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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PO출사표]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글로벌 CDMO 기업으로 도약”
-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CDMO 사업을 위한 GMP 생산시설 및 품질 시스템 등의 인프라 구축과 생산 중심의 기술 역량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하겠다”양재영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대표가 19일 열린 기자 간담회 설명을 진행하고 있다.(사진=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양재영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대표는 19일 열린 기업공개(IPO) 기자 간담회에서 상장 포부를 이같이 밝혔다.바이오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전문 제약사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지난 2015년 설립된 항체의약품 및 바이오의약품 전문 생산기업으로 충청북도 오송첨단복합의료단지에 위치해 있다. 현재 6000리터 규모의 제1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관계사인 피비파마(950210)(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의 파이프라인 2개 제품 개발에 참여해 공정 개발 및 임상 시약 생산, 각종 특성 분석 등을 위한 연구에 주력하고 있다.회사는 오는 2022년 말 제2공장 완공으로 생산력을 강화해 글로벌 CDMO 전문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각오다. 제2공장에는 공정 유연성이 강화된 제조 시스템과 스마트팩토리 플랫폼이 도입된다. 제2공장이 완공되면 전체 생산 규모는 10만4000리터로 증가하며 국내외 대형 제약사들과의 추가적인 계약이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위탁 생산·개발 모두 가능한 CDMO 역량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개발사와의 협력 내용에 따라 위탁 생산(CMO)과 위탁 개발(CDO) 사업을 모두 수행할 수 있는 CDMO로서의 역량을 갖추고 있다. 개발사의 요구에 따라 개발, 생산, 포장,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반적인 CMO 역할에서 나아가, 개발사와 공동개발 계약을 통해 제품의 상업 개발 과정에 참여하는 CDO 역할까지 가능하다.이미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관계사인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의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HD201’과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 ‘HD204’에 대해 공동개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해당 사업에서 회사는 △공정개발 △Scale up 생산 △임상 샘플 생산 공급 △상업화 공정 준비 △유럽 및 미국의 제품허가를 위한 공통기술문서 작성 등에 공동개발자로 참여하고 있다.회사는 공동개발 계약을 통해 상업화 시 제조우선권과 마일스톤, 로열티 등 개발사가 유통파트너사로부터 받는 판매 라이선스 대가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어 안정적이고 효과적인 장기적 사업모델로 활용할 계획이다.◇ 싱글 유즈 시스템·알리타 스마트팩토리로 글로벌 톱티어 수준 생산력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그동안 바이오의약품의 GMP 생산과 품질관리, 분석 역량을 구축해 국내외 인증은 물론, 여러 차례 점검기관으로부터 GMP 적합 판정을 받았다. 특히 제1공장은 ‘싱글 유즈’(Single-Use) 시스템을 구축해 배양 기준 총 6000리터 규모의 생산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바이오 의약품 제조 방식은 그동안 고정된 스테인리스 스틸 제품을 교체 없이 사용하는 멀티 유즈(Multi-Use) 시스템이 대부분이었다. 이와 대비되는 싱글 유즈 시스템은 일회용 Bag을 1회 사용 후 폐기하는 생산방식으로 제조 단위 간 교차오염을 막고 세척 및 멸균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방식으로 각광받고 있다.이에 더해 회사는 자체 개발한 스마트팩토리 제조 방식인 ‘알리타(Alita)’ 시스템을 제2공장에 도입한다. 알리타 시스템은 싱글 유즈의 유연성과 멀티 유즈 시스템의 견고함을 결합한 것으로 고객 맞춤형 하이브리드 제조설비를 구축할 수 있어 제조 효율성과 공정 유연성을 극대화하고, 다양한 제품을 동시에 생산할 수 있다.제2공장은 총 두 단계로 나눠 건설된다. 올해 말 완공 예정인 1단계에는 2만 8000리터 생산능력을 갖추게 되며, 2022년 말 2단계까지 완공되면 추가로 7만 리터 생산능력이 더해져 최종 9만 8000리터 규모로 가동될 예정이다. 이에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총 10만 4000리터 규모의 생산능력으로 글로벌 톱티어(Top Tier) 수준의 CDMO 역량을 갖추게 된다.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의 총 공모주식수는 735만주로 주당 공모 희망가는 8700~1만2400원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약 639억~911억원을 조달한다. 이달 23~24일 양일간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해 최종 공모가를 확정하고 다음달 2~3일 일반 청약을 받은 뒤 3월 중 성장성 추천특례로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대표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006800)다. 한편 최대주주 등의 상장 후 지분율은 34.2%(1680만3330주)로 매도금지기간은 3년이다.
- 코로나19 백신 확대…면세점·카지노株 '꿈틀'
-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중국 소비 회복 기대감에 면세점, 카지노 관련주가 꿈틀거리고 있다. 여기에 코로나19 백신 투여를 통한 집단면역 성공 가능성에 국가 간 여행이 활성화 기대감까지 더해지며 상승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1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5% 내린 3086.66에 장을 마쳤다. 반면 신세계(004170)는 전 거래일보다 5.18%(1만3000원) 상승한 26만4000원에, 호텔신라(008770)는 1.95%(1600원) 오른 8만3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면세점과 함께 움직이는 카지노 관광산업 관련주도 상승 준비에 들어간 상태다. 국내외 여행산업을 주름잡는 롯데관광개발(032350)은 2.45%(450원) 오른 1만8800원에, 한국관광공사의 자회사로 외국인 전용 카지노 세븐럭을 운영하는 GKL(114090)은 0.65%(100원) 오른 1만5450원에, 외국인 전용 카지노 운영업체 파라다이스(034230)는 0.62%(100원) 오른 1만6200원에 장을 마쳤다.홍록기 키움증권 연구원은 “중국 춘절 연휴가 끝나고 본토증시가 정책 기대감, 계절적 요인으로 상승세를 시현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며 “중국 소비 기대감이 국내 소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이데일리 문승용 기자]여기에 한층 커진 백신 기대감이 국가간 이동 제한 완화로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세계의 면역 실험실’을 자처한 이스라엘에서 16일(현지시각)까지 화이자 제품만으로 전체 인구의 40%가 넘는 399만여명이 1차 접종을, 261만명 여명은 2차 접종까지 마쳤다. 이 중 60만명을 대상으로 분석할 결과, 같은 수의 미접종 집단보다 감염자가 94% 적었다는 잠정 연구 결과가 나왔다. 변이 바이러스 확대로 인한 백신 효능의 불확실성이 어느 정도 해소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같은 결과에 이스라엘은 지난해 12월 말 시작한 봉쇄령을 해제하면서 일상 복귀를 꾀하고 있다. 이스라엘 정부는 오는 21일(현지시간)부터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쇼핑몰, 시장, 도서관, 박물관을 다시 열기로 했다. 세계에서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오던 미국의 신규 확진자도 줄고 있다. 존스홉킨스대학 통계에 따르면 미국의 하루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5만3000여명으로 지난 1월 2일의 30만명과 비교하면 거의 6분의 1 수준으로 감소했다. 15일에는 사망자 수도 989명을 기록해 지난해 11월 29일 이후 약 2개월 반 만에 처음으로 1000명 이하로 감소했다. 실내 마스크착용 의무화와 백신 접종 확대가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실제로 미국 국민의 11.9%는 백신을 접종했고 4.2%는 2회 접종까지 완료했다. 집단면역(접종률 70%)을 달성하기까지 갈 길이 멀지만 증시는 기대감을 먼저 반영하고 있다. 접종률이 올라가면서 S&P500도 상승세를 나타냈다. 영국은 이스라엘 다음으로 접종 속도에 열을 올리고 있다. 국민의 22.9%가 백신 접종을 받았다. 최근 증시도 반등에 성공했다. 최유준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경제 회복 기대감의 바탕엔 백신이 있다”며 “접종 속도가 당분간 각국 증시 흐름의 차별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한국도 접종을 앞두고 있다. 접종 속도가 향후 증시에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 파멥신, EGFRvIII 표적 항암 후보물질 유럽 특허 취득
-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항체 신약 개발 전문 바이오기업 파멥신(208340)은 유럽 특허청으로부터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 변이III(이하 EGFRvIII)를 표적하는 항암 신약 후보물질 ‘PMC-005BL’의 유럽 특허를 취득했다고 18일 밝혔다.특허명은 ‘신규 EGFRvIII 항체 및 이를 포함하는 조성물(Novel EGFRvlll antibody and composition comprising same)’로, 이는 EGFRvIII에 특이적으로 결합하는 항체와 이에 대한 제조방법 및 항체를 유효성분으로 하는 암 또는 종양 치료용 약학 조성물을 포함한다.이번 특허 확보로 파멥신은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영국 등 유럽 15개국에서 PMC-005BL과 이를 유효성분으로 하는 암 치료용 약학 조성물 및 제조방법에 대한 재산권을 보호받고 기술이전을 통해 사업화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PMC-005BL의 특허권은 한국, 미국, 호주, 일본, 캐나다에 이어 유럽(15개국)까지 총 20개국에서 특허 등록이 완료됐으며, 중국 특허 등록 절차를 진행 중이다.PMC-005BL은 암세포와 암줄기 세포에만 발현해 암세포 성장을 촉진하는 변이 단백질인 EGFRvIII를 표적으로 하는 항체다. EGFRvIII 양성환자는 대부분 예후가 나쁘기 때문에 항암 분야에서 있어 중요한 치료군으로 고려되고 있다.특히 PMC-005BL은 환자의 세포를 체외에서 유전자를 조작한 뒤 다시 환자에게 주입하는 △CAR-T(Chimeric Antigen Receptor-T cell) △CAR-NK △CAR-Macrophage 등의 차세대 맞춤형 세포치료제로도 개발될 가능성이 있다. 이에 지난 2019년 3월 바이오벤처 기업 큐로셀과 PMC-005BL을 활용한 CAR-T 항암제 개발 관련 공동 연구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유진산 파멥신 대표는 “CAR-T 세포치료제와 관련해 2028년에는 약 10조 원에 달하는 시장 규모가 전망되고 있으며, 최근 여러 국내 바이오 업체가 올해 내 임상 진입 예정 소식을 전하고 있다. 이러한 긍정적인 소식 덕분에 파멥신 역시 지난 1월 JP 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다수의 제약 업체로부터 CAR-T 세포치료제로도 개발 가능성을 보이는 PMC-005BL 관련 후속 미팅과 데이터 업데이트 요청을 받았다”며 “이번 특허 등록은 관심을 보인 기업들뿐만 아니라 잠재 고객들과의 논의를 더욱 확대하고 가속화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 나스미디어, 신사업 본격화로 성장성 확보…목표가↑-NH
-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NH투자증권은 18일 나스미디어(089600)에 대해 올해 미디어커머스와 문자기반 커머스, 매출연동형(CPS) 모델 도입 등 신사업 본격화로 안정적 본업에 더해 성장성까지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이에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종전 3만7000원에서 5만원으로 35.1% 상향 조정했다.나스미디어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 영업이익은 320억원, 105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4%, 13% 증가하며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했다. 별도 기준으로는 매출액 242억원, 영업이익 102억원으로 기록했는데 온라인 DA(디스플레이광고) 부문의 코로나19 수혜 업종인 게임·가전 광고를 집행한 데에 따른 영향이라는 게 이화정 연구원의 설명이다.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자회사 플레이디의 경우 매출액, 영업이익이 75억원, 5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3%, 71% 감소했다”며 “연말 신규 광고주 확보 및 커머스 사업 등은 좋았으나 주력광고주의 온라인 SA(검색광고) 예산 집행 축소가 지속적인 부담 요인으로 작용 중”이라고 설명했다.올해는 상반기 미디어 커머스 플랫폼, 모회사 KT(030200)의 가입자 대상 문자 기반 커머스 및 기존 모바일플랫폼 고도화 통한 CPS 모델 도입 등 다양한 신사업 본격화가 전망된다. 이 연구원은 “기다려왔던 성장 모멘텀이 강화되는 원년”이라며 “나스미디어의 PER은 17매로 경쟁사 인크로스의 60%여서 밸류에이션 매력까지 두드러졌다”고 평가했다.이어 “안정적 본업에 신사업 성장성까지 확보해 펀더멘털 강화가 예상되는 만큼 밸류에이션 갭 메우기가 필요한 구간”이라고 짚었다.목표주가 상향에 대해선 별도 부문의 타깃 PER를 17배에서 20배로 상향 조정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신사업 본격화에 따른 성장 모멘텀 강화를 고려해 멀티플 할인 제거, 업황 회복에 동반된 영업비용 효율화 노력을 고려해 실적 추정치도 상향 조정했다”고 설명했다.한편 NH투자증권이 예상한 올해 나스미디어의 매출액, 영업이익은 1152억원, 284억원으로 각각 지난해 대비 3.2%, 5.2% 증가한 수치다.
- LG이노텍, 고객사 출하량 확대·점유율 상승 ‘긍정적’-NH
-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NH투자증권은 18일 LG이노텍(011070)에 대해 북미 고객사 출하량이 지난 2015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경쟁사 이슈로 점유율 확대도 기대되는 만큼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7만원을 유지했다.NH투자증권이 예상한 올해 LG이노텍의 매출액, 영업이익은 10조3900억원, 7570억원으로 각각 지난해 대비 8.9%, 11.2% 증가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할 전망이다.이규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동사는 북미 고객사 신제품 출하량 확대 및 점유율 상승으로 올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여전히 저평가돼 있어 저가 매수 기회”라고 판단했다.LG이노텍은 스마트폰용 카메라모듈, 차량 전장부품, 반도체 기관 등을 생산한다. 지난해 기준 사업 부문별 매출은 광학솔루션 부문 약 71%, 기판소재부문 약 14%, 전장부품 부문 14%로 구성됐다.북미 고객사의 올해 스마트폰 출하량이 2억1820만대로 지난해 대비 7.8% 증가할 전망이며 이는 지난 2015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기존 모델판매 호조뿐만 아니라 하반기에 출시될 신제품도 소비자 반응이 긍정적일 것으로 기대된다는 평가도 나온다.이 연구원은 “특히 올 하반기에 출시될 신제품은 전면 디스플레이 상단 노치 면적이 줄어들고 출시 시점도 전년과 달리 9월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돼 전작을 뛰어넘는 판매 호조세를 보일 전망”이며 “동시에 경쟁사인 중국 O-Film이 노동법 위반으로 미국 블랙리스트에 올라 점유율 확대도 기대된다”고 내다봤다.이에 고객사 판매 확대 및 경쟁사 이슈에 따른 점유율 확대로 광학솔루션 부문 실적확대가 기대되는 동시에 LED 사업부 중단, 기판 사업부 호조세, 전장 사업 실적 턴어라운드 등에 힘 입어 올해 최대 실적이 전망된다는 게 이 연구원의 설명이다.그는 “향후 전장사업에서의 성장성 부각, 고객사의 판매 호조세에 힘입어 밸류에이션 할인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현재 주가는 매력적인 구간”이라고 말했다.
- [마켓인]뷰노, 일반 청약 경쟁률 1102.7대 1…증거금 4.1兆
-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글로벌 의료인공지능 선도기업 주식회사 뷰노가 일반공모 청약에서 청약 경쟁률 1102.7대 1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공모를 마감했다고 17일 밝혔다.뷰노는 이달 16일과 17일 양일간 전체 공모주식 180만 주 중 20%에 해당하는 36만 주에 대해 일반인 대상의 공모 청약을 진행했고, 그 결과 일반 청약 증거금 약 4조1700억원이 집계됐다.뷰노는 앞서 수요예측 경쟁률 1457대 1로 국내외 기관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으며 수요예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고, 공모가는 희망 범위(1만5000~1만9500원) 상단을 초과한 2만1000원에 확정한 바 있다.김현준 뷰노 대표는 “뷰노의 독보적인 인공지능 기술력에 대한 가치와 성장성을 믿고 이번 일반공모 청약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개인 투자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상장 이후 다양한 주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한편, 의미 있는 국내외 사업 성과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뷰노는 지난 2014년 12월 설립된 의료인공지능 기업으로, 국내 1호 인공지능 의료기기를 비롯한 8가지의 솔루션 상용화에 성공했다. 현재 의료영상, 병리, 생체신호, 의료음성 등 다양한 의료 데이터를 분석해 진단과 치료, 예후 예측을 아우르는 제품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국내외 200여곳의 의료기관을 고객사로 두고 있으며, 다양한 의료기업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판매 시너지를 강화하고 시장 안착에 속도를 내고 있다.상장 후 뷰노는 유수의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및 의료 기관과의 전략적 파트너십 확대를 통해 자사 의료인공지능 솔루션에 대한 해외 마케팅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의료영상 뿐 아니라 현재 임상시험 단계에 있는 병리, 생체신호를 포함한 제품 파이프라인을 확대해 국내외 사업영역을 적극적으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한편, 뷰노의 상장 후 시가총액 규모는 확정 공모가 기준 2275억원이며 이달 26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