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2,060건

 "미리 떠나는 여름여행…4~6일 코엑스로 오세요"
  • [올댓트래블] "미리 떠나는 여름여행…4~6일 코엑스로 오세요"
  • 지난해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3 올댓트래블’을 찾은 관람객들 (사진=이데일리DB)[이데일리 이선우/김명상 기자] ‘2024 올댓트래블’이 삼성동 코엑스(D1홀·3층)에서 개막, 오는 6일까지 사흘간 열린다. 이데일리와 코엑스,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가 급변하는 국내외 여행·관광시장의 트렌드를 반영해 트래블테크, 로컬 콘텐츠 기반의 지역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여는 신개념 여행 박람회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한국방문의해위원회 등은 후원기관으로 행사에 참여한다.행사에는 아이디어와 기술력으로 무장한 관광벤처, 지역관광 활성화의 주역인 로컬 크리에이터, 여행사, 호텔·리조트, 정부·지자체 등 100여 개 기관과 기업이 총출동한다. 다양한 산업 분야 기관·기업과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타진하는 B2B 상담회(비즈니스 커넥팅), 인공지능 전환(AX)과 로컬 콘텐츠 개발을 주제로 한 콘퍼런스도 사흘간 이어진다.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각종 할인 혜택이 더해진 특가 국내외 여행 상품도 만나 볼 수 있다. 사흘간 행사장을 방문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해외 항공권(크로아티아 자그레브)과 호텔 숙박권(서울·강원·제주·코타키나발루 등), 테마파크 입장권 등을 주는 현장 응모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올댓트래블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마지막 날인 6일은 오후 4시까지다. 초청장을 소지하거나 행사장 방문 전 홈페이지에서 참관등록을 신청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2024.07.04 I 이선우 기자
 아랍 유적부터 페라리 월드까지…'UAE 아부다비' 여행의 이유
  • [올댓트래블] 아랍 유적부터 페라리 월드까지…'UAE 아부다비' 여행의 이유
  • 세계 최초 페라리 브랜드 테마파크 ‘페라리 월드 아부다비’ (사진=아부다비관광부)[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아랍에미리트(UAE) 수도 아부다비(Abu Dhabi)가 2024 올댓트래블이 뽑은 ‘올해의 도시’에 선정됐다. ‘올해의 도시’는 전 세계 도시 가운데 볼거리와 즐길거리, 접근 편의성, 가성비 등을 두루 갖춘 곳을 선정해 소개하는 여행지 추천 프로그램이다.올댓트래블은 아랍 문화와 역사, 사막 등 새로운 경험은 물론 쇼핑, 레저, 엔터테인먼트가 모두 가능한 곳이라는 점에서 아부다비를 올해의 추천 여행지로 선정했다. 코로나19 사태 이전 주 7회이던 직항 항공편이 주 13회로 늘면서 이전보다 여정 선택의 폭이 넓어진 점도 고려했다.UAE 7개 토후국 중 최대 도시이자 산유지인 아부다비는 최근 아랍 문화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경험할 수 있는 도시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아부다비 관광부가 강조하는 관광 마케팅의 핵심도 과거와 현재, 미래를 넘나드는 ‘101가지 볼거리와 즐길거리’다. 아랍에미리트(UAE) 최대 이슬람 사원인 아부다비 ‘세이크 자이드 그랜드 모스크’ (사진=아부다비관광부)UAE 최대 이슬람 사원 ‘세이크 자이드 그랜드 모스크’, 대통령 궁 ‘카스르 알 와탄’ 등은 아랍 역사와 문화의 정수로 손꼽히는 유적지다. ‘세계 최초’ 타이틀이 붙는 ‘페라리 월드 아부다비’와 ‘워너 브러더스 월드’, ‘씨월드 월드 아부다비’ ‘루브르 아부다비’ 등 테마파크, 박물관이 들어서면서 가족 여행지로도 주가를 높이고 있다.신규 시설 개장도 앞두고 있다. 올해 사디야트 문화지구 내에는 1만 7000㎡ 규모의 체험형 예술공간 ‘팀랩 페노미나 아부다비’가 문을 연다. 내년엔 구겐하임 아부다비, 자이드 국립 박물관, 아부다비 국립 자연사 박물관이 개장을 앞두고 있다.아부다비 관광부는 6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올댓트래블’ 현장에 홍보관을 꾸리고 아부다비 여행에 필요한 최신 정보를 제공한다. 홍보관에선 사흘 동안 관람객을 대상으로 아부다비 로고가 새겨진 다이어리 겸용 노트북 파우치를 주는 타임 이벤트를 진행한다.
2024.07.04 I 이선우 기자
 "주류·와인, 일러스트레이션, 수입상품도 함께 즐기세요"
  • [올댓트래블] "주류·와인, 일러스트레이션, 수입상품도 함께 즐기세요"
  • [이데일리 김정훈 기자][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2024 올댓트래블’이 열리는 4일부터 6일까지 삼성동 코엑스 4개 전시홀에선 각각 4개 전시회가 동시에 열린다. 분야도 여행·관광 외에 일러스트레이션(그림·디자인), 주류(와인·전통주), 수입상품 등으로 다양하다. 올댓트래블이 시작하는 4일(목)부터 주말인 6일(토)까지 코엑스로 ‘4색 박람회 투어’를 계획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올댓트래블이 열리는 코엑스 3층 C홀 전시장에선 ‘서울 일러스트레이션 페어’가 7일까지 나흘간 열린다. 올해 10주년을 맞은 행사는 ‘디 오리지널’(The Original)을 주제로 드로잉, 그래픽, 스토리, 모션 분야 14개국 아티스트가 참여해 총 1000부스 규모로 열린다.같은 기간 코엑스 1층 A홀과 B홀 전시장에선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국제 주류·와인 박람회’와 ‘한국수입박람회’가 나란히 열린다. 세계 전통주 페스티벌, 국제 맥주·기기설비 산업전이 동시에 열리는 주류·와인 박람회에는 국내외 330여개 기업에서 각종 와인과 맥주, 전통주, 증류주(스피리츠) 등 다양한 주류 상품을 선보인다. 같은 기간 B홀 전시장에선 국내 유일 수입상품 B2B 전문 박람회인 ‘한국수입박람회’가 열린다. 올해 21회째를 맞은 박람회는 한국수입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KOTRA가 후원하는 행사다. 행사에는 60개국 200여개 기업에서 지역 특산품부터 식음료, 스포츠·레저용품, 전기·전자제품 등 현지 제품의 국내 판로 확보를 위한 B2B 상담을 진행한다. 올댓트래블 등 이번 주 코엑스에서 동시 개최되는 4개 박람회 일정과 품목, 부대행사 등 자세한 내용은 코엑스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2024.07.04 I 이선우 기자
'트리플' 日 마쓰야마·후쿠오카 항공권 선착순 특가 할인
  • '트리플' 日 마쓰야마·후쿠오카 항공권 선착순 특가 할인
  • [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인터파크트리플이 운영하는 초개인화 여행 플랫폼 ‘트리플’이 일본 특가 항공권을 선착순 판매한다. 대표적인 인기 소도시 여행지인 마쓰야마, 후쿠오카 항공권을 단돈 9만9000원 특가에 선보이는 ‘깜짝’ 이벤트다. 마쓰야마, 후쿠오카 특가 항공권은 다음달 19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마다 선착순으로 판매한다. 정가 12만 원 대비 약 20% 저렴한 가격이다. 다음달 25일까지 일본 항공권을 구매하면 40명을 뽑아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5만 원 상당 포인트를 제공한다.일본 현지 숙박시설도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트리플 모바일 앱에선 8월 31일까지 매일 오전 11시 일본 전역 숙소 예약 시 사용할 수 있는 20% 할인 쿠폰을 선착순 배포한다. 40만원 이상 예약 시 3만원 한도 내 최대 5%를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도 다음달 31일까지 제공한다. 신정호 인터파크트리플 여행사업그룹장은 “여름휴가 성수기를 앞두고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다채로운 매력의 일본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한 특가 프로모션”이라며 “갈수록 다양해지는 일본 여행 트렌드에 맞춰 가고시마, 시즈오카, 다카마쓰 등 소도시 대상 여행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4.06.28 I 이선우 기자
"나도 모르게 낸 돈" 출국납부금 30% 인하…7월부터·면제 확대(종합)
  • "나도 모르게 낸 돈" 출국납부금 30% 인하…7월부터·면제 확대(종합)
  •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정부가 해외 출국 시 항공료에 포함해 부과하던 ‘출국납부금’을 다음 달 1일부터 1만 원에서 7000원으로 인하한다. 면제 대상도 만 2세에서 12세 미만으로 확대한다.문화체육관광부는 28일 관광진흥개발기금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다음 달 1일부터 해외 출국 시 성인 기준 1만 원씩 부과하던 출국납부금을 30% 인하한다고 밝혔다. 정부가 지난 3월 제23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발표한 ‘부담금 정비 및 관리체게 강화 방안’의 후속 조치다. 정부는 당시 납부 사실 조차 모른 채 부담하는 ‘그림자 세금’을 전면 개편하기로 하고, 출국납부금과 영화발전기금 등 모두 32개 부담금을 감면 또는 폐지하기로 했다. 당시 정부는 출국납부금 외에 복수 여권 시 발급 시 1만 5000원을 부과하던 국제교류기여금도 1만 2000원으로 인하하고 단수 여권과 여행 증명서는 면제하기로 했다.출국납부금은 1997년 관광수지 적자 해소와 국내 관광 기반(인프라) 구축 등을 위해 1997년 처음 도입됐다. 국내 공항과 항만을 통해 해외로 출국하는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도 부과 대상이다.문체부는 이번 출국납부금 30% 감면 조치로 연간 4700만 명이 감면 혜택을 누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금액으로는 1300억 원가량이다. 특히 면제 대상이 12세 미만으로 확대되면서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동반한 가족여행 시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 일례로 초등학생 자녀 2명을 둔 4인 가족은 다음달 1일부터 해외로 나갈 때 이전보다 3만원 부담이 준다.감면 시행 전 항공권을 구매해 이미 납부금을 낸 경우 온라인 환불을 신청할 수 있다. 현재 문체부는 출국납부금 징수위탁사업자인 인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와 사전 납부자에 대한 감경분 환불을 위한 온라인 환불청구 시스템을 구축 중이다. 문체부는 출국납부금 감면으로 관광 재정이 줄어들지 않도록 재정 당국과 긴밀히 협의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올해 기준 1조 3000억 원 규모 문체부 전체 관광 예산 중 기금 비중은 85%인 1조 1000억원에 달한다. 카지노납부금, 면세특허수수료 등과 함께 기금 주요 수입원 중 하나인 출국납부금은 전체 수입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약 30% 수준이다. 문체부는 “출국납부금 감면에 따른 수입 감소를 고려해 올 4월부터 항공사 등에 내던 징수위탁 수수료도 5.5%에서 4%로 인하했다”며 “정부의 관광 분야 지원 규모가 유지될 수 있도록 재정당국과 긴밀히 협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06.28 I 이선우 기자
'선발 당일 술자리->1⅔이닝 8실점' 나균안, 곧바로 2군행...자체 징계 불가피
  • '선발 당일 술자리->1⅔이닝 8실점' 나균안, 곧바로 2군행...자체 징계 불가피
  • 롯데자이언츠 투수 나균안.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선발 등판 당일 새벽까지 술자리를 가졌다가 경기를 망친 롯데 자이언츠 우완 투수 나균안(26)이 구단 자체 징계를 받을 전망이다.롯데 구단은 26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2024 KBO리그 KIA타이거즈와 경기를 앞두고 나균안과 투수 현도훈, 외야수 이선우를 1군에서 말소했다고 밝혔다. 대신 부상에서 회복한 외야수 전준우를 비롯해 투수 이민석, 정우준을 1군에 등록했다.25일 KIA와 경기에 선발투수로 예고된 나균안은 선발 등판 전날인 24일 밤 술자리에 참석했다. 마침 한 야구팬이 나균안의 얼굴을 알아보고 사진을 찍어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리면서 파문이 일파만파로 커졌다.경기 전 이미 팀 분위기가 말이 아니었다. 김태형 감독은 당초 나균안을 곧바로 2군으로 내리려 했다. 하지만 부상이 아닌 사유로 경기 당일 선발투수를 교체할 수 없다는 규정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예정대로 마운드에 올렸다.경기에 앞서 김태형 감독은 “만약 나균안이 잘 던지면 어떻게 해야 하나”라는 행복한 고민도 살짝 했다. 하지만 그런 일은 벌어지지 않았다. 나균안은 1회부터 난타를 당했고 1⅔이닝 7피안타(1홈런) 6볼넷 2탈삼진 8실점으로 무너졌다. 데뷔 후 선발 최소 이닝과 최다 실점 기록이었다.롯데는 뒤늦게 방망이가 폭발하면서 1-14로 뒤지던 경기를 15-15 무승부로 마무리했다. 나균안도 패전은 면했다. 하지만 롯데 구단은 경기 후 바로 나균안을 2군으로 내려보냈다. 음주 문제도 있지만 지금 실력으로는 더이상 선발투수로 활용하기 어렵다는 판단에서다.나균안은 올시즌 14경기에 등판해 2승 7패 평균자책점 9.05를 기록 중이다. 정상적인 상황이라도 도저히 1군 선발투수를 맡기기 어려운 성적이다. 그런 상황에서 선발 등판 당일 술자리를 가진 사실까지 드러나면서 나균안은 더 궁지에 몰린 신세가 됐다.롯데 구단은 이번 사태에 대한 자초지종을 정확하게 파악한 뒤 조만간 구단 자체 징계위원회를 열어 징계 수위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태형 감독의 실망감과 분노가 이만저만이 아니라는 점에서 나균안의 1군 복귀는 당분긴 쉽지 않을 전망이다.
2024.06.26 I 이석무 기자
"국제행사 개최도시 홍보…행사 유치보다 더 중요하죠"
  • "국제행사 개최도시 홍보…행사 유치보다 더 중요하죠" [MICE]
  • 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그리스 로도섬에서 열린 ISOPE 콘퍼런스 공식 만찬에서 협회 회원들이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의 환영 영상을 보고 있다. (사진=고양컨벤션뷰로)[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고양특례시가 내년 6월 ‘국제 해양 및 극지 공학 협회(ISOPE) 콘퍼런스’ 개최를 앞두고 전 세계 학회 회원을 대상으로 홍보전에 돌입했다. 고양컨벤션뷰로는 26일 최근 그리스 로도섬에서 열린 2024 ISOPE 콘퍼런스 현장에서 각국 회원들을 대상으로 차기 대회 홍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4회째를 맞은 행사는 지난 16일부터 한국과 중국, 일본, 이탈리아, 미국 등 40여개 국가에서 600여명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엿새동안 진행됐다. 행사에는 서울대, 상해교통대, 인도 국립해양기술연구소 등을 비롯해 엑손모빌, 한화오션, 현대중공업 등 기업에서도 참여했다. 협회는 이번 행사 중 공식 만찬에서 차기행사 개최지로 고양시를 공식 확정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만찬에서 영상을 통해 각국 학회 회원들에게 환영 메시지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미국 캘리포니아 주 쿠퍼티노에 본부를 둔 ISOPE는 1989년 해양 및 극지공학 연구를 위해 설립된 비영리 국제 협회다. 현재 한국과 미국, 영국, 일본, 중국 등 50여개 국가가 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고양컨벤션뷰로 관계자는 “매년 1000여 명이 참여하는 ISOPE 콘퍼런스는 행사 기간이 6일로 통상적인 국제행사보다 배 가까이 길어 그만큼 개최도시가 누리는 경제적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 남은 기간 협회와 긴밀히 협력해 더 많은 협회 회원들이 고양을 찾을 수 있도록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6 I 이선우 기자
인스파이어 리조트 복합 놀이문화 공간 '바운스 더 퍼스트' 오픈
  • 인스파이어 리조트 복합 놀이문화 공간 '바운스 더 퍼스트' 오픈
  • 26일 개장한 인스파이어 몰 복합 놀이문화시설 ‘바운스 더 퍼스트’. (사진=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인천 영종도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이하 인스파이어)에 복합 놀이문화 공간이 들어선다. 리조트가 직접 운영하는 레스토랑 등 식음 매장에선 가족 단위 방문객의 특성과 성향에 맞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리조트 측은 26일 인스파이어 몰 내에서 복합 놀이문화 공간 ‘바운스 더 퍼스트’가 개장했다고 밝혔다. ‘바운스 더 퍼스트’는 실내 스포츠 테마파크 운영회사 바운스가 올해 신규 론칭한 브랜드로 자녀 동반 가족 단위 방문객을 겨냥한 액티비티형 엔터테인먼트 시설이다.성장기에 있는 아이들의 신체 발달에 도움되는 트램펄린과 클라이밍, 집코스터, 튜브 점프와 슬라이드 등 액티비티 시설 외에 레고, 모래 등을 이용해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하는 워터·샌드플레이 등 프로그램만 20여 가지에 달한다. 아이와 함께 현실 배경에 가상 이미지를 더한 증강현실(AR) 스포츠, 아케이드 게임 등도 즐길 수 있다.인천 영종 인스파이어 리조트 시그니처 뷔페 레스토랑 ‘셰프스 키친’ (사진=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리조트는 이번에 문을 연 복합 놀이문화 공간 외에 국내 최대 실감형 미디어아트 전시관(르 스페이스 인스파이어)과 슬라임 테마파크(슬라라) 등도 운영 중이다. 다양한 종류의 전자게임을 즐길 수 있는 ‘짱오락실’, 볼링과 스크린 골프, 3D(3차원) 게임을 취향에 따라 골라 즐길 수 있는 ‘가인볼링센터’ 등도 있다. 리조트 내 직영 레스토랑에선 어린이 고객을 위한 특별한 혜택이 포함된 ‘패밀리 서머 트릿: 키즈 잇 프리’ 프로모션을 다음달 31일까지 진행한다. 시그니처 뷔페 레스토랑 ‘셰프스 키친’은 부모(성인 1명)와 동반하는 만 12세 이하 어린이(1명)에게 식사를 무료로 제공한다.‘MJ23 스포츠 바 앤 그릴’과 ‘하이파이 치킨 앤 비어’(캐주얼 다이닝), ‘홍반’(중식), ‘가든 팜 카페’(샐러드 바, 양식 단품 올데이 다이닝), ‘브라세리 1783’(프랑스식 비스트로) 등에서도 성인(1인)과 동반하는 어린이(1명)는 키즈 메뉴 1개를 무료로 선택할 수 있다. 리조트 메인 로비에 잇는 ‘호라이즌 라운지’는 4종의 시그니처 빙수 메뉴를 선보인다.
2024.06.26 I 이선우 기자
로열브루나이항공 직항·경유 유럽·동남아 항공권 최대 20% 할인
  • 로열브루나이항공 직항·경유 유럽·동남아 항공권 최대 20% 할인
  • (사진=로열브루나이항공)[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브루나이 국영 항공사 로열브루나이항공이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을 다음달 8일까지 진행한다. 본격적인 여름휴가 성수기를 맞아 진행하는 프로모션으로 인천~브르나이 직항 포함, 경유 노선 항공권을 최대 20% 할인가에 제공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인천~브루나이(반다르세리베가완) 직항 노선 외에 브루나이를 경유하는 유럽, 동남아, 중동 노선도 해당이 된다. 특가 프로모션이 적용되는 경유 노선은 영국(런던), 호주(멜버른), 말레이시아(코타키나발루, 쿠알라룸푸르), 싱가포르, 태국(방콕), 인도네시아(수라바야), 아랍에미리트(두바이) 등 10개다. 특가 프로모션을 이용하면 정규 운임 대비 최대 20% 할인된 요금에 항공권 예약이 가능하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예약이 가능한 항공권 이용기간은 내년 3월 31일까지다. 유류할증료와 세금 포함 왕복 기준 인천~브루나이 노선은 42만500원부터, 브루나이를 경유하는 인천~멜버른 노선은 62만 6200원부터 예약할 수 있다. 쿠알라룸푸르 경유 노선은 37만6300원, 수라바야는 37만 9500원, 자카르타는 40만 1300원, 두바이는 56만 5500원, 멜버른 62만 6200원, 런던은 81만 1500원부터다.로열브루나이항공은 현재 인천~브루나이 직항 노선에 신형 항공기인 A320 네오 기종을 투입, 주 3회(화·수·토요일) 단독 운항하고 있다. 특가 프로모션 관련 자세한 사항은 로열브루나이항공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2024.06.26 I 이선우 기자
"베트남 다낭 도심 라운지에 짐 맡기고 편하게 여행하세요"
  • "베트남 다낭 도심 라운지에 짐 맡기고 편하게 여행하세요"
  • [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인터파크트리플이 운영하는 온라인 여행 플랫폼 인터파크가 베트남 다낭에서 ‘도심 라운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터파크트리플은 26일 여행 커뮤니티 ‘다낭플레이’와 협약을 맺고 베트남 다낭 여행상품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라운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인터파크에서 베트남 다낭 항공권과 숙소, 현지 투어와 티켓을 구매한 고객은 현지에서 운영 중인 ‘다낭플레이 라운지’를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다낭플레이 라운지는 지난해 11월 여행객이 가장 많이 찾는 다낭 한시장 도보 1분 거리에 들어섰다. 약 700㎡ 규모의 라운지는 현재 다낭 도심에서 운영 중인 관광객 대상 시설 가운데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라운지가 위치한 한시장 주변은 다낭대성당 외에 각종 상점과 맛집이 밀집한 다낭 최대 관광명소다.다낭플레이 라운지는 구매자 본인 포함 동반 3인까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라운지에선 짐 보관부터 PC, 휴대폰 등 전자기기 충전 외에 우산, 유모차 대여 등 여행 중 필요한 각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샤워실과 수면실, 발마사지 등 라운지 내 시설은 15% 할인, 공항과 인기 관광지행 셔틀 서비스도 할인을 더한 특가에 제공한다. 신정호 인터파크트리플 여행사업그룹장은 “도심 라운지 서비스는 보다 편안하고 즐거운 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여행 준비과정부터 현지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서 고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지역에 있는 현지 파트너들과의 서비스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6.26 I 이선우 기자
"더 적게 더 낫게 더 길게!"…'친환경 대회' 도전하는 파리올림픽
  • "더 적게 더 낫게 더 길게!"…'친환경 대회' 도전하는 파리올림픽 [MICE]
  • 파리올림픽 35개 대회 시설 중 유일한 신축 경기장인 아쿠아틱 센터(Aquatic Center). 아쿠아틱 수영과 다이빙, 수구 경기가 열리는 아쿠아틱 센터는 대회 종료 후인 2025년부터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시설(수영장)로 재개관한다. (사진=파리올림픽 조직위원회 홈페이지)[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더 적게, 더 낫게 그리고 더 길게!’(Less, Better and for Longer!)한 달 앞으로 다가온 제33회 파리 하계올림픽(2024 파리올림픽)이 내건 슬로건이다. 기존 설비와 시설을 최대한 활용해 새로운 자원 투입을 최소화하고 쓰임새는 대회 이후까지 최대한 길게 가져간다는 ‘친환경 올림픽’의 방향성을 담고 있다. 대회 준비부터 운영, 사후 활용에 이르는 ‘순환 경제’(Circular Economy)가 핵심이다.대회 기간(7월 26일~8월 11일)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2012년 런던과 2016년 리우 대회(350만 톤)의 절반 수준으로 낮춘다는 목표다. 최근 목표치를 158만에서 190만 톤(tCO2)으로 20% 상향했지만, 감축량만 놓고 보면 보잉787 항공기(최대 탑승인원 440명)가 파리에서 5833㎞ 떨어진 뉴욕까지 1500회 왕복 운항할 때 발생하는 배출량과 맞먹는 수치다.토니 에스탕게 파리올림픽 조직위원장은 최근 공식 기자회견에서 “130년 올림픽 역사상 가장 친환경적으로 치러지는 파리올림픽은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을 최고의 유산으로 남기는 최초의 올림픽이 될 것”으로 자신했다.[이데일리 김정훈 기자]◇대회시설 95% 기존 또는 임시 시설로 대체친환경 대회를 향한 파리올림픽의 열정과 의지가 가장 잘 반영된 분야는 경기장, 선수촌 등 대회 시설이다. 전체 35개 시설 가운데 신축 건물은 아쿠아틱 수영과 다이빙, 수구 경기가 열리는 아쿠아틱 센터, 선수단 숙소인 올림픽 빌리지, 미디어 빌리지 단 3개가 전부다. 아쿠아틱 센터는 2025년부터 시민을 위한 생활체육시설로 재개관한다. 82개 동, 2400세대 올림픽 빌리지는 센생드니 시민의 주거시설로 활용될 예정이다.나머지 95%의 시설은 기존 시설 또는 대회 이후 철거하는 임시 시설을 사용한다. 축구 경기는 건립한 지 90년 된 마르세유 경기장에서 열린다. 승마와 근대 5종은 베르사유 궁전, 농구와 댄스는 콩코르드 광장, 비치 발리볼은 에펠탑에 임시로 조성한 경기장을 사용한다. 임시 경기장은 계획 단계부터 철거 후 건축자재를 100% 재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신축 시설은 전체의 50% 이상을 목재 등 천연 자재로 사용하고, 필요한 전력을 100% 자체 충당할 수 있도록 옥상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했다. 아쿠아틱 센터는 관중석 전체를 플라스틱 폐기물로 만든 재생 의자로 채웠다. 지난달 공개한 에펠탑을 형상화한 시상대 제작에는 프랑스산 목재와 100% 재활용 플라스틱이 소재로 쓰였다.파리올림픽 대회 기간 중 비치발리볼 경기가 열리는 에펠탑 경기장(Eiffel Tower Stadium). (사진=파리올림픽 조직위원회 홈페이지)대회 운영에 필요한 전력도 풍력, 태양광 등 100% 재생 에너지로 충당한다. 1만 4000여 명 각국 선수단이 머물 올림픽 빌리지(선수촌)는 내부 온도를 낮춰주는 단열재와 수성 냉각 시스템이 에어컨을 대체한다. 발전기를 이용해 센강의 물을 끌어다 냉각한 후 파이프를 통해 공급하는 수성 냉각 시스템은 실내 온도를 야외보다 6도 낮게 유지하게 되어있다.각종 경기에 쓰이는 약 200만 개의 운동기구 중 75%를 종목별 연맹에 임대료를 주고 빌려 쓴다. 선수촌과 사무국, 미디어 센터 등에 들어가는 침대와 책상, 테이블, 의자 등 가구는 80만 개에서 60만 개로 숫자를 줄이고, TV와 컴퓨터, 프린터 등 전자기기도 대부분을 임대해 사용한다. 조지나 그레논 파리올림픽 조직위원회 국장은 최근 AFP와의 인터뷰에서 “전체 600만 개에 달하는 물품과 장비의 90%를 대회 이후에 재사용해 자원 낭비를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에펠탑을 형상화한 디자인으로 프랑스산 목재와 100% 재생 플라스틱으로 제작한 파리올림픽 시상대. (사진=파이올림픽 조직위윈회 홈페이지)◇차량이동 최소화, 경기장 내 페트병 반입 금지 교통과 폐기물은 조직위가 친환경 올림픽을 위해 가장 많은 공을 들이고 있는 분야다. 조직위는 대회 기간 전체 탄소배출량의 40%가 교통 부문에서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조직위는 선수단의 이동거리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부분 경기장이 반경 10㎞ 이내에 들어오는 파리 동북부 센생드니에 선수촌을 조성했다. 선수단 이동에는 총 2650대의 토요타 전기차를 투입한다.파리시는 대회 기간 1500만 명이 넘는 방문객의 원활한 대중교통 이용을 위해 지하철 운행 횟수를 평소보다 15% 늘릴 계획이다. 반대 여론에도 다음달 20일부터 두 달간 2.15유로이던 지하철 요금을 4유로로 2배 가까이 인상하기로 한 것도 운행 확대에 필요한 재원 확보가 가장 큰 이유다. 시내엔 총 2만 대까지 수용이 가능한 자전거 전용 주차공간과 총연장 400㎞의 자전거 도로도 조성을 마친 상태다.파리올림픽 대회 기간 중 3대3 농구, 스케이드보드, 브레이킹, BMX 프리스타일 경기가 열리는 콩코르드 광장(Place de la Concorde). (사진=파리올림픽 조직위원회 홈페이지)음식물 쓰레기 배출을 런던올림픽 대비 절반으로 줄이기 위해 개발한 ‘파리 푸드 비전’ 프로그램은 친환경 식음(케이터링) 서비스의 가능성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하는 야심작이다. 식재료 주문부터 조리, 배식, 수거에 이르는 전 과정을 시스템화해 재료 낭비를 줄이고 배출을 최소화하는 게 핵심이다. 선수단에 제공하는 1300만 끼 식사의 탄소 배출량은 식물성 재료 사용을 2배로 늘려 프랑스 전체 평균 2.3㎏의 절반 아래인 1㎏에 맞췄다. 운송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식재료의 80%를 지역 농가에서 조달한다.경기장 입장 시 텀블러 소지를 금지한 규정을 푸는 대신 플라스틱 소재 페트병 반입을 금지한다. 플라스틱 컵 등 일회용 용기 배출을 줄이기 위한 조치다. 마라톤 등 경기에도 재사용이 가능한 컵을 사용한다.나무 심기 등 탄소배출 상쇄 프로그램도 가동한다. 파리시는 산책로 등 도시 전역에 30만 그루의 나무를 심어 녹지 공간을 늘렸다. 프랑스 정부는 올해 초 “올림픽 개최로 발생하는 탄소배출을 상쇄하기 위해 2000만 유로(약 296억 원)를 투입해 파리 도심 외곽에 최대 100개의 도시농장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06.26 I 이선우 기자
"40도 육박하는데 에어컨 없다니"…'친환경 올림픽' 회의론 확산
  • "40도 육박하는데 에어컨 없다니"…'친환경 올림픽' 회의론 확산[MICE]
  • 파리올림픽 참가 선수단 숙소인 파리 북동부 센 생드니 ‘올림픽 빌리지’. 조직위원회는 친환경 대회 개최를 위해 선수촌 실내에 에어컨 대신 저탄소 수성 냉각 시스템을 도입했다. (사진=파리올림픽 조직위원회 홈페이지)[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130년 올림픽 역사상 최고의 친환경 대회를 목표로 내건 ‘제33회 파리 하계올림픽’(2024 파리올림픽)에 대한 기대와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 한쪽에선 파리올림픽이 메가 이벤트의 새 방향성과 모델을 제시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반면 다른 한편에선 환경파괴 주범인 올림픽과 글로벌 기업에 친환경 이미지를 덧씌우는 ‘그린워싱’ 도구로 활용되고 있다는 비판이 쏟아진다.미국, 영국, 덴마크, 이탈리아 등 한낮 기온이 40도에 육박하는 무더위를 우려해 저탄소 냉각 시스템을 도입한 선수촌(올림픽 빌리지)에 따로 에어컨을 설치하겠다는 국가들도 늘고 있다. 4년을 공들여 대회를 준비한 선수들의 컨디션은 고려하지 않는 일방통행식 친환경 대회 운영에 동조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계속된 테러 위협에 방문을 반대하는 시위까지 거세지면서 파리올림픽 최대 관전 포인트인 ‘친환경 대회’가 이슈의 중심에서 점점 뒤로 밀리고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핀란드 기업평가회사 업라이트 프로젝트는 “친환경 대회를 공언한 파리올림픽이 정작 스폰서십은 항공(에어프랑스)과 항만(CMA CGM), 철강(아르세로미탈) 등 탄소집약도가 높은 산업 분야의 대표 기업들과 ‘해로운’(harmful) 계약을 맺었다”고 꼬집었다.여기에 탄소 배출을 강력히 통제하겠다던 파리올림픽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목표치를 상향하면서 들끓던 친환경 대회 회의론에 기름을 부었다. 조직위는 최근 당초 내세웠던 158만톤(tCO2) 탄소배출 목표치를 190만톤으로 올렸다. 숲 보호와 조림, 재생 에너지 도입 등 구체적인 계획을 내놔 일단락되기는 했지만, 탄소배출권을 구매해 기후위기에 기여하겠다는 조직위 계획에 “친환경을 가장해 돈벌이하려는 본색이 드러났다”는 비난이 쏟아졌다.파리올림픽 참가 선수단 숙소인 파리 북동부 센 생드니 ‘올림픽 빌리지’. 조직위원회는 친환경 대회 개최를 위해 선수촌 실내에 에어컨 대신 저탄소 수성 냉각 시스템을 도입했다. (사진=파리올림픽 조직위원회 홈페이지)비영리 환경단체 카본마켓워치(CMW)는 지난 4월 발표한 보고서(Going for Green)에서 파리올림픽이 목표로 설정한 탄소배출 감축량이 전체의 30%에 불과하다는 연구결과를 내놨다. 그러면서 파리올림픽의 친환경 대회 전략은 세부적인 방법론과 모니터링 시스템이 취약해 불완전하고, 투명성이 부족하다고 평가했다. 보고서는 “파리올림픽이 실질적인 친환경 대회로 평가받기 위해선 경기장 건설, 대회 운영 외에 1500만여 명에 달하는 방문객의 ‘올림픽 투어’ 부문에 대한 대책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일회용 플라스틱 컵과 용기 사용을 금지했지만, 여전히 방대한 양의 플라스틱 폐기물 배출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조직위는 후원사인 코카콜라와 거리에 200개가 넘는 탄산수 제조기를 설치하고 재사용이 가능한 960만 개 유리병과 620만 개 컵을 투입한다. 선수들에겐 재활용이 가능한 플라스틱병 220만 개를 제공할 예정이다.프랑스 환경단체들은 “플라스틱병과 컵 재활용은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다”며 “재활용 플라스틱병에 담긴 음료를 재사용이 가능한 플라스틱 컵에 붓는 건 코카콜라만 이득을 보는 ‘속임수’(Subturfuge)일 뿐”이라고 반발하고 나섰다.이번 대회가 ‘올림픽 축소론’에 힘을 싣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스위스 로잔대 지속가능성연구소 마틴 뮐러 교수는 최근 AFP와의 인터뷰에서 “올림픽이 지속가능성을 갖추려면 지금보다 행사 규모를 대폭 줄이고 소수 도시만 순회 개최하는 방식으로 전환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2024.06.26 I 이선우 기자
그라운드케이, 관광택시·시티투어 운영 솔루션 출시 외
  • 그라운드케이, 관광택시·시티투어 운영 솔루션 출시 외 [MICE]
  • [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종합 경제 일간지 이데일리가 매주 수요일 ‘마이스’(MICE) 지면을 통해 국내외 마이스(MICE: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 산업 현장과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소개합니다. ‘마이스 브리프’ 코너를 통해 400만 이데일리 독자에게 최신 소식과 행사 정보를 전하고 싶은 지자체 등 기관·단체, 기업, 학교 등은 이데일리 편집보도국 문화부 여행·MICE팀으로 보도자료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사진=한국마이스협회)◇마이스 ‘트렌드 클래스’ 참가자 모집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마이스협회가 마이스 트렌드 클래스 참가자를 모집한다. 주제는 국제지속가능관광위원회(GSTC)가 개발한 마이스 분야 지속가능성 기준과 사례. GSTC는 올 3월 사회와 문화, 환경, 경제 측면에서 마이스 행사가 준수해야 할 지속가능성 기준을 발표했다. 다음 달 5일 오후 3시 3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온라인 상에서 진행되는 강연은 이소영 GSTC 프로젝트 매니저가 맡는다. 참가비 무료.(사진=서울경제진흥원)◇서울경제진흥원 AI 활용 마이스기획 교육생 모집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이 인공지능(AI) 활용 업무효율 극강 마이스 기획자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마이스에 관심 있는 15세 이상 서울 거주 취업 준비생을 위한 무료 교육으로 수료 후에는 취업 연계 인턴십 기회도 제공한다. 모집기간은 다음 달 1일부터 8월 11일까지, 교육기간은 9월 4일부터 12월 2일까지 3개월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경제진흥원 홈페이지(청년취업사관학교-새싹 교육 프로그램) 참조.(사진=인천관광공사)◇내달 20일 송도컨벤시아서 ‘K다트페스티벌’ ‘2024 K다트 페스티벌’이 다음 달 20일과 21일 이틀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 매년 7월 대한다트협회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 인천관광공사, 피닉스다트가 후원하는 행사다. 올해 대회에는 미국과 프랑스, 싱가포르, 일본 등 15개국 300여 명 선수단이 출전해 이틀간 개인전과 단체전, 국가대항전 경기를 펼친다. 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선수는 다음 달 8일까지 대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사진=그라운드케이)◇그라운드케이 ‘관광택시·시티투어버스’ 운영 솔루션 트래블·마이스 테크회사 그라운드케이가 지역 관광택시·시티투어버스 운영 솔루션을 내놨다. 관광택시를 운영하는 지자체는 솔루션을 이용해 예약 접수와 배차, 관제는 물론 고객응대 등 업무를 모바일 등 온라인상에서 실시간으로 처리할 수 있다. 이용객은 예약 시 원하는 방문지를 골라 여정을 직접 설계할 수도 있다. 시티투어버스 솔루션은 승차권 온라인 예약과 결제, 검표 외에 운행노선 설정, 배차 등 관리 기능을 갖췄다.
2024.06.26 I 이선우 기자
서울국제도서전 26일 코엑스…부산모빌리티쇼 28일 벡스코서 개막
  • 서울국제도서전 26일 코엑스…부산모빌리티쇼 28일 벡스코서 개막 [MICE]
  • [이데일리 김정훈 기자][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종합 경제 일간지 이데일리가 매주 수요일 ‘마이스’(MICE) 지면을 통해 국내외 마이스(MICE: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 산업 현장과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소개합니다. ‘마이스 브리프’ 코너를 통해 400만 이데일리 독자에게 최신 소식과 행사 정보를 전하고 싶은 지자체 등 기관·단체, 기업, 학교 등은 이데일리 편집보도국 문화부 여행·MICE팀으로 보도자료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전시·박람회해양 바이오 박람회 26~27일 aT센터메타버스 엑스포 26~28일 코엑스국제 광융합 엑스포 26~28일 킨텍스서울국제도서전 26~30일 코엑스광주 미래산업 엑스포 27~29일 김대중컨벤션센터고양 가구 박람회 27~30일 킨텍스코리아 캠핑카쇼 27~30일 벡스코화랑미술제 인 수원 27~30일 수원컨벤션센터대한민국 지방의회·행정 박람회 28~30일 대전컨벤션센터수원 네일 엑스포 28~30일 수원메쎄부산모빌리티쇼 28일~7월 7일 벡스코국제 안전보건 전시회 7월 1~4일 킨텍스◇컨벤션·이벤트서울메타위크 26~27일 코엑스우수학술대회 26~27일 세코한국컴퓨터 종합 학술대회 26~28일 ICC제주한국축산학회 국제 학술대회 26~28일 하이코실용인공지능학회 콘퍼런스 27~28일 대전컨벤션센터한국응용생명화학회 국제 학술대회 7월 1~2일 ICC제주
2024.06.26 I 이선우 기자
"미국산 와인, 맥주·하이볼이 '무제한'…바다·도시야경은 덤"
  • "미국산 와인, 맥주·하이볼이 '무제한'…바다·도시야경은 덤"
  • 송도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 ‘파노라믹 65’ (사진=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인천 송도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의 ‘파노라믹 65’가 7월부터 미국 와인을 무제한 맛볼 수 있는 와인·맥주 해피아워 ‘파노바인’을 운영한다. 올해로 개장 10년째를 맞은 파노라믹 65는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 최상층인 65층에 위치해 인천 앞 바다 오션뷰와 송도국제도시 시티뷰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다이닝·바 공간이다. 파노라믹 65의 ‘파노바인’은 매일 오후 6시부터 8시 30분까지 와인과 맥주 그리고 함께 곁들여 먹을 수 있는 핫·콜드 스낵을 무제한 제공하는 시그니처 상품이다. 다음달부터 파노바인은 다양한 종류의 미국 와인과 맥주 14종을 선보일 예정. 기호에 따라 즐길 수 있는 비프 찹스테이크, 그릴드 치킨 등 핫푸드와 와인과 페어링 할 수 있는 치즈, 계절 과일, 디저트 등 콜드 스낵도 맛볼 수 있다.여름을 맞아 모든 이용 고객에게 웰컴드링크로 믹솔로지스트가 짐빔 위스키로 만든 하이볼을 한 잔씩 제공한다. 하이볼은 웰컴드링크 외에 1인당 1만원만 추가하면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인천 송도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 파노라믹 65의 파노바인은 1인 기준 6만5000원. 7월 한 달동안 3명이 함께 방문하면 1명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호텔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2024.06.24 I 이선우 기자
"레시판다도 야구 광팬"…에버랜드·KBO '레시앤프렌즈' 굿즈 출시
  • "레시판다도 야구 광팬"…에버랜드·KBO '레시앤프렌즈' 굿즈 출시
  • 에버랜드가 한국프로야구위원회(KBP) 소속 8개 구단과 함께 24일 선보이는 ‘레시앤프레즈XKBO’ 한정판 굿즈 (사진=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경기 용인 에버랜드와 한국야구위원회(KBO)가 ‘레시앤프렌즈’ 한정판 굿즈를 오는 24일 선보인다. 레시앤프렌즈는 에버랜드가 판다월드에서 사육 중인 레서판다 ‘레시’를 모티브로 개발한 만든 캐릭터 굿즈다. 이번 ‘레시앤프렌즈×KBO’ 한정판 굿즈 제작에는 두산베어스, 삼성라이온즈, 키움히어로즈, 한화이글스, KIA타이거즈, KT위즈, LG트윈스, NC다이노스 등 KBO 소속 8개 프로 야구단이 참여했다. 이달 24일부터 ‘카카오톡 선물하기’ 기획전을 통해 각 구단 유니폼과 모자를 쓴 레시앤프렌즈 캐릭터 봉제인형과 인형 열쇠고리(키링), 메탈배지를 만나 볼 수 있다. 일부 구단에선 추후 헤어밴드 품목을 자체 판매 채널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에버랜드는 지난해 5월 삼성라이온즈와 ‘에버랜드 데이’를 진행한 바 있다. 당시 선수들은 경기에 레시앤프렌즈 콘셉트의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치렀다. 레시앤프렌즈 라이온즈 콜라보 인형, 머리띠, 파우치 등 굿즈도 큰 인기를 얻었다. 경기장에선 추첨을 통해 관중 약 1000명에게 레시앤프렌즈 라이온즈 콜라보 인형, 머리띠, 파우치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에버랜드 측은 “최근 프로야구 흥행을 주도하는 20대 여성 등 젊은 야구팬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레시앤프렌즈×KBO’ 굿즈를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2024.06.24 I 이선우 기자
 관광세 도입이 필요한 이유
  • [생생확대경] 관광세 도입이 필요한 이유
  • 이선우 문화부 관광·MICE 전문기자[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올해 예산 대비 20% 삭감’최근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관광 분야 유관기관에 내려진 ‘특명’이다. 최우선 삭감 대상은 올해 관광 분야 40개 사업 중 관광진흥개발기금이 돈줄인 23개 사업, 그중에서 직속 기관인 한국관광공사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운영을 뺀 21개 사업이다. 줄여야 할 금액만 어림잡아 2000억 원 가까이다.우선순위나 중요도는 고사하고 단위 사업별로 무조건 95억 원씩 일괄 삭감해야만 맞출 수 있는 규모다. 겉보기에 명칭이 비슷한 유사 사업들은 하나로 합쳐 사업 축소를 기술적으로 가리는 ‘꼼수’라도 부려야 할 판이다. 여기에 ‘사업 고도화’ ‘효율성 제고’라는 그럴듯한 수사로 포장도 해야 한다.예산 삭감은 관광진흥개발기금의 주 수입원인 출국자 납부금(출국세) 30% 감면을 결정할 때부터 예견된 일이었다. 정부는 지난 4월 납부 사실조차 모르는 ‘그림자 조세’를 줄인다며 항공료에 포함해 징수하던 1인당 1만 원의 출국세를 7000원으로 낮췄다. 면제 대상도 만 2세에서 12세 미만으로 확대했다.다음 달 1일부로 시행되는 출국세 감면으로 줄어드는 수입은 올해 전체 관광 예산(1조 3100억 원)의 10%인 1300억 원 수준. 여기에 재정 당국의 긴축 재정 기조가 더해져 삭감 규모가 20%로 불어났다. 긴축 재정 기조야 어쩔 수 없다지만, 출국세 감면으로 줄어든 재원을 충당할 대책이 예산 삭감뿐이라는 건 어떤 설명을 갖다 붙여도 군색하고 옹졸하기 그지없다. 내일은 없고 오늘만 있는 보여주기식 행정의 전형이라는 비난에서도 결코 자유로울 수 없다. 자칫 국민 부담을 줄이기 위한 출국세 감면의 취지마저 퇴색될 수 있다.이 시점에서 검토해 볼 만한 게 ‘관광세’다. 도시나 국가를 찾는 방문객에게 부과하는 관광세 도입은 세계적인 추세다. 미주, 유럽의 인기 관광도시부터 남태평양의 작은 섬나라까지 이미 관광세를 부과하고 있거나 앞다퉈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다음 달 올림픽이 열리는 프랑스 파리는 호텔 등급에 따라 1~5유로씩 차등 부과하던 관광세를 2배 가까이 인상했다. 이탈리아 베니스는 4월부터 호텔세 외에 당일치기 방문객을 대상으로 5유로 관광세를 부과하기 시작했다. 내년 세계 엑스포가 열리는 일본 오사카도 기존 호텔세에 추가로 관광세를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관광세 도입의 표면적 이유는 환경보호, 문화유산 관리 등이지만, 실제로는 한결같이 정책 실행에 필요한 재원 확보가 목표다.관광세의 징수와 집행 권한의 일부를 지자체에 두는 방안도 고민해 볼 문제다. 지금처럼 중앙 정부의 예산 따내기가 지역 관광 행정의 최우선 목표인 상황에선 지역 주도의 관광 활성화를 기대하기 어렵다. 권한을 주되 그에 따르는 책임을 지우면 될 문제다.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할수록 재정 곳간이 채워지는 걸 체감할 수 있다는 점에서 지역 관광 활성화의 동기를 부여하는 당근책이 될 수도 있다.출국세 감면의 후폭풍은 비단 이번 한 번으로 끝날 문제가 아니다. 겉으로 국내여행 활성화를 외치면서 속으로는 더 많은 국민이 해외로 나가길 바라는 겉과 속 다른 요행스러운 정책으로는 지역 관광은 물론 방한 관광도 살릴 수 없다. 주사위는 던져졌지만 아직 골든타임은 남아 있다.
2024.06.24 I 이선우 기자
소울풀 보이스 '김태우' 종로 앞치마 드러머 '꼬꼬스타'와 감동 무대
  • 소울풀 보이스 '김태우' 종로 앞치마 드러머 '꼬꼬스타'와 감동 무대
  • (사진=MBC 놀면 뭐하니? 방송화면 캡처)[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그룹 지오디(god) 출신 가수 김태우가 22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우리들의 축제’에서 국민 애창곡 ‘촛불 하나’를 열창했다. 김태우의 소울풀한 보이스와 폭발적 성량이 느껴지는 애드리브로 즐거움을 전했고 현장을 찾은 수많은 관객들의 떼창과 더해지며 아름다운 하모니를 완성했다.이날 방송에서 김태우는 종로 앞치마 드러머 ‘꼬꼬스타’ 기채옥 사장님과 다시 만났다. 이번 프로젝트의 시작이 된 기채옥 사장님은 앞서 김태우와 ‘사랑비’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냈던 만큼 이들의 재회에 관심이 쏠렸다. 김태우는 방송에서 “덕분에 이 프로젝트가 여기까지 왔는데 저보다 ‘사랑비’를 더 많이 부르시는 것 같다”며 애정을 드러냈다.무대에 오른 김태우는 긴장한 기채옥 사장님을 위해 관객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유의 탄탄한 목소리로 무대를 이끌며 다시 한번 ‘꼬꼬스타’ 사장님과 함께 더욱 진한 감동을 만들어냈다.‘놀면 뭐하니?’의 축제 프로젝트 ‘우리들의 축제’는 김태우를 비롯 샤이니, 데이식스, 강진, 제시, 다이나믹 듀오, 레강평, 오직목소리, 전파상사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가 참여해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김태우는 그룹 god(지오디)로 최근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와 메가필드 뮤직 페스티벌 등 각종 공연 무대에 올랐다. 사진 : 놀면 뭐하니 방송 캡처
2024.06.23 I 이선우 기자
전국 팬미팅 투어 마친 NCT WISH…싱글 'Songbird'로 출격준비 완료
  • 전국 팬미팅 투어 마친 NCT WISH…싱글 'Songbird'로 출격준비 완료
  • 엔시티 위시(NCT WISH) (사진=에스엠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엔시티 위시’(NCT WISH)가 한 달여에 걸친 전국 팬미팅 투어를 마무리했다. 에스엠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24일 서울에서 시작한 전국 팬미팅 투어 ‘엔시티 위시: 스쿨 오브 위시’(NCT WISH: SCHOOL of WISH)가 22일 청주 공연을 끝으로 마무리됐다고 23일 밝혔다. 지난달 24일 첫 발을 뗀 전국 팬미팅은 서울(5월 24~26일), 부산(6월 1일), 전주(6월 8일), 대구(6월 15일), 청주(6월 22일) 등 전국 5개 도시에서 총 13회 공연으로 진행됐다. 엔시티 위시는 이번 전국 팬미팅 투어를 전국에 있는 시즈니(팬덤 별칭)와 교감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엔시티 위시는 이번 전국 팬미팅 투어를 통해 전 회차 좌석이 매진되는 기록을 세우며 저력을 과시했다. 22일 오후 2시와 7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마지막 청주 공연은 ‘위시’(WISH)와 ‘세일 어웨이’(Sail Away) 등 데뷔 싱글 수록곡과 ‘핸즈 업’(Hands Up) ‘위 고!’(We Go!) 한국어 버전, 파워풀한 퍼포먼스의 ‘나사’(NASA), 풋댄스 커버곡 ‘누난 너무 예뻐’(Replay) 등으로 무대를 꾸몄다. 엔시티 위시(NCT WISH) (사진=에스엠엔터테인먼트)체육대회 콘셉트에 맞춘 다양한 게임과 근황 토크에 이어 생일을 맞은 재희(6월 21일)와 리쿠(6월 28일)를 위한 깜짝 생일파티도 열었다. 멤버들은 이날 “첫 팬미팅 투어로 시즈니를 만나면서 느꼈던 떨림과 설렘을 평생 간직하겠다”며 “팬들에게 더 큰 에너지를 돌려 드리는 팀이 되겠다”며 감사와 각오의 메시지를 남겼다. 전국 팬미팅 투어를 마무리한 엔시티 위시는 다음 달 1일 국내에서 싱글 곡 ‘송버드’(Songbird)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2024.06.23 I 이선우 기자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