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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앤씨인터내셔널,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승인
  • [마켓인]씨앤씨인터내셔널,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승인
  •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포인트 메이크업 제조업자개발생산(ODM) 기업 씨앤씨인터내셔널이 지난 11일 한국거래소 코스닥 시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15일 밝혔다.지난 1997년 설립된 씨앤씨인터내셔널은 색조 화장품 ODM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주력 아이템은 립스틱, 립틴트, 아이섀도우, 아이라이너, 아이브로우 등의 포인트 메이크업 제품이다.씨앤씨인터내셔널은 23년 이상의 탄탄한 업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품질안정성과 독보적 기술경쟁력을 구축했다. 핵심경쟁력은 △선도적 제품 기획력△글로벌 수준의 품질관리 역량△유연성 있는 생산 인프라 보유 등으로 요약된다.지난해 매출 863억원, 영업이익 154억의 창사이래 최대 실적(잠정)을 달성하며, 코로나19로 국내 화장품 OEM·ODM업계가 고전한 가운데서도 발군의 성적을 기록,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 회사 관계자는 “특히 전략적 트렌드 분석, 신속한 제품 기획을 통해 바게닝 파워(Bargaining Power)를 획득하고 다각화된 고객사를 확보한 것이 높은 영업이익을 창출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었다”고 전했다.배은철 대표의 주도하에 개발된 아이라이너에 접목된 ‘젤 펜슬기술’은 소규모 아이라이너 펜슬 기업이었던 씨앤씨인터내셔널이 세계시장에서 주목받을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고, 회사의 성장에 큰 공을 세웠다.배은철 씨앤씨인터내셔널 대표이사는 “스마트 공장을 통한 생산성 유연화, 매출처 다각화와 선도적 기획력으로 핵심경쟁력을 갖췄다”며 “코스닥상장을 통해 종합 색조 ODM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한편 상장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며 상반기 내 코스닥 상장을 진행할 계획이다.
2021.03.15 I 유준하 기자
하이투자증권, 50억원 ELS 3종 공모
  • [머니팁]하이투자증권, 50억원 ELS 3종 공모
  •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15일부터 오는 19일 오후 1시까지 주가연계증권(ELS) 3종을 총 5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 HI ELS 2509호는 코스피(KOSPI)200지수, 홍콩항셍지수(HSI), 유로스톡스(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ELS로,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85%(6개월), 85%(12개월), 85%(18개월), 85%(24개월), 85%(30개월), 65%(36개월) 이상이면 최대 15.00%(연 5.00%)의 수익을 지급한다.또한,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65% 이상이면 최초 제시 수익률을 지급하지만,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65%미만으로 하락한다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HI ELS 2510호는 코스피(KOSPI)200지수, 에스엔피(S&P)500지수, 유로스톡스(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리자드 ELS로,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0%(6개월), 90%(12개월), 85%(18개월), 85%(24개월), 80%(30개월), 65%(36개월) 이상이면 최대 12.60%(연 4.20%)의 수익을 지급한다.위 조기상환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더라도 최초기준가격평가일(불포함)부터 첫 번째 조기상환 평가일(6개월)까지 해당 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85%미만(리자드 조건 1)으로 하락한 적이 없거나, 두 번째 조기상환 평가일(12개월)까지 해당 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80% 미만(리자드 조건 2)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연 6.30%의 리자드 수익률을 지급받고 상환된다.또한,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65% 이상이면 최초 제시 수익률을 지급하지만,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65%미만으로 하락한다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HI ELS 2511호는 코스피(KOSPI)200지수,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에스앤피(S&P)5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월지급식 ELS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5%(6개월), 90%(12개월), 90%(18개월), 85% (24개월), 80%(30개월), 75%(36개월) 이상이면 원금을 지급하며, 매 월 쿠폰지급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평가가격(종가)이 최초기준가격 대비 60%이상인 경우 연 4.50%(월 0.375%)의 월쿠폰을 지급한다.또한,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원금을 지급 하지만,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5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 평가 시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75%미만이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상품의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으로 10만원 단위로 가입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하이투자증권 고객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1.03.15 I 유준하 기자
토스증권, 토스앱에서 이용 가능한 MTS 15일 공식 오픈
  • 토스증권, 토스앱에서 이용 가능한 MTS 15일 공식 오픈
  •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토스증권은 15일 오전 10시부터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를 일반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토스 앱 홈화면 ‘주식’ 탭을 통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토스증권 MTS는 다양한 투자정보 탐색부터 주식매매까지 직관적인 UI/UX 설계로 혁신을 추구한 것이 특징이다. 사전 이용 신청에는 64만명이 몰렸다. 토스증권은 지난달 중순부터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MTS서비스를 오픈해 왔다. 현재 회원 가입은 28만명, 이 중 계좌 개설까지 마친 고객은 13만명에 달한다. 회원 고객 연령대는 20대 사용자가 38%로 가장 높았으며 30대가 30%로 2030세대가 전체 사용자의 과반을 차지했다. 토스증권 사용자 통계에 기반한 인기차트 메뉴에선 ‘구매(매수)TOP100’, ‘영업이익률TOP100’, ‘수익률TOP100’ 순으로 사용자가 많아, 최근 시장 동향과 투자 수익관점에서 투자정보를 탐색하는 경향을 보였다.또한, 토스증권 MTS만의 업종분류체계인 TICS(Toss Investment Category Standard)에서는 전기차, 항만, 해상운송, 방송콘텐츠제작 순으로 높은 사용률을 나타냈다. 지난해부터 이어지고 있는 전기차 시장에 대한 관심과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는 해운업, 비대면 환경에서 각광받는 방송콘텐츠제작까지 세분화된 투자자들의 관심을 반영했다. 토스증권 TICS는 기업의 실제 매출을 기초로 약 250여개의 업종으로 종목을 분류한다. 토스증권 관계자는 “사전이용 신청자를 대상으로 MTS를 공개한지 한달 만에 전체 오픈을 하게 됐다”며 “투자를 처음 시작하고, 기존 투자방식에 어려움을 느낀 투자자들에게 만족스러운 투자경험을 제공해, 투자자와 함께 성장하는 MTS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 말했다.토스증권은 국내 증권 시장에 12년 만에 등장하는 신생 증권사로, 지점이 없는 모바일 전문 증권사를 표방한다. 금융플랫폼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의 100% 자회사로, 지난 2월 말 공식 출범했다.
2021.03.15 I 유준하 기자
코스닥, 주말 미 국채 금리 인상에 주춤…‘920선’
  • 코스닥, 주말 미 국채 금리 인상에 주춤…‘920선’
  •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15일 코스닥 지수는 하락 출발했다. 주말간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7% 넘게 급등하자 투자 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이날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15분 기준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11%(1.06포인트) 내린 924.43에 거래 중이다. 지난 주말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9%(293.05포인트) 상승한 3만2778.64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0.1%(4.0포인트) 오른 3943.34에 거래를 마쳤다. 다우지수와 S&P500 지수는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다.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59%(78.81포인트) 하락한 1만3319.86에 장을 마감했다.수급별로는 개인이 362억원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99억원, 63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443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업종별로는 내림세 우위다. 유통과 오락문화가 1% 넘게 내리고 있으며 반도체, 화학, 통신장비, 컴퓨터서비스, 인터넷, 운송, 일반전기전자, IT부품 등이 1% 미만 하락세다. 반면 운송장비부품은 2% 넘게 오르고 있으며 비금속, 금융, 음식료담배가 1% 넘게 상승 중이다.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하락 우위를 보이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와 셀트리온제약(068760), 펄어비스(263750)가 1% 넘게 내리고 있으며 에코프로비엠(247540)과 SK머티리얼즈(036490), 케이엠더블유(032500) 등도 1% 대 하락율을 보이고 있다. 카카오게임즈(293490)와 CJ ENM(035760), 스튜디오드래곤(253450) 등은 1% 미만 내림세다. 반면 제넥신(095700)과 셀리버리(268600)가 1% 넘게 오르고 있으며 알테오젠(196170)과 씨젠(096530)이 1% 미만 오름세를 보인다.이날 종목별로는 에이치엘비(028300)와 에이치엘비생명과학(067630)이 무상증자 권리락이 발생, 6% 넘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1대1 무상증자로 인한 권리락이며 기준가 각각 3만8950원, 1만1400원이었다.
2021.03.15 I 유준하 기자
포스코인터내셔널, 전기차·수소연료 신규부품 성장…목표가↑-하이
  • 포스코인터내셔널, 전기차·수소연료 신규부품 성장…목표가↑-하이
  •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15일 포스코인터내셔널(047050)에 대해 물적분할한 100% 자회사 포스코SPS를 통해 전기차용 구동모터코아, 수소연료전지 분리판 사업 등 친환경 신규사업이 가시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종전 2만원에서 2만7000원으로 35%(7000원) 상향 조정했다.포스코SPS는 지난해 4월 포스코인터내셔널로부터 물적분할했으며 STS 냉연과 정밀재, 모터코어 등을 생산·유통하고 후판가공과 철 구조물 등을 제작하는 기업이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우선 모터코아의 경우 자동차와 산업설비 모터에 사용되는 핵심부품”이라며 “지난 2009년부터 현대차(005380), 기아차(000270)에 공급했으며 현재 전세계 유수의 완성차 업체에 공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모터코아 부문 매출액은 지난 2018년 820억원, 2019년 1089억원, 2020년 1671억원으로 급격한 성장세를 시현하고 있다. 특히 모터코아는 구동모터의 심장 같은 역할을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전기차 시장 성장에 따라 수요 급증이 예상된다.이 연구원은 “일반적으로 전기차 1대 당 1개의 구동모터코아가 적용되는데 향후 듀얼·트라이얼 모터가 적용되면서 모터코아 시장 또한 급격히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이어 “올해 모터코아 매출액은 2080억원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향후 전기차 성장으로 인해 2025년 7500억원 달성을 목표로 갖고 있다”며 “이에 2024년까지 3000억원 이상의 자금을 투입해 글로벌 생산거점을 확보하고 국내외 400만대 규모의 생산체계를 갖출 예정”이라고 덧붙였다.또 다른 친환경 사업으로 수소연료전지 분리판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스택은 수백 개 단위의 셀을 적층해 조립한 것으로 각 단위셀은 연료극과 공기극으로 구성된다. 분리판은 수소연료전지 스택의 핵심부품 중 하나로 연료극에 수소, 공기극에 산소를 공급하는 채널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스택을 구성하는 단위셀 사이 지지대 기능도 한다.이 연구원은 “포스코SPS가 생산하는 수소연료전지 분리판은 고전도 스테인리스강으로 만들어져 향후 수소전기차 신모델 출시가 확대됨에 따라 소재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1.03.15 I 유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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