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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리면 사자’ 국고채 금리, 상승폭 축소… 10년물, 0.8bp↑[채권분석]
-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28일 국내 국고채 금리는 장 중 상승폭을 좁히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인사의 매파적 발언을 소화하는 가운데 ‘밀리면 사자’식 매수세가 붙으며 가격 낙폭을 좁히는 모습이다. 채권 금리와 가격은 반대로 움직인다.10년 국채선물 가격 5분봉 차트(자료=마켓포인트)◇국고채 금리, 일제히 하락이날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국고채 2년물과 3년물 금리는 오전 11시26분 기준 3.343%, 3.296%로 각각 2.0bp(1bp=0.01%포인트), 1.0bp 상승 중이다. 5년물은 1.6bp 오른 3.330%, 10년물 금리는 0.8bp 상승한 3.383%를 기록하고 있다.이어 20년물 금리는 0.7bp 오른 3.372%, 30년물 금리는 0.8bp 오른 3.270%를 기록 중이다. 앞서 국고채 장내 금리는 3년물 3.306%, 10년물 3.397%까지 상승한 바 있다.국채선물도 소폭 약세다. 3년 국채선물(KTB3)은 전거래일 대비 3틱 내린 104.86에, 10년 국채선물(KTB10)은 12틱 내린 113.58을 기록 중이다. 30년 국채선물(KTB30)은 10틱 내린 132.32에 거래되고 있다.수급별로 보면 3년 국채선물은 외국인 3296계약 등 순매수를, 금융투자 2203계약 순매도를 보인다. 10년 국채선물에선 외국인 708계약, 투신 217계약 등 순매수를, 금융투자 826계약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개장 전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는 올해 금리인하를 서두를 필요가 없다며, 최근 경제지표를 고려하면 올해 금리 인하 시기를 늦추거나 인하 횟수를 줄여야 한다고 밝혔다.◇‘밀리면 사자’에 금리 상승폭 축소이날 레포(RP) 금리가 전거래일 대비 12bp 상승한 3.40%서 시작했지만 여전히 ‘밀리면 사자’식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다.한 증권사 채권 딜러는 “최근 보면 미국기준으로 두 번, 세 번 인하 나오다가 요즘은 인하를 한번, 두 번 정도 한 다음에 내년 다시 올리는 시나리오까지 나오는 상황”이라면서 “다만 이건 나중의 일이고 지금은 일단 한국은 인하를 한다가 시장에 깔려있다”고 짚었다.이어 “그리고 올해 인하를 한 번이라도 하게 되면 추가 인하에 대한 기대가 다시 반영되기 마련”이라면서 “이래서 다들 마음이 급하다 보니 밀리면 사자 식으로 가는 것”이라고 덧붙였다.그는 “언젠간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쪽이 뭔가 터져서 크레딧 스프레드가 벌어질 것이란 기대로 버티기에는 남들 다 먹을 때 나만 못 먹는 리스크가 너무 크다”고 전했다.
- 월러 美 연준 이사 발언에 국고채 금리 상승 출발… 10년물, 1.1bp↑
-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28일 국내 국고채 시장은 간밤 크리스토퍼 월러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의 발언을 소화하며 약세 출발했다. 국고채 금리가 일제히 2bp(1bp=0.01%포인트) 내외 상승하는 모습이다. 채권 금리와 가격은 반대로 움직인다. 10년 국채선물 가격 5분봉 차트(자료=마켓포인트)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8분 기준 3년 국채선물(KTB3)은 전 거래일 대비 6틱 내린 104.83을, 10년 국채선물(KTB10)은 17틱 내린 113.53을 기록 중이다. 30년 국채선물은 거래가 체결되지 않았다.수급별로는 3년 국채선물에서 외국인이 1321계약, 투신 450계약, 은행 509계약, 연기금 161계약 등 순매수를, 금융투자 2578계약 순매도를 보인다. 10년 국채선물에선 외국인 233계약, 은행 385계약 등 순매수를, 금융투자 873계약 등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국고채 현물 금리는 일제히 상승 중이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민평3사 기준 장내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1.4bp 오른 3.300%를 기록 중이다. 5년물은 2.4bp 오른 3.338%를, 10년물은 1.1bp 오른 3.386%으로 집계됐다. 20년물은 0.7bp 오른 3.372%를, 30년물 금리는 1.1bp 상승한 3.273%를 보인다. 아시아 장에서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1.6bp 오른 4.214%를 기록 중이다.이날 시장 금리는 아시아 장에서의 미국채 금리를 추종하며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크리스토퍼 월러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는 27일(현지시간) 올해 금리인하를 서두를 필요가 없다며, 최근 경제지표를 고려하면 올해 금리 인하 시기를 늦추거나 인하 횟수를 줄여야 한다고 밝혔다.그는 “최근 데이터를 고려해 전반적인 금리 인하 횟수를 줄이거나 금리 인하를 더 미루는 게 적절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는 최근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방은행 총재가 올해 한 번의 금리 인하를 예상한다고 언급한 것과 유사한 맥락이다.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후 연준 인사들이 금리 인하 횟수에 대한 언급을 이어가면서 시장 심리에 부담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풀이된다.한편 국내 시장서 전거래일 콜금리는 3.440%를, 레포(RP)금리는 3.28%를 기록했다. 이날 단기자금시장은 전체 적수 잉여가 유지되면서 전일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 국고채 금리 2bp 내외 하락… 10년물, 2.4bp↓[채권마감]
-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27일 국고채 시장은 일제히 2bp(1bp=0.01%포인트) 내외로 금리가 하락했다. 10년 국채선물 가격 5분봉 차트(자료=마켓포인트)이날 채권시장에 따르면 고시 금리 기준 국고 2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0.4bp 내린 3.331%에 거래를 마쳤다. 3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1.3bp 내린 3.288%, 5년물은 1.8bp 내린 3.322%를 기록했다. 장기물을 살펴보면 10년물은 2.4bp 내린 3.373%를 기록했고 20년물은 1.7bp 하락한 3.368%, 30년물은 2.6bp 내린 3.268%로 마감했다. 채권 금리와 가격은 반대로 움직인다.국채선물 가격도 일제히 상승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전 거래일 대비 7틱 오른 104.89에, 10년 국채선물은 32틱 상승한 113.70으로 마감했다. 30년 국채선물은 42틱 내린 132.42를 기록했다.수급별로는 3년 국채선물에서 외국인 886계약, 연기금 507계약, 개인 349계약, 은행 447계약 순매수를, 금융투자 2579계약, 투신 37계약 등 순매도를 보였다.10년 국채선물에선 외국인 3263계약, 개인 31계약, 금융투자 571계약 순매수를, 은행 2271계약, 연기금 352계약, 투신 111계약 등 순매도했다. 30년 국채선물은 보험 100계약, 개인 5계약 순매도를, 금융투자 85계약, 은행 20계약 순매수했다.이날 아시아 장에서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0.1bp 하락한 4.232%를 기록, 보합 수준을 보인다. 한편 이날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1bp 내린 3.63%에, 기업어음(CP) 91일물 금리는 4.21% 보합에 마감했다.
- 국고채 금리, 장기물 위주 낙폭 확대… 30년물, 3.4bp↓[채권분석]
-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27일 국내 국고채 금리는 장 중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장 중 발표된 호주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치를 하회한 가운데 외국인은 3년 국채선물과 10년 국채선물을 모두 순매수 중이다.10년 국채선물 가격 5분봉 차트(자료=마켓포인트)◇국고채 금리, 장기물 위주 하락이날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국고채 2년물과 3년물 금리는 오후 2시22분 기준 3.328%, 3.289%로 각각 0.3bp 상승, 1.3bp 하락 중이다. 5년물은 2.3bp 내린 3.322%, 10년물 금리는 3.6bp 하락한 3.376%를 기록하고 있다.이어 20년물 금리는 3.0bp 내린 3.368%, 30년물 금리는 3.4bp 내린 3.268%를 기록 중이다. 국채선물도 강세다. 3년 국채선물(KTB3)은 전거래일 대비 6틱 오른 104.88에, 10년 국채선물(KTB10)은 27틱 오른 113.65를 기록 중이다. 30년 국채선물(KTB30)은 38틱 오른 132.38에 거래되고 있다.수급별로 보면 3년 국채선물은 외국인 1210계약, 개인 520계약 등 순매수를, 금융투자 2411계약 순매도를 보인다. 10년 국채선물에선 외국인 2990계약, 개인 150계약 등 순매수를, 은행 1617계약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장 중 발표된 호주 CPI가 예상치를 하회하면서 강세 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호주 통계청에 따르면 호주 2월 CPI는 전년 동월 대비 3.4%를 기록, 시장 예상치 대비 0.1%포인트 낮았다.◇“모두가 롱을 바라보는 상황, 크레딧도 호황”이날 시장 금리가 일제히 낙폭을 키우는 가운데 장초 레포 금리가 하락 출발한 만큼 크레딧 거래 역시 활발하다.한 시중은행 채권 운용역은 “다들 심리가 롱을 바라보는데 주 후반 미국 2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발표 전까지는 리스크가 없는 상황”이라면서 “오히려 이 점이 조금 부담스럽다”고 짚었다.이어 “들고 있는 물건이 국고채냐, 크레딧이냐에 따라 성과도 갈리는 상황”이라면서 “크레딧도 지금 시장 상황이 좋긴 하나 점차 분기말, 4월이 다가오는 만큼 계절적으로 조심해야 될 시기”라고 덧붙였다.한편 이날 레포(RP)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2bp 하락한 3.28%서 출발했다.
- 국고채 금리, 1bp 내외 하락 출발… 10년물, 1.8bp↓
-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27일 국내 국고채 시장은 간밤 미국채 흐름을 반영하며 강세 출발했다. 국고채 금리가 일제히 2bp(1bp=0.01%포인트) 내외 하락하는 모습이다. 채권 금리와 가격은 반대로 움직인다. 10년 국채선물 가격 5분봉 차트(자료=마켓포인트)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4분 기준 3년 국채선물(KTB3)은 전 거래일 대비 3틱 오른 104.85를, 10년 국채선물(KTB10)은 12틱 오른 113.50을 기록 중이다. 30년 국채선물은 6틱 내린 131.94로 집계됐다.수급별로는 3년 국채선물에서 외국인이 261계약, 금융투자 1481계약 등 순매도를, 은행 1367계약 순매수를 보인다. 10년 국채선물에선 외국인 881계약, 개인 210계약 등 순매수를, 금융투자 260계약, 은행 498계약 등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국고채 현물 금리는 일제히 하락 중이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민평3사 기준 장내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0.6bp 내린 3.296%를 기록 중이다. 5년물은 0.8bp 내린 3.337%를, 10년물은 1.8bp 내린 3.394%으로 집계됐다. 20년물은 1.9bp 내린 3.379%를, 30년물 금리는 1.1bp 하락한 3.291%를 보인다. 아시아 장에서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4.234% 보합이다.한편 국내 시장서 전거래일 콜금리는 3.471%를, 레포(RP)금리는 3.30%를 기록했다. 이날 단기자금시장은 은행권 조달 수요 규모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 아시아 장서 미국채 금리 추종… 10년물 금리, 2.7bp↑[채권마감]
-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26일 국고채 시장은 아시아 장에서의 미국채 금리를 추종하며 금리 상승폭을 키웠다. 10년 국채선물 가격 5분봉 차트(자료=마켓포인트)이날 채권시장에 따르면 고시 금리 기준 국고 2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2.2bp(1bp=0.01%포인트) 오른 3.335%에 거래를 마쳤다. 3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1.1bp 오른 3.301%, 5년물은 0.9bp 오른 3.340%를 기록했다. 장기물을 살펴보면 10년물은 2.7bp 오른 3.397%를 기록했고 20년물은 2.4bp 상승한 3.385%, 30년물은 1.7bp 오른 3.294%로 마감했다. 채권 금리와 가격은 반대로 움직인다.국채선물 가격도 일제히 하락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전 거래일 대비 5틱 내린 104.82에, 10년 국채선물은 24틱 하락한 113.38로 마감했다. 30년 국채선물은 18틱 내린 132.00을 기록했다.수급별로는 3년 국채선물에서 외국인 475계약, 투신 220계약, 은행 277계약 순매수를, 금융투자 1189계약 등 순매도를 보였다.10년 국채선물에선 외국인 1147계약, 금융투자 308계약 순매도를, 은행 659계약, 연기금 78계약, 투신 202계약 등 순매수했다. 30년 국채선물은 외국인 50계약, 투신 39계약 순매수를, 은행 8계약, 금융투자 81계약 순매도했다.이날 아시아 장에서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장 중 낙폭을 좁히며 0.5bp 하락한 4.246%를 기록, 보합 수준을 보인다. 장 마감 후에는 미국 3월 컨퍼런스보드(CB) 소비자신뢰지수가 발표된다.한편 이날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1bp 내린 3.64%에, 기업어음(CP) 91일물 금리도 전거래일 대비 1bp 내린 4.21%에 마감했다.
- 국고채 보합 흐름에 크레딧 거래 활발… 국고 3년물, 0.2bp↑[채권분석]
-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26일 국내 국고채 금리는 보합 흐름이다. 레포(RP) 금리가 10bp(1bp=0.01%포인트) 하락 출발한 가운데 일제히 기준금리를 하회하는 국고채 시장보다는 크레딧 거래가 활발한 모습이다.10년 국채선물 가격 5분봉 차트(자료=마켓포인트)◇국고채 금리, 1bp 내외 등락이날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국고채 2년물과 3년물 금리는 오후 12시7분 기준 3.331%, 3.293%로 각각 1.8bp, 0.2bp 상승 중이다. 5년물은 0.4bp 오른 3.331%, 10년물 금리는 0.1bp 하락한 3.379%를 기록하고 있다.이어 20년물 금리는 0.8bp 오른 3.378%, 30년물 금리는 0.5bp 오른 3.282%를 기록 중이다. 아시아 장에서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1.8bp 내린 4.233%서 거래 중이다. 채권 금리와 가격은 반대로 움직인다.국채선물은 소폭 강세다. 3년 국채선물(KTB3)은 전거래일 대비 1틱 오른 104.88에, 10년 국채선물(KTB10)은 113.62 보합이다. 30년 국채선물(KTB30)은 18틱 내린 132.00에 거래되고 있다.수급별로 보면 3년 국채선물은 은행 1912계약, 외국인 234계약 등 순매수를, 금융투자 2931계약 순매도를 보인다. 10년 국채선물에선 외국인 1460계약, 투신 402계약 등 순매수를, 금융투자 2366계약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30년 국채선물 수급은 금융투자가 31계약 순매수를, 투신이 11계약, 은행 20계약 순매도 중이다.◇레포 금리 하락 출발에 크레딧 거래 활발이날 시장 금리가 일제히 보합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장초 레포 금리가 하락 출발한 만큼 크레딧 거래가 활발하다.한 자산운용사 채권 운용역은 “한국뿐만 아니라 미국도 국고 금리가 기준금리를 하회하면서 크레딧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이날 레포 금리가 10bp 하락 출발한 점도 자금 상황에 긍정적이다보니 매수세가 강하다”고 짚었다.사실상 올해 기준금리 인하 기조 하에서 금리 방향성은 하락이라는 점도 매수심리에 긍정적인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장 중 진행된 20년물 입찰 수요도 견조했다. 기획재정부는 26일 국고채 20년물 통합발행 경쟁입찰 결과 3.370%에 8000억원이 낙찰, 총 응찰 금액은 2조8130억원이 몰려 응찰률 351.6%를 기록했으며 응찰 금리는 3.335~3.405%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 국고채 금리, 1bp 내외 상승 출발… 10년물, 1.4bp↑
-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23일 국내 국고채 시장은 간밤 미국채 흐름을 반영하며 약세 출발했다. 국고채 금리가 일제히 1bp(0.01%포인트) 내외 상승하는 모습이다. 채권 금리와 가격은 반대로 움직인다. 10년 국채선물 가격 5분봉 차트(자료=마켓포인트)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1분 기준 3년 국채선물(KTB3)은 전 거래일 대비 3틱 내린 104.84를, 10년 국채선물(KTB10)은 13틱 내린 113.49를 기록 중이다. 30년 국채선물은 18틱 내린 133.00로 집계됐다.수급별로는 3년 국채선물에서 외국인이 880계약, 은행 1402계약 등 순매수를, 금융투자 2689계약 순매도를 보인다. 10년 국채선물에선 외국인 343계약, 개인 227계약 등 순매수를, 금융투자 1095계약 등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국고채 현물 금리는 일제히 상승 중이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민평3사 기준 장내 국고채 2년물 금리는 1.5bp 오른 3.328%,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1.1bp 오른 3.302%를 기록 중이다. 5년물은 1.1bp 오른 3.338%를, 10년물은 1.4bp 오른 3.394%으로 집계됐다. 20년물은 1.1bp 오른 3.381%를, 30년물 금리는 1.3bp 상승한 3.290%를 보인다. 아시아 장에서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0.7bp 내린 4.244%를 기록 중이다.한편 국내 시장서 전거래일 콜금리는 3.482%를, 레포(RP)금리는 3.40%를 기록했다. 이날 단기자금시장은 은행권 운용이 이어지면서 시장 잉여세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 미국채 금리 추종하며 낙폭 확대… 10년물 금리, 4.9bp↓[채권마감]
-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22일 국고채 시장은 아시아 장에서의 미국채 금리를 추종하며 금리 하락폭을 키웠다.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오후 들어 낙폭을 확대, 현재 2.3bp(1bp=0.01%포인트) 하락 중이다. 또한 이날 30년 국채선물에선 보험사의 매도 포지션이 누적, 지난 19일 이후 미결제약정이 지속적으로 증가해 눈길을 끈다.10년 국채선물 가격 5분봉 차트(자료=마켓포인트)이날 채권시장에 따르면 고시 금리 기준 국고 2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1.7bp 내린 3.335%에 거래를 마쳤다. 3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2.2bp 내린 3.284%, 5년물은 3.2bp 내린 3.317%를 기록했다. 장기물을 살펴보면 10년물은 4.9bp 내린 3.362%를 기록했고 20년물은 3.1bp 하락한 3.339%, 30년물은 2.1bp 내린 3.264%로 마감했다. 채권 금리와 가격은 반대로 움직인다.국채선물 가격도 일제히 상승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전 거래일 대비 6틱 오른 104.88에, 10년 국채선물은 41틱 상승한 113.74로 마감했다. 30년 국채선물은 36틱 오른 132.52를 기록했다.수급별로는 3년 국채선물에서 외국인 1만1497계약, 투신 553계약, 연기금 270계약 순매도를, 금융투자 1978계약, 은행 9846계약 등 순매수를 보였다.10년 국채선물에선 외국인 4530계약, 금융투자 592계약 순매수를, 은행 2155계약, 연기금 520계약, 보험 1400계약 등 순매도했다. 30년 국채선물은 금융투자 106계약 순매수를, 은행 10계약, 보험 100계약 순매도했다.특히나 30년 국채선물은 미결제약정 수량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보험사가 3거래일 연속 순매도 포지션을 쌓아가면서 미결제약정 수량이 늘어나는 것으로 분석된다.한편 이날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금리는 전거래일과 같은 3.65%에, 기업어음(CP) 91일물 금리는 전거래일과 같은 4.22%에 마감했다.
- 이벤트·모멘텀 부재 횡보장… 국고채 3년물, 0.2bp↓[채권분석]
-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22일 국내 국고채 금리는 간밤 미국채 금리 흐름을 반영하며 보합권이다. 미국 주택판매 급증과 3월 제조업 업황 급증 등 미국 경기 지표가 여전히 뜨거운 만큼 금리 인하에 대한 시장 의구심이 커지는 상황이다.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아시아 장서 보합권을 보인다.10년 국채선물 가격 5분봉 차트(자료=마켓포인트)◇국고채 금리, 1bp 내외 등락이날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국고채 2년물과 3년물 금리는 오후 1시19분 기준 3.356%, 3.305%로 각각 0.2bp(1bp=0.01%포인트) 하락, 보합을 보이는 중이다. 5년물은 0.4bp 내린 3.341%, 10년물 금리는 1.9bp 하락한 3.389%를 기록하고 있다.이어 20년물 금리는 0.6bp 오른 3.380%, 30년물 금리는 0.6bp 오른 3.293%를 기록 중이다. 국채선물은 소폭 강세다. 3년 국채선물(KTB3)은 전거래일 대비 2틱 오른 104.84에, 10년 국채선물(KTB10)은 23틱 오른 113.56에 거래 중이다. 30년 국채선물(KTB30)은 22틱 내린 131.94에 거래되고 있다.수급별로 보면 3년 국채선물에서 은행 1334계약 순매도를, 투신 113계약, 금융투자 885계약, 외국인 64계약 순매수를 보인다. 10년 국채선물에선 외국인 1317계약, 은행 896계약 순매수를, 금융투자 1299계약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30년 국채선물 수급은 금융투자가 20계약, 개인이 3계약 순매수를, 보험이 23계약 순매도 중이다.◇당분간 이벤트·모멘텀 부재… “불편한 박스권 지속”이날 시장 금리가 일제히 보합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지표에 따라 등락을 거듭하는 박스권 장세가 전망된다. 한 외국계은행 딜러는 “등락을 거듭하며 지켜보는 장이 이어질 것”이라면서 “당분간 국고채 3년물 기준 3.25~3.40%대를 오가는 장이 아닐까 한다”고 전망했다.이어 “미국이 사실 어제 데이터만 놓고 봐도 너무 좋기 때문에, 실제로 선거 직전에 인하 논리 말고는 지금 내려야 하는가에 대한 논란이 있는게 사실”이라면서 “채권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불편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실제로 전날 미국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마킷) 글로벌에 따르면 3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는 54.9를 기록하며 지난 2월 53.5에서 1.4포인트 상승, 22개월래 가장 높은 수치를 보이는가 하면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가 발표한 2월 미국 기존주택 판매 계절 조정치는 전월대비 9.5% 늘어난 연율 438만채로 집계, 시장 예상치 1.3% 감소 대비 급증다.나아가 전날 스위스의 깜짝 인하에 따른 스위스 통화가치 절하를 감안하면 한국은행의 선제적 인하는 어려울 것으로 진단했다. 그는 “스위스가 깜짝 인하를 하면서 간밤 시장서 통화가치가 엄청 절하됐었다”면서 “이런 걸 보면 한은 입장에서 선제적으로 인하하긴 어렵겠다는 생각”이라고 짚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