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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 이연희, 안내상에게 납치 '신분 발각 위기'
  • '화정' 이연희, 안내상에게 납치 '신분 발각 위기'
  • MBC ‘화정’(사진=화면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안내상이 이연희의 정체를 궁금해했다.지난 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극본 김이영, 연출 김상호 최정규) 15회에서는 허균(안내상 분)에 의해 납치되어 위기를 맞는 화이(이연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허균은 인목대비(신은정 분)가 어떤 염주의 주인을 애타게 찾고 있다는 사실을 눈치챘다. 또 그 염주의 주인이 화이라는 것을 알게 된 허균은 그의 정체에 의심, 화이를 납치했다.허균은 겨우 정신을 차린 화이에게 “처음부터 수상했다. 화기도감을 들쑤셔 주상을 살려내더니 이제 경운궁까지 얼씬대냐. ‘관음의 눈’. 요상한 염주를 경원궁에 놓고 와 대비를 움직이려고 하는 게 너냐”며 의아해했다.또 “그게 무슨 말이냐”는 화이에게 “발뺌하기에는 늦었다. 네가 누군지, 네 목적이 뭔지 말해라. 주상의 끄나풀이냐. 네 뒤에 광해(차승원 분)가 있는지 묻고 있는 거다”라며 화이의 정체를 의심해, 신분이 발각될 위기를 맞이했다.▶ 관련기사 ◀☞ 안재욱-최현주 ''저희 닮았죠?''…결혼사진 공개☞ [포토]''결혼'' 안재욱-최현주 커플, 새로운 인생항로 ''출발''☞ [포토]안재욱-최현주 ''사랑 서약''…석양 속 빛나는 신랑 신부☞ 신예 99(NINTYNINE) 데뷔곡, ''바다의 왕자'' 표절 의혹☞ 원빈 이나영 밀밭 결혼, 앤 해서웨이 ''Low-Key'' 웨딩 닮았다
2015.06.02 I 연예팀 기자
'화정' 차승원 "이 싸움에서 승리하겠다" 중립외교 천명
  • '화정' 차승원 "이 싸움에서 승리하겠다" 중립외교 천명
  • MBC ‘화정’(사진=화면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차승원이 백성과 나라를 위해 중립외교를 밝혔다.지난 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극본 김이영, 연출 김상호 최정규) 15회에서는 명과 후금 사이에서의 중립 외교를 천명하는 광해(차승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광해는 홍주원(서강준 분)을 대동, 명의 눈을 피해 후금에서 온 밀사들을 은밀히 만났다. 그리고 “곧 전쟁이 발발할 거다. 칸께서는 모든 준비를 마쳤고 그대 조선을 적으로 돌리고 싶어하지 않는다”는 후금이 예고하는 전쟁에 대해 들었다.이에 홍주원은 “후금과의 내통은 전하께 큰 타격이 될 거다”며 걱정을 했지만 광해는 “이제 곧 조선은 명국과 후금 사이의 분쟁에 휘말리게 될 거다. 이 땅을 빌어 다른 자들이 전쟁을 치를지도 모른다. 내 땅에서, 내 백성의 피를 흘리며 말이다. 그 일을 막자면 지금은 후금과도 긴밀한 연계를 도모해야 한다”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또 “후금이 이후 대륙의 맹주가 되었을 때 또 다른 압제가 시작될 거다”라는 홍주원의 우려에 “그러니 동시에 우리 힘을 키워야 한다는 것이다. 명국은 파병을 압박하러 왔고 후금은 애원을 가장해 나를 협박한다. 나는 어떤 대가를 치러서라도 이 싸움 반드시 승리할 거다”라며 중립외교 의지를 밝혔다.이어 홍주원에게 “이제 이 외교전쟁의 싸움은 자네가 맡아주어야 한다”며 중요한 역할을 맡겼다.▶ 관련기사 ◀☞ 신예 99(NINTYNINE) 데뷔곡, ''바다의 왕자'' 표절 의혹☞ 원빈 이나영 밀밭 결혼, 앤 해서웨이 ''Low-Key'' 웨딩 닮았다☞ [포토]안재욱-최현주 ''사랑 서약''…석양 속 빛나는 신랑 신부☞ [포토]안재욱-최현주, 몽환적인 사랑의 속삭임☞ [포토]''결혼'' 안재욱-최현주 커플, 새로운 인생항로 ''출발''
2015.06.02 I 연예팀 기자
'화정' 신은정, 이연희 염주 발견 '생사 의문'
  • '화정' 신은정, 이연희 염주 발견 '생사 의문'
  • MBC ‘화정’(사진=화면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신은정이 이연희의 염주에 희망을 품었다.지난 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극본 김이영, 연출 김상호 최정규) 15회에서는 죽은 줄 알았던 딸 정명(이연희 분)의 생사에 의문을 갖게 되는 인목대비(신은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인목대비는 과거 헤어지기 전 정명에게 주었던 염주를 발견, “왜 어째서 이것이 경인궁에 있단 말이냐. 공주와 헤어지기 전에 내 손으로 공주의 손에 채워줬다”며 경악했다. 그리고 “공주마마는 이미 돌아가시지 않았냐”는 상궁의 물음에 “그래, 그 날 나루터에서 끔찍한 폭발로. 헌데 그럼 공주와 사라졌어야 할 이것이 왜 다시 나타난 것이냐”며 정명의 생사를 의심했다. 이어 대문을 지키는 군사들이 도착하자 인목대비는 “혹시 젊은 여인은 아니더냐”며 궁금해했다. 그리고 “여인은 아니고 화기도감의 취토꾼이 다녀간 적은 있다. 그 다음 날 염주를 찾았다”는 군사들의 대답에 또 다른 의문을 품어 눈길을 모았다.▶ 관련기사 ◀☞ 안재욱-최현주 ''저희 닮았죠?''…결혼사진 공개☞ [포토]안재욱-최현주 ''사랑 서약''…석양 속 빛나는 신랑 신부☞ [포토]안재욱-최현주, 몽환적인 사랑의 속삭임☞ 원빈 이나영 밀밭 결혼, 앤 해서웨이 ''Low-Key'' 웨딩 닮았다☞ 신예 99(NINTYNINE) 데뷔곡, ''바다의 왕자'' 표절 의혹
2015.06.02 I 연예팀 기자
'화정' 서강준, 이연희 손 잡은 한주완에 '질투'
  • '화정' 서강준, 이연희 손 잡은 한주완에 '질투'
  • MBC ‘화정’(사진=화면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서강준이 한주완에게 질투를 드러냈다.지난 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극본 김이영, 연출 김상호 최정규) 15회에서는 화이(이연희 분)가 잃어버린 염주를 찾기 위해 강인우(한주완 분)를 찾아가는 홍주원(서강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화이는 홍주원에게 “혹시 제 염주 못봤냐. 어머니가 주신 소중한 것인데 잃어버렸다”며 염주의 행방을 찾았다. 이에 홍주원은 강인우를 찾아가 화이가 찾는 염주에 관해 물었다.홍주원은 염주의 모양에 대해 설명하려 했지만 강인우는 “어떻게 생긴지 안다”며 말을 막았고 “내가 그 손 잡아보지 않았냐. 덥석. 그 이후에도 슬쩍슬쩍 잡아봤다. 나 강인우다. 당연한 거 아니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자 홍주원은 “조심해라. 아무리 남장을 하고 있어도 화이는 여인이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리고 “너 설마 나 견제하냐”는 강인우의 물음에 “뭐라는 거냐”고 펄쩍 뛰며 자신의 질투의 감정을 숨겨 앞으로의 전개에 기대감을 더했다.▶ 관련기사 ◀☞ 신예 99(NINTYNINE) 데뷔곡, ''바다의 왕자'' 표절 의혹☞ 원빈 이나영 밀밭 결혼, 앤 해서웨이 ''Low-Key'' 웨딩 닮았다☞ [포토]안재욱-최현주 ''사랑 서약''…석양 속 빛나는 신랑 신부☞ [포토]안재욱-최현주, 몽환적인 사랑의 속삭임☞ [포토]''결혼'' 안재욱-최현주 커플, 새로운 인생항로 ''출발''
2015.06.02 I 연예팀 기자
'화정' 차승원, 이연희에 "속아주겠다" 정체 의심
  • '화정' 차승원, 이연희에 "속아주겠다" 정체 의심
  • MBC ‘화정’(사진=화면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차승원이 이연희의 정체를 의심했다.지난 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극본 김이영, 연출 김상호 최정규) 15회에서는 화이(이연희 분)의 거짓말에 속아주는 광해(차승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광해는 화이의 서투른 거짓말에 “그 눈빛이 처음부터 낯이 익는다. 게다가 왕실의 법도까지 알고 있다. 허니 무슨 목적으로 화기도감에 들어왔는지 말하라. 넌 누구냐”며 칼을 들이댔다.하지만 화이는 “소인은 분명 동래 어부의 자식이고 원하신다면 제 아비의 호적대장을 찾을 수 있을 거다. 소인을 의심한다면 베라. 소인 목숨을 걸고 화기도감을 지켰는데도 소인을 믿지 못하신다면 말이다”라고 시치미를 뗐다. 또 “소인은 도감에 필요한 소취법을 알고 있는 장인이다. 그 기술이 필요한 게 아니었냐”며 응수를 했다.이에 광해는 “감히 나를 상대로 결기를 부린다. 그것도 이 칼날 아래서 말이다. 지금은 그 결기가 마음에 들어 네 말에 속아준다. 무엇보다 넌 귀한 장인이니 아무리 의혹이 남는대도 내 손으로 처단할 수 없다”라며 한발자국 물러섰다. 그리고 “네 말대로 호적대장을 찾아보겠다. 족히 보름이면 될 거다. 남은 얘기는 그 후에 해도 되겠다”라고 경고를 했다.▶ 관련기사 ◀☞ 안재욱-최현주 ''저희 닮았죠?''…결혼사진 공개☞ [포토]안재욱-최현주 ''사랑 서약''…석양 속 빛나는 신랑 신부☞ [포토]''결혼'' 안재욱-최현주 커플, 새로운 인생항로 ''출발''☞ 원빈 이나영 밀밭 결혼, 앤 해서웨이 ''Low-Key'' 웨딩 닮았다☞ 신예 99(NINTYNINE) 데뷔곡, ''바다의 왕자'' 표절 의혹
2015.06.02 I 연예팀 기자
'파랑새의 집' 이준혁, 천호진 계략에 빠졌다 '위기'
  • '파랑새의 집' 이준혁, 천호진 계략에 빠졌다 '위기'
  • KBS2 ‘파랑새의 집’[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이준혁이 천호진이 놓은 함정이 빠졌다.31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극본 박필주, 연출 지병현) 30회에서는 장태수(천호진 분)의 계략에 위기를 맞는 김지완(이준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장태수는 자신의 과거 악행에 조금씩 다가오는 김지완을 불편하게 여겼고 자신이 회사 자금을 횡령했던 당시 거래 은행 직원이었던 강재철(정원중 분)이 김지완의 지인이라는 사실에 불안해했다.이후 장태수는 김지완을 위기에 몰아넣기 위한 계략을 꾸몄다. 일부러 김지완에게 큰 거래를 맡겼고 김지완의 눈을 피해 제품 설계도를 몰래 훔쳐가도록 한 것.하지만 이를 알 리 없는 김지완은 뒤늦게 설계도가 사라졌다는 사실을 알았고 망연자실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리고 그와는 반대로 장태수는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어 보여 앞으로의 전개에 기대감을 더했다.▶ 관련기사 ◀☞ 원빈 이나영 결혼 밀밭 덕산기 계곡 가봤더니..들꽃과 함께했다☞ [포토]정주리 결혼 본식 사진 '수줍게 미소짓는 신부'☞ '음주촬영 아냐?'…'프로듀사' 차태현, 리얼한 취중연기 눈길☞ '고래사냥' 배창호 감독, 철로 추락 사고 '투신 추정'☞ '프로듀사' 공효진, 촬영장 활력소 공블리 미소
2015.06.01 I 연예팀 기자
'파랑새의 집' 방은희, 채수빈 출생 비밀 알고 '경악'
  • '파랑새의 집' 방은희, 채수빈 출생 비밀 알고 '경악'
  • KBS2 ‘파랑새의 집’[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방은희가 채수빈의 출생을 알았다.31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극본 박필주, 연출 지병현) 30회에서는 한은수(채수빈 분)의 출생의 비밀이 드러날 위기에 처했다.그동안 한은수와 장현도(이상엽 분)의 아버지가 같을지도 모른다는 오해로 두 사람 사이를 반대했던 한선희(최명길 분)는 장현도와 한은수가 이복 남매가 아니라는 사실을 확인, 두 사람의 연애를 허락했다.이어 곁에서 자신을 돕는 신영환(남경읍 분)을 만난 한선희는 “은수가 태수(천호진 분)씨 딸 아니다. 그것도 모르고 지금까지 마음 졸였다”며 은수가 장태수의 혼외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렸다.이에 신영환은 안도했고 “그동안 선희씨 마음 고생 많았다. 이제 그냥 다 털어놓아라. 어쩌면 은수도 다 이해할지 모른다. 은수가 상준이와 선희씨 핏줄이 아니라고 해도 여전히 두 사람 딸 아니냐”며 선희를 위로했다.하지만 마침 신영환을 마음에 품고 접근해온 박행숙(방은희 분)이 두 사람의 대화를 들었고 “이게 무슨 말이냐. 어떻게 은수가 상준 오빠 딸이 아니냐는 거냐. 엄마도 이거 아냐”며 은수의 출생 비밀에 경악해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관련기사 ◀☞ 원빈 이나영 결혼 밀밭 덕산기 계곡 가봤더니..들꽃과 함께했다☞ [포토]정주리 결혼 본식 사진 '수줍게 미소짓는 신부'☞ [포토]정주리 결혼 본식 사진 '연예인 뺨치는 신랑얼굴'☞ '복면가왕', 김슬기·안재모 얼굴 공개에 깜짝☞ 배우 윤정희, 6세 연상 일반인과 발리서 깜짝 결혼
2015.06.01 I 연예팀 기자
'파랑새의 집' 엄현경, 이준혁 유혹 실패 '민망함에 버럭'
  • '파랑새의 집' 엄현경, 이준혁 유혹 실패 '민망함에 버럭'
  • KBS2 ‘파랑새의 집’[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엄현경이 이준혁 유혹에 실패했다.31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극본 박필주, 연출 지병현) 30회에서는 서미진(엄현경 분)의 유혹에도 꿈쩍하지 않는 철벽남 김지완(이준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김지완은 퇴근 후 서미진의 집에서 단 둘이 회사 계약건에 대한 준비를 했고 미진은 지완의 눈치를 살피며 “너무 덥지 않냐”며 머리를 쓸어올렸다.그리고 “아까 여기 리모콘 있던데”라며 에어컨을 켜려는 지완에게 “에에컨 필터를 못갈아서 지금 못 튼다. 머리를 묶으면 괜찮을 것 같다”며 일부러 목선을 드러내며 지완을 유혹하려 했다.하지만 지완은 “창문이라도 여냐”며 일어섰고 미진은 “방충망을 안달았다. 열면 벌레 들어온다”고 극구 그를 말렸다. 그리고 이에 서미진은 “왜 이렇게 덥냐”며 입고 있던 셔츠를 벗어 노출을 시도했다.그러나 지완은 “그런 방법이 있었다. 벗으니까 시원하지 않냐”며 다시 일에 집중했고 이에 서미진은 “대체 사람이 왜 이러냐. 여기 일하러 왔냐. 꼬박 4시간 동안 일만 했다”며 버럭했다.그리고 여전히 자신의 유혹을 눈치채지 못하는 지완에게 “일하기도 바빠 죽겠는데 누가 화났다고 하냐”며 민망함에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관련기사 ◀☞ 원빈 이나영 결혼 밀밭 덕산기 계곡 가봤더니..들꽃과 함께했다☞ [포토]정주리 결혼 본식 사진 '수줍게 미소짓는 신부'☞ [포토]정주리 결혼 본식 사진 '연예인 뺨치는 신랑얼굴'☞ '복면가왕', 김슬기·안재모 얼굴 공개에 깜짝☞ 배우 윤정희, 6세 연상 일반인과 발리서 깜짝 결혼
2015.06.01 I 연예팀 기자
'파랑새의 집' 최명길, 이상엽-채수빈 연애 허락
  • '파랑새의 집' 최명길, 이상엽-채수빈 연애 허락
  • KBS2 주말 연속극 ‘파랑새의 집’[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최명길이 이상엽과 채수빈의 관계를 인정했다.31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극본 박필주, 연출 지병현) 30회에서는 한은수(채수빈 분)와 장현도(이상엽 분)의 연애를 허락하는 한선희(최명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그동안 한은수와 장현도의 아버지가 같을지도 모른다는 오해로 두 사람 사이를 반대했던 한선희는 장현도와 한은수가 이복 남매가 아니라는 사실을 확인했고 한은수에게 “현도랑은 어떻게 할거냐”고 물었다. 그리고 “나 현도씨 정말 좋아한다. 계속 만나고 싶다”는 한은수의 대답에 “그쪽 집안 반대가 만만치 않을 텐데 괜찮겠냐”며 은수를 걱정했다.이후 한선희는 장현도를 불렀고 “미안하다. 너한테 못할 말, 못할 짓 많이 했다. 우리 은수, 우리 가족 지키기 위해서라면 난 뭐라도 해야 했다”며 사과를 했다.그리고 “변명 같지만 엄마라는 사람이 다 그렇다. 자기 자식 지키려고 얼마든지 모질고 독해질 수 있다. 은수가 나한테 그런 존재다. 은수는 날 제일 독하게도 약하게도 만든다. 그래서 그런 내 자식 좋아해주는 사람이 나한테는 제일 고맙고 귀한 사람이다”며 지난 일을 사과하며 두 사람의 사이를 인정했다.이에 장현도는 “혹시나 해서 말씀드리는 건데 저한테 해주셨던 은수 얘기들은 저만 알고 있겠다. 혹시 은수가 알아야 한다면 그건 어머님께서 결정하실 문제라고 생각한다”며 은수가 입양아라는 사실을 비밀로 하겠다고 말해 한선희의 마음을 한결 편하게 했다.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박행숙(방은희 분)이 한은수의 출생 비밀을 알고 경악하는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모았다.▶ 관련기사 ◀☞ 원빈 이나영 결혼 밀밭 덕산기 계곡 가봤더니..들꽃과 함께했다☞ [포토]정주리 결혼 본식 사진 '수줍게 미소짓는 신부'☞ [포토]정주리 결혼 본식 사진 '연예인 뺨치는 신랑얼굴'☞ '복면가왕', 김슬기·안재모 얼굴 공개에 깜짝☞ 배우 윤정희, 6세 연상 일반인과 발리서 깜짝 결혼
2015.06.01 I 연예팀 기자
'파랑새의 집' 김혜선, 천호진 악행 알았다 "전부 훔쳤네"
  • '파랑새의 집' 김혜선, 천호진 악행 알았다 "전부 훔쳤네"
  • KBS2 주말 연속극 ‘파랑새의 집’[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김혜선이 과거 천호진의 악행을 알았다.31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극본 박필주, 연출 지병현) 30회에서는 강재철(정원중 분)과 만나는 이정애(김혜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이정애는 현재 베스트 글로벌의 전신인 태후산업과의 거래 은행 직원이었던 강재철을 찾았고 당시 장태수(천호진 분)가 통장 40개를 한꺼번에 해지, 돈을 찾아간 사실을 알게 되었다.강재철은 “지금으로 따지면 200억 정도 될거다. 장태수 회장님 관련 일이라면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다”고 말했고 이에 장태수가 김상준의 재산을 가로챘다는 사실을 알게 된 이정애는 “관련 서류 없냐”며 자료를 부탁했다.이어 은행을 나선 이정애는 “세상에 40개다. 그 많은 통장을 혼자 다했냐. 그럼 태수 오빠가 상준 오빠네 재산을 다 훔쳐간거네”라며 장태수의 악행에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어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관련기사 ◀☞ 원빈 이나영 결혼 밀밭 덕산기 계곡 가봤더니..들꽃과 함께했다☞ [포토]정주리 결혼 본식 사진 '수줍게 미소짓는 신부'☞ '복면가왕', 김슬기·안재모 얼굴 공개에 깜짝☞ 배우 윤정희, 6세 연상 일반인과 발리서 깜짝 결혼☞ '프로듀사' 공효진, 촬영장 활력소 공블리 미소
2015.06.01 I 박미애 기자
'복면검사' 주상욱, 위기의 김선아 구하나
  • '복면검사' 주상욱, 위기의 김선아 구하나
  • KBS2 ‘복면검사’[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주상욱이 김선아를 위험에서 지켜냈다.27일 방송된 KBS2 수목 미니시리즈 ‘복면검사’(극본 최진원, 연출 전산 김용수) 3회에서는 유민희(김선아 분)의 뒤에서 그를 보호하는 하대철(주상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조상택(전광렬 분)은 유미리가 정도성(박영규 분) 사건의 재수사에 돌입하자 강현웅(엄기준 분)을 만나 “검사 쪽은 강검사가 맡아 달라”고 부탁했다. 하지만 강현웅은 법무부장관 딸 서리나(황선의 분)가 담당검사를 맡고 있다는 사실에 난색을 표했다.이에 조상택은 “이번 일은 내 방식대로 처리하겠다”고 말했고 이어 이장권(박정학 분)과 마주한 조상택은 “네 아내 고향에 가서 살고 싶다고 했지? 이번 건만 처리하면 나한테 묶여있는 사슬 풀어주겠다”라고 민희를 압박할 것을 요구했다.이후 이장권은 오토바이 괴한으로 변신, 민희를 위협할 계획을 세웠다. 하지만 이를 눈치챈 하대철은 “조심해. 널 노리고 있다”는 문자를 보낸 후 오토바이를 맨몸으로 막아서며 눈길을 모았다.▶ 관련기사 ◀☞ 이희준·김옥빈, 5개월 연애 마침표 '만남에서 결별까지'☞ [단독]김옥빈·이희준, 4월 결별..연인에서 친구로☞ 손 잡고 함께 들어가더니 "성폭행 당했다" 고소한 女 모델 징역형☞ 안젤라 베이비, 황효명과 혼인증명서 공개.."10월 정식 결혼"☞ 가희 "부모님이 연예활동 반대, TV에 재떨이 던지기도"
2015.05.28 I 박미애 기자
'복면검사' 엄기준, 부친 이기영 악행 알고 '충격'
  • '복면검사' 엄기준, 부친 이기영 악행 알고 '충격'
  • KBS2 ‘복면검사’[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엄기준이 전광렬과 이기영의 관계를 알았다.27일 방송된 KBS2 수목 미니시리즈 ‘복면검사’(극본 최진원, 연출 전산 김용수) 3회에서는 강현웅(엄기준 분)이 부친 강중호(이기영 분)와 조상택(전광렬 분)이 얽힌 과거 악행에 대해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유미리(김선아 분)는 정도성(박영규 분) 사건의 재수사에 나섰고 조상택은 강현웅을 만나 “경찰 쪽은 어떻게든 내 손으로 막아볼테니 검사쪽은 강검사가 맡아달라”고 부탁했다. 하지만 강현웅은 법무부장관 딸인 서리나(황선희 분)가 담당검사를 맡고 있다는 사실에 난색을 표했다.이에 조상택은 “이번 일은 내 방식대로 처리하겠다. 저번처럼 뒤에 설거지만 깨끗하게 해달라”고 말했고 강현웅은 “내가 왜 매번 지저분한 당신 뒤치다꺼리를 해야 하냐”고 의문을 제기했다.그러자 조상택은 강현웅의 부친 강중호를 언급했고 과거 강중호가 친구였던 정도성을 간첩으로 몰아 배신했다는 사실을 알렸다. 그리고 “나도 물론 감으로 조작이라는 걸 알았다. 한 사람은 엄청난 부를, 한 사람은 출세를 위한 건수를. 난 부와 권력을 가진 둘과 끊지 못할 관계를 맺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조상택은 “이제 알겠냐. 강검사가 왜 내 뒤를 봐줘야 하는 지. 그리고 강검사가 어떤 사람의 아들인지”라고 그 이유를 말했고 이에 충격을 받은 강현웅은 “나에게 나쁜 피가 흐르고 있었다. 내 아버지 나쁜 피가”라며 자책해 눈길을 모았다.▶ 관련기사 ◀☞ 가희 "부모님이 연예활동 반대, TV에 재떨이 던지기도"☞ [단독]김옥빈·이희준, 4월 결별..연인에서 친구로☞ 2AM 조권 "연애 안 하는데요, 핵황당"☞ 손 잡고 함께 들어가더니 "성폭행 당했다" 고소한 女 모델 징역형☞ 이희준·김옥빈, 5개월 연애 마침표 '만남에서 결별까지'
2015.05.28 I 연예팀 기자
'복면검사' 주상욱, 이문식에 "자수해, 자수해" 압박
  • '복면검사' 주상욱, 이문식에 "자수해, 자수해" 압박
  • KBS2 ‘복면검사’[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주상욱이 이문식을 끈질기게 압박했다.27일 방송된 KBS2 수목 미니시리즈 ‘복면검사’(극본 최진원, 연출 전산 김용수) 3회에서는 죽은 부친 정도성(박영규 분)의 복수를 위해 본격적으로 나서는 하대철(주상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정도성의 복수를 결심한 하대철은 새로운 복면을 썼고 사건을 다시 살펴보기 위해 박도필의 집을 찾았다. 그리고 그곳에 몰래 들어와 돈을 훔쳐가는 장호식(이문식 분)을 목격, 그를 뒤쫓았다.큰 돈을 훔쳐 기분이 좋아진 장호식은 집으로 전화를 걸어 비행기표를 알아보라고 큰소리를 쳤다. 하지만 집 앞에서 복면을 쓴 하대철과 마주했고 하대철은 장호식에게 다짜고짜 “자수해”라고 소리쳤다.그리고 “자꾸 뭘 자수하라는 거냐”며 발뺌하는 장호식에게 “돈. 돈에 얽힌 모든 얘기를 경찰에 가서 자백해라. 그것만이 네가 살 길이다”라고 말했다. 또 “내가 항상 네 옆에 지켜보고 있다는 걸 명심하고 자수해라. 다음엔 이렇게 안넘어간다”고 경고했다.이후 장호식은 하대철의 눈을 피해 몰래 외국으로 도망치려 했지만 출국 직전 화장실까지 따라온 하대철에 경악했다. 그리고 하대철은 “자수해라. 돈 훔친 건 눈감아주겠다. 대신 돈의 출처에 대해 네가 알고 있는 모든 것을 말한다”라고 장호식을 끈질기게 압박했다.▶ 관련기사 ◀☞ 가희 "부모님이 연예활동 반대, TV에 재떨이 던지기도"☞ 2AM 조권 "연애 안 하는데요, 핵황당"☞ [단독]김옥빈·이희준, 4월 결별..연인에서 친구로☞ 이희준·김옥빈, 5개월 연애 마침표 '만남에서 결별까지'☞ 손 잡고 함께 들어가더니 "성폭행 당했다" 고소한 女 모델 징역형
2015.05.28 I 연예팀 기자
'복면검사' 주상욱, "박영규의 복수 내가 하겠다" 복수 예고
  • '복면검사' 주상욱, "박영규의 복수 내가 하겠다" 복수 예고
  • KBS2 ‘복면검사’[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주상욱이 죽은 박영규의 모습에 오열했다.27일 방송된 KBS2 수목 미니시리즈 ‘복면검사’(극본 최진원, 연출 전산 김용수) 3회에서는 부친 정도성(박영규 분)의 죽음에 복수를 결심하는 하대철(주상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하대철은 부친 정도성이 박도필 살인 사건 등 연쇄살인범이라는 누명을 쓰고 죽게 되었다는 사실에 경악했다. 그리고 정도성이 있는 병원으로 달려가 억울함에 눈까지 감지 못한 정도성의 눈을 감겨줬다.이어 괴로움에 만취한 하대철은 “왜 그렇게 못나게 살다가 가냐”며 오열했고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나더라도 절대 내 아들이라고 얘기해서는 안된다. 네가 오명을 벗겨주고 세상 앞에 떳떳해졌을 때 그때 내 아들로 돌아와달라”고 했던 정도성의 말을 떠올리며 “그 놈이 아버지를 죽인 거다”라고 분노했다.아버지의 죽음 뒤에 이장권(박정학 분)과 그를 사주한 조상택(전광렬 분)이 있음을 파악하고 있던 것.이어 유민희(김선아 분)가 가지고 온 조상택의 사진을 본 하대철은 부친이 갖고 있던 사진 속에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확인, “아버지, 제가 당신의 복수를 하겠다”고 다짐해 앞으로의 전개에 기대감을 더했다.▶ 관련기사 ◀☞ 가희 "부모님이 연예활동 반대, TV에 재떨이 던지기도"☞ 2AM 조권 "연애 안 하는데요, 핵황당"☞ [단독]김옥빈·이희준, 4월 결별..연인에서 친구로☞ 이희준·김옥빈, 5개월 연애 마침표 '만남에서 결별까지'☞ 손 잡고 함께 들어가더니 "성폭행 당했다" 고소한 女 모델 징역형
2015.05.28 I 연예팀 기자
'복면검사' 김선아, 주상욱에 "복면 벗어라" 경고
  • '복면검사' 김선아, 주상욱에 "복면 벗어라" 경고
  • KBS2 ‘복면검사’[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김선아가 복면을 쓴 주상욱을 못 알아봤다.27일 방송된 KBS2 수목 미니시리즈 ‘복면검사’(극본 최진원, 연출 전산 김용수) 3회에서는 복면을 쓴 하대철(주상욱 분)과 유민희(김선아 분)가 마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유민희 앞에 복면을 쓰고 나타난 하대철은 “문자 보내지 않았냐. 하트 네 개. 난 정의의 사나이. 정의를 위해 싸운다”고 말했고 유민희는 “요즘 복면 쓰고 하는 연쇄살인범 따라하나본데 장난 그만 쳐라. 다 큰 어른이”라고 어이없어했다.이에 하대철은 “장난 아니다. 당신은 내가 주는 정보대로 움직인다. 당신은 절대 다칠 일 없을 거다. 내가 지킬 거니까”라고 선언했고 코웃음을 치는 유민희에게 “내가 당신을 돕는 게 아니다. 당신이 날 돕는 거다”라고 덧붙여 당황하게 했다.그러자 유민희는 “다음부터 그 복면 벗고 다녀라. 안그럼 내가 진짜 너 잡는다”며 경고해 앞으로 복면검사 하대철과 유민희의 관계에 기대감을 더했다.▶ 관련기사 ◀☞ 가희 "부모님이 연예활동 반대, TV에 재떨이 던지기도"☞ 2AM 조권 "연애 안 하는데요, 핵황당"☞ [단독]김옥빈·이희준, 4월 결별..연인에서 친구로☞ 이희준·김옥빈, 5개월 연애 마침표 '만남에서 결별까지'☞ 손 잡고 함께 들어가더니 "성폭행 당했다" 고소한 女 모델 징역형
2015.05.28 I 연예팀 기자
'화정' 차승원, "넌 누구냐" 이연희에 칼 겨눴다
  • '화정' 차승원, "넌 누구냐" 이연희에 칼 겨눴다
  • MBC ‘화정’(사진=화면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차승원이 이연희의 정체를 의심했다.지난 26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극본 김이영, 연출 김상호 최정규) 14회에서는 화이(이연희 분)에게 칼을 겨누는 광해(차승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화기도감 사고가 수습된 가운데 광해는 화이의 모습을 떠올렸다. 그리고 “왜에서 온 장인, 그 자가 자꾸 마음에 걸린다. 어쩐지 처음부터 내내”라며 마음을 쓰던 광해는 김개시(김여진 분)를 통해 화이를 궁으로 불렀다.광해는 다과를 종이에 싸서 먹고 차를 따르는 화이의 모습에 의심을 가졌다. 광해는 “왜국 광산 노예로 있었다고 했는데 조선에 있었을 땐 어디에 있었냐”고 물었다. 화이는 “경상도 동래에 살았다. 부친이 어부셨는데 아버지를 따라 배를 타고 나갔다가 왜까지 흘러갔다”라고 둘러댔다. 광해는 “누구냐 넌. 제법 내 앞에서 거짓을 둘러대지만 아직 서툴다. 그 눈빛이 처음부터 분명 낯이 익는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또 “게다가 넌 왕실의 법도까지 알고 있다. 무슨 목적으로 화기도감에 들어온 거냐. 넌 누구냐”며 칼로 화이를 위협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관련기사 ◀☞ 김사랑, '백상'서 몸매 돋보인 드레스 브랜드는?☞ 김사랑, '백상' 시상자 참석 4년만의 컴백작도 홍보 '제대로'☞ 김사랑, 박진영에게 도발적 질문 "우리 어머님은…?"☞ '택시' 손수현, 결별한 이해준 감독 언급無 '통편집'☞ [백상예술대상]'명량' 최민식-'삼시세끼' 나영석, 대상 영예
2015.05.27 I 연예팀 기자
'화정' 차승원, 서강준에 "내 목적을 위해서라면…" 냉정
  • '화정' 차승원, 서강준에 "내 목적을 위해서라면…" 냉정
  • MBC ‘화정’(사진=화면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차승원이 서강준에게 냉혹한 왕의 모습을 보였다.지난 26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극본 김이영, 연출 김상호 최정규) 14회에서는 자신을 위해 모든 책임을 지고 위기에 빠졌던 홍주원(서강준 분)을 찾아가는 광해(차승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홍주원은 화기도감 사고의 모든 책임을 지고 참수를 당할 위기에 처했지만 화이(이연희 분)와 강인우(한주완 분)의 도움으로 누명을 벗고 풀려났다. 이후 홍주원을 찾은 광해는 “약을 좀 가져왔다. 물론 병 주고 주는 약이지만”이라며 준비해 온 약재를 건넸다. 그리고 “자네가 이리 대하는 게 편치 않다. 날을 세워야 자네답고 또 나답다. 허니 긴장해라. 난 자네가 알고 있는 그 왕이다. 오늘처럼 언제든 내 목적을 위해서 자네 또 누구든 버릴 수 있다”라고 다시 냉정한 모습을 보였다.이후 화이는 주원에게 “나리한테 임금은 어떤 사람이냐”며 궁금해했고 주원은 “잘 모르겠다”고 대답했다. 그리고 “전하를 비정하고 냉혹해서 임금의 자격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모르겠다”라고 대답했다. 또 “지금은 저분이 어떤 분인지 모르겠다. 분명 칼을 휘두르지만 칼자루가 아니라 칼날을 손에 쥐고 있는 것 같다. 칼을 쓸 때마다 자신의 손이 함께 벨 것을 알면서도”라며 광해를 향한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관련기사 ◀☞ 김사랑, '백상'서 몸매 돋보인 드레스 브랜드는?☞ 김사랑, '백상' 시상자 참석 4년만의 컴백작도 홍보 '제대로'☞ 김사랑, 박진영에게 도발적 질문 "우리 어머님은…?"☞ '택시' 손수현, 결별한 이해준 감독 언급無 '통편집'☞ [백상예술대상]'男예능상' 전현무 "지난 3년, 신동엽은 못됐지만 전현무가 됐다"
2015.05.27 I 연예팀 기자
'화정' 안내상, 차승원에 거짓말 후 '조성하 손 잡았다'
  • '화정' 안내상, 차승원에 거짓말 후 '조성하 손 잡았다'
  • MBC ‘화정’(사진=화면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안내상이 차승원을 배신하고 조성하의 손을 잡았다.지난 26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극본 김이영, 연출 김상호 최정규) 14회에서는 비밀리에 강주선(조성하 분)을 찾아가는 허균(안내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화기도감 사고의 진짜 범인이 잡혔고 그를 사주한 강주선은 위기를 맞았다. 증인이 사실을 실토했을 경우 그 배후인 강주선의 죄가 드러나게 되는 상황.하지만 광해(차승원 분)의 명을 받고 증인을 잡으러 간 허균은 “배후만 지목하면 자네를 사면한다는 전하의 교지다”라고 설득하는 척 했지만 결국 체포 과정에서 그를 죽여 증거를 없앤 뒤 자살로 위장했다. 이후 강주선의 안가를 찾은 허균은 “지금 이렇게 두 발로 걷고 계신 건 다 제 덕 아니냐. 명의 황실과 끈이 닿아있다는 것도 전부터 알았다”고 알렸다. 그리고 “여태 침묵한 까닭이 무엇이냐. 분명 주상의 명으로 내 뒤를 캤을 텐데”라는 강주선의 물음에 “왜겠냐. 풍악이 시작되었으니 함께 춤이라도 추어보자는 것이다”라며 함께 손잡을 것을 제안해 광해를 배신할 뜻을 드러냈다.▶ 관련기사 ◀☞ 김사랑, '백상'서 몸매 돋보인 드레스 브랜드는?☞ 김사랑, '백상' 시상자 참석 4년만의 컴백작도 홍보 '제대로'☞ 김사랑, 박진영에게 도발적 질문 "우리 어머님은…?"☞ '택시' 손수현, 결별한 이해준 감독 언급無 '통편집'☞ [백상예술대상]이성민-송윤아, TV부문 최우수상 영예 '눈물'
2015.05.27 I 연예팀 기자
'화정' 한주완, 서강준에 "이연희 맘에 든다" 고백
  • '화정' 한주완, 서강준에 "이연희 맘에 든다" 고백
  • MBC ‘화정’(사진=화면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한주완이 이연희를 향한 마음을 드러냈다.지난 26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극본 김이영, 연출 김상호 최정규) 14회에서는 홍주원(서강준 분)에게 화이(이연희 분)를 향한 관심을 드러내는 강인우(한주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화기도감 사고의 진범이 밝혀진 가운데 화이는 죽음의 위기에서 벗어난 홍주원의 곁을 지켰다. 홍주원의 상처에 약을 바르려는 화이와 당황해서 이를 거부하는 홍주원 사이에 달달한 분위기가 흘렀다.마침 두 사람을 목격한 강인우는 “설마 둘이?”라며 놀렸다. 홍주원과 둘이 남게 된 강인우는 “저 사람, 아니 저 여인과 같이 있으니까 안심이 된다”라며 자리를 떠나려 했다.이어 발걸음을 멈춘 강인우는 “그런데 저 사람 화이 말이야. 땅을 참 잘 파고 들어가더라. 두더지인 줄 알았다”라고 말을 건넸다. 그리고 의아해하는 홍주원에게 “마음에 들었다. 너도 그런 것 같아서 좀 걱정이지만 말이다. 너랑 또 그렇게 엮이긴 싫다”라고 화이를 향한 속내를 드러내 눈길을 모았다.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서는 화이의 정체를 의심해 추궁하는 광해(차승원 분)의 모습이 그려져 긴장감을 자아냈다.▶ 관련기사 ◀☞ 김사랑, '백상'서 몸매 돋보인 드레스 브랜드는?☞ 김사랑, '백상' 시상자 참석 4년만의 컴백작도 홍보 '제대로'☞ 김사랑, 박진영에게 도발적 질문 "우리 어머님은…?"☞ '택시' 손수현, 결별한 이해준 감독 언급無 '통편집'☞ [백상예술대상]나영석 PD, 大賞의 품격..마지막, 시청률, 진심
2015.05.27 I 연예팀 기자
'화정' 이연희-한주완, 서강준 누명 벗겼다
  • '화정' 이연희-한주완, 서강준 누명 벗겼다
  • MBC ‘화정’(사진=화면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이연희와 한주완이 힘을 합쳐 서강준을 구해냈다.지난 26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극본 김이영, 연출 김상호 최정규) 14회에서는 화기도감 화재의 진범을 밝혀내는 화이(이연희 분)와 강인우(한주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홍주원(서강준 분)은 화기도감 사고의 주범인 화이를 빼돌린 혐의로 추국을 당했고 광해(차승원 분)는 자신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 홍주원의 참수를 명했다. 이때 도망갔던 화이가 자수를 했고 “진실을 밝히러 왔다. 주상전하께서도 저를 이미 알고 계셨다”라고 말해 시간을 벌었다. 그 사이 강인우는 화기도감 사고의 진짜 범인 찾기에 나섰다.이전에 화이는 “유황과 석탄이 함께 탔다는 건 증명할 수 없지만 증인은 남는다. 태운 자는 찾을 수 있을 거다. 가마에 접근할 수 있는 유황장인들 중에서. 그 자가 사라지기 전에 도망칠 수 없는 증거와 함께 잡아야 한다”고 범인을 예상했던 것.결국 강인우는 진짜 범인을 잡았고 그의 자백으로 죽음의 위기를 맞았던 홍주원은 누명을 벗고 풀려났다.▶ 관련기사 ◀☞ 김사랑, '백상'서 몸매 돋보인 드레스 브랜드는?☞ 김사랑, '백상' 시상자 참석 4년만의 컴백작도 홍보 '제대로'☞ 김사랑, 박진영에게 도발적 질문 "우리 어머님은…?"☞ '택시' 손수현, 결별한 이해준 감독 언급無 '통편집'☞ [백상예술대상]이선균X조진웅, '끝까지 간다'로 끝까지 웃었다
2015.05.27 I 연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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