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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도롱 또똣' 유연석, 상심한 강소라에 "샌드백이 되어주겠다" 위로
  • '맨도롱 또똣' 유연석, 상심한 강소라에 "샌드백이 되어주겠다" 위로
  • MBC ‘맨도롱 또똣’[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유연석이 상심한 강소라 앞에 나타났다.14일 방송된 MBC 수목 미니시리즈 ‘맨도롱 또똣’(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박홍균) 2회에서는 연속된 실연과 해고에 충격을 받는 이정주(강소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이정주는 일본에 있는 줄 알았던 남자친구가 제주도로 신혼여행을 왔다는 사실에 경악했다. 게다가 마침 회사에서 해고를 통보하는 전화까지 걸려와 그 충격을 더했다.좌절해있는 이정주 앞에 백건우(유연석 분)이 나타났고 “내가 그냥 가려고 했는데 오늘이 내 생일이니 네 생일이기도 하다. 내가 생일턱 쏘겠다”며 위로의 말을 건넸다.그리고 “지금 화가 너무 났는데 내 화가 엉뚱한 데 꽂힐 수 있다”는 이정주의 경고에 백건우는 “분풀이가 필요하면 샌드백이 되어줄게. 마음껏 때려라. 위로가 필요하면 곰돌이가 되어줄게. 껴안아도 좋아”라며 양 팔을 벌려 가슴을 내밀었다.이에 이정주는 “네가 잘 기억을 못하나본데 난 빈말로 던져도 절대 거절하지 않는다”라고 말했지만 백건우는 “진심이다. 그 진심의 유효기간이 짧아서 그렇다. 그러니까 맘 바뀌기 전에 가자. 내가 맛있는 것 해주겠다”며 정주를 향한 호의를 내보였다.▶ 관련기사 ◀☞ 배용준♥박수진 공개연애 전환…박수진, 배용준 SNS 팔로잉☞ 행복·웃음·꽃·초콜릿..박수진 SNS, 배용준과 연애 인증? '관심 폭발'☞ 배용준♥박수진 결혼, 日매체 대서특필.."욘사마, 사랑을 찾았다"☞ 배용준♥박수진 결혼…오작교는 박수진 절친 왕지혜☞ 배용준♡박수진 결혼 발표…"박수진 임신 아니다, 활동 계속"
2015.05.15 I 연예팀 기자
'맨도롱 또똣' 이성재, 강소라 오해 "결혼 사기꾼이냐"
  • '맨도롱 또똣' 이성재, 강소라 오해 "결혼 사기꾼이냐"
  • MBC ‘맨도롱 또똣’[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이성재가 강소라를 오해했다.14일 방송된 MBC 수목 미니시리즈 ‘맨도롱 또똣’(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박홍균) 2회에서는 이정주(강소라 분)를 결혼 사기꾼을 오해, 다그치는 송정근(이성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동생의 배신, 회사의 해고 통보로 상심한 이정주는 고심 끝에 결국 제주도행을 결심했다. 그리고 백건우(유연석 분)는 쓰러져가는 집에서 고군분투하는 이정주에게 자신의 집 키를 건네며 언제든지 사용해도 좋다고 호의를 베풀었다.한편 백건우의 이복형 송정근은 건우와 이정주가 함께 찍은 사진을 보며 이정주를 결혼 사기꾼으로 오해했다. 그리고 백건우에게 “결혼 사기로 이 여자 경찰에 신고할거다. 그딴 여자한테 사기나 당하냐”며 분노했다.이어 백건우의 집에 있는 이정주를 목격, “다시 돌아온 거냐. 건우가 있으라고 한다고 있는 건 뻔뻔한 거 아니냐. 뭘 뒤지고 있었냐”며 이정주를 몰아갔다.하지만 “100원이 굴러 떨어져 꺼내고 있었다. 저는 포기하지 않는다. 무슨 오해인지 모르겠지만 남의 돈 꿀꺽하는 사기꾼 아니다. 그럴 생각이 있었으면 침대라도 갖다 팔았다. 못해도 100만원 넘을 거다”라는 이정주의 해명에 조금씩 정주를 보는 눈빛이 달라졌다.그리고 이후 도착한 백건우에게 “네가 차라리 100원짜리였으면 좋겠다. 저 아가씨 보고 주워가라고 하지”라며 이정주에 대한 호감을 드러내 눈길을 모았다.▶ 관련기사 ◀☞ 배용준♥박수진 공개연애 전환…박수진, 배용준 SNS 팔로잉☞ 행복·웃음·꽃·초콜릿..박수진 SNS, 배용준과 연애 인증? '관심 폭발'☞ 배용준♥박수진 결혼, 日매체 대서특필.."욘사마, 사랑을 찾았다"☞ 이사강 감독, 배용준-박수진 결혼 "축하해요. 진심으로"☞ 배용준♡박수진 결혼 발표…"박수진 임신 아니다, 활동 계속"
2015.05.15 I 연예팀 기자
'맨도롱 또똣' 강소라, 제주도로 이주 '유연석과 로맨스 예고'
  • '맨도롱 또똣' 강소라, 제주도로 이주 '유연석과 로맨스 예고'
  • MBC ‘맨도롱 또똣’[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강소라가 제주도로 이주했다.14일 방송된 MBC 수목 미니시리즈 ‘맨도롱 또똣’(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박홍균) 2회에서는 제주도에서 살 것을 결심하는 이정주(강소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정주는 동생 이정민(고경표 분)이 아파트를 얻을 돈으로 제주도에 쓰러져가는 집을 구했다는 사실에 분노했고 결혼을 약속했던 남자친구가 제주도로 신혼여행을 왔다는 사실과 회사의 해고 통보까지 더해져 충격에 휩싸였다.이에 “제주도 다시 팔릴 거다. 그때 아파트 사면 된다. 부당해고라고 1인 시위라도 하면 회사 복직 될거다”라며 마음을 추스르던 이정주는 결국 고심 끝에 제주도행을 결심했다.다시 제주도에 돌아온 이정주는 백건우(유연석 분)의 가게인 맨도롱 또똣을 찾았다. 그리고 “너 놀러온 거냐”고 묻는 백건우에게 “아니. 살러. 영기서 한번 죽을 때가지 살아보려고 한다. 이제 같은 제주도민인데 앞으로 잘 부탁한다”며 악수를 청했다.한편 제주도에서 다시 만난 두 사람이 앞으로 어떤 관계를 이어갈지 기대감을 더했다.▶ 관련기사 ◀☞ 배용준♥박수진 공개연애 전환…박수진, 배용준 SNS 팔로잉☞ 행복·웃음·꽃·초콜릿..박수진 SNS, 배용준과 연애 인증? '관심 폭발'☞ 배용준♥박수진 결혼, 日매체 대서특필.."욘사마, 사랑을 찾았다"☞ 배용준♥박수진 결혼…오작교는 박수진 절친 왕지혜☞ 배용준♡박수진 결혼 발표…"박수진 임신 아니다, 활동 계속"
2015.05.15 I 연예팀 기자
'맨도롱 또똣' 유연석, 강소라 말기암 환자로 오해
  • '맨도롱 또똣' 유연석, 강소라 말기암 환자로 오해
  • MBC ‘맨도롱 또똣’[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유연석이 강소라를 말기암 환자로 오해했다.14일 방송된 MBC 수목 미니시리즈 ‘맨도롱 또똣’(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박홍균) 2회에서는 이정주(강소라 분)를 말기암으로 착각, 호의를 베푸는 백건우(유연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연속된 실연과 해고에 상심해있는 이정주 앞에 백건우가 나타났고 “오늘이 내 생일이니 네 생일이기도 하다. 내가 생일턱 쏘겠다”며 위로의 말을 건넸다.그리고 “지금 화가 너무 났는데 내 화가 엉뚱한 데 꽂힐 수 있다”는 이정주의 경고에도 백건우는 “분풀이가 필요하면 샌드백이 되어줄게. 마음껏 때려라. 위로가 필요하면 곰돌이가 되어줄게. 껴안아도 좋아. 내가 맛있는 것 해주겠다”며 정주를 향한 호의를 보였다.한편 백건우는 “저 아가씨가 맨도롱 여자친구냐”고 묻는 공정배(이한위 분)에게 “아니다. 그냥 엄청 신경쓰이는 게 있다”며 약을 먹는 이정주의 모습을 안쓰럽게 바라봤다. 그리고 그 약이 말기암 환자가 먹는 진통제라는 설명을 떠올렸다.하지만 이정주는 앞서 자신이 먹던 캔디 포장이 망가져 약상자에 대신 사탕을 넣어둔 상황으로 이를 알 리 없는 백건우는 이정주를 말기암 환자로 착각해 앞으로의 전개에 기대감을 더했다.▶ 관련기사 ◀☞ 배용준♥박수진 공개연애 전환…박수진, 배용준 SNS 팔로잉☞ 행복·웃음·꽃·초콜릿..박수진 SNS, 배용준과 연애 인증? '관심 폭발'☞ 배용준♥박수진 결혼, 日매체 대서특필.."욘사마, 사랑을 찾았다"☞ 배용준♥박수진 결혼…오작교는 박수진 절친 왕지혜☞ 배용준♡박수진 결혼 발표…"박수진 임신 아니다, 활동 계속"
2015.05.15 I 연예팀 기자
‘맨도롱 또똣’ 소지섭, 카메오 등장 ‘주군의 태양 패러디’
  • ‘맨도롱 또똣’ 소지섭, 카메오 등장 ‘주군의 태양 패러디’
  • [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배우 소지섭이 ‘맨도롱 또똣’에 카메오로 등장했다.지난 13일 첫방송된 MBC 수목 미니시리즈 ‘맨도롱 또똣’(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박홍균) 1회에서는 소지섭이 제주도에서 한가롭게 지내는 카페 주인으로 깜짝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이날 이정주(강소라 분)는 동생 이정민(고경표 분)에게 사기를 당했고 이에 이정주는 급히 제주도로 향했다. 정민은 정주가 제주도에 봐 놓은 아파트 대신 자신이 커피숍을 운영할 곳을 계약한 것.이에 이정주는 소지섭을 찾아갔고 “바람 넣는 게 그쪽이냐. 놀고 먹고 사는 건 누구나 적성에 많다”며 동생 이정민을 흔들었다는 사실을 탓했다. 그리고 “이러고 사는 거 한심해 보이냐”는 소지섭에게 “바람직해 보이지는 않다. 솔직히 루저 아니냐”며 돌직구를 던졌다.그리고 소지섭은 “그 루저도 아무나 하는 거 아니다. 손들고 졌다고 인정하고 꺼져주는 것, 그것도 용기가 필요하다. 오늘 태양이 참 좋다”라며 과거 자신이 출연했던 ‘주군의 태양’을 패러디해 웃음을 자아냈다. ‘맨도롱 또똣’은 ‘주군의 태양’을 집필한 홍정은 홍미란 자매의 작품이다.▶ 관련기사 ◀☞ ''라스'' 황석정, 없는 것 빼고 다 있는 이 언니.."고정 갑시다"☞ ''라스'' 황석정, "한예종 입시 당시 심사위원들이 정신병자 취급"☞ ''한밤'' 유승옥 "허벅지 콤플렉스, 지방흡입까지 했었다" 고백☞ ''한밤'' 김현중 측 "전 여친 임신·유산 확인 못해, 변명만 한다"☞ ''한밤'' 박보람, 32kg 감량 비법은..하루 5끼 식단 엿보니 ''헉''
2015.05.14 I 연예팀 기자
‘맨도롱 또똣’ 강소라, 유연석과 재회 “판타지가 깨졌다” 씁쓸
  • ‘맨도롱 또똣’ 강소라, 유연석과 재회 “판타지가 깨졌다” 씁쓸
  • [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유연석이 강소라를 알아보지 못했다.지난 13일 첫방송된 MBC 수목 미니시리즈 ‘맨도롱 또똣’(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박홍균) 1회에서는 이정주(강소라 분)와 백건우(유연석 분)가 10년 후 다시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이정주는 백건우 앞에 두 사람이 쌍둥이라며 나타났지만 이것이 사실이 아니라는 것이 드러나자 “너 내가 꼬시면 넘어올 거냐”며 용기내 물었다. 그리고 이에 백건우는 “유학 간다. 나중에 다시 만나면 기회 주겠다. 내가 한방에 넘어갈 멋진 사람으로 커라”라며 미래의 만남을 기약했다.10년 후 각자 서울과 제주도에서 바쁘고 한적한 삶을 살던 두 사람은 한 장소에서 만나게 되었고 이정주는 여전히 백건우를 향한 마음을 간직하고 있었다. 하지만 백건우는 이정주를 전혀 알아보지 못해 정주를 실망하게 했다.이에 이정주는 과거 백건우와의 약속을 상상하며 “나는 전혀 멋있어지지가 않았고 넌 날 기억하지 못했다. 판타지가 깨진 거다”라며 씁쓸해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관련기사 ◀☞ ''라스'' 황석정, 없는 것 빼고 다 있는 이 언니.."고정 갑시다"☞ ''라스'' 황석정, "한예종 입시 당시 심사위원들이 정신병자 취급"☞ ''한밤'' 홍진호 "''죽여버리겠다''는 악플 협박, 다 찾아내겠다"☞ ''한밤'' 유승옥 "허벅지 콤플렉스, 지방흡입까지 했었다" 고백☞ ''한밤'' 김현중 측 "전 여친 임신·유산 확인 못해, 변명만 한다"
2015.05.14 I 연예팀 기자
‘맨도롱 또똣’ 강소라, 애인 비밀 결혼에 해고까지 ‘충격’
  • ‘맨도롱 또똣’ 강소라, 애인 비밀 결혼에 해고까지 ‘충격’
  • [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강소라가 실연에 해고까지 당하며 충격에 빠졌다.지난 13일 첫방송된 MBC 수목 미니시리즈 ‘맨도롱 또똣’(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박홍균) 1회에서는 계속되는 불운에 절망하는 이정주(강소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이정주는 동생 이정민(고경표 분)에게 사기를 당했고 이에 이정주는 급히 제주도로 향했다. 정민은 정주가 제주도에 봐 놓은 아파트 대신 자신이 커피숍을 운영할 곳을 계약한 것.이정주는 정민을 찾아가던 중 승마 체험을 하는 곳에서 남자친구와 닮은 얼굴에 걸음을 멈췄고 이름도 같다는 사실에 깜짝 놀랐다. 그리고 “우리 얘기 좀 하자. 여기서 뭐하냐. 내가 준 커플티를 왜 다른 여자와 입고 있냐. 바람 핀 거냐”며 뒤쫓아갔다.하지만 남자친구는 “아니, 나 결혼했다. 신혼여행 중이니 모른척 해달라. 미안하다”며 정주를 피했다. 그리고 마침 그때 정주에게 회사에서 해고를 통보하는 전화가 걸려와 그 충격을 더했다.▶ 관련기사 ◀☞ ''라스'' 황석정, 없는 것 빼고 다 있는 이 언니.."고정 갑시다"☞ ''라스'' 황석정, "한예종 입시 당시 심사위원들이 정신병자 취급"☞ ''한밤'' 유승옥 "허벅지 콤플렉스, 지방흡입까지 했었다" 고백☞ ''한밤'' 김현중 측 "전 여친 임신·유산 확인 못해, 변명만 한다"☞ ''한밤'' 박보람, 32kg 감량 비법은..하루 5끼 식단 엿보니 ''헉''
2015.05.14 I 연예팀 기자
‘맨도롱 또똣’ 강소라, 유연석에 “우리는 쌍둥이”
  • ‘맨도롱 또똣’ 강소라, 유연석에 “우리는 쌍둥이”
  • [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강소라가 유연석 앞에 정체를 드러냈다.지난 13일 첫방송된 MBC 수목 미니시리즈 ‘맨도롱 또똣’(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박홍균) 1회에서는 이정주(강소라 분)가 백건우(유연석 분)에게 자신의 정체를 밝히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이정주는 백건우의 모친(이휘향 분)을 찾아가려 했지만 그 앞에서 백건우에게 잡혔다. 그리고 “너 우리 엄마한테 왜 가는 거냐”는 백건우에게 “너 키 크구나. 나도 여자치고 큰 편이다. 손가락도 되게 길다. 손톱도 물어 뜯는구나”라며 신기해했다.그리고 “설마 내 생일 때문에 여기까지 온거냐. 나보러?”라고 묻는 백건우에게 “나는 너랑 쌍둥이다. 나도 오늘 생일이다. 너랑 나는 같은 날 같은 엄마한테 태어난 쌍둥이다”라고 자신의 정체를 밝혔다.이에 백건우는 “형, 누나, 나 아버지가 다르니까 어디서 누가 튀어나오는 건 가능하다. 근데 우리가 쌍둥이? 쌍둥이면 좀 닮아야 하는데 하나도 안닮은 것 같다”며 의아해했다.하지만 곧 두 사람은 동시에 손톱을 물어뜯기 시작했고 이에 백건우는 “과학적으로 하자. 머리카락 뽑자”며 이정주의 정체를 확인하려 해 두 사람의 관계에 궁금증을 더했다.▶ 관련기사 ◀☞ ''라스'' 황석정, 없는 것 빼고 다 있는 이 언니.."고정 갑시다"☞ ''라스'' 황석정, "한예종 입시 당시 심사위원들이 정신병자 취급"☞ ''한밤'' 홍진호 "''죽여버리겠다''는 악플 협박, 다 찾아내겠다"☞ ''한밤'' 김현중 측 "전 여친 임신·유산 확인 못해, 변명만 한다"☞ ''한밤'' 유승옥 "허벅지 콤플렉스, 지방흡입까지 했었다" 고백
2015.05.14 I 연예팀 기자
‘맨도롱 또똣’ 강소라, 유연석에 “막 살아라” 재회 기약
  • ‘맨도롱 또똣’ 강소라, 유연석에 “막 살아라” 재회 기약
  • [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강소라와 유연석이 재회를 기약했다.지난 13일 첫방송된 MBC 수목 미니시리즈 ‘맨도롱 또똣’(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박홍균) 1회에서는 이정주(강소라 분)와 백건우(유연석 분)가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백건우 앞에 나타난 이정주는 두 사람이 쌍둥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값비싼 생일선물에도 전혀 감흥이 없는 백건우에게 “너랑 나는 꼭 쌍둥이여야만 한다. 그래서 나도 흥청망청 사치스럽게 살아보고 싶다. 그래서 반년 모은 알바비 털어서 여기까지 온거다”라며 호화로운 백건우의 삶을 부러워했다.하지만 이정주는 백건우와 쌍둥이가 아니었고 이에 좌절해 떠나는 이정주 앞에 백건우는 값비싼 시계를 선물했다. 그리고 “나는 너처럼 여기저기 다 잘해주는 헤픈 남자 별로다”라는 이정주에게 “잘가라. 우린 쌍둥이도 아니고 넘어가지도 않을 것 같고”라며 자리를 뜨려 했다.이에 이정주는 “너 넘어는 올거냐. 정말 내가 꼬시면 넘어 올거냐”고 용기내 물었고 백건우는 “유학 간다. 나중에 다시 만나면 기회 주겠다. 내가 한방에 넘어갈 멋진 사람으로 커라”라고 약속했다.그리고 이정주는 “너는 개망나니로 커라. 아무도 탐내지 않고 내다 버리고 싶을 정도로”라며 미래의 만남을 기약해 눈길을 모았다.▶ 관련기사 ◀☞ ''한밤'' 홍진호 "''죽여버리겠다''는 악플 협박, 다 찾아내겠다"☞ ''한밤'' 유승옥 "허벅지 콤플렉스, 지방흡입까지 했었다" 고백☞ ''한밤'' 김현중 측 "전 여친 임신·유산 확인 못해, 변명만 한다"☞ ''라스'' 황석정, 없는 것 빼고 다 있는 이 언니.."고정 갑시다"☞ ''라스'' 황석정, "한예종 입시 당시 심사위원들이 정신병자 취급"
2015.05.14 I 연예팀 기자
'화정' 한주완, 서강준에 "숨겨둔 여인이냐" 이연희 정체 간파
  • '화정' 한주완, 서강준에 "숨겨둔 여인이냐" 이연희 정체 간파
  • MBC ‘화정’(사진=화면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한주완이 한눈에 이연희가 여자임을 알아차렸다.지난 12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극본 김이영, 연출 김상호 최정규) 10회에서는 정명(이연희 분)과 첫만남을 가지는 강인우(한주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홍주원(서강준 분)의 도움으로 조선에 돌아온 정명은 당분간 주원의 집에 머무르게 되었다. 주원을 만나러 온 강인우는 정명의 수상한 정체에 멱살잡이를 했고 그 과정에서 정명의 팔뚝을 보고는 여자라는 사실을 눈치챘다.마침 그때 홍주원이 나타났고 이에 강인우는 “홍주원, 대체 이 상황은 뭐냐. 오래 살고 볼일이다. 네가 이럴 줄은 몰랐다”며 의미심장한 웃음을 보였다.그리고 “너 같은 샌님이 집 나왔다기에 뭔 일인가 했더니 이거였냐. 숨겨둔 여자”라고 말해 정명을 남자라고 알고 있던 홍주원을 당황하게 했다.▶ 관련기사 ◀☞ 박시연, 윤종신 소속사와 전속계약..'패떴' 이후 6년 만에 재회☞ '무뢰한', 칸 영화제 포스터 공개..전도연X김남길 멜로 감성↑☞ 씨스타 보라, 웹드 '아부쟁이'서 유도부 주장 변신 '연기 컴백'☞ 음악 경연, 진화 최대의 수혜자..어디까지 나왔니☞ 이승철 '프로듀사' 노래 부른다 '달링'
2015.05.13 I 연예팀 기자
'화정' 서강준, 차승원에 "지기 싫었다" 팽팽 대립각
  • '화정' 서강준, 차승원에 "지기 싫었다" 팽팽 대립각
  • MBC ‘화정’(사진=화면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서강준이 차승원과 팽팽하게 맞섰다.지난 12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극본 김이영, 연출 김상호 최정규) 10회에서는 일본에서 돌아온 홍주원(서강준 분)이 광해군(차승원 분)과 마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홍주원은 광해가 자신을 미끼로 썼다는 사실을 알고도 유황을 챙겨 조선으로 돌아갔다. 그리고 광해 앞에서도 비웃음을 보이며 에도에서의 성과를 보고했다.광해는 “처음부터 유황 따위는 관심도 없고 ‘왜 나를 이용했는가’, ‘무엇 때문에’가 궁금하지 않았냐”고 물었다. 홍주원은 “아니, 궁금하지 않다. 저는 다만 제가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지 왕명을 따른 것은 아니다”라며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소신은 상을 받을 자격이 없다. 오직 나라를 위한 일만은 아니었다. 지기 싫어서였다”라고 사실을 고백해 광해의 눈길을 끌었다.홍주원의 당돌한 발언에 광해군은 “나 같은 인간한테는 지기 싫었다고? 임금에게 감히 승부를 건다”라며 분노했다. 이어 “분노가 주는 쾌감 때문에 그 순간만큼은 흥분이 된다. 제법 그 분노를 식히는 방법을 배웠으니 이제 어떤 것도 느끼지 말아라. 가슴 속에 있는 일을 한다면 모든 일은 그냥 해치워야 하는 것이다”라며 의미심장한 조언을 해 눈길을 모았다.▶ 관련기사 ◀☞ '무뢰한', 칸 영화제 포스터 공개..전도연X김남길 멜로 감성↑☞ 씨스타 보라, 웹드 '아부쟁이'서 유도부 주장 변신 '연기 컴백'☞ 음악 경연, 진화 최대의 수혜자..어디까지 나왔니☞ 음악 경연, 7년의 진화..어디까지 가봤니☞ 이승철 '프로듀사' 노래 부른다 '달링'
2015.05.13 I 연예팀 기자
'화정' 차승원, 측근까지 속이는 치밀함 '냉철'
  • '화정' 차승원, 측근까지 속이는 치밀함 '냉철'
  • MBC ‘화정’(사진=화면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차승원이 자신의 측근까지 속이며 냉철한 모습을 보였다.지난 12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극본 김이영, 연출 김상호 최정규) 10회에서는 반대파를 몰아내기 위해 최측근인 이이첨(정웅인 분)까지 속이는 광해군(차승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광해는 홍주원(서강준 분)을 미끼로 자신을 위협하는 정체불명의 세력을 알아내려 했다. 그리고 강주선(조성하 분)의 실체를 확실히 알지는 못했지만 그 뒤에 명나라가 있음을 확신할 수 있었다.그러한 과정에서 광해는 큰 상처를 입었지만 “어의는 안된다. 이 상처도, 그 밤의 일도 들춰져서는 안된다”라며 자신의 행적을 비밀에 붙였다. 그리고 자신의 측근 이이첨에게도 모든 사실을 숨기며 누구도 믿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이이첨에게 “이번에도 자네가 나서달라. 괜한 뒷말이 없도록”이라고 부탁을 했고 “예판, 아니 병판이라고 불러야 하지. 한양에 돌아가면 고신을 받게 될 거다. 임금 밑에 실권이라면 누가 뭐래도 병권이다. 자네도 이제 그걸 쥐어볼 때가 되지 않았나”며 이이첨의 주의를 분산시키려 했다.하지만 이이첨 또한 “나한테는 촉이란 게 있다. 뒤통수가 시리다. 분명 뭔가가 있다”며 광해에 대한 의심의 끈을 놓지 않았다.▶ 관련기사 ◀☞ 박시연, 윤종신 소속사와 전속계약..'패떴' 이후 6년 만에 재회☞ 씨스타 보라, 웹드 '아부쟁이'서 유도부 주장 변신 '연기 컴백'☞ 음악 경연, 진화 최대의 수혜자..어디까지 나왔니☞ 음악 경연, 7년의 진화..어디까지 가봤니☞ '프로듀사' 아이유, 파격 시스루 자태 '섹시미 발산'
2015.05.13 I 연예팀 기자
'화정' 공명 "네가 잃은 것 찾아라" 이연희 위해 희생
  • '화정' 공명 "네가 잃은 것 찾아라" 이연희 위해 희생
  • MBC ‘화정’(사진=화면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공명이 목숨을 걸고 이연희를 보냈다.지난 12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극본 김이영, 연출 김상호 최정규) 10회에서는 자경(공명 분)이 정명(이연희 분)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거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자경은 도와주러 오겠다는 홍주원(서강준 분)의 약속을 믿고 정명을 구해냈지만 홍주원이 나타나지 않아 위기에 처했다. 이에 자경은 “넌 살아야 한다는 거 똑똑히 기억해라. 내가 죽어도”라며 포위해 오는 군사들을 제압하기 시작했다.이어 자경은 “포구로 가라. 아직 배가 떠난다는 나팔이 울리지 않았다. 내가 여긴 막을 테니 너 혼자 가라”고 정명을 밀어냈다. 그리고 “나 혼자 안간다”는 정명의 말에 “넌 살아서 조선으로 돌아가 할 일이 있지 않냐. 네가 어떻게 견뎠는지 벌서 잊었냐. 네 아우, 네가 잃은 모든 거 되갚아줘야 하지 않냐. 그러려고 짐승처럼 살아남았잖아”라고 소리쳤다. 그리고 “그러니 넌 가야 한다고 공주님”이라고 나지막하게 말한 자경은 “나도 널 따라 조선으로 갈 거다. 네가 어디 있든 찾아낼 거다”라며 정명을 보냈다.한편 자경을 뒤로 한 채 홀로 도망친 정명은 조선통신사 배가 출발했다는 사실에 절망, 오열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2015.05.13 I 연예팀 기자
'화정' 서강준 "늦어서 미안하다" 이연희 구출
  • '화정' 서강준 "늦어서 미안하다" 이연희 구출
  • MBC ‘화정’(사진=화면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서강준이 이연희를 구하기 위해 돌아왔다.지난 12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극본 김이영, 연출 김상호 최정규) 10회에서는 유황에 이어 정명(이연희 분)을 구출하는 홍주원(서강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홍주원은 광해(차승원 분)가 자신을 미끼로 썼다는 사실에 분노했지만 “상관없다. 나는 주상이 아니라 유황 때문에 이곳에 왔다. 화기도감에 필요한 유황을 되찾고 우리를 도운 그 자를 찾아 조선으로 갈 것이다”라며 유황과 정명을 모두 구할 뜻을 드러냈다.홍주원은 자경(공명 분)에게 유황을 빼낸 후 갇혀 있는 정명을 구하기 위한 군대를 보낼 것을 약속했지만 시간이 틀어지자 “유황부터 옮긴다. 옥사로 가지 않는다”라고 지시, 정명과 자경을 위기에 빠뜨렸다.결국 정명은 떠나는 조선통신사 배를 타기 위해 군사들을 상대하는 자경을 뒤로 한 채 홀로 나루터로 뛰어갔지만 배가 이미 떠났다는 사실에 절망, 오열했다.하지만 그때 홍주원이 작은 배를 타고 정명 앞에 나타났고 “무사했냐. 다친 데는 없냐. 일이 틀어졌다”며 미안해했다. 그리고 “왜 이제야 왔냐. 내가 무슨 짓까지 했는데. 내가 자경이를 버려두고…”라며 말을 잇지 못하는 정명에게 “너무 늦어서 미안하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해 눈길을 모았다.▶ 관련기사 ◀☞ '무뢰한', 칸 영화제 포스터 공개..전도연X김남길 멜로 감성↑☞ 씨스타 보라, 웹드 '아부쟁이'서 유도부 주장 변신 '연기 컴백'☞ 음악 경연, 진화 최대의 수혜자..어디까지 나왔니☞ 음악 경연, 7년의 진화..어디까지 가봤니☞ '프로듀사' 아이유, 파격 시스루 자태 '섹시미 발산'
2015.05.13 I 연예팀 기자
'화정' 서강준, 차승원 이용 사실 알았다 '분노'
  • '화정' 서강준, 차승원 이용 사실 알았다 '분노'
  • MBC ‘화정’[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서강준이 차승원이 자신을 이용했다는 사실에 분노했다.1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극본 김이영, 연출 김상호 최정규) 9회에서는 광해군(차승원 분)이 지시한 유황밀거래가 발각되어 위기에 몰리는 홍주원(서강준 분)과 정명공주(이연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홍주원은 “누구인가. 대체 어디서 일이...”라며 밀거래 고발자를 의심했다. 그리고 자신의 호위무사에게 “처음부터 수상했다. 말해라. 누가 널 사주해 일을 꾸민 것이냐”며 다그쳤다.홍주원의 계속된 추궁에 호위무사는 “그건 전하이시다”라고 알려 홍주원을 놀라게 했다. 그리고 “유황을 가져오란 건 주상인데 왜 주상이 이 일을 망쳤다는 거냐”며 의아해했다.이에 호위무사는 “그건 처음부터 전하의 목적은 유황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이 모든 것은 미끼였을 뿐이다”라고 전했고 “그래서 나리를 보내고 저를 시켜 나리의 주변을 살피라 했다. 에도에서 밀고자와 접촉하는 이를 찾아내라고 했다”며 진짜 목적을 밝혔다.그러자 홍주원은 “이 모든 것이 미끼였다고? 나를 이용해 반대파를 찾아 들이려는? 처음부터 주상은 유황 따위는 안중에도 없었단 말이냐”며 분노해 눈길을 모았다.▶ 관련기사 ◀☞ '비정상회담' 장위안 "중국 항공사 승무원 채용 시 암내 검사"☞ 최지우 "유호정 다른 후배 더 챙기면 섭섭해"☞ '전 애인 피소' 김현중, 오늘(12일)입대…공식 행사 없이 조용히☞ 최지우 "소개팅? 안 해줘도 알아서 한다"☞ 박유천, 단독 팬미팅 9000석 5분만에 매진
2015.05.12 I 연예팀 기자
'화정' 이연희, 서강준 대신 누명 썼다 "살아서 날 구해라"
  • '화정' 이연희, 서강준 대신 누명 썼다 "살아서 날 구해라"
  • MBC ‘화정’[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이연희가 서강준 대신 죄를 뒤집어썼다.1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극본 김이영, 연출 김상호 최정규) 9회에서는 정명공주(이연희 분)가 홍주원(서강준 분) 대신 유황 밀거래 죄를 뒤집어쓰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홍주원은 유황 밀거래를 위한 광해군(차승원 분)의 비밀 지시를 받고 조선통신사로 에도를 찾았고 정명(이연희 분)의 도움으로 이다치(오타니 료헤이 분)와의 거래에 성공했다. 하지만 일본 관청에 발각되어 위기를 맞게 되었다.이에 정명은 홍주원을 인질로 잡았고 “도박, 당신 내어줄 수는 없다”며 목에 칼을 겨누었다. 그리고 “여기 죄는 내가 덮어쓸테니 내가 당신 이용했다고 해라. 곡물인 줄 알았는데 속았다고 해라”라며 홀로 모든 죄를 덮어썼다.이어 정명은 “난 무슨 일 있어도 조선으로 가야 한다. 그러니 당신은 살아나 날 구하라”며 애원해 눈길을 모았다.▶ 관련기사 ◀☞ "당신이 날 완성해줘"…안현수·우나리 영원한 사랑 맹세한 문신 눈길☞ '비정상회담' 장위안 "중국 항공사 승무원 채용 시 암내 검사"☞ 최지우 "유호정 다른 후배 더 챙기면 섭섭해"☞ '전 애인 피소' 김현중, 오늘(12일)입대…공식 행사 없이 조용히☞ 최지우 "소개팅? 안 해줘도 알아서 한다"
2015.05.12 I 연예팀 기자
'화정' 서강준, 이연희 남녀혼탕 제안에 '당황'
  • '화정' 서강준, 이연희 남녀혼탕 제안에 '당황'
  • MBC ‘화정’[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서강준이 일본의 남녀혼탕에 당황했다.1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극본 김이영, 연출 김상호 최정규) 9회에서는 정명공주(이연희 분)의 남녀혼탕 제안에 당황하는 홍주원(서강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광해군(차승원 분)의 비밀 지시를 받고 조선통신사로 에도를 찾은 홍주원은 유황 밀거래 관련 일을 마친 후 일본의 풍속을 기록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정명과 함께 에도의 거리를 이곳 저곳 다니기 시작했다.정명은 “저 곳도 한번 가보는 게 좋지 않겠냐. 저런 건 직접 체험해봐야 한다”며 목욕탕을 가리켰고 “궁금하긴 하다”는 홍주원에게 “여긴 남녀 혼탕이다”라고 알렸다.이에 깜짝 놀란 홍주원은 “남녀 혼탕이라니. 남녀가 유별하거늘”이라며 당황했고 계속해서 권하는 정명에게 “사람을 뭘로 보냐. 나는 그런 사람 아니다. 타국의 풍속이니 존중은 하지만 조선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다”라며 급히 자리를 떠나 웃음을 자아냈다.▶ 관련기사 ◀☞ "당신이 날 완성해줘"…안현수·우나리 영원한 사랑 맹세한 문신 눈길☞ '비정상회담' 장위안 "중국 항공사 승무원 채용 시 암내 검사"☞ 최지우 "유호정 다른 후배 더 챙기면 섭섭해"☞ '전 애인 피소' 김현중, 오늘(12일)입대…공식 행사 없이 조용히☞ 최지우 "소개팅? 안 해줘도 알아서 한다"
2015.05.12 I 연예팀 기자
'화정' 김여진, 후궁 임신까지 관여 '섬뜩'
  • '화정' 김여진, 후궁 임신까지 관여 '섬뜩'
  • MBC ‘화정’[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김여진이 후궁들의 임신까지 막는 권력을 휘둘렀다.1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극본 김이영, 연출 김상호 최정규) 9회에서는 광해군(차승원 분)의 총애를 등에 업고 후궁들의 임신을 막는 김개시(김여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김개시는 광해군의 후궁 숙원에게 탕약을 올렸고 이에 숙원은 “이 탕약이 뭔지 안다”며 그릇을 던졌다. 그리고 “궐에 대해 다 알고 들어왔다. 왜 8명의 후궁들이 후사를 낳지 못하는지, 저 탕약이 무엇인지 안다”며 김개시를 의심했다.이에 김개시는 “소인이 약을 써서 후궁마마들의 생산을 막는다죠? 투기에 눈이 멀어서? 허나 오해다. 저는 일개 상궁일 뿐 그럴 처지도 위치도 아니다. 하지만 이곳에선 제 말을 들어야 한다는 것도 아실 거다”라며 경고를 했다.이때 중전이 등장했고 “왕실에 세자 이후로 후손이 없는 이유는..”이라며 의아해하자 김개시는 “모두 하늘이 도운 탓이다. 이 왕실에 전하의 후손이 세자 뿐인 건 다행이다. 지난 시절 수많은 왕자로 전하께서 얼마나 위태로우셨냐”고 전했다. 그리고 “그 뜻을 하늘이 알고 도우시니 마마의 홍복이다. 허니 순리에 따르시죠”라며 중전을 압도했다.▶ 관련기사 ◀☞ '비정상회담' 장위안 "중국 항공사 승무원 채용 시 암내 검사"☞ 최지우 "유호정 다른 후배 더 챙기면 섭섭해"☞ 최지우 "소개팅? 안 해줘도 알아서 한다"☞ '전 애인 피소' 김현중, 오늘(12일)입대…공식 행사 없이 조용히☞ 박유천, 단독 팬미팅 9000석 5분만에 매진
2015.05.12 I 연예팀 기자
'화정' 이연희, 서강준에 정체 숨겼다
  • '화정' 이연희, 서강준에 정체 숨겼다
  • MBC ‘화정’[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이연희가 서강준에게 자신의 정체를 숨겼다.1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극본 김이영, 연출 김상호 최정규) 9회에서는 성인이 된 정명공주(이연희 분)와 홍주원(서강준 분)이 일본 에도에서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홍주원은 유황을 밀거래 하라는 광해군(차승원 분)의 비밀 지시를 받고 조선통신사와 함께 에도를 찾았고 그곳에서 조선통신사를 만나기 위해 목숨을 걸고 에도에 온 정명공주와 마주했다.정명공주는 홍주원에게 접근, “나는 화이라고 한다. 그쪽 이름은 어떻게 되냐”고 물었고 이에 홍주원은 “나는 조선 화기도감에서 일하는 홍주원이라고 한다”고 자신을 소개해 정명을 깜짝 놀라게 했다. 과거 정명과 약혼했던 사이였던 것.하지만 정명은 “이름 좋다. 근데 조선 화기도감에서 일한다고 했냐. 어쨌든 이국 땅에서 조선 사람을 만나니 반갑다”고 말하며 자신의 정체를 숨겼다. 그리고 “조선 왕이 화약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 들었다. 그럼 댁은 왕을 위해 일하는 사람인가 보다”라며 홍주원의 정체에 의심을 품었다.▶ 관련기사 ◀☞ "당신이 날 완성해줘"…안현수·우나리 영원한 사랑 맹세한 문신 눈길☞ 최지우 "유호정 다른 후배 더 챙기면 섭섭해"☞ '비정상회담' 장위안 "중국 항공사 승무원 채용 시 암내 검사"☞ '전 애인 피소' 김현중, 오늘(12일)입대…공식 행사 없이 조용히☞ 최지우 "소개팅? 안 해줘도 알아서 한다"
2015.05.12 I 연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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