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6,696건

'파랑새의 집' 이준혁, 김혜선 등장에 '긴장+경악'
  • '파랑새의 집' 이준혁, 김혜선 등장에 '긴장+경악'
  • KBS2 ‘파랑새의 집’[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이준혁이 김혜선의 매정함에 경악했다.지난 10일 방송된 KBS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극본 최현경, 연출 지병현) 24회에서는 동생 한은수(채수빈 분)의 생모 이정애(김혜선 분)과 마주하는 김지완(이준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이정애는 장태수(천호진 분) 회사의 신제품 런칭 행사에 모습을 드러냈고 정애를 목격한 김지완은 급히 그 뒤를 따라갔다. 이정애가 한은수 앞에 자신의 정체를 드러낼까 걱정한 것.마침내 정애와 마주하게 된 지완은 “여기 은수 때문에 오신 거냐. 은수 친어머니시라고 들었다”고 물었고 이에 정애는 “선희(최명길 분) 언니가 그렇게 말했냐. 근데 은수가 여기서 일하냐. 한번 봤으면 됐다. 20년 안본 자식이 뭐가 보고 싶다고”라고 대답해 지완을 놀라게 했다.이어 “은수는 왜 맡기셨냐. 상황이 안좋아도 보고 싶어서 찾아올 수 있지 않냐”는 지완의 물음에 “나 은수 선희 언니한테 맡긴 거 아니다. 버린 거다. 그때만해도 상준 오빠가 망할 거라고는 생각 못했다. 은수 위해서 버려준 거다”라며 뻔뻔한 모습을 보였다.이에 지완은 “어떻게 자식을 버린다는 말을 할 수 있냐”며 경악했지만 정애는 “언니는 어떻게 널 꽉 막히게 키웠냐. 은수도 너처럼 꽉 막혔냐”며 매정한 본색을 드러내 눈길을 모았다.
2015.05.11 I 연예팀 기자
'파랑새의 집' 이상엽, 채수빈에 "갈 데까지 가보자" 고백
  • '파랑새의 집' 이상엽, 채수빈에 "갈 데까지 가보자" 고백
  • KBS2 ‘파랑새의 집’[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이상엽이 채수빈에게 진심을 고백했다.지난 10일 방송된 KBS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극본 최현경, 연출 지병현) 24회에서는 한은수(채수빈 분)를 향한 변함없는 마음을 고백하는 장현도(이상엽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한은수는 회사에서 낙하산이라는 소문이 돌자 장현도에게 회사에서는 아는 척 하지 말 것을 부탁했다. 하지만 현도가 자신에게 눈길 한번 주지 않고 회식 자리에서 말도 없이 자리를 뜨자 속상한 마음에 전화기를 만지작거렸다.그 순간 현도에게 전화가 걸려왔고 현도는 “지나가다 스쳐가다 사람들 사이에서 보는 그런 거 난 싫다. 너 절대 아는 척해선 안되고 뭐 이렇게 복잡하냐. 나 이렇게 복잡한 연애는 처음이다. 뭐 이렇게 복잡하게 꼬이냐”며 자신의 감정을 토로했다.이에 은수는 “그래서 싫냐. 끝내고 싶냐”며 이별을 예감하며 현도의 속마음을 궁금해했다. 그러자 현도는 “끝내려고 마음만 먹으면 쉽게 끝낼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생각만해도 무섭다. 구질구질하게 만나는 거, 아무것도 해줄 수 없는 거 그런 거 정말 싫은데”라며 은수 뒤에 나타나 백허그를 했다.그리고 “우리 복잡해지더라도 가보는 데까지 가보자”며 변함없는 마음을 고백해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에 기대감을 더했다.
2015.05.11 I 연예팀 기자
'앵그리맘' 김희원, 김희선에 "잘못했다" 진심 사과
  • '앵그리맘' 김희원, 김희선에 "잘못했다" 진심 사과
  • MBC ‘앵그리맘’(사진=화면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김희원이 김희선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건넸다.지난 7일 방송된 MBC 수목 미니시리즈 ‘앵그리맘’(극본 김반디, 연출 최병길) 마지막회에서는 홍상복(박영규 분)에게 납치 당한 조강자(김희선 분)를 구하는 안동칠(김희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특별 사면으로 풀려난 홍상복은 조강자를 납치, “나를 건드리는 놈들은 무사하지 못하다는 거 내가 경고하지 않았냐”며 다가와 긴장감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때 안동칠이 나타나 조강자를 구해냈다.안동칠은 “법으로 안되는 사람은 죽여야 한다”며 홍상복에게 주먹을 휘둘렀고 “그럼 넌 평생 감옥에서 썩어야 한다”며 만류하는 조강자에게 “넌 내가 끔찍하지도 않냐”고 물었다. 그러자 조강자는 “몰래 아란(김유정 분)이 도와준 거 다 안다. 네 동생 딸이어서 그런 거냐”고 물었고 이에 안동칠은 “네 딸이라서 그랬다. 잘못했다. 내 것을 다 떠넘겨서 미안했다”며 강자에게 진심으로 사과해 눈길을 모았다.▶ 관련기사 ◀☞ ''레이디 액션'' 김현주 "오늘(8일) 첫방, 어떤 작품보다 떨린다"☞ 슈, 아들 임유가 준 카네이션 선물에 "감동 받아 눈물"☞ ''4월에도 음반킹''..엑소, ''EXODUS'' 누적판매량 73만장 기록☞ 샘 해밍턴, ''유승옥 프로젝트'' 성공적..''킹스맨''으로 거듭났다☞ EXID 하니, "숙소에서 냄새 나" 고백에 솔지 "전혀 아냐" 진땀
2015.05.08 I 연예팀 기자
'앵그리맘' 김희원, 김유정에 "넌 내가 죽인 동생 딸" 눈물 고백
  • '앵그리맘' 김희원, 김유정에 "넌 내가 죽인 동생 딸" 눈물 고백
  • MBC ‘앵그리맘’(사진=화면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김희원이 김유정에게 자신의 정체를 밝혔다.지난 7일 방송된 MBC 수목 미니시리즈 ‘앵그리맘’(극본 김반디, 연출 최병길) 마지막회에서는 오아란(김유정 분)에게 자신의 조카라는 사실을 알리는 안동칠(김희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안동칠은 홍상복(박영규 분)이 특별 사면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오아란(김유정 분)을 지키기 위해 탈옥을 감행했다. 그리고 오아란은 자신의 앞에 나타난 안동칠에게 “아저씨는 왜 하면 안되는 일만 하냐. 나 보고 싶어서 탈옥한 거냐. 아저씨가 내 친 아빠 맞지 않냐”며 눈물을 보였다. 이에 안동칠은 “너 내 딸 아니다. 조카다. 내가 실수로 죽인 내 동생 범이”라며 동생의 사진을 아란에게 건넸고 눈물을 참지 못했다. 이어 안동칠은 아란에게 “건강해라. 엄마 말 잘 듣고”라고 말한 뒤 급히 자리를 떠났다.▶ 관련기사 ◀☞ ''레이디 액션'' 김현주 "오늘(8일) 첫방, 어떤 작품보다 떨린다"☞ 슈, 아들 임유가 준 카네이션 선물에 "감동 받아 눈물"☞ ''4월에도 음반킹''..엑소, ''EXODUS'' 누적판매량 73만장 기록☞ 샘 해밍턴, ''유승옥 프로젝트'' 성공적..''킹스맨''으로 거듭났다☞ EXID 하니, "숙소에서 냄새 나" 고백에 솔지 "전혀 아냐" 진땀
2015.05.08 I 연예팀 기자
'앵그리맘' 김태훈 "날 괴물로 만든 사람" 박근형 비밀 폭로
  • '앵그리맘' 김태훈 "날 괴물로 만든 사람" 박근형 비밀 폭로
  • MBC ‘앵그리맘’(사진=화면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김태훈이 아버지 박근형의 악행을 폭로했다.지난 7일 방송된 MBC 수목 미니시리즈 ‘앵그리맘’(극본 김반디, 연출 최병길) 마지막회에서는 도정우(김태훈 분)가 법정에서 부친 강수찬(박근형 분)의 비리를 밝히는 증인으로 서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도정우는 강수찬의 재판 현장에 나타났고 홍상복(박영규 분)과 강수찬(박근형 분)의 비리의 끈과 함께 불법 선거자금에 대해 폭로했다. 이에 강수찬 측 변호사는 “도정우는 살인 혐의로 기소 중이어서 증언의 신빙성이 떨어진다. 평소 친부에게 악감정을 가지고 협박을 일삼았다”고 주장했다. 도정우는 “협박을 일삼은 건 제가 아니라 제 아버지다. 방금 여기 그 증거를 제출했다”고 말했다.도정우가 제출한 증거는 죽은 도정우의 어머니와 강수찬이 나눈 대화의 녹취록이었다. 강수찬은 도정우를 아들로 인정하지 않고 있었고 본가에 입적시켜달라는 도윤희(강문영 분)의 부탁에 “너희 모자를 쥐도 새도 모르게 없애는 것쯤은 일도 아니다”라며 협박을 하는 내용이 고스란히 녹음되어 있었다.도정우는 “날 이런 괴물로 만든 건 바로 아버지 당신이다. 한번이라도 있는 그대로의 나를 아들로 인정해줬다면 이렇게 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이성을 잃은 강수찬은 “네 놈이 내 인생을 망쳤다. 너를 벌써 죽였어야 했다”고 소리치며 그 동안 숨겨왔던 추악한 정체를 세상에 드러냈다.▶ 관련기사 ◀☞ 슈, 아들 임유가 준 카네이션 선물에 "감동 받아 눈물"☞ 샘 해밍턴, ''유승옥 프로젝트'' 성공적..''킹스맨''으로 거듭났다☞ EXID 하니, "숙소에서 냄새 나" 고백에 솔지 "전혀 아냐" 진땀☞ 서장훈, ''동상이몽'' 출연..''잘 나가는 삼촌''의 속마음 고백☞ 사랑·삼둥이 ''슈퍼맨'' 땀 뻘뻘 ''한밤의 운동회''
2015.05.08 I 연예팀 기자
'앵그리맘' 바로, 박영규에 "나도 크면 박태훈?" 걱정의 눈물
  • '앵그리맘' 바로, 박영규에 "나도 크면 박태훈?" 걱정의 눈물
  • MBC ‘앵그리맘’(사진=화면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바로가 부친 박영규에게 울분을 토했다.지난 7일 방송된 MBC 수목 미니시리즈 ‘앵그리맘’(극본 김반디, 연출 최병길) 마지막회에서는 홍상복(박영규 분)의 계속되어온 악행에 눈물을 보이는 홍상태(바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법정에서 도정우(김태훈 분)는 아버지 강수찬(박근형 분)의 비리를 밝히는 증인으로 출석했고 죽은 어머니와 강수찬의 대화 녹취록을 공개, “날 이런 괴물로 만든 건 바로 당신이다”라고 일침을 했다. 이에 이성을 잃은 강수찬은 “너를 벌써 죽였어야 했다”며 그 동안 숨겨왔던 추악한 정체를 세상에 드러내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이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은 홍상태(바로 분)는 홍상복에게 “저도 크면 도정우 선생처럼 되는 거냐. 그러게 제대로 살지 그랬냐. 저 두 사람 보면 아버지와 저의 미래 같아서 무섭다”고 눈물로 토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관련기사 ◀☞ 샘 해밍턴, ''유승옥 프로젝트'' 성공적..''킹스맨''으로 거듭났다☞ EXID 하니, "숙소에서 냄새 나" 고백에 솔지 "전혀 아냐" 진땀☞ 서장훈, ''동상이몽'' 출연..''잘 나가는 삼촌''의 속마음 고백☞ 사랑·삼둥이 ''슈퍼맨'' 땀 뻘뻘 ''한밤의 운동회''☞ ''님과함께2'' 장서희, 윤건 "누나" 호칭에 "어머, 맞을래요?" 폭소
2015.05.08 I 연예팀 기자
'앵그리맘' 김서라 "엄마니까 막아야…" 비리 폭로
  • '앵그리맘' 김서라 "엄마니까 막아야…" 비리 폭로
  • MBC ‘앵그리맘’(사진=화면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김서라가 박영규와 박근형의 비리를 폭로했다.지난 7일 방송된 MBC 수목 미니시리즈 ‘앵그리맘’(극본 김반디, 연출 최병길) 마지막회에서는 홍상태(바로 분)의 모친 한미주(김서라 분)가 법정에 증인으로 서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한미주는 홍상복(박영규 분)의 협박에도 법정에 나섰고 “제 명의의 계좌는 남편이 저 모르게 개설한 강수찬(박근형 분) 비밀 계좌다. 남편과 이혼하는 과정에서 알게 되었고 제가 그걸 문제 삼자 미국까지 찾아와 폭력을 행사하고 아들을 볼모로 협박했다”고 증언했다. 이어 “어떻게 증언하기로 마음을 바꾸었냐”는 정검사(강성민 분)의 질문에 “나도 엄마니까. 학교가 무너지고 아이들이 죽어가는 것을 더 이상 방관할 수 없었다. 아이 아버지니까, 아버지이기 때문에 더더욱 막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제 아이도 그 비극의 주인공이 될 수 있었고 더 방치하면 괴물이 될 수 있기에 막아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그 이유를 밝혔다.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도정우(김태훈 분)가 아버지 강수찬의 악행을 폭로해 눈길을 모았다.▶ 관련기사 ◀☞ 슈, 아들 임유가 준 카네이션 선물에 "감동 받아 눈물"☞ 샘 해밍턴, '유승옥 프로젝트' 성공적..'킹스맨'으로 거듭났다☞ EXID 하니, "숙소에서 냄새 나" 고백에 솔지 "전혀 아냐" 진땀☞ 서장훈, '동상이몽' 출연..'잘 나가는 삼촌'의 속마음 고백☞ 사랑·삼둥이 '슈퍼맨' 땀 뻘뻘 '한밤의 운동회'
2015.05.08 I 연예팀 기자
'앵그리맘' 김태훈, 지수 증언으로 '살인죄 구속'
  • '앵그리맘' 김태훈, 지수 증언으로 '살인죄 구속'
  • MBC ‘앵그리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김태훈이 살인죄로 구속되었다.6일 방송된 MBC 수목 미니시리즈 ‘앵그리맘’(극본 김반디, 연출 최병길) 15회에서는 고복동(지수 분)의 증언으로 도정우(김태훈 분)의 살인죄가 드러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명성고 별관 부실공사 재판이 시작된 가운데 모든 죄가 도정우(김태훈 분)에게 덮어씌워졌고 이에 도정우는 “저 혼자는 안 죽는다”며 항소의 뜻을 밝혔다.그리고 이때 검사가 고복동을 증인으로 불렀고 복동은 “진이경(윤예주 분)이 옥상에서 떨어지는 걸 봤다. 도정우 선생님이 옥상에서 떠밀었다. 도정우 선생님이 이경이를 임신시키고 죽였다. 그리고 저한테 덮어 씌우셨다”라고 세상에 알렸다.이어 복동은 “이경이가 죽은 건 재단 비밀 금고를 봤기 때문이다. 그까짓 게 뭐라고. 죽일 필요까지는 없었잖아요. 그럴 필요까지는 없었잖아요”라고 소리쳐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리고 결국 복동의 증언으로 도정우는 살인죄로 현장 구속되었다.▶ 관련기사 ◀☞ 서현철 "대기업 관두고 배우로…아내는 콩나물 찾다가" 입담 과시☞ 조관우 "천대 받아 고아였으면 좋겠다고 생각" 울컥☞ '머슬마니아 1위' 낸시랭 "인생 최저 몸무게 현 45.5kg"☞ EXID 솔지 "과거 구하라처럼 생겨야 한다는 말에 상처" 눈물☞ 차태현·공효진, 술자리서 무슨 일?…차태현 도톰한 핫핑크 입술
2015.05.07 I 연예팀 기자
'앵그리맘' 김희원, 김희선 손잡고 박영규 배신 '통쾌'
  • '앵그리맘' 김희원, 김희선 손잡고 박영규 배신 '통쾌'
  • MBC ‘앵그리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김희원이 박영규의 뒤통수를 쳤다.6일 방송된 MBC 수목 미니시리즈 ‘앵그리맘’(극본 김반디, 연출 최병길) 15회에서는 조강자(김희선 분)를 도와 홍상복(박영규 분)을 배신하는 안동칠(김희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안동칠은 홍상복의 지시대로 진이경(윤예주 분)의 동영상을 갖고 있는 조강자(김희선 분)를 잡으러 갔다. 먼저 조강자의 집을 뒤진 안동칠은 강자의 친구 한공주(고수희 분)를 협박해 강자가 있는 곳을 알아냈고 그가 학교 도서관 비밀 금고에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동칠의 연락을 받은 홍상복은 바로 비밀금고로 향했고 조강자가 갇혀 있다는 비밀금고로 들어섰다. 하지만 금고 안에 조강자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고 그 순간 기자들의 플래시 세례가 쏟아졌다. 안동칠이 홍상복을 배신한 것.사실 조강자가 안동칠에게 “아란(김유정 분)이가 네가 도와줄 거라고 그러더라”며 도움을 요청했고 동칠은 자신의 핏줄 아란과 깨어난 고복동(지수 분)의 말에 마음을 바꿔 강자의 편에 섰던 것.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서는 복동의 증언으로 도정우(김태훈 분)가 살인죄로 기소되어 통쾌함을 자아냈다.▶ 관련기사 ◀☞ 서현철 "대기업 관두고 배우로…아내는 콩나물 찾다가" 입담 과시☞ '머슬마니아 1위' 낸시랭 "인생 최저 몸무게 현 45.5kg"☞ EXID 솔지 "과거 구하라처럼 생겨야 한다는 말에 상처" 눈물☞ 조관우, 아버지 조통달에 "소리 안 나온다고 자살시도 충격"☞ 윤원희씨, 남편 신해철 사망 관련 첫 검찰조사 받아
2015.05.07 I 연예팀 기자
'앵그리맘' 김태훈, 죽은 윤예주 문자에 경악, 환영까지
  • '앵그리맘' 김태훈, 죽은 윤예주 문자에 경악, 환영까지
  • MBC ‘앵그리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김태훈이 윤예주의 문자에 경악했다.6일 방송된 MBC 수목 미니시리즈 ‘앵그리맘’(극본 김반디, 연출 최병길) 15회에서는 도정우(김태훈 분)가 자신이 죽인 진이경(윤예주 분)의 문자에 놀라 환영까지 보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오아란(김유정 분)은 죽은 진이경에게 걸려온 전화에 당황해했다. 하지만 전화를 건 사람은 붕괴 현장에서 고복동(지수 분)의 휴대폰을 발견한 경찰이었다. 고복동이 안동칠(김희원 분)이 갖고 있던 진이경의 휴대폰 칩을 자신의 휴대폰에 넣어두었던 것.이에 진이경의 휴대폰을 손에 넣은 조강자(김희선 분)와 그 일행은 진이경의 휴대폰에 남아있는 도정우의 살인을 찍은 동영상을 발견, 괴로움의 눈물을 흘렸다. 그리고 진이경의 휴대폰을 이용해 도정우에게 “왜 날 옥상에서 떠밀었어요. 죽일 필요까지는 없었잖아요. 살려주세요. 선생님. 저 학교 옥상에 있어요”라는 문자를 보냈다.마침 술을 마시고 있던 도정우는 죽은 진이경의 문자에 경악해 학교 옥상으로 달려갔고 “누구야. 누가 장난질이냐”고 소리쳤다. 이어 눈앞에 나타난 진이경의 환영에 “진이경. 넌 죽었잖아. 왜 죽어서까지 날 괴롭히냐”며 소리쳤다.그리고 이날 도정우의 모습은 숨어있던 조강자 일행에게 찍혀 인터넷상에 공개되었고 이에 서로 반목하는 도정우와 홍회장(박영규 분), 주애연(오윤아 분)의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모았다.▶ 관련기사 ◀☞ '머슬마니아 1위' 낸시랭 "인생 최저 몸무게 현 45.5kg"☞ 조관우, 아버지 조통달에 "소리 안 나온다고 자살시도 충격"☞ 정웅인 "과거 후배 폭행? 검색어 1위 노린 거짓말"☞ 윤원희씨, 남편 신해철 사망 관련 첫 검찰조사 받아☞ EXID 솔지 "과거 구하라처럼 생겨야 한다는 말에 상처" 눈물
2015.05.07 I 연예팀 기자
'앵그리맘' 오윤아, 김태훈에 "날 버리지 마라" 불우한 과거 고백
  • '앵그리맘' 오윤아, 김태훈에 "날 버리지 마라" 불우한 과거 고백
  • MBC ‘앵그리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오윤아의 불우한 과거사가 드러났다.6일 방송된 MBC 수목 미니시리즈 ‘앵그리맘’(극본 김반디, 연출 최병길) 15회에서는 도정우(김태훈 분)에게 불안한 마음을 털어놓는 주애연(오윤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명성고 붕괴 사고 이후 주애연은 자신이 선택한 도정우가 홍상복(박영규 분) 회장에게 버려질 수도 있다는 사실에 불안해했다. 그리고 도정우와 함께 식사를 하며 “날 버릴 건 아니죠?”라며 불안한 마음을 전했다.그리고 “나란 사람이 누군가를 믿기엔 너무 불안정하다. 어릴 대 잘 살던 집안이 쫄딱 망했다. 아버지는 수배자로 전국을 떠돌았고 엄마하고 난 빚쟁이에 쫓기고, 사는 게 항상 불안했다. 나는 나를 보호해줄 아빠같은 남자를 평생 찾아 헤맸다. 나를 사랑하고 보호해줄 남자. 그리고 평생 그런 남자들한테서 버림받았다”고 과거사를 털어놓았다.이어 애연은 “정우씨는 그러지 말아달라”고 부탁을 했고 이에 도정우는 “꼬리는 안동칠(김희원 분)이다. 그렇게 결정되었으니 괜한 걱정 마라. 기회는 또 올 거니까 나 믿고 기다려달라”며 애연을 안심시켰다.▶ 관련기사 ◀☞ '머슬마니아 1위' 낸시랭 "인생 최저 몸무게 현 45.5kg"☞ 조관우, 아버지 조통달에 "소리 안 나온다고 자살시도 충격"☞ 정웅인 "과거 후배 폭행? 검색어 1위 노린 거짓말"☞ 윤원희씨, 남편 신해철 사망 관련 첫 검찰조사 받아☞ EXID 솔지 "과거 구하라처럼 생겨야 한다는 말에 상처" 눈물
2015.05.07 I 연예팀 기자
'앵그리맘' 오윤아, 김태훈 배신에 "이렇게 못죽는다" 오열
  • '앵그리맘' 오윤아, 김태훈 배신에 "이렇게 못죽는다" 오열
  • MBC ‘앵그리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오윤아가 김태훈에게 배신을 당했다.6일 방송된 MBC 수목 미니시리즈 ‘앵그리맘’(극본 김반디, 연출 최병길) 15회에서는 도정우(김태훈 분)의 배신에 오열하는 주애연(오윤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명성고 부실 공사 책임 문제가 불거진 가운데 도정우는 불안해하는 주애연에게 “꼬리는 안동칠(김희원 분)이다. 괜한 걱정 말고 나 믿고 기다려달라”며 애연을 안심시켰다.하지만 동칠은 책임을 떠맡게 될 사람이 자신이 아니라 애연임을 알렸고 애연의 이름으로 불법 자금 10억이 송금된 내역을 보여줘 애연을 경악하게 했다. 그리고 “2년이다. 그냥 받고 깨끗하게 갔다 와서 한몫 챙겨서 그 집 떠나라”고 말했다.이에 애연은 “우리가 먼저 치자. 검찰에 먼저 불어버릴 거다. 나 좀 도와달라. 나 곱게는 못죽는다”라고 애원했고 “깨끗하게 갔다 와라. 그러면 또 살길 열린다”는 동칠에게 “못 간다. 나도 17년 전에 오빠 도와주지 않았냐. 범이 오빠가 그런 게 아니라 강자(김희선 분)가 그런 거라고”라며 애원했다.하지만 동칠은 “너 홍회장(박영규 분)한테 죽기 전에 나한테 죽는 수가 있다. 아무것도 하지 말라”며 협박해 애연을 절망하게 했다.▶ 관련기사 ◀☞ '머슬마니아 1위' 낸시랭 "인생 최저 몸무게 현 45.5kg"☞ 조관우, 아버지 조통달에 "소리 안 나온다고 자살시도 충격"☞ 정웅인 "과거 후배 폭행? 검색어 1위 노린 거짓말"☞ 윤원희씨, 남편 신해철 사망 관련 첫 검찰조사 받아☞ EXID 솔지 "과거 구하라처럼 생겨야 한다는 말에 상처" 눈물
2015.05.07 I 연예팀 기자
'화정’ 차승원, 서강준에 “유황 밀거래 하라” 지시
  • '화정’ 차승원, 서강준에 “유황 밀거래 하라” 지시
  • [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차승원이 서강준에게 유황 밀거래를 지시했다.지난 5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극본 김이영, 연출 김상호 최정규) 8회에서는 광해군(차승원 분)이 홍주원(서강준 분)에게 비밀 지시를 내리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광해군은 화기도감의 책임을 맡고 있는 홍주원과 마주했고 자신을 못마땅해하는 홍주원에게 “자격도 없는 나를 왕이라 부르기가 싫겠다. 설마 내가 잊었다고 생각하는 거냐”고 과거 홍주원의 막말을 꺼냈다.그리고 “저는 여전히 같은 생각인데 절 곁에 두시는 까닭이 무엇이냐”는 홍주원의 물음에 “바로 그래서이다. 왕 같지도 않은 나를 참아낼 만큼 자네는 이 땅의 화약의 절실함을 아니까. 그러니 못할 짓이 없을 거다. 어떤 것이든 기꺼이”라고 대답했다.이어 광해는 홍주원에게 “자네가 왜로 건너가 직접 밀거래를 해서 유황창고를 채워라. 요즘 누군가 중간에서 빼돌린 듯이 유황이 들어오지 않는다고 하니 도리가 있냐. 직접 가서 가져오는 수밖에”라며 유황 밀거래를 지시해 눈길을 모았다.▶ 관련기사 ◀☞ 유지태♥김효진, 11개월 아들과 근황 공개..행복+훈훈 일상 포착☞ ''프로듀사'' 예지원, 스틸컷 첫 공개..예능국 실세의 ''섹시 카리스마''☞ ''스타 셰프'' 최현석, "아내 23세에 나와 결혼..허니문베이비 가졌다"☞ ''썸남썸녀'' 윤소이, "첫키스 상대는 김래원..2시간 넘게 했다"☞ 오상진, "전도연과 연기하고 싶다..베드신? 그보다…"
2015.05.06 I 연예팀 기자
‘화정’ 이연희, 남장 발각 위기 ‘긴장감’
  • ‘화정’ 이연희, 남장 발각 위기 ‘긴장감’
  • [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이연희가 남장 여자의 모습을 들킬 위기에 처해 긴장감을 자아냈다.지난 5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극본 김이영, 연출 김상호 최정규) 8회에서는 유황광산의 노예로 살고 있는 정명공주(이연희 분)가 조선통신사를 만나기 위해 에도로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정명공주는 에도에 조선통신사가 온다는 소식에 여자 신분을 감춘 채 에도에 갈 계획을 세웠다. 그리고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가슴을 동여맨 채 남장을 하고 검문소 앞에 섰다.정명공주는 여자인데다 노예이기까지 한 신분으로 발각되면 그 자리에서 처결될 수 있는 상황. 그리고 우려했던 대로 정명공주는 여자라는 사실을 들켜 목숨을 잃을 위기에 처해 긴장감을 자아냈다.하지만 마침 조선통신사가 예정보다 일찍 에도에 도착한다는 소식이 들리며 검문소가 복잡해졌고 정명공주는 구사일생으로 검문소를 통과, 에도에 도착할 수 있었다.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서는 조선통신사 일행으로 온 홍주원(서강준 분)이 정명공주와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모았다.▶ 관련기사 ◀☞ 유지태♥김효진, 11개월 아들과 근황 공개..행복+훈훈 일상 포착☞ ''프로듀사'' 예지원, 스틸컷 첫 공개..예능국 실세의 ''섹시 카리스마''☞ ''스타 셰프'' 최현석, "아내 23세에 나와 결혼..허니문베이비 가졌다"☞ 오상진, "전도연과 연기하고 싶다..베드신? 그보다…"☞ ''썸남썸녀'' 윤소이, "첫키스 상대는 김래원..2시간 넘게 했다"
2015.05.06 I 연예팀 기자
‘화정’ 이연희, 조선통신사로 온 서강준과 ‘운명적 재회’
  • ‘화정’ 이연희, 조선통신사로 온 서강준과 ‘운명적 재회’
  • [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이연희와 서강준이 재회했다.지난 5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극본 김이영, 연출 김상호 최정규) 8회에서는 정명공주(이연희 분)와 홍주원(서강준 분)이 성인이 되어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홍주원은 유황을 밀거래하라는 광해군(차승원 분)의 비밀 지시를 받고 조선통신사와 함께 에도로 향했다. 그리고 그곳에서 조선통신사를 만나기 위해 목숨을 걸고 에도로 온 정명공주와 마주했다.정명공주는 술집에서 일본 조폭과 시비가 붙어 위험에 처한 홍주원을 도와 함께 도망을 쳤고 이에 홍주원은 조선 말을 하는 홍주원에게 “조선 사람이냐”고 물었다.이에 정명공주는 “지금 신분은 왜국 노예다. 나가사키 유황광산에서 일하는데 광산주 따라 잠깐 왔다”고 말했고 “그쪽은 행색이며 말하는 걸 보니 조선통신사 같다. 이것도 인연인데 통성명이나 하자. 나는 화이라고 한다. 그쪽은 이름이 어떻게 되냐”고 물었다.그러자 홍주원은 “나는 조선 화기도감에서 일하는 홍주원이라 한다”라고 말했고 이에 깜짝 놀라는 듯한 정명공주의 모습이 그려져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관련기사 ◀☞ ''프로듀사'' 예지원, 스틸컷 첫 공개..예능국 실세의 ''섹시 카리스마''☞ 유지태♥김효진, 11개월 아들과 근황 공개..행복+훈훈 일상 포착☞ ''썸남썸녀'' 윤소이, "첫키스 상대는 김래원..2시간 넘게 했다"☞ ''스타 셰프'' 최현석, "아내 23세에 나와 결혼..허니문베이비 가졌다"☞ 오상진, "전도연과 연기하고 싶다..베드신? 그보다…"
2015.05.06 I 연예팀 기자
‘화정’ 서강준, 정웅인에 맞섰다 ‘팽팽 긴장감’
  • ‘화정’ 서강준, 정웅인에 맞섰다 ‘팽팽 긴장감’
  • [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서강준이 실세 정웅인에게 팽팽하게 맞섰다.지난 5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극본 김이영, 연출 김상호 최정규) 8회에서는 이이첨(정웅인 분) 앞에서도 당당한 모습을 보이는 홍주원(서강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홍주원이 화기도감의 책임자로 있는 가운데 예판 이이첨이 찾아왔고 이에 홍주원은 “출입패가 없고 왕명이 없다면 보안상 관계없는 자는 들어오지 못한다”며 원칙대로 따랐다.이에 이이첨의 수하는 “이 분의 존함을 모르냐”고 목소리를 높였지만 홍주원은 “모시는 상관의 이름도 모르냐. 내가 알아보고 알려줘야 하냐”며 여유있게 받아쳤다. 그리고 이 모습을 본 이이첨은 “홍주원. 깐깐한 거 보니 일은 잘하겠다. 기억해두겠다”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남긴 채 돌아섰다.한편 홍주원의 수하는 “어쩌자고 이이첨 대감한테 그러냐. 찍힌 거 아니냐”며 걱정했지만 홍주원은 “예판 대감은 오래 전에 제가 먼저 찍었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관련기사 ◀☞ ''썸남썸녀'' 윤소이, "첫키스 상대는 김래원..2시간 넘게 했다"☞ ''스타 셰프'' 최현석, "아내 23세에 나와 결혼..허니문베이비 가졌다"☞ 오상진, "전도연과 연기하고 싶다..베드신? 그보다…"☞ ''프로듀사'' 예지원, 스틸컷 첫 공개..예능국 실세의 ''섹시 카리스마''☞ 유지태♥김효진, 11개월 아들과 근황 공개..행복+훈훈 일상 포착
2015.05.06 I 연예팀 기자
‘화정’ 차승원, 김여진에 “필요하면 누구든 쓴다” 일침
  • ‘화정’ 차승원, 김여진에 “필요하면 누구든 쓴다” 일침
  • [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차승원이 김여진에게 일침을 가했다.지난 5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극본 김이영, 연출 김상호 최정규) 8회에서는 광해군(차승원 분)이 김개시(김여진 분)에게 홍주원(서강준 분)을 왜국에 보내는 이유를 설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광해군은 홍주원에게 “자네가 왜로 건너가 직접 밀거래를 해서 유황창고를 채워라”라고 유황 밀거래를 지시했다. 그리고 홍주원이 조선통신사로 에도에 가게 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김개시는 “전하와 나라의 명운이 걸린 일을 그에게 맡기시냐”며 의아해했다.이에 광해군은 “내가 누군들 쓰지 못하겠냐. 아비를 죽인 자들과도 손을 잡았는데. 필요하면 누구든 쓰는 거지 감정이야 아무 의미 없다”라고 김개시에게 일침을 가했다. 김개시가 과거 선조(박영규 분)를 독살했던 것.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일본 유황광산에서 노예로 일하던 정명공주(이연희 분)가 조선통신사로 왜에 온 홍주원(서강준 분)과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모았다.▶ 관련기사 ◀☞ 유지태♥김효진, 11개월 아들과 근황 공개..행복+훈훈 일상 포착☞ 걸스데이, 여자의 色을 드러내다..''파격'' 혜리 vs ''도발'' 민아☞ [포토]혜리의 꿀벅지..''애교쟁이의 도발''☞ ''스타 셰프'' 최현석, "아내 23세에 나와 결혼..허니문베이비 가졌다"☞ ''썸남썸녀'' 윤소이, "첫키스 상대는 김래원..2시간 넘게 했다"
2015.05.06 I 연예팀 기자
'화정' 이성민, 차승원과 팽팽 대립
  • '화정' 이성민, 차승원과 팽팽 대립
  • MBC ‘화정’[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이성민이 차승원과 팽팽하게 대립했다.지난 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극본 김이영, 연출 김상호 최정규) 7회에서는 광해(차승원 분)의 뜻에 팽팽하게 대립하는 이덕형(이성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자신의 측근인 김개시(김여진 분)와 이이첨(정웅인 분)이 선조(박영규 분)의 독살에 관여했다는 사실을 확인한 광해는 이덕형을 불렀고 “끝내 이 일을 덮고 내 곁에 설 수 없겠냐”고 물었다.그러자 이덕형은 “아무리 그렇다 해도 또 다른 진실이 가려지지 않는다. 어느 시대고 위정자들이 하는 말이 있다. 권력을 지키기 위해선 어쩔 수가 없는 것들이 있다고. 하지만 그건 비겁한 변명이라고 믿는다. 권력이 아니라 야만이고 폭압이다”라고 자신의 뜻을 밝혔다.광해는 “나는 이길 것이다. 그 어떠한 대가를 치러서라도 내가 더 큰 불의가 되어서라도 내 나라, 내 백성을 지킬 것이다”라고 말했고 이에 이덕형은 “소신은 전하의 편에서 같은 곳을 바라볼 수 없을 것 같다. 소신 또한 그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말입니다”라며 광해에게 신념을 꺾지 않았다. 이어 이덕형은 광해에게 “부디 선정을 베푸셔라. 부디 전하의 그 큰 뜻만큼은 놓지 마셔야 한다”며 진심어린 인사를 남기고 돌아서 눈길을 모았다.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서는 수년이 지난 후 성장한 정명공주(이연희 분)와 홍주원(서강준 분)의 모습이 그려져 앞으로의 전개에 기대감을 더했다.
2015.05.05 I 연예팀 기자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