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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AE173, '스타라이트' '프로젝트7'서 존재감 입증… 향후 행보는?
-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BAE173이 최근 종영한 오디션 프로그램들에서 존재감을 입증하며 다음 행보를 기대케 했다.BAE173 멤버들의 ‘프로젝트7’, ‘스타라이트 보이즈’ 출연 모습BAE173 멤버들은 최근 종영한 JTBC ‘프로젝트 7’(PROJECT 7)과 아이치이(iQIYI) ‘스타라이트 보이즈’에 출연했다. 제이민(전민욱), 영서(유영서), 준서(박준서), 무진(김현우)는 ‘프로젝트 7’, 유준, 빛(민재), 한결, 도하는 ‘스타라이트 보이즈’에서 막강한 존재감을 떨치며 글로벌 팬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얻었다.이들은 각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경력직 아이돌답게 압도적인 실력을 보여줬다. 비주얼, 퍼포먼스, 노래 실력까지 모두 겸비한 ‘육각형 아이돌’로서 매 라운드마다 강렬한 아우라를 뽐냈다.한결은 ‘스타라이트 보이즈’ 최종 데뷔조에 이름을 올리며 폴라릭스(POLARIX)로 재데뷔하게 됐다. 여기에 제이민(전민욱)은 ‘프로젝트 7’에서 최종 선발되며 그룹 클로즈 유어 아이즈(CLOSE YOUR EYES)로 데뷔를 확정했다.이외 멤버들 역시 심사위원들과 글로벌 팬들의 극찬 속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평소 실력파 그룹으로 유명했던 BAE173이 이번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더욱 성장한 모습을 보여준 만큼, K팝 팬들은 BAE173을 향한 뜨거운 애정을 쏟기도 했다.
- 연초효과는 왔다…국고채 금리, 10bp 내외 하락하며 강세[채권마감]
-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2일 국고채 금리는 10bp(1bp=0.01%포인트) 내외 하락하며 강세 마감했다. 채권 금리와 가격은 반대로 움직인다. 로컬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금리 하락폭이 컸다. 장 초 국채선물을 일제히 순매도하던 외국인도 장 중 3년 국채선물을 순매수 전환했다.이날 장 마감 후 미국장에선 오후 10시30분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오후 11시45분에는 미국 12월 스탠더드앤푸어스(S&P) 글로벌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등이 발표된다.10년 국채선물 가격 5분봉 차트(자료=엠피닥터)이날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고시 금리 기준 국고 2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8.4bp 하락한 2.681%,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8.9bp 내린 2.507%를 기록했다.5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8.1bp 내린 2.681%를, 10년물은 10.6bp 내린 2.749% 마감했다. 20년물은 10.9bp 내린 2.768%, 30년물은 10.1bp 내린 2.692%로 마감했다. 이날 국채선물 가격 흐름도 현물과 마찬가지였다. 엠피닥터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KTB3)은 전거래일 대비 24틱 오른 106.89에 마감했다. 10년 국채선물(KTB10)은 전거래일 대비 75틱 오른 117.67을 기록했다.30년 국채선물(KTB30)은 360틱 오른 147.00을 기록, 65계약이 체결됐다.틱은 국채선물 가격 산정 단위로 국채선물 거래단위가 액면가 1억원임을 감안할 때 1계약당 1틱의 가치는 1만원의 가격 변동을 의미한다. 수급을 보면 외인은 이날 3년 국채선물을 순매수 전환했다. 3년 국채선물에선 외국인이 3175계약 순매수, 은행 3732계약을 순매도했고 10년 국채선물에선 외국인 1만 2189계약 순매수, 금투 9814계약 순매수했다.미결제약정 추이는 10년 국채선물만 감소했다. 3년 국채선물 미결제약정은 전거래일 41만 2903계약서 이날 42만 4459계약으로 늘었고, 10년 국채선물은 21만 9097계약서 21만 5549계약으로 줄었다. 30년 국채선물은 880계약서 897계약으로 늘었다.미결제약정은 결제되지 않고 남아있는 선물·옵션 계약으로 시장 내 투자자들의 참여 정도를 가늠하는 지표로 활용한다. 한편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13bp 내린 3.26%, 기업어음(CP) 91일물은 전거래일 대비 4bp 내린 3.51%에 마감했다.
- 기분 좋은 연초효과와 총재 신년사…국고채 3년물, 6.5bp↓[채권분석]
-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2일 국내 국고채 시장은 전거래일 대비 6bp(1bp=0.01%포인트) 내외 하락, 강세를 보인다. 채권 가격과 금리는 반대로 움직인다.이날 오전 10시에 개장한 시장은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신년사를 확인하며 강세를 지속 중이다.이달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여전히 유효한 가운데 연초 로컬의 자금집행 효과와 맞물린 것으로 풀이된다. 1월 인하와 2분기 내 추가 인하를 고려하면 2.5%대 초반인 3년물 금리 레벨이 불편하지 않다는 견해도 나온다. 10년 국채선물 가격 5분봉 차트(자료=엠피닥터)◇“기준금리 2.5% 생각하면 3년물 편안해”이날 레포(RP)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30bp 내린 3.05%서 출발했고 아시아 장에서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0.4bp 하락하며 강보합 중이다.시장은 올해 첫 거래일 기분 좋은 강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한 자산운용사 채권 운용역은 “많이들 1월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있어 보인다”면서 “총재 신년사가 개인적으로 그렇게 롱으로 봐야 하는지는 의문이나 딱히 호키시하지도 않았다”고 평가했다.이날 개장에 앞서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신년사를 통해 “전례 없이 정치·경제적 불확실성이 커진 만큼 통화정책은 상황 변화에 맞춰 유연하고 기민하게 운영될 필요가 있다”며 “입수되는 데이터를 바탕으로 대내외 리스크 요인들의 전개 양상과 그에 따른 경제 흐름 변화를 면밀히 점검하면서 금리 인하 속도를 유연하게 결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다소 중립적인 멘트였지만 호키시하지 않았다는 데에 시장이 안도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선 운용역은 “정책금리가 3%인데 1월 인하하고 2분기에 한번 내리면 2.5%”라며 “그걸 생각하면 3년물은 지금 굉장히 편한 레벨”이라고 짚었다.◇국고채 금리, 6bp 내외 하락이날 엠피닥터에 따르면 장내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오전 11시36분 기준 2.530%로 전거래일 대비 6.5bp 하락 중이다. 5년물과 10년물 금리는 각각 5.9bp, 5.7bp 하락한 2.706%, 2.814%를, 20년물은 4.2bp 내린 2.833%, 30년물 금리는 4.6bp 하락한 2.750%를 기록 중이다.국채선물도 마찬가지다. 3년 국채선물(KTB3)은 전거래일 대비 17틱 오른 106.82에 거래되고 있다. 10년 국채선물(KTB10)은 27틱 오른 117.19에 거래 중이다. 30년 국채선물(KTB30)은 208틱 오른 145.48을 기록, 52거래가 체결됐다.수급별로는 3년 국채선물서 외국인이 3052계약 순매도를, 은행 2356계약 등 순매수 중이다. 10년 국채선물서는 외국인 6342계약 등 순매도를, 금투 4795계약 등 순매수 중이다.한편 이날 장 마감 후 미국장에선 오후 10시30분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오후 11시45분에는 미국 12월 스탠더드앤푸어스(S&P) 글로벌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등이 발표된다.
- 국고채, ‘윈도우 드레싱’ 로컬 매집에 강세 전환…3bp 내외 하락[채권마감]
-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30일 국고채 금리는 3bp(1bp=0.01%포인트) 내외 하락하며 강세 마감했다. 채권 금리와 가격은 반대로 움직인다. 외국인이 국채선물을 순매도했지만 국내 기관들이 순매수세를 키우며 강세 전환에 일조했다. 올해 마지막 거래일인 만큼 ‘윈도우 드레싱’ 성격의 매수세로 풀이된다.윈도우 드레싱이란 기관투자자들이 결산을 앞두고 매집 등을 통해 보유한 자산 포트폴리오나 포지션의 수익률을 끌어올리는 행위를 말한다. 이날 장 중 아시아 장에서의 미국채 금리 낙폭 확대도 강세 전환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채권 시장은 오는 31일과 내년 1월1일 휴장을, 내달 2일 개장하며 개장시간은 오전 10시다.10년 국채선물 가격 5분봉 차트(자료=엠피닥터)이날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고시 금리 기준 국고 2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1.1bp 하락한 2.765%,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3.7bp 내린 2.597%를 기록했다.5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2.1bp 내린 2.763%를, 10년물은 2.1bp 내린 2.855% 마감했다. 20년물은 0.1bp 내린 2.876%, 30년물은 1.1bp 내린 2.794%로 마감했다. 이날 국채선물 가격 흐름도 현물과 마찬가지였다. 엠피닥터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KTB3)은 전거래일 대비 2틱 오른 106.65에 마감했다. 10년 국채선물(KTB10)은 전거래일 대비 13틱 오른 116.92를 기록했다.30년 국채선물(KTB30)은 88틱 내린 143.40을 기록, 13계약이 체결됐다.틱은 국채선물 가격 산정 단위로 국채선물 거래단위가 액면가 1억원임을 감안할 때 1계약당 1틱의 가치는 1만원의 가격 변동을 의미한다. 수급을 보면 외인은 이날 재차 국채선물을 일제히 순매도했다. 3년 국채선물에선 외국인이 4419계약 순매도, 은행 2099계약을 순매수했고 10년 국채선물에선 외국인 9662계약 순매도, 금투 4766계약 순매수했다.미결제약정 추이는 모든 구간이 감소했다. 3년 국채선물 미결제약정은 전거래일 41만 7525계약서 이날 41만 2903계약으로 줄었고, 10년 국채선물은 22만 1587계약서 21만 9097계약으로 줄었다. 30년 국채선물은 882계약서 880계약으로 줄었다.미결제약정은 결제되지 않고 남아있는 선물·옵션 계약으로 시장 내 투자자들의 참여 정도를 가늠하는 지표로 활용한다. 한편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보합인 3.44%, 기업어음(CP) 91일물은 전거래일 대비 보합인 3.55%에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