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룽투코리아, '마이티아레나' 사전예약 50만 돌파에 ‘강세’
  • [특징주]룽투코리아, '마이티아레나' 사전예약 50만 돌파에 ‘강세’
  •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룽투코리아(060240)가 올해 첫 모바일 신작 ‘마이티아레나’의 사전 예약 50만명 돌파에 강세다.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후 1시42분 기준 룽투코리아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6.01%(410원) 오른 7230원을 기록중이다.룽투코리아의 첫 세로형 수집형 RPG ‘마이티 아레나’는 신화 세계관과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담고 있고 미려한 그래픽과 판타지 동화풍 스타일이 특징인 게임이다.‘마이티 아레나’는 친숙한 신화 영웅을 수집하고 육성해 모험을 할 수 있고 다양한 PVE, PVP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룽투코리아는 지난달 22일부터 ‘마이티 아레나’ 사전예약 페이지와 구글플레이, 원스토어, 갤럭시스토어, 앱스토어를 통해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다. 사전예약 참여자 전원에게 다양한 보상을 지급하고 사전예약자수와 공식 카페의 목표 가입 인원수를 달성할 때마다 추가적인 보상이 지급된다.이홍의 룽투코리아 게임사업본부장은 “많은 이용자의 관심으로 단기간에 사전예약자수가 50만명을 돌파해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며 “2021년 룽투코리아의 첫 신작인 만큼 더욱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정식 서비스 전까지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마이티 아레나’의 게임성과 특징을 더욱 많은 게이머에게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4.07 I 유준하 기자
DB금융투자, DB 콴텍 주식형 2호 Wrap 출시
  • [머니팁]DB금융투자, DB 콴텍 주식형 2호 Wrap 출시
  •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DB금융투자(016610)는 콴텍투자자문의 자문을 받아 운용을 하는 ‘DB 콴텍 주식형 2호 랩(Wrap)’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DB 콴텍 주식형 2호 랩’은 콴텍투자자문의 자문서비스를 바탕으로 고객의 투자목적에 맞추어 운용하는 자문형 본사랩이다. 콴텍투자자문은 데이터에 기반한 정량적인 자체 전략(Q-Engine)을 통해 종목 선정을 하며, 특화된 위험관리 모델(Q-crisis)을 이용해 하락 리스크에 대응한다. DB금융투자 본사 운용역은 해당 자문내역을 바탕으로 랩을 운용한다.투자 유니버스는 코스피 코스닥 전 종목 중 일별 거래대금 60일 평균 3억원, 최근 평균 5억원 이상인 종목에서 선정하며, 콴텍투자자문의 멀티 팩터 재무 스코어링 알고리즘을 통해 결정된다. 이 알고리즘은 성장성, 매출이익, 비용관리 등과 관련된 재무 항목을 스코어링해 상위 20종목을 동일비중 분산투자 하게 된다.‘DB 콴텍 주식형 2호 랩’은 오는 14일까지 예약을 받아 15일에 설정하며, 최소 가입금액은 3000만원, 계약기간은 12개월, 자산관리수수료는 선취 1.5%, 후취 연 1.0%, 성과수수료는 실적에 따라 부과되는 방식으로 투자자와 합의에 의해 정할 수 있다.DB금융투자 관계자는 “중소형주의 약진이 두드러질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이에 맞는 투자대상의 정량적 분석 전략으로 숨은 진주를 발굴하여 투자하는 DB 콴텍 주식형 랩이 최적의 투자선택 중 하나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가입 및 문의는 DB금융투자 전국 영업점에서 가능하다.
2021.04.07 I 유준하 기자
빅히트, 이타카 인수 발표 후 4거래일 연속 ‘강세’
  • [특징주]빅히트, 이타카 인수 발표 후 4거래일 연속 ‘강세’
  •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빅히트(352820) 주가가 연일 오름세다. 지난주 아리아나 그란데 등 글로벌 아티스트가 속한 ‘SB Project’ 모회사 이타카홀딩스를 인수한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다.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10시27분 기준 빅히트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6.76%(1만7500원) 오른 27만6500원을 기록 중이다.한편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2일 빅히트는 100% 해외 자회사인 ‘빅히트 아메리카’에 현금 1조728억원을 주주배정증자 형태로 투입했다. 이어 빅히트 아메리카에 대해 총 1조3212억원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 빅히트 아메리카는 해당 자금으로 이타카 홀딩스 지분을 100% 매입했다.또한 이번 인수합병 재원을 조달하기 위해 빅히트는 1817억원 규모 제3자 배정 유상증자(스캇 브라운, 아리아나 그란데 등 대상)와 440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공시했다. 발행가는 각 증자 형태별로 21만608원, 19만7500원이다.이번 증자로 인한 신주발행주식수는 309만1057주로 증자 전 발행주식 총수인 3562만3760주 대비 8.67% 규모다.박정엽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위버스의 팬 플랫폼으로써 가치가 부각될 전망”이라며 “아티스트와 팬 특화 플랫폼의 등장은 필연이며 이는 뉴노멀 언택트 환경, 음악 특유의 강한 콘텐츠 파워 등으로 유저 및 이익 폭증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2021.04.07 I 유준하 기자
씨앤씨인터내셔널, 증권신고서 제출…5월 코스닥 상장
  • [마켓인]씨앤씨인터내셔널, 증권신고서 제출…5월 코스닥 상장
  •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포인트메이크업 제조자 개발 생산(ODM) 전문기업 씨앤씨인터내셔널은 7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 절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상장 공모주식수는 148만주로 공모 희망 범위는 3만5000~4만7500원, 총 공모금액은 518억~703억원 규모다.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오는 28~29일 양일에 거쳐 수요예측을 진행한 후 5월 일반청약을 거쳐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다. NH투자증권(005940)이 주관을 맡았다.지난 1997년 설립된 씨앤씨인터내셔널은 색조화장품 포인트메이크업 ODM 글로벌 업체다. 주요제품인 립스틱, 립틴트, 아이새도우, 아이브로우 포인트메이크업 제품을 스타일난다, 아모레퍼시픽, 로레알, 에스티로더, LVMH, 레어뷰티 등 국내외 글로벌 뷰티 거래처 100여 곳에 납품하고 있다.씨앤씨인터내셔널 관계자는 “과거 패스트패션 트렌드에 따라 글로벌 SPA브랜드가 급부상했듯 인디뷰티 시장 급성장에 따라 경쟁력 있는 ODM수요가 높아진 만큼 경쟁우위를 보다 강화하는 게 관건”이라며 “지난해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스타일난다 3CE벨벳립틴트’는 600만개 이상 판매성과를 올렸고, ‘셀레나 고메즈의 레어뷰티’는 협업 첫해 600만 달러의 매출을 올리는 등 신제품과 신규브랜드 확대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올렸다”고 전했다.실제로 씨앤씨인터내셔널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896억원에 영업이익 144억원을 달성,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사상 최대의 경영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40년 업력의 포인트메이크업 장인인 배은철 대표를 비롯해 선도적인 제품기획 역량을 보유한 제품개발·마케팅 전문가 그룹의 바게닝 파워 확보, 유연한 생산체제가 하모니를 이뤄 고성장의 선순환 고리를 확보했기 때문이다.회사는 이번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3월부터 가동을 시작한 그린카운티(용인공장)의 선제적인 생산능력(CAPA) 확대 △베이스메이크업으로의 품목확대를 통한 양적성장 △질적성장을 위한 프래스티지 브랜드 고객사 확보 △중국시장 등 해외시장 진출 가속화에 주력할 방침이다.이에 대해 배은철 씨앤씨인터내셔널 대표이사는 “화장품 산업 패러다임이 인디뷰티 브랜드로 빠르게 변화되고 있다”라며 “설립이래 꾸준히 경쟁력을 다진 차별화된 제품기획 역량과 글로벌 수준의 품질관리 역량을 기반으로 프레스티지 명품브랜드와의 협업, 베이스 메이크업으로의 확대로 화장품 패러다임을 견인하는 글로벌 색조화장품 종합 ODM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2021.04.07 I 유준하 기자
브이티지엠피, 화장품 견조하나 중국향 커머스 투자 무산…목표가↓-리딩
  • 브이티지엠피, 화장품 견조하나 중국향 커머스 투자 무산…목표가↓-리딩
  •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리딩투자증권은 7일 브이티지엠피(018290)에 대해 기대가 컸던 중국 미디어 커머스 분야의 콘서트·딜 무산이 아쉬우나 올해 화장품 매출이 일본을 통해 호조세를 보이고 있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에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종전 1만8000원에서 1만2000원으로 33% 하향 조정했다.리딩투자증권이 예상한 올해 브이티지엠피의 매출액, 영업이익은 1494억원, 422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각각 39.2%, 672.4% 증가한 수치다. 오승택 리딩투자증권 연구원은 “오는 2분기 발생할 GMP글로벌의 부동산 사업부문의 1회성 실적을 제거하면 올해 실적 예상치는 매출액 985억원, 영업이익 217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8.4% 감소, 297.4% 증가”라고 설명했다.중국향 투자포인트가 코로나19 사태와 중국 내 정치권 이슈로 무산되면서 동사 주가 또한 장기간 지지부진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오 연구원은 “해당 재료 소멸로 인한 밸류에이션 리레이팅 기대는 사라졌으나 올해 동사 화장품 매출이 일본서 호조세를 보이고 있는 점은 긍정적”이라며 “지난해 코스메틱 부문만 따로 보면 코로나 사태에도 불구하고 지난 2019년 대비 선방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일본시장에서의 약진이 눈에 띄는데 일본의 경우 중국보다 판가 및 소비자 충성도가 높은 시장”이라며 “일본 시장에서의 브랜드 안착에 따른 이익 기여 상승을 기대해 볼 수 있으며 동사 화장품 사업 부문만으로도 현재 시가총액은 설명가능하다”고 덧붙였다.
2021.04.07 I 유준하 기자
에쓰씨엔지니어링, 358억대 한화솔루션 울산 공사 수주
  • 에쓰씨엔지니어링, 358억대 한화솔루션 울산 공사 수주
  •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종합엔지니어링 전문기업 에쓰씨엔지니어링(023960)이 한화솔루션(009830)과 약 358억원 규모의 울산공장 자산화 공사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공시했다. 해당 계약금액은 부가가치세가 포함된 금액이다.회사 관계자는 “이번 수주 계약이 한화솔루션을 비롯한 한화그룹에서 진행하는 공사 입찰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돼 고무적이다”며 “유의미한 규모성을 갖춘 이번 수주 성과에 대한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통해 향후 한화그룹이 발주하는 다수의 사업에서도 좋은 실적을 거둘 수 있도록 고객사의 신뢰와 기대에 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에쓰씨엔지니어링은 올해 경기 회복에 따른 석유화학 설비 투자 증가로 EPC사업의 전통적 비수기인 1분기부터 대규모 수주가 증가하고 있다. 지난달 25일에는 금호피앤비화학과 84억7000만원 규모의 물류센터 증설 프로젝트 수주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유승규 에쓰씨엔지니어링 대표이사는 “현재 업황 호조로 설비 투자가 늘어나고 있는 석유화학 및 특수가스 프로젝트에 대한 적극적인 입찰 참여와 수주 협상을 다수 진행 중에 있다”며 “신규 수주가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될 것으로 예상돼 올해 EPC사업 실적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매우 높다”고 강조했다.이어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추진으로 친환경 수소 에너지 설비 구축 신사업이 탄력 받을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기존 화공 중심의 종합엔지니어링 사업 수행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친환경 LNG 발전 및 수소 에너지 분야 신성장동력 사업에도 속도를 높여가겠다”고 덧붙였다.
2021.04.07 I 유준하 기자
제일기획, 올해 1분기 호실적 예상…목표가↑-유진
  • 제일기획, 올해 1분기 호실적 예상…목표가↑-유진
  •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7일 제일기획(030000)에 대해 올해 1분기 주요 광고주의 공격적인 광고비 집행에 따른 호실적이 예상되며 이에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종전 2만6000원에서 2만8000원으로 7.7% 올려 잡았다.유진투자증권이 예상한 제일기획의 올해 1분기 매출총이익, 영업이익은 2690억원, 405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4.6%, 32.6% 증가한 수치다. 이현지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영업이익은 당사 추정치인 325억원을 크게 상회할 전망”이라며 “주요 광고주의 공격적인 광고비 집행에 따른 실적 개선이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이 연구원은 “갤럭시 S21 조기 출시 효과에 더해 비계열 광고주의 디지털 대행 서비스를 신규로 시작하며 대행 물량의 증가가 기대된다”며 “해외는 북미가 34% 성장하며 외형 확대를 견인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따.북미는 디지털 기반의 신규 서비스 수주를 꾸준히 확보하고 대행 영역과 지역을 확장하며 두자릿수의 고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매출 비중이 가장 큰 유럽은 연결자회사의 부진으로 1분기까지 역성장이 예상되나 기저효과에 더해 신규 디지털 수주로 물량을 내재화시켜 2분기부터는 순성장 전환이 가능하다는 분석이다.이 연구원은 “서남아, 중남미 등 신흥시장도 2분기부터는 순성장으로의 전환이 예상된다”며 “역대 1분기 최대 실적뿐만 아니라 오는 2분기는 광고 성수기이자 해외 모든 지역에서의 순성장이 재개될 예정으로 북미 고성장에 이어 유럽 시장이 회복하면서 외형과 이익의 가파른 성장이 기대된다”고 강조했다.이어 “유기적 성장으로만 연 매출액, 영업이익은 10.6%, 17.7% 증가가 기대되는데 연내 유럽과 북미에서 연결 매출액 5~10% 규모의 대형 인수합병이 성사되면 추가 이익 성장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2021.04.07 I 유준하 기자
해성디에스, 연간 매출액 상향…하반기 수익성 기대-하나
  • 해성디에스, 연간 매출액 상향…하반기 수익성 기대-하나
  •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7일 해성디에스(195870)에 대해 상반기 구리 가격상승에 따른 불확실성이 존재하나 외부 변수보다는 내재 가치 상승에 주목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이에 투자의견은 ‘매수’를, 목표주가 4만2000원을 유지했다.하나금융투자가 예상한 해성디에스의 올해 1분기 매출액, 영업이익은 1359억원, 93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 10% 감소한 수치다. 김록호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는 컨센서스를 각각 9% 상회, 3% 하회하는 수치로 기존 추정치 대비 매출액을 상향하는 근거는 제품 믹스 개선”이라고 설명했다.차량용 반도체 및 리드프레임의 공급 부족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고가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환경이 제공됐다는 설명이다. 현재 생산능력을 증설 중인데 1분기에는 증설분이 반영되지 않았음에도 매출액이 1300억원을 상회하는 것은 고무적이라고도 판단했다.이어 올해 연간 매출액, 영업이익을 5645억원, 509억원으로 각각 지난해 대비 23%, 17%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기존 추정치 대비 매출액 상향폭이 큰 이유는 제품 믹스 개선으로 인해 증가한 매출액 규모가 예상보다 높았기 때문이다.김 연구원은 “그럼에도 영업이익 전망치는 기존과 동일한 수준인데 이는 상반기 구리가격 상승에 따른 불확실성을 반영했기 때문”이라며 “하반기에 구리가격의 상승 및 하락 여부에 따라 하반기 수익성이 하향 또는 상향 조정될 가능성은 상존한다”고 설명했다.이어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으로 자동차 생산량이 기존 대비 감소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리드프레임 자체도 공급이 타이트한 상황”이라며 “물량이 제한돼 있는 상황에서 가격 상승을 통해 창출 가능한 매출액 규모가 레벨업된 부분이 고무적”이라고 덧붙였다.그는 외형 성장에 대한 희소성이 높은 시기에 매출액을 상향할 수 있는 부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영업이익이 유지되는 것이 다소 아쉽지만 구리 가격이라는 외부 변수에 의한 영향일 뿐 대외 변수보다는 내재 가치 상승에 주목해야 한다고 짚었다.
2021.04.07 I 유준하 기자
"주가 저평가"…젠큐릭스 대표 1억원어치 주식 장내 매수
  • "주가 저평가"…젠큐릭스 대표 1억원어치 주식 장내 매수
  •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액체생검 분자진단 전문기업 젠큐릭스(229000)는 6일 최대주주인 조상래 대표이사를 비롯한 경영진이 총 6970주를 장내에서 추가 매수했다고 공시했다.조 대표는 지난 2019년 이후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 주식을 약 3만주가량 매수해 왔으며, 이번에 총 1억원 상당의 주식(5320주)을 추가 매수했다. 이와 함께 전략기획본부장을 맡고 있는 박현욱 부사장도 지난 2019년 1533주에 이어 총 3000만원 규모의 주식(1650주)을 추가 매수했다.조상래 젠큐릭스 대표이사는 “현재 주가는 회사가 보유한 제품들의 상업적 가치 및 사업화 진행 단계를 감안할 때 매우 저평가됐다고 판단해 장내 매수를 진행했다”며 “최대주주로서 책임경영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젠큐릭스는 유방암 예후진단검사 진스웰BCT의 모든 인허가 절차를 마치고 대형종합병원 내 판매를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다. 지난해 말 개발 완료한 간암 조기진단(HEPA_eDX)과 대장암 조기진단(COLO_eDX) 액체생검 제품들은 연내 임상까지 완료하고 내년 초 식약처 허가를 받을 계획이다.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EGFR 동반진단 검사는 올해부터 건강보험 적용이 가능해져 지난달부터 종합병원들로 본격적인 납품을 시작했다. EGFR 검사 이외에도 KRAS, BRAF, POLE, C-MET 등 이미 개발이 완료된 드롭플렉스(Droplex) 동반진단 검사들의 인허가도 추진 중이다.젠큐릭스 관계자는 “의미 있는 외형적 성장을 실현할 수 있는 중요한 프로젝트들이 올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개발이 완료된 제품들의 인허가를 신속하게 진행하고 동시에 액체생검 분야에서 기술 우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연구개발에도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04.06 I 유준하 기자
해성티피씨 “세계적 로봇 감속기 기업으로 성장하겠다"
  • [IPO출사표]해성티피씨 “세계적 로봇 감속기 기업으로 성장하겠다"
  •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정밀 로봇 감속기 연구 개발을 10년 넘게 추진하면서 기술 경쟁력을 갖춘 만큼 해외 시장에 진출해 글로벌 메이저 기업으로 거듭나겠다”이건복 해성티피씨 대표이사가 6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상장 후 포부를 이같이 밝혔다.이건복 해성티피씨 대표이사가 6일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회사 설명을 진행하고 있다.(사진=해성티피씨)기술 특례로 코스닥 상장을 추진 중인 감속기 제조 전문 기업 해성티피씨는 지난 1997년 설립된 감속기 전문 제조 업체로, 로봇용·산업용 감속기 및 승강기용 권상기 제조와 판매, 수출입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감속기는 기어를 통해 모터의 회전력을 낮춰 로봇이나 기계의 움직임 조절에 쓰이는 부품이며, 권상기는 승강기를 상하로 이동시켜주는 구동장치다.회사는 특히 국내 기어드(Geared)식 승강기용 권상기 시장 점유율 1위를 확보하고 있다. 해성티피씨의 승강기용 권상기는 특허를 획득한 독자 기술을 통해 타 제품 대비 높은 내구성과 효율을 갖췄다는 평가다. 향후 기어리스(Gearless)식 권상기 판매 확대를 통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해성티피씨는 로봇용 감속기 분야에서 ‘제조로봇용 고정밀 사이클로이드 감속기’ 양산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국내 유일의 업체이기도 하다. 회사는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으로부터 ‘로봇용 사이클로이드 치형 고정밀 감속기 제조기술’에 대해 평가등급 ‘A’를 획득해 기술성장기업 특례를 적용받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국내 승강기용 감속기 시장 점유율 1위…고도화된 기술력 통해 진입장벽 확보현재 회사의 주력 사업 영역은 승강기용 감속기(권상기) 분야다. 약 25년의 오랜 업력을 바탕으로 승강기용 감속기 부문에서 국내 1위의 시장 지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지난해 기준 회사 전체 매출액의 약 83.7%를 차지하고 있다.승강기용 감속기는 높은 수준의 안정성과 정숙성이 요구되는 제품이기 때문에 제작 시 정밀한 기술력이 필요하다. 승객 탑승용으로 사용되는 만큼 안전인증 획득도 필요한 분야이며, 이에 따라 진입장벽이 매우 높은 산업이다.해성티피씨는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확보한 고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독보적 시장 지위를 유지한다는 전략이다. 이와 함께 제품 라인업을 다각화해 사업영역을 확대하는 등 수익성 또한 개선할 계획이다.이건복 해성티피씨 대표이사는 “주력 사업인 승강기 사업부문 시장 지위를 유지하는 것은 물론 많은 수요가 예상되는 로봇용 감속기 사업부문 경쟁력도 확보할 것”이라며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대한민국 대표 강소기업으로 발돋움해 세계적인 감속기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로봇용 고정밀 감속기 시장 확대 전망…“해당 분야 독보적 기술력 보유”해성티피씨는 로봇용 고정밀 감속기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강조한다. 로봇용 감속기 제조를 위해서는 일반 감속기보다 월등히 높은 정밀도가 요구된다. 회사는 2004년부터 수행해 온 산학연 기술개발과제 및 정부과제 수행을 통해 원천설계기술을 확보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로봇용 감속기 신제품 개발을 진행 중이다.회사의 대표 기술 중 하나인 로봇용 사이클로이드 고정밀 감속기 제조 기술은 산업용 제조 로봇 및 공작기계 등에 적용된다. 로봇용 사이클로이드 고정밀 감속기는 제철, 화학, 자동차, 전기·전자, 환경, 플랜트 등 광범위한 분야에 활용되며, 특히 4차 산업의 근간인 로봇 제조의 핵심 부품으로 꼽히고 있다.또한 로봇용 고정밀 감속기 양산 시스템을 구축해 미래 시장 변화에 대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및 타 로봇 제조업체와 함께 ‘로봇용 감속기 국산화를 위한 실증과제’를 공동으로 수행하는 등 기술력을 축적하고 있다.생산라인 증설을 통해 생산 가능 규모도 확장할 계획이다. 현재 연간 1만대 수준인 생산 규모를 2026년까지 최대 10배 이상 늘리고, 신규 모델 개발에도 착수한다. 이를 통해 로봇용 고정밀 감속기 글로벌 점유율도 최대 5%까지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다.상장을 통해 마련되는 공모자금은 연구개발비용과 시설·운영자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회사는 로봇용 감속기 분야 연구개발 및 설비 분야 투자를 통해 30여 종류의 신규 모델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향후 스마트팩토리 확대로 고성장이 전망되는 로봇용 감속기 시장의 수요 변화에 빠르게 대응한다는 계획이다.회사의 총 공모주식 수는 100만주이며, 주당 공모 희망가 밴드는 9500~1만1500원이다. 이번 공모금액은 공모가 밴드 상단 기준 115억원 규모다. 회사는 오는 6~7일 양일간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해 최종 공모가를 확정하고, 12일과 13일 일반 청약을 받는다. 이달 말 상장 예정이며,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 맡았다. 공모 후 최대주주인 티피씨글로벌(130740)의 지분 46.65%(216만주)는 1년6개월 간 보호예수된다.
2021.04.06 I 유준하 기자
유안타증권, ‘We Know 공모주 펀드랩’ 선착순 가입 이벤트
  • 유안타증권, ‘We Know 공모주 펀드랩’ 선착순 가입 이벤트
  •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유안타증권은 우량 공모주펀드만 골라 담아 알아서 투자해주는 ‘We Know 공모주 펀드랩‘에 신규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6월30일까지 현금 쿠폰 1만원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We Know 공모주 펀드랩‘은 지난해 하반기 이후 올해 4월 현재 누적 1조2000억원의 공모주펀드를 판매한 유안타증권만의 공모주펀드 선정 노하우와 적극적인 리밸런싱(비중조절) 전략을 바탕으로 공모주 투자를 희망하는 개인투자자들에게 제공하는 전문적인 펀드 투자일임서비스다. 펀드별 공모주 참여 스케줄과 편입 종목에 대한 리서치를 바탕으로 적시에 적합한 펀드를 매수하고 수익 달성 시 환매하는 이벤트 드리븐(Event Driven) 전략을 활용해 운용한다. 공모주 종류에 따라 유리한 펀드를 선택해 비중을 조절하고, 시장 상황에 맞는 적극적인 대응을 통해 초과 수익 및 수익률 방어를 추구한다. 또한 공모 예정 기업에 대한 분석과 공모 스케줄 관리 등을 전문가가 대신함으로써 효율적인 공모주 투자가 가능하다. 기본수수료 없이 일정 수익률 이상부터 성과보수만 징수하는 유형도 제공해 보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투자 가능하다. 이번 이벤트는 성장성 높은 다양한 기업들의 IPO가 예정된 상황에서 우량 공모주펀드에 전략적으로 투자하는 ‘We Know 공모주 펀드랩‘을 통한 투자법을 제시하고 가입 고객들에게 사은 혜택을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최초 신규 가입하는 선착순 1000명 고객에게 현금 쿠폰 1만원을 지급하며, 별도 신청 없이 자동 참여된다. 아울러 개인투자자들의 공모주 투자 이해를 돕기 위해 ‘We Know 공모주 펀드랩 소개’와 ‘공모주 투자 핵심사항‘에 대한 동영상 콘텐츠 두 편을 제공한다. 개인투자자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제작한 영상으로 유안타증권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관심있는 투자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김주형 유안타증권 Wrap운용팀장은 “’We Know 공모주 펀드랩‘을 통해 개인투자자들은 공모주펀드 선택에서부터 유지관리까지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며, “직접 청약의 번거로움 및 개별 공모주펀드 선택의 어려움을 겪는 투자자는 물론 저금리 시기에 주식 투자에 관심은 많지만 직접 투자가 꺼려지는 투자자 등 공모주 투자에 관심있는 모든 개인투자자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We Know 공모주 펀드랩(공모형)’ 최소가입금액은 1000만원이며, 수수료는 A형은 1회 선취로 1%만 징수하고 B형은 기본수수료 없이 일정 수익률 이상부터 고객과 합의한 성과보수만 징수한다. 유안타증권 전국 지점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유안타증권 홈페이지 및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1.04.06 I 유준하 기자
키움증권, ‘6개월만기 신규 ELS’ 공모
  • [머니팁]키움증권, ‘6개월만기 신규 ELS’ 공모
  •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키움증권은 만기 6개월에, 최대손실률 -15%로 제한되는 신규 구조 상품인 ‘제1558회 ELS’를 총 20억원 한도로 모집 중이라고 6일 밝혔다.키움 ‘제1558회 파생결합증권(주가연계증권)’은 삼성전자(005930) 보통주와 현대차(005380)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상품으로 중간에 별도의 조기상환 평가는 하지 않으며, 6개월 만기 시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100% 이상일 경우, 상승률이 더 낮은 기초자산의 상승률만큼 수익으로 지급한다.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100% 미만이라도, 발행 후부터 만기 시까지 두 기초자산의 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8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수익률은 0%로, 원금 그대로 상환 받을 수 있다.다만, 발행 후부터 만기 시까지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8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다면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이 경우 손실률은 만기평가가격을 기준으로 두 기초자산 중 더 많이 하락한 기초자산 하락률의 50%가 적용되며, 기초자산이 아무리 많이 하락하더라도 최대손실률은 –15%로 제한된다. 예를 들어 만기 시 삼성전자 보통주는 15% 하락했고, 현대차 보통주는 20%하락 하였다면 이 상품의 손실률은 현대차 하락률의 절반인 -10%가 된다. 그 외 키움증권에서는 주가지수, 미국주식, CD금리 등 다양한 기초자산을 활용한 ELS 7종 및 DLB 1종도 같은 기간 모집 중이다.상품 청약은 모바일 앱 ‘영웅문S’ 와 ‘키움자산관리’, 그리고 키움증권 홈페이지 및 HTS에서 모두 가능하다. 최소 청약금액은 100만원이며, 청약 마감은 모두 오는 9일 오후 1시까지다.
2021.04.06 I 유준하 기자
하이투자증권, 총 20억원 규모 ELS 2종 공모
  • [머니팁]하이투자증권, 총 20억원 규모 ELS 2종 공모
  •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9일 오후 1시까지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총 2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6일 밝혔다. HI ELS 2534호는 홍콩항셍지수(HSI), 에스엔피(S&P)500지수, 니케이(NIKKEI)225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ELS로,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5%(6개월), 90%(12개월), 85%(18개월), 85%(24개월), 80%(30개월), 80%(36개월) 이상이면 최대 15.00%(연 5.00%)의 수익을 지급한다.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57%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5.00%의 수익률을 지급한다. 만약,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57%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 평가 시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80%미만이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HI ELS 2535호는 코스피(KOSPI)200지수, 홍콩항셍지수(HSI), 유로스톡스(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리자드 ELS로,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0%(6개월), 90%(12개월), 85%(18개월), 85%(24개월), 80%(30개월), 65%(36개월) 이상이면 최대 12.90%(연 4.30%)의 수익을 지급한다.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65% 이상이면 최초 제시 수익률을 지급하지만,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65%미만으로 하락한다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상품의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으로 10만원 단위로 가입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하이투자증권 고객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1.04.06 I 유준하 기자
메콕스큐어메드 “경구용 항암제 임상1상, 식약처 IND 승인”
  • 메콕스큐어메드 “경구용 항암제 임상1상, 식약처 IND 승인”
  •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신약개발회사 메콕스큐어메드는 자체 개발한 먹는 항암신약 ‘멕벤투(Mecbentu)’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1상 시험 계획(IND)을 승인 받았다고 6일 밝혔다. 메콕스큐어메드의 최대주주는 지분 42.21%(지난해 사업보고서 기준)를 보유한 코스닥 상장사 메디콕스(054180)다. 메콕스큐어메드 관계자는 “멕벤투는 이미 항암제로서의 기능을 검증한 벤다무스틴(Bendamustine)을 손쉽게 복용 가능한 알약 형태로 개발하는 첫번째 혈액암 치료제”라며 “멕벤투는 이틀 연속 항암제를 투여받기 위해 입원이 필수적이었던 기존 치료 방식과 달리, 단순 알약 복용 방식으로 항암 치료가 가능해 환자 부작용을 줄이고 무엇보다 환자 편의성을 크게 증대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메콕스큐어메드가 임상 시험 추진에 나선 항암제 ‘멕벤투’는 기존 주사제 방식의 항암제 벤다무스틴을 경구용으로 개발한 투여 경로 변경 신약으로 △여포형 림프종 △임파구성 백혈병 △다발성 골수종 등 광범위한 혈액암을 주 타겟으로 하고 있다. 시장 조사기관 폴라리스마켓리서치에 따르면 글로벌 혈액암 치료제 시장 규모는 향후 2025년 약 870억달러(한화 약 107조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메콕스큐어메드는 ‘멕벤투’ 개발 과정에서 자체 개발한 약물 전달 플랫폼 기술인 DDS(Drug delivery system) 기반 약물 제제 기술을 적용했다. 회사 측은 ‘멕벤투’가 약물의 안정성과 흡수 및 침투성을 증가시키는 플랫폼 기술 적용을 비롯해 경구용으로 처음 개발된 혈액암 치료제라는 점에서 기존의 정맥주사용 벤다무스틴에 비해 안전성과 복약 편의성까지 증대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메콕스큐어메드는 혈액암 분야 세계 5대 병원으로 손꼽히는 서울성모병원을 비롯해 여의도성모병원이 참여하는 ‘멕벤투’ 임상 시험에서 대표 혈액암 림프종 환자 30명을 대상으로 △약물 안전성 △약동학적 특성 등을 기존 주사제 벤다무스틴과의 비교 방식으로 확인하게 된다.회사 측은 이번 IND 승인을 계기로 향후 순차적으로 일정을 준비 중인 미국, 유럽, 호주 등 글로벌 임상도 본격화 해가겠다는 방침이다. 메콕스큐어메드는 지난해 독일 소재 글로벌 의약품 생산 기업 하우푸트(Haupt Pharma Amareg GmbH)를 통해 글로벌 임상 시험용 ‘멕벤투’ 생산에 착수, 멕벤투의 국내 임상 진척 과정에 발맞춰 글로벌 임상 시험 준비에 나서고 있다.회사 측은 이번 IND 승인과 함께 국내 임상1상에 돌입하는 멕벤투를 비롯해 최근 국내 임상 1상에 돌입한 관절염 치료제 ‘보자닉스(Bozanics)’, 이탈리아 파두아대학 연구소에서 최근 전임상을 마무리 한 코로나19 치료제 ‘M002-A’ 등을 주요 파이프라인으로 보유하고 있다.
2021.04.06 I 유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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