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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 차승원, 이성민에 "나를 의심했냐" 눈물
  • '화정' 차승원, 이성민에 "나를 의심했냐" 눈물
  • MBC ‘화정’[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차승원이 이성민의 의심에 절망했다.지난 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극본 김이영, 연출 김상호 최정규) 7회에서는 선조(박영규 분)의 독살 사실을 알게 되는 광해군(차승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이덕형(이성민 분)의 집을 찾은 광해군은 그의 책상에서 선조가 독살당했다는 사실이 담긴 내의원일지를 발견했다. 그리고 “왜 선왕전하의 검시 기록을 한음이 갖고 있냐. 오늘 나는 한음에게 다시 기회를 달라 청하러 왔다. 지난 일들을 되돌릴 수 있도록 다시 과인 곁에 있어 달라고 말이다. 헌데 대체 이것들이 뭐냐. 내 뒤에서 무엇을 하고 있었냐”고 물었다.그러자 이덕형은 “네, 저는 전하를 의심하고 있었다. 전왕전하의 죽음, 그 죽음의 비밀을 전하께서 아시는지. 선왕전하가 독살당한 것을 전하께서도 아시는지. 부왕의 피를 딛고 그 자리에 서계신 것을 아시는지. 그것을 명한 것이 전하이신지 말입니다”라고 솔직하게 밝혔다.이에 광해는 좌절했고 “끝내 그것이 맞았다는 것이냐. 내 부왕이 독살을 당했다는 것이냐. 그리고 경은 그것이 나의 짓이라 믿었단 말이냐”며 절망의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2015.05.05 I 연예팀 기자
'화정' 차승원, 선왕 독살 사실 알았다 '절망'
  • '화정' 차승원, 선왕 독살 사실 알았다 '절망'
  • [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차승원이 선왕 박영규의 죽음에 관련된 비밀을 알았다.지난 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극본 김이영, 연출 김상호 최정규) 7회에서는 선조(박영규 분)의 독살에 자신의 사람들이 얽혀있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는 광해군(차승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이덕형(이성민 분)은 선조의 죽음에 대해 광해군을 의심했고 “전하께서 선왕의 피를 딛고 그 자리에 서계신 거다. 독살한 자들에게 지울 수 없는 독의 흔적이 남아있을 것이다”라고 알렸다.이에 궁으로 돌아간 광해는 김개시(김여진 분)와 이이첨(정웅인 분)이 부친의 죽음과 관계가 있다는 사실에 절망했다. 그리고 김개시에게 “그러고도 너는 매일 나를 쳐다볼 수 있었구나. 내 앞에서 부왕을 죽인 그 손으로 내 용포의 옷을 여며주었다. 아무리 날 위한 것이었다 해도 어떻게 그럴 수 있었냐”며 분노했다.이에 개시는 “허면 제가 어찌했어야 하냐. 이 나라의 용상, 그 주인은 하나인데, 그것을 얻지 못하면 목숨을 잃게 되는 것은 전하인데 제가 어찌했어야 하냐”고 되물었다. 또 “죽음 따윈 두렵지 않다. 전하를 모시기로 결심한 날부터 죽음보다 두렵던 것은 전하를 잃는 것이었다”라며 밝혔다.이어 개시는 “지난 세월 전하께서 긴 시간을 견뎌내며 무엇을 꿈꾸었는지 알고 있기에 그 간절한 바램을 지켜내야 했다” 부디 흔들리지 마시고 전하께서 해야 할 그 일을 하셔야 한다“고 말해 광해의 마음을 흔들었다.
2015.05.05 I 연예팀 기자
'파랑새의 집' 정원중, 아내 송옥숙 고생 목격 '눈물'
  • '파랑새의 집' 정원중, 아내 송옥숙 고생 목격 '눈물'
  • KBS2 ‘파랑새의 집’(사진=화면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정원중이 송옥숙의 비밀 취업에 가슴 아파했다.지난 3일 방송된 KBS2 주말연속극 ‘파랑새의 집’(극본 최현경, 연출 지병현) 22회에서는 아내 오민자(송옥숙 분)가 몰래 취직을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강재철(정원중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한선희(최명길 분)의 가게에서 몰래 일하던 오민자는 단체로 온 동창들에게 자신의 처지를 들켰다. 그리고 “빌라까지 내놨다던데 이렇게 일해서 돈 벌겠냐”는 동창의 비아냥도 참아가며 괜찮은 척했다.이때 남편 강재철이 우연히 친구들에게 굴욕을 당하는 민자의 모습을 목격, 집으로 끌고 갔고 “그 일 그만둬라. 당신이랑 영주(경수진 분)라도 예전처럼 살라고 이렇게 버티고 있는데 왜 사람 돌게 만드냐. 그 꼴로 버는 돈 나 필요 없다”며 눈시울을 붉혔다.하지만 민자는 재산을 처분하자는 재철에게 “싫다. 조금만 버티면 좋아질 수 있다. 희망을 놓으면 우리 다시는 이렇게 살 수 없을 것 같아 그게 무섭다. 당신이랑 내가 평생 살아온 결과가 월셋방이란 거 확인하면서 어떻게 버티냐. 지금 죽을 것 같아도 지금이 낫다. 그러니까 우리 그냥 이대로 살자”며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서는 한선희가 찾던 이정애(김혜선 분)가 한은수(채수빈 분)의 친모라는 사실이 드러나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2015.05.04 I 연예팀 기자
‘앵그리맘’ 김희선, 배신한 오윤아에 “다신 보지 말자”
  • ‘앵그리맘’ 김희선, 배신한 오윤아에 “다신 보지 말자”
  • [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김희선이 오윤아의 배신에 분노했다.지난 29일 방송된 MBC 수목 미니시리즈 ‘앵그리맘’(극본 김반디, 연출 최병길) 13회에서는 조강자(김희선 분)를 배신하는 주애연(오윤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주애연은 친구 조강자를 배신, 그 정체를 세상에 폭로했다. 그리고 강자는 “전부 다 거짓말이다. 이 사람들 다 범죄자다. 왜 아무도 내 말을 믿어주지 않는 거냐”며 목소리를 높였지만 정신이상자 취급을 받아 병원에 감금되었다.애연은 강자를 만나기 위해 병원을 찾았고 “난 원래 이런 사람이다. 경찰 조사에서 쓸데없는 얘기 안하는 게 좋을 거다. 여기서 더하면 더 한 곳으로 보낼 수 있는 사람이다”라고 경고했다. 그리고 강자는 “조애연, 다신 보지 말자”며 절교를 선언했다.이어 애연은 “친한 친구였던 것 같은데 괜찮겠냐”는 도정우(김태훈 분)의 물음에 “영원한 친구는 없다. 그럼 이제 저는 홍회장 집에서 나오면 되는 거냐”고 물었다.하지만 도정우는 “해야 할 일이 하나 더 남아 있다. 그게 있어야 강수찬, 홍회장 다시는 고개 못들게 할 수 있다”라며 애연을 이용하려 해 그녀를 불안하게 만들었다.▶ 관련기사 ◀☞ 강균성, "소속사 모든 스케줄 다 잡아..분별력 잃고 미쳤다"☞ 장동민 vs 고소인, 손편지 둘러싼 진실공방..3가지 쟁점☞ ''냄새를 보는 소녀'', 시청률 1.5%P 하락..수목극 3위☞ 린다 김, "클라라 로비스트? 얼굴 예쁘다고 되는 거 아냐..불쾌"☞ ''라스'' 진세연, 재벌설 해명.."부모님은 평범, IT계열 사업한다"
2015.04.30 I 연예팀 기자
‘앵그리맘’ 지수, 김희선에 “경찰서 가지 마라” 두부 선물
  • ‘앵그리맘’ 지수, 김희선에 “경찰서 가지 마라” 두부 선물
  • [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지수가 김희선에게 두부를 건네며 애틋한 마음을 내보였다.지난 29일 방송된 MBC 수목 미니시리즈 ‘앵그리맘’(극본 김반디, 연출 최병길) 13회에서는 조강자(김희선 분)를 향한 여전한 마음을 드러내는 고복동(지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강자는 몰래 고등학생 행세를 했다는 사실이 밝혀져 경찰 조사를 받게 되었다. 그리고 강자를 집에 데려다 주려는 노아(지현우 분)에게 “제가 바래다주고 오겠다. 오아란(김유정 분)한테 빌린 책 가져다주러 가던 길이다”라며 강자와 함께 나섰다.이어 복동은 “다신 경찰서 같은 데 가지 마”라고 말하며 두부를 건넸다. 이에 두부 한 입을 먹은 강자는 “너도 먹어라”라며 복동에게 두부를 줬고 “다시는 안동칠(김희원 분) 밑으로 들어가지 말라”고 당부해 눈길을 모았다.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아란(김유정 분)을 위해 도정우(김태훈 분) 살인의 증거인 동영상을 꺼내놓는 안동칠의 모습이 그려졌다.▶ 관련기사 ◀☞ 강균성, "소속사 모든 스케줄 다 잡아..분별력 잃고 미쳤다"☞ 장동민 vs 고소인, 손편지 둘러싼 진실공방..3가지 쟁점☞ ''냄새를 보는 소녀'', 시청률 1.5%P 하락..수목극 3위☞ 린다 김, "클라라 로비스트? 얼굴 예쁘다고 되는 거 아냐..불쾌"☞ ''라스'' 진세연, 재벌설 해명.."부모님은 평범, IT계열 사업한다"
2015.04.30 I 연예팀 기자
‘앵그리맘’ 김유정, 김희원에 “친아빠라는 게 부끄럽다” 눈물
  • ‘앵그리맘’ 김유정, 김희원에 “친아빠라는 게 부끄럽다” 눈물
  • [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김유정이 김희원에게 일침을 가했다.지난 29일 방송된 MBC 수목 미니시리즈 ‘앵그리맘’(극본 김반디, 연출 최병길) 13회에서는 안동칠(김희원 분)을 원망하는 오아란(김유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조강자(김희선 분)는 학교 앞에서 1인 시위를 시작하며 학교 폭력에 대해 알리려 했다. 하지만 학부모들은 “사람 죽인 여자가 나댄다”며 조강자를 비난했다. 그리고 이 모습을 본 오아란은 충격에 할 말을 잃었고 안동칠은 멀리서 강자의 모습을 지켜만 봤다.아란은 자리를 떠나는 동칠을 쫓아갔고 “아저씨가 죽였잖아요. 우리 엄마가 죽인 거 아니잖아요. 아저씨 동생, 아저씨가 죽인 거 맞잖아요”라며 분노했다.또 “아저씨는 그것밖에 할 줄 모르죠? 걸핏하면 사람 때리고 협박하고 자기 죄 다 남한테 뒤집어 씌우고. 아저씨가 내 친아빠라는 게 죽고 싶을 만큼 부끄럽다”며 눈물을 흘렸다.이에 동칠은 오아란에게 다가갔고 “나 아니야”라는 말을 남긴 채 자리를 떠나 아란과 동칠의 진짜 관계를 궁금하게 했다.▶ 관련기사 ◀☞ 강균성, "소속사 모든 스케줄 다 잡아..분별력 잃고 미쳤다"☞ 장동민 vs 고소인, 손편지 둘러싼 진실공방..3가지 쟁점☞ ''냄새를 보는 소녀'', 시청률 1.5%P 하락..수목극 3위☞ 린다 김, "클라라 로비스트? 얼굴 예쁘다고 되는 거 아냐..불쾌"☞ ''라스'' 진세연, 재벌설 해명.."부모님은 평범, IT계열 사업한다"
2015.04.30 I 연예팀 기자
‘앵그리맘’ 김희원, 김유정 위해 ‘김태훈 동영상’ 사용
  • ‘앵그리맘’ 김희원, 김유정 위해 ‘김태훈 동영상’ 사용
  • [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김희원이 김유정을 위해 박영규에게 김태훈 동영상을 건넸다.지난 29일 방송된 MBC 수목 미니시리즈 ‘앵그리맘’(극본 김반디, 연출 최병길) 13회에서는 오아란(김유정 분)을 지키기 위해 히든 카드였던 도정우(김태우 분)의 살인 동영상을 사용하는 안동칠(김희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홍회장(박영규 분)은 오아란(김유정 분)을 납치해 협박했고 아들 홍상태(바로 분)의 만류에도 분노했다. 그리고 이때 안동칠이 나타나 “애들은 둬라. 더 큰 걸 드리겠다”며 위기에 있는 아란과 상태를 구해냈다.이후 안동칠은 도정우가 이경(윤예주 분)을 죽이는 장면이 담긴 동영상을 홍회장에게 건넸다. 그리고 “도정우가 아이를 진짜 죽였구나”라며 만족스러워하는 홍회장에게 “회장님께 드리겠다. 대신 저 아이를 제게 달라. 아이랑 엄마랑 이 나라를 조용히 뜨게 만들겠다”며 홍회장을 회유해 아란을 구해냈다.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서는 조강자(김희선 분)가 자신을 배신한 주애연(오윤아 분)과 다시 마주치는 모습이 그려져 긴장감을 자아냈다.▶ 관련기사 ◀☞ 강균성, "소속사 모든 스케줄 다 잡아..분별력 잃고 미쳤다"☞ 장동민 vs 고소인, 손편지 둘러싼 진실공방..3가지 쟁점☞ ''냄새를 보는 소녀'', 시청률 1.5%P 하락..수목극 3위☞ 린다 김, "클라라 로비스트? 얼굴 예쁘다고 되는 거 아냐..불쾌"☞ ''라스'' 진세연, 재벌설 해명.."부모님은 평범, IT계열 사업한다"
2015.04.30 I 연예팀 기자
‘앵그리맘’ 바로, 김유정 구한 뒤 ‘애틋한 손 스킨십’
  • ‘앵그리맘’ 바로, 김유정 구한 뒤 ‘애틋한 손 스킨십’
  • [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바로가 김유정을 구했다.지난 29일 방송된 MBC 수목 미니시리즈 ‘앵그리맘’(극본 김반디, 연출 최병길) 13회에서는 오아란(김유정 분)을 위해 아버지 홍회장(박영규 분)에게 맞서는 홍상태(바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상태는 홍회장이 조강자(김희선 분)의 행동을 막기 위해 그 딸인 오아란을 납치했다는 사실을 알았고 “오아란한테 무슨 짓을 하려는 거냐. 걘 내 친구다”라며 상복을 말렸다. 그리고 방에 갇히게 된 상태는 방에 전시되어 있던 오토바이를 처음으로 끌고 아란을 구하기 위해 나섰다.이어 “그만하세요 아버지. 저한테 얼마나 더 빼앗아야 되겠냐. 내 친구, 엄마처럼 당하게 하지 않는다”며 상복에게 맞섰다. 그리고 아란을 오토바이에 태워 도망쳤다.이후 상태는 “미안하다”는 아란에게 “나도 한번쯤은 해보고 싶었던 거다. 아빠한테 맞서보는 거. 엄마 때 내가 그걸 못해줬다. 엄마가 나 버리고 집 나갔을 때도 엄마가 너무 미운데 미워할 수가 없었다. 다 내 잘못 같았다”며 아픈 과거를 털어놓았다.이에 아란은 “그동안 너 많이 오해해서 미안하다”고 사과를 했고 “미안하면 뭐 해 줄거냐”고 묻는 상태의 손을 잡아 애틋함을 자아냈다.▶ 관련기사 ◀☞ ''화정'' 서강준, 벚꽃 선비의 우월한 비주얼..''설레는 여심''☞ 강균성, "소속사 모든 스케줄 다 잡아..분별력 잃고 미쳤다"☞ 장동민 vs 고소인, 손편지 둘러싼 진실공방..3가지 쟁점☞ ''냄새를 보는 소녀'', 시청률 1.5%P 하락..수목극 3위☞ 린다 김, "클라라 로비스트? 얼굴 예쁘다고 되는 거 아냐..불쾌"
2015.04.30 I 연예팀 기자
'화정' 조성하, 진짜 실세였다 "차승원은 허수아비"
  • '화정' 조성하, 진짜 실세였다 "차승원은 허수아비"
  • MBC ‘화정’[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조성하의 실체가 드러났다.지난 28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극본 김이영, 연출 김상호 최정규) 6회에서는 광해군(차승원 분)을 조종해 정명공주(정찬비 분)와 영창대군(전진서 분)을 죽게 한 의문의 인물이 강주선(조성하 분)이라는 사실이 드러났다.이날 강주선은 자신의 수하에게 “광해가 어디까지 쫓아왔더냐. 제법 열심이다. 하긴 이 나라가 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으니 애가 탈만도 하지. 당분간 내 밑에 두어야 할 주상인데 그만 국사에 전념하도록 해야지”라고 말했다.그리고 “처음엔 주상을 내리려 하지 않았냐”는 수하의 물음에 “처음엔 그리하려 했다. 광해가 불장난을 하려 해서 말이다. 화약. 감히 그런 힘을 가지려 들다니. 이 나라의 왕은 어좌를 지키는 허수아비로 족하다. 헌데 그때 ‘세상의 주인이 불을 지배하려는 자’라는 예언이 나왔고 광해를 통해서 그 예언의 주인을 처리해야 했다”며 광해의 예상대로 그를 조종했음을 알렸다.이어 “어차피 보위에 올려둘 광대는 필요하니 둘 것이다”라며 광해의 왕좌에 두겠다고 말한 강주선은 “이제 그만 이덕형(이성민 분)을 처리하라”며 제거를 지시해 눈길을 모았다.
2015.04.29 I 연예팀 기자
'화정' 예언 주인공, 영창대군 아닌 정명공주
  • '화정' 예언 주인공, 영창대군 아닌 정명공주
  • MBC ‘화정’(사진=화면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예언의 주인은 전진서가 아니라 정찬비였다.지난 2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극본 김이영, 연출 김상호 최정규) 5회에서는 격암 남사고의 예언이 가리키는 주인공이 정명공주(정찬비 분)라는 사실이 드러났다.이날 “지금의 성상은 왕좌의 주인이 아니다. 격암의 말이 그것을 증명할 것이다”라는 정체불명의 서찰이 나타났고 이에 인목대비(신은정 분)는 역모를 꾸민 누명으로 의금부에 끌려갔다.이이첨(정웅인 분)은 “격암 남사고의 예언. 이것을 어디에서 얻었냐. 영창대군이 왕좌를 얻을 것이라는 이 예언서를 어디에서 얻었냐”며 추궁했다. 이에 인목대비는 “이 예언이 격암의 것이라고?”라며 놀라워했다.과거 인목대비는 격암에게 “뱃속의 아이를 잘 지키라”는 이야기를 들었고 이를 떠올리던 인목대비는 “그때 내 뱃속의 아이는”이라며 깜짝 놀랐다. 당시 인목대비가 태내에 품고 있던 아이는 영창대군이 아닌 정명공주였던 것.한편 인목대비는 정명공주를 구하기 위해 그를 만나 “궐을 가능한 멀리 떠나라. 그리고 때가 될 때까지 숨어 살아라. 널 쫓는 자들이 사라지거나 어미나 널 찾을 때까지. 그래야 네가 살 수 있다. 언젠가 주상이 널 죽일 거다”라며 그를 몰래 궐 밖으로 내보내 눈길을 모았다.
2015.04.28 I 연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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