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10,000건 이상

1분기 수익률 1위, 이종원 상상인證 연구원 `평균 37.2%`
  • [스타애널]1분기 수익률 1위, 이종원 상상인證 연구원 `평균 37.2%`
  • 2021년부터 이데일리가 리서치알음과 함께 빅데이터를 통해 증권사 분석 리포트의 주가 영향력을 점검합니다. 실제 개인투자자들의 수익률 향상에 기여하고자 리포트 영향력, 파급력, 지속력 등을 꼼꼼히 점검해 주간, 월간, 분기, 반기, 연간 단위로 ‘스타 애널리스트’를 선정해 발표합니다. 우선 주간 기준으로 발간일 전일 종가 대비 주간 종가로 주간 스타 애널리스트를 선정했습니다. 리포트 발간일 시가 대비 고가 등락률을 계산한 ‘당일 수익률’ 순위도 함께 공개합니다.[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이종원 상상인증권 연구원이 올해 1분기 보고서를 발간한 증권사 소속 연구원(애널리스트) 374명 중 가장 높은 분기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 연구원은 대원미디어(048910)에 대해 ‘새롭게 들여다 볼 시점: 체질 개선은 계속된다’와 ‘체질개선: 주가 레벨이 달라진다!’라는 2건의 보고서를 포함, 에코프로비엠(247540)과 룽투코리아(060240)에 대한 보고서를 발간하면서 분기 평균 37.22%의 수익률을 올리며 1위에 올랐다.보고서 발간일 전일 종가 대비 분기 말 종가 수익률.(자료=리서치알음)4일 독립 리서치센터 및 빅데이터 업체인 리서치알음에 따르면 이종원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지난달 8일 대원미디어(048910)(99.81%, 이하 보고서 발간일 전일 종가 대비 분기 말 종가 수익률)에 대해 ‘새롭게 들여다 볼 시점: 체질 개선은 계속된다’를, 29일에는 ‘체질개선: 주가 레벨이 달라진다!’라는 보고서를 냈으며 2월에는 룽투코리아(11.64%)에 대해, 1월에는 에코프로비엠(-16.02%)에 대한 보고서를 각각 발간했다.분기 수익률은 보고서 발간일 전날 종가 대비 분기 마지막 거래일 종가를 비교해 계산했다. 복수 발간일 경우에는 각각의 수익률 계산 결과를 평균했다.1분기 수익률 2위는 유경하 DB금융투자 연구원이었다. 유경하 연구원은 지난 2월24일 디씨엠(024090)(41.37%)에 대해 ‘가전의 얼굴을 만든다’라는 보고서와 같은 달 4일 대동공업(000490)(32.24%)에 대한 ‘농기계는 대동으로 대동단결’, 1월에는 동원시스템즈(014820)(32.38%)에 관해 ‘친환경 소재 기업으로의 첫 걸음’을 발간했다. 이에 유 연구원 보고서의 분기 평균 수익률은 35.33%를 기록했다.이어 분기 수익률 3위로는 롯데케미칼(011170)(6.55%)과 대한유화(006650)(38.51%), 효성화학(298000)(91.33%), SK이노베이션(096770)(3.55%) 등 9건의 화학 종목 보고서를 발간한 박일선 KTB증권 연구원이 차지했다. 평균 수익률은 28.54%로 집계됐다. 4위 역시 22건의 화학 종목 보고서를 발간한 윤재성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으로 평균 수익률은 28.4%다.보고서 발간일 시가 대비 고가 수익률.(자료=리서치알음)한편 발간일 시가 대비 고가를 기준으로 집계한 분기 ‘당일 수익률’에서는 테크윙(089030)(0.66%, 이하 보고서 발간일 시가 대비 고가 수익률), 인텍플러스(064290)(20.67%) 등에 대해 6건의 리포트를 발간한 임예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이 1위를 차지했다. 평균 당일 수익률은 9.99%였다. 이어 엔브이에이치코리아(067570)(21%)와 덱스터(206560)(4.69%), 제이엠티(094970)(1.17%)에 대한 보고서를 발간한 김도윤 리서치알음 연구원이 평균 8.95%의 당일 수익률으로 2위에 올랐고, SKC(011790)(3.48%), 대한유화(006650)(1.07%), 금호석유(011780)(11.74%) 등을 발간한 박한샘 SK증권 연구원이 평균 당일 수익률 7.71%를 기록하며 3위에 올랐다. 한편 올해 1분기에는 증권사 소속 연구원 374명이 총 5188개의 보고서를 발간한 것으로 집계됐다.단, 분기수익률 집계에는 월평균 1건 이상의 보고서를 낸 연구원(분기 평균 3건이상)의 보고서를 분석대상으로 삼았다. 스타애널리스트를 키우자는 취지에서 최소 월 1회 이상 보고서를 낸 연구원으로 제한했다.
2021.04.05 I 유준하 기자
이종원 상상인證 연구원, 대원미디어로 `3월 수익률 1위`
  • [스타애널]이종원 상상인證 연구원, 대원미디어로 `3월 수익률 1위`
  • 2021년부터 이데일리가 리서치알음과 함께 빅데이터를 통해 증권사 분석 리포트의 주가 영향력을 점검합니다. 실제 개인투자자들의 수익률 향상에 기여하고자 리포트 영향력, 파급력, 지속력 등을 꼼꼼히 점검해 주간, 월간, 분기, 반기, 연간 단위로 ‘스타 애널리스트’를 선정해 발표합니다. 우선 주간 기준으로 발간일 전일 종가 대비 주간 종가로 주간 스타 애널리스트를 선정했습니다. 리포트 발간일 시가 대비 고가 등락률을 계산한 ‘당일 수익률’ 순위도 함께 공개합니다.[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이종원 상상인증권 연구원이 3월 보고서를 발간한 증권사 소속 연구원(애널리스트) 중 가장 높은 월간 수익률을 달성한 것으로 조사됐다. 대원미디어(048910)에 대해 ‘새롭게 들여다 볼 시점: 체질 개선은 계속된다’와 ‘체질개선: 주가 레벨이 달라진다!’라는 보고서를 냈는데, 해당 종목이 76.6%의 수익률로 월간 수익률 1위에 올랐다.보고서 발간일 전날 종가 대비 당월 마지막 거래일 종가 수익률.(자료=리서치알음)4일 독립 리서치센터 및 빅데이터 업체인 리서치알음에 따르면 이종원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지난달 8일 대원미디어(048910)에 대해 ‘새롭게 들여다 볼 시점: 체질 개선은 계속된다’를, 29일에는 ‘체질개선: 주가 레벨이 달라진다!’라는 보고서를 냈다. 해당 종목은 지난달 76.6%의 수익률을 올리며 가장 높은 수익률을 보였다.월간 수익률은 보고서 발간일 전날 종가 대비 그 달 마지막 거래일 종가를 비교해 계산했다. 복수 발간일 경우에는 각각의 수익률 계산 결과를 평균했다.월간 수익률 2위는 신서정 SK증권 연구원이었다. 신서정 연구원은 지난달 12일 금강공업(014280)에 대해 ‘금강공업 탐방노트: 21년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라는 보고서를 발간했다. 신 연구원이 보고서를 발간한 뒤 금강공업은 31.2% 올랐다.이어 월간수익률 3위는 NAVER(035420)와 데브시스터즈(194480)에 대한 보고서를 발간한 김진구 KTB증권 연구원으로 네이버는 보고서 발간 뒤 월말까지 평균 0.33% 올랐으나 데브시스터즈는 84%나 올랐다. 네이버의 수익률이 데브시스터즈에 비해 낮았던 만큼 평균 수익률은 28.2%로 집계됐다. 4위는 HSD엔진(082740)에 대해 6건의 보고서를 발간한 박무현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이었다.보고서 발간일 시가 대비 고가 수익률.(자료=리서치알음)한편 발간일 시가 대비 고가를 기준으로 집계한 월간 ‘당일 수익률’에서는 한화시스템(272210)에 대해 리포트를 발간한 김현 메리츠증권 연구원이 1위를 차지했다. 당일 수익률은 14.7%에 달했다. 이어 이종원 상상인증권 연구원이 13.44%의 수익률으로 2위에 올랐고,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274090), 네온테크(306620), 삼일씨엔에스(004440)를 발간한 김영준 KTB투자증권 연구원이 평균 당일 수익률 10.26%를 기록하며 3위에 올랐다.지난달에는 증권사 소속 연구원 312명이 보고서 총 1212개를 발간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1967개) 대비 38.4%(755개) 줄어든 수치다.
2021.04.05 I 유준하 기자
이종원 상상인證 연구원, 대원미디어로 ‘주간수익률 1위’
  • [스타애널]이종원 상상인證 연구원, 대원미디어로 ‘주간수익률 1위’
  • 2021년부터 이데일리가 리서치알음과 함께 빅데이터를 통해 증권사 분석 리포트의 주가 영향력을 점검합니다. 실제 개인투자자들의 수익률 향상에 기여하고자 리포트 영향력, 파급력, 지속력 등을 꼼꼼히 점검해 주간, 월간, 분기, 반기, 연간 단위로 ‘스타 애널리스트’를 선정해 발표합니다. 우선 주간 기준으로 발간일 전일 종가 대비 주간 종가로 주간 스타 애널리스트를 선정했습니다. 리포트 발간일 시가 대비 고가 등락률을 계산한 ‘당일 수익률’ 순위도 함께 공개합니다.[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이종원 상상인증권 연구원이 지난주(3월29~4월2일) 보고서를 발간한 연구원 중 가장 우수한 수익률을 보여줬다. 주간수익률 상위 연구원 일부는 당일 수익률 상위권에도 이름을 올렸다. 4일 이데일리가 독립 리서치센터 겸 빅데이터 업체인 리서치알음으로부터 제공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주 보고서를 낸 연구원 중 이종원 연구원이 53.13%로 가장 높은 주간수익률(보고서 발간 전일 종가 대비 주간 종가)을 기록했다.보고서 발간 전일 종가 대비 주간 종가 수익률.(자료=리서치알음)이 연구원은 지난달 29일 대원미디어(048910)를 분석했다. 다만 목표가격은 따로 없이 투자의견을 ‘중단기 주가상승’이라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회사에 대해 “올해를 기점으로 자체 웹툰 양성 등 오리지널 IP가 확장되며 디지털 사업 역량이 강화될 것”이라면서 “웹툰·라이선스 등 신사업 성장 통한 밸류에이션 재평가 구간에 진입했다”고 짚었다. 주간 수익률 2위는 드림씨아이에스(223250)를 분석해 21.45% 수익률을 얻은 이현동 NH투자증권 연구원이 차지했다. 웅진씽크빅(095720)을 분석한 이정기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이 21.15% 수익률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전KPS(051600) 종목 보고서를 낸 이민재 NH투자증권 연구원이 13.16% 수익률로 4위를 이어갔다. 5위에는 한전기술(052690) 보고서를 낸 문경원 메리츠증권 연구원(12.61%)이 올랐다. 보고서 발간 당일 시가 대비 당일 고가 수익률.(자료=리서치알음)당일 수익률(보고서 발간 당일 시가 대비 고가) 기준 1위 역시 이종원 상상인증권 연구원(26.87%)이었다. 김 연구원은 주간수익률 1위뿐만 아니라 당일 수익률 선두를 올라 장단기 수익률 모두 견조한 수익률을 거뒀다.2위는 주간수익률 3위를 차지한 이정기 하나금융투자 연구원(24.33%)이 차지했고, 3위는 주간수익률 5위의 문경원 메리츠증권 연구원(19.74%), 4위는 위지윅스튜디오(299900) 보고서를 낸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18.22%), 5위는 한화시스템(272210)을 분석한 김현 메리츠증권 연구원(14.71%)이 차지했다. 한편 리서치알음에 따르면 지난주 174명의 연구원이 총 341개의 보고서를 발간했다. 지난주 267개 대비 보고서의 수가 27.7%(74개) 늘었다.
2021.04.05 I 유준하 기자
10곳 중 6곳 ‘흑자’…숙박·음식業 '적전'
  • [2020 코스닥결산]10곳 중 6곳 ‘흑자’…숙박·음식業 '적전'
  •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코스닥 상장회사들의 작년 순이익이 4조6717억원 수준으로 전년보다 소폭 증가했다. 그러나 10곳 중 6곳만 흑자를 보였다. 흑자로 전환된 곳보다 적자로 전환된 곳이 더 많았다.자료=한국거래소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2월 결산 1115개사중 비교 가능한 1003개사의 연결 순이익 총액은 4조6717억원으로 전년(4조4935억원)보다 3.97% 증가했다.그러나 1003개사 중 59.22%인 594개사만 흑자를 시현했다. 490개는 흑자가 지속됐고 104개사는 흑자로 전환됐다. 반면 나머지 40.78%인 409개사는 적자를 보였다. 254개사는 적자가 지속됐고 155개사는 적자로 전환됐다.전체적으로 볼 때 흑자전환 회사(104개사)보다 적자 전환회사(155개사)가 1.5배 가량 더 많았다. 업종별로 보면 숙박·음식의 영업손실이 676억원으로 전년 대비 유일하게 적자전환했으며 오락·문화는 영업이익 31억원을 기록, 같은 기간 97.7% 감소하며 가장 큰 폭의 감소폭을 보였다. 반면 가장 많이 영업이익이 증가한 업종은 유통으로 1조7973억원을 기록, 전년 대비 76% 증가했다. 뒤이어 금융(41.2%), 건설(33.3%), 제조업(14.65%), 운송(13.98%), 농업 및 임업 등(6.71%) 순이었다.개별 종목으로 보면 오스템임플란트(048260)가 1035억3400만원 흑자를 기록해 전년(219억9600만원 적자) 대비 순이익이 흑자 전환했다. 성도이엔지(037350), 마크로젠(038290), 바이오니아(064550), 심텍(222800), 심텍홀딩스(036710), 넵튠(217270), 넥스트아이(137940), 휴림로봇(090710) 등이 대표적으로 흑자로 전환된 회사다. 반면 파라다이스(034230)는 1668억7600만원 적자로 전환됐다. 엠에스오토텍(123040), 휴맥스(115160), 모두투어(080160), 성우하이텍(015750), 네페스 등도 적자로 전환됐다.
2021.04.04 I 유준하 기자
 반도체 업황 호재…SK하이닉스·GST·이오테크닉스
  • [주간추천주] 반도체 업황 호재…SK하이닉스·GST·이오테크닉스
  •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이번주(5~9일) 증권사들은 DRAM 가격 반등에 따른 반도체 업황 수혜 종목들을 추천했다. 또한 높은 배당 성향을 보인 종목 등이 이름을 올렸다. 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하나금융투자는 SK하이닉스(000660)와 현대차(005380)를 추천 종목으로 꼽았다. 하나금융투자 측은 “올해 실적 전망을 매출액 40조5000억원, 영업이익 12조4000억원으로 상향 조정했다”며 “DRAM 계약가가 빠르게 상승 중이며 낸드(NAND) 계약 가격의 반등도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현대차에 대해서는 “글로벌 수요 회복 및 럭셔리·SUV 차종 호조에 따른 믹스 개선이 긍정적”이라면서 “코나 EV 합의 및 아이오닉5로 인한 전기차 모멘텀 부각 역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유안타증권은 SK(034730)와 SK텔레콤(017670), 대한유화(006650)를 꼽았다. SK에 대해 올해 실적 개선 정도에 따라 SK팜테코 혹은 SK실트론 기업공개(IPO)가 본격 논의될 것으로 전망했다. 유안타증권 측은 “지난해 SK의 주당배당금(DPS)이 중간배당 1000원 포함 7000원으로 확정(전년도 DPS 5000원)된 점 역시 긍정적”이라며 “SK팜테코의 피어 기업 ‘지크프리트(Siegfried)’(시총 3조4000억원)의 주가 흐름 양호 및 국내 IPO 시장 분위기를 감안 시 2조원 평가 이상으로 IPO 성공 가능성이 엿보인다”고 짚었다. SK텔레콤 역시 지난해 DPS를 상향한 SK와 마찬가지로 올해 DPS가 1만원에서 1만1000원으로 상향 조정될 예정이다. 유안타증권 측은 “원스토어 IPO를 필두로 약 20조원에 달하는 자회사 가치 반영이 예상된다”면서 “공정거래법 개정으로 21년 상반기 중 중간지주회사 전환 가능성도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이외에 대한유화에 대해선 1분기 영업이익 초강세를 전망했다. 2차전지 분리막 원료인 초고밀도폴리에틸렌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부각 중일 뿐만 아니라 글로벌 공급 비중 40~50%를 선점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코스닥에선 파크시스템즈 GST(083450) 이오테크닉스(039030)가 SK증권의 러브콜을 받았다. SK증권은 파크시스템즈에 대해 산업용, 연구용 원자현미경 전문업체로 원자현미경을 상용화했으며, 높은 시료 분해능 및 해상도, 3D 형상, 물리적 특성 측정 가능, 비접촉식 측정 등 다양한 강점 보유했다고 평가했다. 나아가 반도체 공정난이도 심화에 따른 원자현미경 수요 증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GST는 반도체, 디스플레이용 1차 스크러버, 칠러 전문업체로, 국내 스크러버 시장 내 2위 기업이다. SK증권은 “2020년 하반기 해외 비딩 지연의 해소와 2021년 반도체 업황 호조에 따른 국내 반도체 투자 증가, 대만 마이크론향 신규 사이트 추가 영향 등으로 2021년 연결실적 사상 최대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레이저 수직 계열화 이룬 장비업체인 이오테크닉스에 대해서는 “글로벌 OSAT(외주패키징테스트) 증설로 주력 후공정 장비군의 수요 증가 예상과 더불어, 인쇄회로기판(PCB) 향 UV 레이저 드릴 비중 증가, 1Znm(10나노미터 초반) 디램 마이그레이션(Migration) 본격화에 따른 레이저 어닐링 수요 증가가 지속되며 2021년 연결실적이 사상 최대로 집계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외에 하나금융투자는 덕산네오룩스를 코스닥 주간추천주로 선정했다. 하나금융투자 측은 “스마트폰과 노트북, 태블릿 등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채택 본격화로 수요처 확대”를 추천 요인으로 짚었다.
2021.04.04 I 유준하 기자
  • [증시캘린더]이번주(4월 1주) 삼성전자 올해 1분기 잠정실적 발표 등
  •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이번 주에는 삼성전자의 올해 1분기 잠정실적 발표가 예정돼 있다. 또한 코스닥 상장 예정인 이삭엔지니어링과 해성티피씨의 수요예측이 대기 중이다. 다음은 이번 주(4월5~9일) 주요 증시 일정이다.◇ 4월5일(월)△유안타스팩8호 코스닥 신규 상장- 확정 공모가 2000원, 청약 경쟁률은 84.91대 1로 총 공모주식수는 625만주- 공모금액은 125억원△세미콘라이트(214310), 제3자배정 유상증자 납입일- 지난 2월23일 2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정정 공시, 1주당 발행가액은 1055원으로 발행대상자는 권자희 씨, 보호예수 1년- 증자 전 발행 주식 총수 대비 4.75%에 달하는 신주 총 189만5734주를 발행하며,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오는 21일◇ 4월6일(화)△이삭엔지니어링 수요예측 개시일-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제공 전문기업- 주당 공모 희망 범위는 9500~1만1500원 - 총 공모주식수는 210만주, 이에 따른 공모금액은 200억~242억원- 주관사는 신한금융투자△해성티피씨 수요예측 개시일- 승강기 부품 전문기업- 주당 공모 희망 범위는 9500~1만1500원 - 총 공모주식수는 100만주, 이에 따른 공모금액은 95억~115억원-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 4월7일(수)△삼성전자(005930) 1분기 잠정실적 발표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매출액,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60조6539억원, 8조795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63%, 36.4% 증가한 수치△포인트모바일(318020), 1대 1.03 무상증자 신주 배정 기준일- 신주 상장예정일은 오는 23일△위지윅스튜디오(299900), 제3자배정 유상증자 납입일- 지난달 17일 45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공시, 1주당 발행가액은 9000원으로 발행대상자는 컴투스(078340)- 증자 전 발행 주식 총수 대비 15.9%에 달하는 신주 총 500만주를 발행하며,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오는 21일△네오리진(094860), 제3자배정 유상증자 납입일- 지난달 24일 5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공시, 1주당 발행가액은 1935원으로 발행대상자는 최대주주 ‘JOY FRIENDS PTE. LTD.’- 증자 전 발행 주식 총수 대비 5.05%에 달하는 신주 총 258만3979주를 발행하며,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오는 30일◇ 4월8일(목)△유진스팩6호 코스닥 신규 상장- 확정 공모가 2000원, 청약 경쟁률은 236.23대 1로 총 공모주식수는 280만주- 공모금액은 56억원△바이온(032980), 제3자배정 유상증자 납입일- 지난 2월8일 5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정정 공시, 1주당 발행가액은 1215원으로 발행대상자는 최대주주 더블유글로벌1호조합, 1년간 보호예수- 증자 전 발행 주식 총수 대비 6.95%에 달하는 신주 총 411만5226주를 발행하며,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오는 26일◇ 4월9일(금)△제놀루션(225220), 1대 1 무상증자 신주 배정 기준일- 신주 상장 예정일은 오는 29일△한프(066110), 제3자배정 유상증자 납입일- 지난달 25일 27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공시- 1주당 발행가액은 500원으로 발행대상자는 블랙힐1호투자목적회사- 회생계획안에 따른 신주 발행으로 증자 전 발행 주식 총수 대비 236%에 달하는 신주 총 5400만주를 발행하며,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오는 5월10일△골드퍼시픽(038530), 제3자배정 유상증자 납입일- 지난 1일 8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공시- 1주당 발행가액은 1143원으로 발행대상자는 최대주주 케이앤티제1호사모투자합자회사 외 2곳, 1년간 보호예수- 증자 전 발행 주식 총수 대비 10%에 달하는 신주 총 700만주를 발행하며,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오는 26일△큐브앤컴퍼니(043090), 제3자배정 유상증자 납입일- 지난달 30일 5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정정 공시- 1주당 발행가액은 1948원으로 발행대상자는 변경예정 최대주주 W홀딩컴퍼니(052300), 1년간 보호예수- 증자 전 발행 주식 총수 대비 7.8%에 달하는 신주 총 256만6735주를 발행하며,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오는 23일
2021.04.04 I 유준하 기자
외인 투심 반등하나…삼성전자 실적발표 `주목`
  • [주간증시전망]외인 투심 반등하나…삼성전자 실적발표 `주목`
  •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올해 들어 외국인의 순매도가 이어지면서 국내 주식시장의 상승세가 잠시 주춤했다. 그러나 현지시간으로 지난 1일 2조2500억달러 규모의 바이든 정부 인프라 투자 계획이 공개되며 국내 증시에 외인 순매수세가 유입되는 가운데 삼성전자 실적 발표 등 주요 이벤트가 예정돼 있다. 이번주 코스피 예상 밴드로 NH투자증권은 3020~3150포인트, 한국투자증권은 3040~3140포인트를 제시했다.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지난주(3월29일~4월2일) 코스피는 71.79포인트(2.36%) 오른 3112.80에 마감했다. 주 초반 등락을 거듭하며 3000선 대를 유지했으나 근 2거래일 연속 외국인의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3100선을 회복했다. 종가기준 3100선은 지난 2월19일 이후 약 한 달 반만이다. 한주간 개인과 기관은 6661억원, 5883억원을 순매도했고, 외국인은 1조2406억을 순매수했다. ◇ 美 2조2500억달러 인프라 투자 계획…외인, 韓 IT 시각 변화 가능성외국인은 올해 들어서만 코스피 시장에서 7조9000억원 규모를 순매도했다. 특히 업종별로는 전기전자 업종에 대해 10조6000억원 규모의 순매도를 집중하며 한국 IT 전망에 대한 의구심을 드러냈지만 바이든 행정부의 2조2500억달러 규모 인프라 투자 계획이 공개되면서 외인 포지션 변화에 대한 가능성이 기대된다는 분석도 나온다.노동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 주식시장은 지난달 말 인프라 투자계획 공개 이후 일간 IT 섹터 수익률 1.5%를 기록하며 S&P500 수익률을 앞섰다”며 “미국 반도체 경쟁력 제고를 위한 예산안 500억달러도 편성되는 등 반도체 및 IT 수요 증가에 대한 기대가 부상되며 여기에 외인의 국내 IT향 시각이 우호적으로 변할 경우 국내 증시 수급 유입 및 지수 레벨 상승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한편 이번 정책으로 미국 법인세율이 인상될 예정이다. 이에 정책적 지원을 받는 업종에 대한 매력이 높아질 것이라는 전문가 전망이 나온다. 한대훈 SK증권 연구원은 “미국 행정부의 이번 계획으로 법인세율은 기존 21%에서 28%로 상향된다”며 “정책적 지원으로 인해 법인세 인상을 상쇄할 수 있는 업종의 매력이 높아질 시기이며 건설, 철강 등 인프라 투자 관련 업종 및 5G 인프라 구축과 반도체 육성에 따른 반도체 및 통신 업종은 법인세 인상 악영향을 상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짚었다.중장기적으로 증세 이슈가 리스크 유인이 될 수 있다는 점도 제기된다. 최유준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바이든 정부는 조세 형평성을 위해 다른 국가의 최저 법인세율을 21%로 상향하는 합의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팬데믹 대응으로 세계정부 부채가 증가한 상황이기 때문에 중장기 관점에서 다른 국가도 증세에 나설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잠정실적 발표와 4월 보궐선거 결과 등 7일 굵직한 이벤트 ‘주목’오는 7일엔 삼성전자의 1분기 잠정실적이 발표될 예정이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각각 60조9000억원, 8조7000억원으로 영업이익은 전월 대비 3.2% 상향된 수치다. 김대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 1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넘기는지 주목해야 하는데 만약 서프라이즈가 나온다면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주가도 활력을 찾을 수 있다”고 짚었다.노 연구원 역시 “IT 대형주의 상승 가능성 및 1분기 실적 시즌에 대한 기대감은 지수 자체에 대한 베팅을 가능하게 만들어주는 환경이며 주식시장은 중소형주에서 점차 대형주 위주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현지시간으로 7일 공개되는 FOMC 의사록도 관심이다. △인플레이션이 2%를 하회할 것이라는 연준의 전망이 유지되는 지△시장 금리 상승과 관련해 연준이 추가 완화를 고려하고 있는 지△시장에서 기대하는 오퍼레이션 트위스트 언급 여부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오는 4월 보궐선거 역시 주목할 만한 이벤트다. 김 연구원은 “그간 여야후보들의 정책 기대를 바탕으로 건설주가 올랐기에 선거 결과가 나온 이후의 추이를 고민할 필요가 있는데 차익 실현 가능성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2021.04.04 I 유준하 기자
산토스, 유가 상승에 실적 개선 기대
  • [주목!e해외주식]산토스, 유가 상승에 실적 개선 기대
  •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호주 에너지 기업 산토스(Santos)가 지난해 1분기 발표한 비용절감 정책을 지속하면서도 생산량 증가와 현금흐름 개선을 나타내고 있다. 이에 최근 유가 레벨 상승으로 주가와 실적 회복 조건이 마련되고 있어 긍정적인 전망이 나온다.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16% 감소한 33억9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생산량과 판매량은 각각 8900만 Boe(석유환산배럴), 1억710만Boe로 전년 대비 13%, 18% 증가했지만 유가가 전년 대비 34%나 하락한 탓에 매출이 감소했다.유재선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생산량과 판매량 모두 기록적인 수준이었지만 코로나19 영향에 부진이 불가피했다”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적자 전환했는데 자산상각 관련 비용을 크게 인식한 영향”이라고 짚었다.또한 세전손실과 순손실을 각각 3억1000만 달러, 3억6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 연결 기준으로 순손실임에도 불구하고 비경상적 손익을 제외한 현금흐름 기준 20% 배당성향을 바탕으로 연 7.1달러 배당을 지급한다. 기존에 제시된 배당 정책은 잉여현금흐름 10~30% 범위였다.유 연구원은 “ConocoPhilips 인수 효과를 제외하면 업스트림 단위 비용은 꾸준히 하락하는 추세”라며 “코로나19 유가 수준이 47달러까지 하락한 극도로 불안정한 영업환경에서도 생산량 증가와 현금흐름 개선을 나타내고 있다”고 짚었다.이어 저비용 운영 모델을 기반으로 생산량이 전년 대비 두 자리 수 이상 꾸준히 늘어나고 있으며 연 현금흐름 7억4000만 달러를 창출했다고 강조했다. 유 연구원은 “이는 비슷한 유가 수준이던 2016년 대비 3배 이상 개선된 수치”라며 “최근 유가 레벨 상승으로 주가와 실적 회복 조건이 마련되고 있다”고 설명했다.실제로 지난 1일(미 동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는 5월물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이 전장보다 3.9%(2.29달러) 급등한 배럴당 61.45달러에 마감했다.회사는 지난해 말 온실가스 순배출 제로 달성을 위한 로드맵을 발표하기도 했다. 유 연구원은 “장기적으로 CCS를 활용한 탄소배출 제로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지난해 10월 호주 탄소 배출권 자격을 갖추었다”며 “탈탄소 전략 핵심은 Moomba CCS 프로젝트로 해당 프로젝트가 운영된다면 연간 170만톤 가량의 이산화탄소를 주입하게 된다”고 말했다.
2021.04.03 I 유준하 기자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