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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금융투자, ‘DB 블랙넘버스 새내기주 Wrap’ 출시
  • [머니팁]DB금융투자, ‘DB 블랙넘버스 새내기주 Wrap’ 출시
  •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DB금융투자(016610)는 블랙넘버스 투자자문의 자문을 받아 운용을 하는 ‘DB 블랙넘버스 새내기주 랩(Wrap)’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DB 블랙넘버스 새내기주 랩’은 블랙넘버스 투자자문의 자문서비스를 바탕으로 고객의 투자목적에 맞춰 운용하는 자문형 본사랩이다. 블랙넘버스 투자자문은 공모주 주가 흐름 분석을 통해 상장 후 1년 이내 종목 중 내재가치 대비 저평가된 종목을 선정하고, DB금융투자 본사 운용역은 해당 자문내역을 바탕으로 랩을 운용한다.‘DB 블랙넘버스 새내기주 랩’은 오는 22일까지 예약을 받아 23일 설정하며, 최소 가입금액은 3000만원, 계약기간은 12개월, 자산관리수수료는 선취 연1.5%, 분기별 후취 연1.0%, 성과수수료는 고객과 별도의 합의를 통해 정할 수 있다.DB금융투자 관계자는 “최근 공모주 시장의 열기로 인해 청약경쟁이 치열하지만 공모주 청약만으로 유의미한 배정을 받기가 어려운 상황이며 2020년에 이어 2021년에도 우량한 기업들이 상장예정이므로 양질의 새내기주 출현이 기대된다”며, “상장된 지 1년 이내의 새내기주에 투자하는 ‘DB 블랙넘버스 새내기주 Wrap’이 안성맞춤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21.03.16 I 유준하 기자
갤럭시아머니트리 “머니트리, 월 충전액 100억원 돌파…전년比 669%↑”
  • 갤럭시아머니트리 “머니트리, 월 충전액 100억원 돌파…전년比 669%↑”
  •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핀테크 전문기업 갤럭시아머니트리(094480)는 생활금융플랫폼 머니트리의 2월 충전액이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머니트리 어플리케이션 실행 화면.(사진=갤럭시아머니트리)머니트리는 포인트, 상품권, 쿠폰 등을 어플리케이션 내에서 캐시로 교환해 현금처럼 사용하는 종합생활금융플랫폼이다. 최근 제로페이 사용자 및 지역화폐(지역사랑상품권) 판매량이 급증하며 머니트리 월 충전액도 함께 늘어났다. 지난달 충전액인 100억원은 전년 동기 대비 669% 늘어난 금액이며 전년도 연간 충전액의 약 25%에 해당한다. 머니트리는 제로페이와의 복합결제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출시 이후 꾸준히 사용자를 늘려 나가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정부가 지역사랑상품권과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을 총 18조원 규모까지 확대해 발행할 예정인 만큼 시장 점유율이 증가하고 있는 머니트리의 성장 속도도 빨라질 것으로 기대된다.회사는 지역사랑상품권 및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판매 점유율 확대와 함께 신규 서비스 ‘편의점 잔돈충전’을 활용해 사용자 유치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편의점 잔돈충전’은 편의점에서 받는 잔돈을 머니트리 캐시로 충전해 간편결제와 잔돈투자까지 할 수 있는 서비스다. 잔돈을 입금 받고 투자까지 가능한 앱은 머니트리가 유일하다.특히 사용자는 잔돈충전 서비스를 통해 가상화폐 ‘좁쌀(XTL)’을 무료로 적립할 수 있어 잔돈 하나로 현금부터 금·은 등의 안전자산과 가상자산 투자까지 가능하다. 이를 통해 머니트리는 진정한 ‘잔돈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No.1 디지털 자산 Exchanger”로 자리잡을 것이라는 설명이다.고광림 갤럭시아머니트리 신규사업본부장은 “머니트리에서 충전된 제로페이와 지역사랑상품권이 머니트리의 외형성장을 견인하고 있다”며 “잔돈충전 등의 신규 서비스 런칭에 이어 추가적으로 가장자산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다양한 자산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거래할 수 있는 장점으로 사용자와 충전금액 규모의 지속적인 증가가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1.03.16 I 유준하 기자
에이팩트, 작년 영업이익 65억원…전년比 19.8% 감소
  • 에이팩트, 작년 영업이익 65억원…전년比 19.8% 감소
  •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반도체 후공정 전문 기업 에이팩트(200470)는 지난해 개별기준 영업이익이 65억원으로 19.8% 감소했다고 15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매출액은 496억원으로 전년 대비 5.9%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66억원으로 58.9% 증가했다. 회사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에이팩트는 안정적으로 반도체 테스트 물량을 확보하면서 매출 성장을 이뤘다”며 “신규 시설 투자에 따라 영업이익은 일부 감소했으나, 올해부터 음성 신공장이 본격 가동되기 시작하고 있어 중장기적으로 실적 증가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이어 “특히 지난해 말부터 음성 신공장에 TDBI(반도체에 스트레스를 가하여 테스트하는 공정) 장비 입고가 완료됐고, 정상적으로 가동되기 시작하면서 전체적인 CAPA(생산능력)가 늘어났다”며 “향후, 패키지 및 비메모리 관련 신사업 추진 과정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에이팩트는 올해 매출 다변화를 위해 외부 전문가를 영입했다. 글로벌 OSAT(반도체 패키지 테스트 외주업체) 출신 인재가 회사에 합류했고, 시스템 반도체 후공정 영업을 총괄할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측은 이미 해당 업계에서 20여년 간 종사한 인재인 만큼 향후 사업 전개에 큰 힘이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회사 관계자는 “올해 반도체 경기가 좋아질 것이라는 예상이 쏟아지는 가운데, 당사는 반도체 후공정 업계에서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쏟고 있다”며 “음성 신공장이 정상적으로 가동되고 있고, 외부 인사도 영입하는 등 회사의 역량이 강화된 만큼 올해는 지난해 대비 더욱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1.03.16 I 유준하 기자
롯데하이마트, 상반기까지 영업실적 개선세 이어져-한화
  • 롯데하이마트, 상반기까지 영업실적 개선세 이어져-한화
  •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16일 롯데하이마트(071840)에 대해 가전 판매량 성장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상반기까지 견조한 성장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4만5000원을 유지했다.한화투자증권이 예상한 롯데하이마트의 상반기 매출액, 영업이익은 2조1666억원, 1041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6.2%, 17.2% 증가한 수치다. 남성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상반기까지 상대적으로 견고한 성장이 이루어질 것으로 본다”며 “지난해 하반기 베이스를 감안할 경우 가전 판매량 성장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고 TV 가전 수요도 상승, 프리미엄 가전 판매량 증가와 비수익 점포 폐점에 따른 효과가 더해질 가능성이 높다”고 짚었다.이어 “지난해 2분기의 경우 에어컨 판매 기저가 낮은 점도 긍정적인 배경”이라며 “지난해 2분기부터 실적 성장이 이루어졌다는 점을 감안하면 긍정적인 실적 성장세라고 평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특히 가전 시장의 호황기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란 판단이다. 그는 “가전 프리미엄화가 진행되고 있다”며 “고가형 가전판매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성장세를 기록 중이며 온라인 성장률이 다소 압도적이긴 하지만 하반기만 가지고 판단해보면 오프라인 가전 성장률 역시 전년 동기간 대비 16.7% 증가했다”고 분석했다.오프라인 점포의 경우 상대적으로 고가 제품군 소비가 많다는 점을 고려하면 프리미엄 가전 시장 확대는 진행 중이라고도 덧붙였다.이어 생활 가전 보급률 증가 역시 긍정적인 배경으로 꼽힌다. 남 연구원은 “대형가전 이외 건조기, 의류보관기, 무선청소기, 일체형 가전 등 생활가전 보급률은 증가 추세에 있다”며 “소비자 트렌드 변화에 따라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장기적으로 보급률 확대에 따른 성장 가능성은 높다”고 말했다.
2021.03.16 I 유준하 기자
포스코, 1분기 스프레드 확대로 호실적…목표가 ‘45만원’-하나
  • 포스코, 1분기 스프레드 확대로 호실적…목표가 ‘45만원’-하나
  •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16일 포스코(POSCO(005490))에 대해 공격적인 가격 인상 정책이 시장에 수용되면서 큰 폭의 스프레드 확대가 예상, 1분기 호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종전 38만원에서 45만원으로 18.4%(7만원) 올려 잡았다.하나금융투자가 예상한 올해 1분기 포스코의 매출액, 영업이익은 7조9000억원, 1조200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2.6%, 121.9% 증가한 수치다. 박성봉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철광석 가격 상승의 영향으로 포스코의 1분기 원재료 투입단가는 톤당 4만원 상승이 예상되나 공격적인 가격인상 정책이 시장에 수용, 탄소강 판매가가 톤당 8만1000원 상승하며 큰 폭의 스프레드 확대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나아가 이달부터 실시된 광양 1열연 정기 대수리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내수에 따른 견조한 판매량을 기록하며 영업이익이 컨센서스 8049억원을 크게 상회, 3년만에 1조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중국 최대 철강사인 바오산강철은 내달 판재류 가격 인상을 발표했다. 열연과 후판가격을 톤당 300위안, 자동차 용강재와 냉연에 대해서도 각각 톤당 150위안과 100위안을 인상했다. 박 연구원은 “이는 곧 국내 수입가격 인상으로 이어져 국내 판재료 추가 가격 인상을 견인 할 것”이라며 “연초부터 중국 정부의 탄소 감축을 위한 철강 생산능력 및 생산량 감축 계획들이 발표되면서 올해는 중국 철강시장이 공급확대에 따른 수급 악화 우려에서 벗어날 것”으로 전망했다.이와 함께 최근 중국내 초미세먼지 농도가 급격하게 상승, 대기오염 개선을 위한 철강 생산 규제가 더욱 강화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한편 하나금융투자가 예상한 올해 포스코의 매출액, 영업이익은 62조9021억원, 5조4815억원으로 각각 지난해 대비 8.84%, 128% 증가한 수치다.
2021.03.16 I 유준하 기자
제일전기공업, 지난해 영업이익 191억원…전년비 13.5% 증가
  • 제일전기공업, 지난해 영업이익 191억원…전년비 13.5% 증가
  •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스마트 배전기기 전문 제조기업 제일전기공업(199820)이 15일 공시를 통해 2020년도 실적을 발표했다.제일전기공업의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역대 최대치인 1513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3.51% 증가한 191억원으로 집계됐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해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국내 시장에서의 스마트 배선기구 및 분전반 등의 견조한 실적과 함께 이튼사향 수출량이 늘어 매출액이 증가했다”며 “특히 지속적으로 생산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이 가시적 성과를 거두며 수익성이 더욱 개선된 것”이라고 설명했다.제일전기공업은 북미 최대 에너지솔루션 기업인 이튼향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1월 말 인쇄 회로 기판(PCB Assembly) 자동 생산 라인 확장을 완료한 바 있다. 생산 라인 증설을 통해 이튼향 PCB Assembly 생산 능력은 약 30% 증가했다.또한 이달 초 AI 스마트 돌봄 시스템 등 AI 관련 제품 라인업의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해 그래프 데이터베이스(DB) 전문 기업 비트나인 유상 증자 참여 및 업무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회사는 새로운 성장 모멘텀 확보를 위해 AI 스마트 돌봄 시스템 사업 등을 전략 사업으로 보고 적극 투자한다는 방침이다.
2021.03.15 I 유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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