  • KBS2 ‘복면검사’(사진=화면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주상욱이 김선아에게 은근슬쩍 고백을 했다.지난 3일 방송된 KBS2 수목 미니시리즈 ‘복면검사’(극본 최진원, 연출 전산 김용수) 5회에서는 하대철(주상욱 분)을 찾아가는 유민희(김선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유민희는 하대철이 장호식(이문식 분)을 협박해 증인을 서게 했다는 사실을 알았다. 유민희는 하대철을 찾아가 “그렇게까지 무리수를 둬서 증인을 세운 이유가 뭐냐”고 물었다.이에 하대철은 “이유가 있어서 그런 건 아니다”라고 발뺌을 했지만 “원래 그런 스타일 아니지 않냐”는 유민희의 추궁에 “솔직히 네가 서검사한테 딴 증인 있다고 했는데 확보 못하면 네 입장이 곤란해지지 않냐”고 둘러댔다.하지만 유민희는 “공치사 좋아하는 하대철이 왜 자기 공이라고 얘기 안 했을까?”라며 의심을 거두지 않았다. 하대철은 “멋있지 않냐. 남자는 원래 안 보이는 곳에서 여자를 도와야 훨씬 멋지다. 넌 예전에 내가 좋아하던 여자 아니냐”며 은근슬쩍 민희를 향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유민희는 “이번 건은 이 정도로 정리하자. 내가 하나 충고하는데 나 뒤에서 돕는 거 싫다. 도울 거면 정면에서 도우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남겨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에 기대감을 더했다.▶ 관련기사 ◀☞ 음악 예능, 섭외의 틈새..''신의 한수'' 베스트☞ ''불후''vs''복면'' 출연진 놓고 신경전…중소 기획사 골머리
2015.06.04 I 연예팀 기자
'복면검사' 전광렬, "날 위해 능력 써라" 엄기준 협박
  • '복면검사' 전광렬, "날 위해 능력 써라" 엄기준 협박
  • KBS2 ‘복면검사’(사진=화면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전광렬이 엄기준을 협박했다.지난 3일 방송된 KBS2 수목 미니시리즈 ‘복면검사’(극본 최진원, 연출 전산 김용수) 5회에서는 조상택(전광렬 분)이 강현웅(엄기준 분)을 협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살인교사혐의로 법정에 서게 된 조상택은 불리한 상황에 몰렸고 강현웅은 “결과가 안좋다. 다음 공판에서 목격자가 진술할 경우 더 힘들어진다. 어느 정도 타협을 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자 조상택은 “송검사님이 아무 말씀 안 하시냐? 그 분이 나한테 이러시면 안 되는데”라고 검찰 지검장 이름을 들먹이며 은근히 압박했다. 이에 강현웅은 “까놓고 얘기해서 지검장님은 당신 사건에 올 필요가 없다. 왜 끌어들이냐”며 분노했다.조상택은 “맞다. 지검장은 나와 아무 관계가 없다. 하지만 만석이 형님, 형수님께 내 얘기를 하면 달라질 거다. 형수님 모시는 차, 입고 다니는 코트, 그거 다 내 손때 묻은 거다”라고 강현웅의 부친을 언급했다. 이어 “그러니까 날 왜 이렇게 치사하게 만드냐. 능력 있는데 왜 안 쓰고 감추려고 하냐. 이번 일에 써라”라며 강현웅을 협박했다.▶ 관련기사 ◀☞ ''불후''vs''복면'' 출연진 놓고 신경전…중소 기획사 골머리☞ 음악 예능, 섭외의 틈새..''신의 한수'' 베스트
2015.06.04 I 연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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