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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랄레스 감독 이끌 女배구 VNL 대표팀 명단 확정...15일 소집
  • 모랄레스 감독 이끌 女배구 VNL 대표팀 명단 확정...15일 소집
  • 푸에르토리코 출신의 페르난도 모랄레스 신임 여자대표팀 감독. 사진=대한배구협회[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페르난도 모랄레스(42·푸에르토리코)신임 감독과 함께 국제무대에서 명예회복을 노리는 한국 여자배구가 2024 발리볼네이션스리그를 본격 준비한다.대한배구협회 지난 3일 여자경기력향상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페르난도 모랄레스 여자배구 대표팀 감독이 추천한 명단을 심의해 2024 발리볼네이션스리그 여자대회에 출전할 16명 선수를 선발했다고 4일 밝혔다.발리볼네이션스리그 여자대회 강화훈련에 참가할 엔트리를 보면 세터는 김다인(현대건설), 김지원(GS칼텍스), 박사랑(페퍼저축은행) 등 3명이 이름을 올렸다. 리베로는 김연견(현대건설)과 문정원(한국도로공사) 2명이 선택됐다.미들블로커는 이다현(현대건설), 이주아(흥국생명), 정호영(정관장), 최정민(IBK기업은행) 등 4명이 뽑혔다. 아웃사이드히터는 강소휘(GS칼텍스), 박정아(페퍼저축은행), 이소영(정관장), 정지윤(현대건설), 표승주(IBK기업은행) 등 5명이 선발됐고 아포짓은 김다은(흥국생명), 이선우(정관장)가 발탁됐다.대표팀은 오는 15일 소집된다. 모랄레스 신임 감독이 이끌게 될 대표팀은 5월 14일부터 19일까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5월 28일부터 6월 2일까지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6월 11일부터 16일까지 일본 후쿠오카에서 개최되는 2024 발리볼네이션스리그 여자대회에 참가한다.앞서 대한배구협회는 지난달 18일 모랄레스 젼 푸에르토리코 여자대표팀 감독을 새로운 여자대표팀 사령탑으로 선임한 바 있다. 모랄레스 감독은 대표팀 전임감독으로서 팀을 이끌 예정이다.
2024.04.04 I 이석무 기자
뮤지컬 '시카고' 미니 콘서트…"딱 188명만 모십니다."
  • 뮤지컬 '시카고' 미니 콘서트…"딱 188명만 모십니다."
  • (사진=인터파크트리플 제공)[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여행·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인터파크가 이달 8일 ‘뮤지컬 시카고’ 미니 콘서트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 최정원, 윤공주, 정선아, 아이비, 티파니 영, 민경아 등 뮤지컬 시카고 출연 배우가 총출동하는 공연으로 단 188석만 한정 판매한다. 이번 미니 콘서트는 현대카드 여행·여가 전용 ‘놀(NOL)카드’ 회원 대상으로 진행하는 ‘NOL 스테이지’의 일환이다. 인터파크는 지난해 카드 출시 이후 분기별로 레미제라블, 헤드윅 등 인기 뮤지컬을 연계한 NOL 스테이지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시카고 뮤지컬 미니 콘서트는 이달 15일 용산구 이태원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진행한다. 한정 공연관람의 기회를 잡은 188명에게는 스페셜 굿즈, 본 공연 웰컴키트 바우처 등을 제공한다. NOL 카드 소지자는 6월과 7월 예정된 ‘시카고’ 본 공연 티켓 10% 할인 혜택도 받아볼 수 있다. 조성문 인터파크트리플 마케팅그룹장은 “NOL 스테이지는 여행·여가 전용 ‘NOL 카드’ 고객에게 차별화된 맞춤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라며 “다양한 공연 인벤토리를 활용해 맞춤 여가 경험의 즐거움을 극대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4.03 I 이선우 기자
'댓글부대' 김희원·김준한·최덕문·이선희, 충무로 대표 신스틸러들…대세 케미 빛냈다
  • '댓글부대' 김희원·김준한·최덕문·이선희, 충무로 대표 신스틸러들…대세 케미 빛냈다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개봉 첫 주말 동시기 개봉작 1위를 차지한 영화 ‘댓글부대’(감독 안국진)가 영화 속 빛나는 신스틸러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대기업에 대한 기사를 쓴 후 정직당한 기자 임상진(손석구 분)에게 온라인 여론을 조작했다는 익명의 제보자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댓글부대’가 영화를 풍성하게 만드는 신스틸러들을 공개해 화제다.바로 김희원과 김준한, 최덕문, 이선희가 그 주인공이다. 먼저 영화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아저씨’, 드라마 ‘무빙’, ‘눈이 부시게’, ‘미생’ 등 영화와 드라마, 예능까지 다방면에서 활약을 펼치는 배우 김희원이 출연한다. 그는 ‘팀알렙’에게 자신이 제작한 영화의 성공을 위해 온라인 여론 조작을 의뢰하는 영화사 대표 ‘이선우’ 역으로 등장한다. 극 중 이선우는 찡뻤킹(김성철 분)과 찻탓캇(김동휘 분), 팹택(홍경 분)이 ‘팀알렙’이라는 이름으로 본격적인 온라인 여론 조작에 뛰어들면서 처음 만난 의뢰인으로, 의뢰 전과 후의 태도가 180도 바뀌며 ‘팀알렙’의 관계에 균열을 내기 시작하는 등 개성 강한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보호자’,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박열’, ‘굿파트너’, ‘안나’, ‘슬기로운 의사생활’, ‘봄밤’ 등에서 뛰어난 연기력으로 매 작품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 김준한은 대기업 ‘만전’의 여론전담팀 팀장 ‘남기홍’으로 등장한다. 특히 남기홍은 찡뻤킹에게 아주 특별한 제안을 하며 극의 긴장감을 높인다. 특히 김희원, 김준한은 ‘댓글부대’의 조형래 촬영 감독을 비롯해 제작사, 배우와의 인연으로 우정 출연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의미가 깊다. 이어 자신의 오보가 조작된 것임을 알고 판을 뒤집으려는 기자 임상진(손석구 분)이 일하는 신문사의 전임 편집국장 최평호 역은 최덕문이 맡아 능청스러운 연기로 임상진의 혼란을 가중시켜 눈길을 끈다. 마지막으로 이선희는 임상진이 정직당한 시기에 새로 선임된 편집국장 표하정으로 분해 강렬한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이처럼 ‘댓글부대’는 충무로 대세 배우 손석구와 충무로 라이징 스타 김성철, 김동휘, 홍경뿐만 아니라 충무로를 대표하는 신스틸러가 총출동해 영화의 완성도를 높이는 한편 빛나는 존재감으로 작품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것이다.충무로 신스틸러의 총출동으로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는 영화 ‘댓글부대’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2024.04.03 I 김보영 기자
짓는데 수천억, 운영은 '뒷전'…컨벤션센터 열풍의 '민낯'
  • 짓는데 수천억, 운영은 '뒷전'…컨벤션센터 열풍의 '민낯'
  • [이데일리 김정훈 기자][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신규 건립 중인 지역 전시컨벤션센터(이하 센터)의 부실 운영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지자체마다 너나 할 것 없이 수천억이 들어가는 센터 건립에 가세하고 있지만, 정작 시설 가동에 필요한 행사 유치·개발은 시작도 하지 않고 있어서다. 국내외 행사 지역 유치에 필요한 마케팅 예산, 전문 인력 등 전담 조직도 전무한 상태다.저조한 가동률에 매년 운영적자만 눈덩이처럼 불어나 애물단지 취급을 받는 일부 지역 센터의 전철을 밟게 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기존 센터를 보유한 지역에선 수도권, 대도시와 기초지자체 간 마케팅 예산 규모가 90배 가까이 차이를 보이며 양극화 양상도 나타나고 있다.◇내년 센터 개장 충북 마케팅 예산 4800만원2일 이데일리 취재에 따르면 내년 하반기 청주 오스코(OSCO)가 개장하는 충북의 올해 행사 유치·개발 예산은 4800만원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센터를 보유하고 있거나 건립 중인 전국 28개 광역·기초지자체 마이스 마케팅 예산을 전수 조사한 결과다. 충북의 이같은 예산 규모는 기초지자체인 여수(5억5000만원)와 안동(1억5000만원), 비슷한 규모의 센터(세코)를 운영 중인 경남(15억원), 센터가 없는 전남(4억원)에도 한참 미치지 못하는 규모다. 행사와 단체를 발굴하고 유치할 전담 인력과 조직도 지난달에서야 구성에 착수했다. 시기도 한참 늦었지만 예산도 턱없이 부족해 사실상 올해는 제대로 된 마케팅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처지다.2027년과 2028년 개장을 목표로 센터를 건립 중인 충남, 전북도 마찬가지다. 충남은 올해 예산에 2억원 마케팅 예산을 책정했지만, 관광 예산과 하나로 묶어 사실상 행사 유치 예산은 제로(0)나 다름없는 상황이다. 전주종합운동장 터에 센터를 건립하는 전북은 지난해 1억7500만원이던 예산이 올해 1억5000만원으로 줄면서 컨벤션뷰로(CVB) 기능을 할 글로벌 마이스 육성센터 설립을 내년으로 미뤘다.관련 업계에선 ‘센터 건립은 내 일이고, 행사 유치는 남의 일’로 바라보는 안일하고 무책임한 지역 행정의 전형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지역 컨벤션뷰로 관계자는 “국제행사는 발굴부터 유치, 개최까지 리드타임이 최소 3년 이상”이라며 “아직 유치 마케팅에 돌입하지 않았다는 건 센터 개장 후 1~2년은 시설을 놀리겠다는 것과 다름없다”고 지적했다.행사 유치나 개발에 대한 투자는 뒷전이면서 지역균형발전 논리만 앞세워 수도권, 대도시 쏠림만 문제 삼는다는 비판도 쏟아진다. 580억원 넘는 올해 전국 지자체 마이스 마케팅 예산 가운데 서울과 부산, 대구, 인천 등 수도권과 대도시 비중은 85%에 달한다. 10년 넘게 센터를 운영 중인 군산, 구미는 올해 예산이 2억원 미만이다. 센터 운영조직만 둔 채 행사 유치 등 도시 마케팅은 손을 놓다시피 하고 있다.한 전시컨벤션 기획회사 대표는 “정부 지원에만 의존하다가 예산이 끊기면 하루아침에 행사가 사라지는 경우도 태반”이라며 “마케팅 투자 없는 마이스 활성화는 어불성설”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지자체 “정부 지원체계 바꿔 예산 늘려야”답답하고 억울하기는 지자체 입장에서도 매한가지다. 해마다 마케팅 계획을 세우지만 지자체 의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삭감되기 일쑤여서다. 지역 센터들의 운영적자 문제 역시 ‘마케팅은 투자가 아니라 비용’이라는 인식에서 비롯된 도시 마케팅 전략 부재가 원인이라는 게 업계와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한 광역지자체 관계자는 “‘아직 센터 개장도 안 했는데 무슨 행사 유치냐’, ‘왜 쓸데없는데 혈세를 쓰려고 하냐’는 타박을 받을 때도 부지기수”라고 토로했다.일부 지역에선 행사와 단체를 발굴하고 유치할 전담조직 규모와 기능을 줄여 구색만 맞추려는 움직임도 보이고 있다. 별도 조직으로 컨벤션뷰로를 운영하던 대구와 제주, 고양이 관광재단과 지역 센터와 조직을 합치기로 한 여파가 ‘전담조직 무용론’으로 확산하고 있다는 분석이다.이화봉 한림국제대학원대 교수는 “컨벤션뷰로는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내외에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도시 마케팅이 핵심이면서 행사 유치 과정에서 지역민을 하나로 모으는 구심점 역할을 하는 조직”이라며 “수도권, 대도시로 행사가 몰리는 건 그만큼 예산과 인력을 투입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외국어가 가능한 2~3명 인원만 있으면 된다는 안일한 인식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지적했다.지역의 마이스 마케팅 예산을 늘리려면 정부의 지원체계가 바뀌어야 한다는 게 지자체들의 주장이다. 5년간 1000억원이 넘는 예산을 정부, 지자체가 매칭하는 관광거점도시와 같은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에서 마이스 예산을 늘리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일부에선 지역 관광·마이스 재정 확대를 위해 호텔세를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온다.지역 컨벤션뷰로 관계자는 “지역에서 특별한 명분과 계기 없이 마이스 관련 예산을 늘리기란 결코 쉽지 않다”며 “지자체가 정부 지원만 바라보는 ‘지원금 루팡’에 머물지 않고 행사 유치와 개발, 전담조직 운영 등 마케팅 투자에 적극 나설 수 있도록 유도하는 정책 도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24.04.03 I 이선우 기자
컨벤션센터 활성화… 파격지원으로 기업·공공행사 '지방 개최' 유도해야
  • 컨벤션센터 활성화… 파격지원으로 기업·공공행사 '지방 개최' 유도해야 [MICE]
  • 이필근 한국전시장운영자협회 회장 (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전시컨벤션센터는 직접 돈을 버는 수익시설이 아닙니다.”이필근(사진) 한국전시장운영자협회 회장은 지난 1일 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전시컨벤션센터(이하 센터)는 지역 경제와 문화 경쟁력, 도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주는 도시 마케팅 기반시설”이라고 강조했다. 센터의 가치와 운영성과를 제대로 측정하려면 경제와 사회, 문화, 관광 등 다방면에 걸친 직간접 효과를 모두 고려해야 한다는 설명이다.최근 쟁점이 된 지역 센터 운영적자 문제는 이러한 센터의 다양한 기능과 효과가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며 아쉬워했다. 그는 “지난해 80만여 명이 방문한 수원컨벤션센터가 도시 전체에 미친 경제적 효과는 수원시가 센터 운영과 홍보에 들인 100억원 시예산의 13배가 넘는 1350억원에 달한다”며 “센터 운영의 성과와 가치를 가동률, 매출·수익과 같은 정량 지표로만 평가하는 건 나무만 보고 숲을 보지 못하는 것과 같다”고 지적했다.경기도의원 출신으로 2022년 수원컨벤션센터 대표(이사장)에 선임된 이 회장은 지난해 6월 전시장운영자협회장에 취임했다. 코엑스, 킨텍스 등 전국 15개 센터가 회원으로 가입한 협회장을 중소 규모 지역 센터 대표가 맡기는 2004년 협회 설립 이래 이 회장이 최초다.이 회장은 센터 운영성과를 평가하는 척도 중 하나인 가동률은 적정 수준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고 봤다. 국내외에서 통용되는 센터의 적정 가동률이 50% 미만인 점을 감안하면 지역 센터들의 30%대 가동률이 턱없이 낮은 수준은 아니라는 것이다. 이 회장은 “수천억 예산을 들여 지은 센터는 활용 못지않게 안전한 시설 관리와 운영도 고려해야 한다”며 “서울, 부산 등 대도시 센터 가동률과 차이가 크긴 하지만 그렇다고 아예 극복이 불가능한 수준은 아니다”라고 했다.지역 센터의 가동률을 높일 방안으로는 글로벌 기업과 공공기관 행사의 지역 개최를 유도하는 ‘당근 정책’을 최우선으로 꼽았다. 중앙정부가 지역균형발전 차원에서 제도적으로 지역 개최 행사를 우대하는 파격적인 지원정책을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이 과정에서 지자체와 센터는 정부 지원이 ‘밑 빠진 독에 물 붓기’가 되지 않도록 인프라 확충, 행사 유치와 개발 역량을 끌어올리는 적극적인 투자가 필요하다고 봤다.이 회장은 센터가 공공재 성격의 도시 마케팅 인프라라는 이유로 낮은 가동률, 만성적인 운영적자를 당연하게 받아들여선 안된다고 했다. 그는 “방문객 유입시설로써 센터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워케이션 센터, 스타트업 육성센터 등으로 쓰임새를 다양화해야 한다”며 “센터 운영의 안정적 기반 마련을 위해 캐쉬카우 사업 발굴에도 주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4.04.03 I 이선우 기자
서울카페쇼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외
  • 서울카페쇼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외 [MICE]
  • [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종합 경제 일간지 이데일리가 매주 수요일 ‘마이스’(MICE) 지면을 통해 국내외 마이스(MICE: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 산업 현장과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소개합니다. ‘마이스 브리프’ 코너를 통해 400만 이데일리 독자에게 최신 소식과 행사 정보를 전하고 싶은 지자체 등 기관·단체, 기업, 학교 등은 이데일리 편집보도구 문화부 여행·MICE팀으로 보도자료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서울카페쇼 행사장 전경 (사진=엑스포럼)◇서울카페쇼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발간서울카페쇼가 행사의 ESG 요소를 평가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서울시가 개발한 마이스 ESG 가이드라인에 따라 16개 항목을 평가한 보고서에 따르면 서울카페쇼는 지난해 주최자 시공 시설물의 폐기물 전환율 96.7%를 기록, 총 8만5000㎏CO2eq의 이산화탄소를 감축했다. 제로 웨이스트 캠페인, 폐현수막 활용 장바구니 제작 등을 통해 폐기물 배출을 최소화한 서울카페쇼는 행사 준비와 개최 과정에서 서울 시민 139명에게 신규 일자리를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관광공사 원주 본사 (사진=한국관광공사)◇서울시·한국관광공사 국제 이벤트 유치 협약서울시와 한국관광공사가 지난달 28일 국제 이벤트 발굴 및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문화·예술, 레저·스포츠 등 고부가 국제 이벤트 발굴과 유치에 협력하기로 했다. 북미, 유럽 등에서 열리는 국제 이벤트를 대상으로 규모와 파급력, 개최효과, 유치 가능성 등을 분석하고 33개 공사 해외지사를 활용해 방문 설명회 등 유치 마케팅을 공동으로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올 상반기 중 서울형 국제 이벤트 지원과 관련된 세부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다. 지난달 28일 영종도 인스파이어리조트에서 진행된 한국마이스협회 이사회. 이날 협회는 여호근 한국마이스관광학회 회장 등 4명을 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사진=한국마이스협회)◇한국마이스협회 이사진 4명 신규 선임한국마이스협회(회장 신현대)가 지난달 28일 정기총회를 열고 여호근 한국마이스관광학회장, 주상용 ICC제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 전무이사, 박상분 인커뮤니케이션 대표, 김민형 위즈엘 대표를 신규 이사에 선임했다. 이로써 협회 이사진은 회장과 부회장(8명), 감사(2명), 이사(36명) 등 47명으로 늘어났다.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리조트에서 진행된 총회에선 마인즈그라운드(기획업), 삼원가든(서비스업), 에버랜드리조트(시설업) 등 12개 기업이 신규 회원사로 등록했다.지난달 29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SCC)에서 열린 세종 관광·마이스 얼라이언스 발대식 (사진=세종시문화관광재단)◇세종시 관광·마이스 얼라이언스 출범세종특별자치시 관광·마이스 얼라이언스가 지난달 29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SCC)에서 발대식을 열고 공식 출범했다. 관광·마이스 분야 민관학 협의체인 얼라이언스에는 정책·관광·마이스 3개 분야에 걸쳐 연구기관과 대학, 호텔, 항공사, 국제회의와 이벤트 기획사, 유니크베뉴 등 시설 운영사 등 44개 기관과 기업이 참여했다.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앞으로 얼라이언스를 통해 프로젝트 소모임, 회원사 탐방 프로그램, 기업회의와 국제회의 등 행사 유치를 위한 공동 마케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2024.04.03 I 이선우 기자
"반려동물 동반여행의 모든 것"…인천 송도서 '펫가족여행박람회'
  • "반려동물 동반여행의 모든 것"…인천 송도서 '펫가족여행박람회' [MICE]
  • 인천 송도컨벤시아 (사진=인천관광공사)[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2024 펫가족여행박람회’가 인천 송도컨벤시아(2홀)에서 12일부터 14일까지 열린다. 반려동물 양육가구 600만 시대를 맞아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반려동물 동반여행 수요에 맞춘 B2C(기업·소비자 간 거래) 박람회다. 인천관광공사와 마이팀페어스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에선 전국 반려동물 동반 가능 여행지와 숙박시설, 각종 서비스 정보를 전시와 세미나,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선보인다. 미로탈출과 심리탐구 등 반려동물 동반 체험 프로그램, 인천e지 스탬프투어 경품 이벤트 등도 진행한다.펫 관련 용품을 특가에 구매할 수 있는 반려동물 용품 전문 전시회도 동시에 열린다. 이번 펫가족여행박람회와 동시에 열리는 반려동물 용품전 ‘마이펫페어’에선 다양한 종류의 펫 용품을 비롯해 푸드, 펫케어 서비스 등을 직접 체험해 본 뒤 현장에서 구매도 할 수 있다. 반려동물 동반여행에 필요한 준비사항, 여행지 정보 등을 알려주는 트렌드 세미나도 예정돼 있다. 펫가족여행박람회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입장마감은 오후 5시 30분까지다. 관람료는 성인 기준 1만원이며 이달 11일까지 온라인 사전등록을 하면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2024.04.01 I 이선우 기자
인터파크 '가짜 여행상품 찾기' 만우절 이색 이벤트
  • 인터파크 '가짜 여행상품 찾기' 만우절 이색 이벤트
  • [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인터파크트리플이 운영하는 여행·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인터파크가 만우절(4월1일)을 기념하는 ‘가짜 홀릭 패키지 찾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공하는 할인 혜택만 1억원이 넘는 깜짝 이벤트다. 홀릭 패키지는 인터파크가 올해 초 선보인 취미와 취향 맞춤 패키지 브랜드다. 현재 총 120여 개에 달하는 테마 패키지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벤트는 오는 7일까지 총 10가지 홀릭 패키지 중 가짜 상품을 고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 올라온 10개 상품 중 가짜일 것 같은 상품을 하나 골라서 댓글로 남기면 된다. 정답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1명을 뽑아 홀릭 패키지 예약 시 사용할 수 있는 200만원 상당의 포인트를 제공한다. 선착순 1000명에게는 진짜 홀릭 패키지 9건을 예약할 때 사용할 수 있는 10만원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인터파크트리플 관계자는 “이번 가짜 홀릭 패키지 찾기 이벤트는 전문가 동행, 스포츠 경기 지관, 레저 체험 등 홀릭 패키지의 다양성, 차별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차별화된 여행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홀릭 패키지 구성과 종류를 더욱 다양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4.01 I 이선우 기자
여기어때 태국 푸껫 숙소·항공 최대 23만원 할인 프로모션
  • 여기어때 태국 푸껫 숙소·항공 최대 23만원 할인 프로모션
  • 태국 푸껫 해변 (사진=태국관광청)[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가 태국 푸껫 여행상품을 최대 23만원 할인하는 ‘푸껫 어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다가오는 여름휴가 성수기 수요를 겨냥해 태국관광청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프로모션이다.여기어때 플랫폼에서 푸껫 숙소와 항공 상품을 구매하면 최대 23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푸껫 숙소 전용으로 제공하는 최대 10만원 할인 더하기 쿠폰은 해외 숙소에 기본 제공하는 최대 10만원 할인 쿠폰과 중복 사용이 가능하다. 더하기 쿠폰 다운로드와 사용 기간은 이달 30일까지이며 체크인은 여름휴가 시즌인 8월 31일까지다. 푸껫 항공권도 3만원 할인한다. 할인 적용 항공사는 대한항공과 진에어로, 예약 시 3만원 할인이 자동 적용되는 방식이다. 푸껫 숙소와 항공권 할인 관련 자세한 내용은 여기어때 모바일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여기어때 캠페인마케팅팀 관계자는 “푸껫은 동남아 대표 여행지인 태국에서도 인기 휴양지로 손에 꼽히는 곳”이라며 “이번 ‘푸껫 어때’ 프로모션이 알찬 여름휴가 계획을 조기에 세우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4.04.01 I 이선우 기자
"한국여행 수요 되살아나나"…中 칭다오·광저우 'K관광 로드쇼'에 구름 인파
  • "한국여행 수요 되살아나나"…中 칭다오·광저우 'K관광 로드쇼'에 구름 인파
  •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중국 광저우 원링크 쇼핑몰에서 진행된 K관광 마케팅 행사장 전경 (사진=문화체육관광부)[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지난달 27일 칭다오·에서 시작된 ‘K관광 로드쇼’가 31일 광저우 K관광 마케팅 행사를 끝으로 닷새 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중국 현지의 방한관광 수요 회복을 위해 연 이번 로드쇼는 B2B 상담회를 비롯해 MZ세대 등 일반 소비자 대상 마케팅 행사가 진행됐다. 지난달 27일 칭다오 로드쇼에는 서울과 경기, 대구, 부산, 강원 등 8개 지자체와 25개 여행사, 면세점과 항공사, 테마파크 등 17개 기관·기업이 참여했다. 이날 진행된 트래블 마트와 B2B 기업 상담회에는 중국 현지 여행사와 OTA, 협회·단체 등 100여 곳이 참여, 총 574건의 상담을 진행한 것으로 집계됐다.문체부 측은 “칭다오가 있는 산둥성 지역은 대부분이 도매 여행사로 아직 단체관광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라며 “단체 방한수요를 늘리기 위해 해양·레저, 스포츠, 에듀테인먼트, 축제 등 단체 수요와 특성을 고려한 관광 콘텐츠 프로그램을 전면에 내세웠다”고 설명했다.지난달 27일 중국 칭다오 ‘K관광 로드쇼’에서 진행한 트래블마트 B2B 기업상담회 모습. (사진=문화체육관광부)중국 광저우에서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K관광 마케팅 행사도 대성황을 이뤘다.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중국 광저우 원링크(Onelink Walk) 쇼핑몰에서 연 K관광 마케팅 행사 방한 여행상품 특별 판매전에는 중국인 소비자 3만여 명이 몰렸다.MZ세대를 타깃으로 한 광저우 로드쇼는 ‘나만의 한국여행 취향 발견, 내가 직접 설계하는 여행’을 주제로 체험을 통해 개인 취향에 맞는 한국여행 유형을 찾고 관련 상품 정보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체 한국관광 체험존은 한류체험존을 비롯해 제주 감귤 카페, 경기 판다월드, 강원 레고랜드 등이 참여한 지역관광 체험존, 미용과 미식, 웰니스 테마의 K콘텐츠 체험존 그리고 연계 상품 정보를 제공하는 상품존 등 4개 테마로 구성했다. 문체부 관계자는 “현지 여행사와 공동 진행한 한국여행 상품 특별 판매전 행사에는 3만 명이 넘는 중국인 소비자가 참여했다”며 “중국인의 해외여행 패턴이 청년(MZ)세대, 쇼핑에서 문화체험으로 바뀌고 있는 만큼 특수 목적, 개발 관광 상품으로 한국여행의 선택의 폭을 다양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4.01 I 이선우 기자
JTBC 토일드라마 '하이드' 3회 만에 시청률 5% 진입
  • JTBC 토일드라마 '하이드' 3회 만에 시청률 5% 진입
  • JTBC 토일드라마 ‘하이드’ 3회 방송화면 캡처[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JTBC 토일드라마·쿠팡플레이 시리즈 ‘하이드’가 방영 3회 만에 5%대 시청률에 진입했다.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30일 방송된 3회는 유료가구 기준 전국 시청률 4.3%, 수도권 시청률 5%를 기록했다.이날 방송된 3회에선 주인공 나문영(이보영)은 죽은 줄로만 알았던 남편 차성재(이무생)와 마주하는 모습으로 새로운 반전 스토리를 예고했다. 남편 차성재(이무생)의 죽음으로 힘겨워하던 나문영은 총상을 입은 도진우(이민재)로부터 총을 쏜 남자가 차성재라는 이야기를 듣고 혼란스러워했다. 도진우가 건넨 주소지를 찾아간 나문영은 차성재가 차웅복지재단을 통해 노숙자를 도우며 그들 명의의 계좌를 개설해 관리한 사실을 알아냈다. 차성재가 살아있을 거라는 확신을 갖게 된 나문영은 시어머니와 남편인 차성재가 결탁해 DNA를 바꿔치기한 사실까지 알아차렸다. 한편 나문영은 딸을 볼모로 협박하는 금산물산 마강(홍서준) 부장을 향해 강하게 맞서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집안에서 차성재가 숨겨놓은 5억원을 발견한 마 부장은 “남편이 가져간 돈 70억 중 남은 65억원을 일주일 안에 가져오라”며 나문영을 겁박했다. 이에 70억원이 남편이 관리하던 노숙인 계좌에 이체된 사실을 알게 된 나문영은 마 부장을 찾아가 “전형적인 돈 세탁 시그널”이라고 쏘아붙였다. JTBC 토일드라마 ‘하이드’ 3회 방송화면 캡처방송 말미 나문영은 죽은 황태수의 집에서 살아있는 남편 차성재와 마주하게 됐다. “살아있었네”라는 말을 읊조리듯 내뱉은 나문영의 목소리와 눈빛에는 안도와 허탈함 그리고 분노와 배신감이 뒤엉켜 이후 스토리 전개에 궁금증과 흥미를 더했다. 어느 날 남편이 사라진 후 그의 실종에 얽힌 비밀을 추적하며 감당하기 어려운 거대한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하이드’ 4회는 쿠팡플레이에선 31일 오후 10시부터, JTBC에선 31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2024.03.31 I 이선우 기자
루카스 솔로 데뷔 타이틀곡 '레니게이드' 뮤직비디오 티저 공개
  • 루카스 솔로 데뷔 타이틀곡 '레니게이드' 뮤직비디오 티저 공개
  • 루카스 첫 싱글 ‘레니게이드’(Renegade) 뮤직비디오 티저 이미지 (사진=SM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다국적 보이그룹 NCT와 NCT U 출신 루카스(LUCAS)가 정식 발매를 앞둔 솔로 데뷔곡 ‘레니게이드’(Renegade)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루카스의 소속사 에스엠엔터테인먼트는 31일 자정 유튜브 에스엠타운(SMTOWN) 채널을 통해 루카스의 첫 싱글 타이틀 곡 레니게이드 뮤직비디오 티저를 선보였다.루카스의 첫 싱글 타이틀 곡 ‘레니게이드’는 더 나은 방향을 위한 변화와 더욱 강해진 내면을 통해 망설임 없이 자신의 길을 걸어가겠다는 포부를 담은 곡이다. 강렬한 기타 리프와 강한 추진력이 느껴지는 비트로 ‘각자의 삶을 개척하자’는 메시지를 표현했다. 싱글 타이틀 곡 뮤직비디오는 모두 2개의 버전으로 제작됐다. 하나는 신보 발매 기자회견 모습을 위트 있는 연출 요소를 더해 제작한 버전이고, 또 다른 버전은 싱글 타이틀 곡을 배경으로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버전이다. 루카스의 솔로 데뷔 첫 싱글 ‘레니게이드’는 4월 1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전곡 음원이 공개될 예정이다. 2개 버전으로 제작한 타이틀 곡 뮤직비디오도 유튜브 SMTOWN 채널 등을 통해 동시에 공개한다.
2024.03.31 I 이선우 기자
"우리가 국가대표"…세기의 대결 앞둔 '한일 트롯 국가대표' 14인 출사표
  • "우리가 국가대표"…세기의 대결 앞둔 '한일 트롯 국가대표' 14인 출사표
  • (사진=크레아 스튜디오)[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첫 방송을 이틀 앞둔 ‘한일가왕전’이 14명의 한일 양국 트롯 국가대표 프로필을 전격 공개했다.다음달 2일 밤 10시 방송되는 MBN ‘한일가왕전’은 각국을 대표하는 트롯 국가대표 7인이 오직 ‘실력’으로 맞붙는 지상 최대의 한일 음악 국가대항전이다. ‘한일가왕전’ 무대에는 ‘현역가왕’과 ‘트롯걸즈재팬’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양국 톱(TOP)7 트롯 가수가 자국의 명예와 자존심을 건 맞대결을 펼친다. 한일 양국 시청자들에겐 역대급 귀 호강을 누릴 수 있는 기회다. 제작진 측은 한국과 일본 톱7의 출전 이력과 필살기, 출사표 등을 담은 ‘양국 TOP7 프로필’을 공개하며 세계 최초 트롯 한일전의 열기를 달궜다. 한일 톱7은 각국의 필승 컬러인 레드와 블루 의상을 입고 “내가 바로 국가대표!”라는 결연한 의지를 담은 ‘전투력 20000%’ 포즈로 치열한 ‘표심 쟁탈’ 경쟁을 예고했다. 한국 톱7은 현역가왕 1대 가왕으로 ‘트롯계 뉴진스’로 불리는 전유진, ‘현역의 돌풍’ 주역 마이진, 국악 신동 출신 ‘황금 막내’ 김다현, 24년 차 발라드 가수에서 ‘트롯 진심녀’로 변신한 린, 불굴의 승부사 ‘트롯 디바’ 박혜신, ‘K트롯 대표주자’ 마리아, ‘극세사 감성 장인’ 별사랑이다. 이에 맞서는 일본에선 ‘국민 첫사랑’ 후쿠다 미라이, ‘일본의 아이유’ 스미다 아이코, ‘경력 12년 차 엔카 신동’ 아즈마 아키, ‘언더독의 반란’ 나츠코, ‘일본 OST 여왕’이자 30년 차 일본 현역 가수 우타고코로 리, ‘올라운더 트롯 유망주’ 마코토, ‘14만 틱톡 팔로워’의 카노우 미유가 톱7으로 나선다.‘현역가왕’ 출연 당시 연이어 인생 무대를 선보인 마이진은 “사이다를 넘어 국민 소화제가 되겠다”는 포부로 ‘한일가왕전’ 출사표를 던졌다. 일본 톱7의 대표주자 후쿠다 미라이는 “일본이 한국에 절대 밀리지 않는다는 걸 보여주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2024.03.31 I 이선우 기자
'동네오빠' 영기 전국노래자랑서 가창력 과시…'만능 끼쟁이' 입증
  • '동네오빠' 영기 전국노래자랑서 가창력 과시…'만능 끼쟁이' 입증
  • 가수 영기 (사진=KBS1 ‘전국노래자랑’ 방송화면 캡처)[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가수 영기(사진)가 흥 넘치는 ‘동네 오빠’로 ‘전국노래자랑’ 무대에 섰다. 31일 새로운 MC 남희석이 진행을 맡은 KBS1 ‘전국노래자랑’ 전남 진도군 편에서 영기는 ‘동네 오빠’로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전국노래자랑’ 초대 가수로 무대에 오른 영기는 익살스러운 춤과 함께 ‘동네 오빠’를 열창하며 분위기를 압도했다. 특히 고음으로 치닫는 곡의 클라이막스에서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내며 실력파 가수임을 증명했다. 수준급 가창력에 춤 실력, 무대 매너를 마음껏 쏟아낸 영기는 능청스러운 엔딩 포즈로 무대를 마무리해 방청객과 시청자들을 웃음 짓게 했다. 가수 영기 (사진=KBS1 ‘전국노래자랑’ 방송화면 캡처)‘전국노래자랑’을 찾은 영기는 다채로운 무대뿐만 아니라 최근 JTBC ‘헬프미’에도 출연하며 대중을 꾸준히 만나고 있다. 본업을 넘어 예능감도 충만한 영기의 활약이 늘면서,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국노래자랑’의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한 영기는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다방면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 나간다는 계획이다.
2024.03.31 I 이선우 기자
출연기관 해제 앞둔 TBS 신규 투자유치 용역사에 '삼정KPMG'
  • 출연기관 해제 앞둔 TBS 신규 투자유치 용역사에 '삼정KPMG'
  • (사진=TBS)[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글로벌 회계·경영 컨설팅회사 ‘삼정KPMG’가 서울특별시 미디어재단 TBS(이하 TBS)의 신규 투자자 발굴을 위한 협상적격자로 선정됐다. 투자처 발굴을 전담할 용역업체가 결정됨에 따라 출연기관 해제를 앞둔 TBS의 외부 재원 마련을 위한 신규 투자자 발굴 작업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TBS는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다음달 1일 삼정KPMG와 ‘TBS 투자자 발굴 용역’을 위한 계약을 공식 체결한다고 밝혔다. ‘TBS 투자자 발굴 용역’은 TBS의 외부 투자 유치를 위한 환경을 검토하고 TBS의 미래 가치 분석과 조직 변경 방안을 수립해 신규 투자처를 발굴하는 과업을 내용으로 삼고 있다.TBS는 지난 2월 중순부터 두 차례에 걸쳐 투자처 발굴 용역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진행했지만, 모두 응찰 업체가 없어 유찰됐었다. TBS는 이번 용역업체 선정에 응찰한 4개 회사 가운데 매출, 인지도 특면에서 가장 높은 삼정KPMG를 협상적격자로 선정, 계약을 체결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양구 TBS 경영전략본부장은 “출연기관 해제가 두 달여 남은 상황에서 투자처 발굴의 성패는 생존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이라며 “삼정KPMG의 풍부한 경험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투자 유치가 본격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4.03.31 I 이선우 기자
슈퍼스타K7 출신 차새대 솔로퀸 '민서' 올라운더 아티스트로 컴백
  • 슈퍼스타K7 출신 차새대 솔로퀸 '민서' 올라운더 아티스트로 컴백
  • 민서 새 앨범 ‘DEAD LOVE’ 커버 이미지 (사진=빌엔터테인먼트 제공)[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가수 민서가 31일 싱글 앨범 ‘데드 러브’(DEAD LOVE) 음원을 공식 발매한다. 오랜 공백기 끝에 선보이는 새 앨범으로 변신을 예고한 만큼 민서를 향한 팬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는 게 소속사 측 설명이다.Mnet 가수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7’ 출신인 민서는 윤종신 ‘좋니’의 여자 답가 버전인 ‘좋아’로 음원 차트를 석권하며 차세대 솔로퀸으로 떠올랐다. 이후 ‘이상한 애’, ‘2CM’, ‘내 맘대로’(#Self_Trip), ‘노 굿 걸’(No Good Girl)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선보이며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해 왔다. 이번 ‘데드 러브’ 정식 발매에 앞서 30일 공개한 뮤직비디오 티저는 그동안 보여준 분위기와 상반된 고혹적인 비주얼과 과감한 콘셉트로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첫 등장부터 스모키 메이크업과 파격적인 의상으로 이전과 다른 모습을 보여준 민서는 힙한 카리스마를 뿜어내며 시선을 붙잡았다. 특히 이별 이후 흑화한 모습을 표현한 민서의 처연하면서도 공허한 눈빛 연기가 곡의 몰입도를 한껏 높였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호소력 짙은 가창력에 연기력까지 뽐내며 올라운더 아티스트로써 역량을 증명한 민서는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직접 고난도 수중촬영까지 소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서의 새 앨범 ‘데드 러브’(DEAD LOVE)는 31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2024.03.31 I 이선우 기자
그룹 이펙스(EPEX) 아시아 투어 마치고 내달 9일 컴백
  • 그룹 이펙스(EPEX) 아시아 투어 마치고 내달 9일 컴백
  • 그룹 이펙스(EPEX) (사진=C9엔터테인먼트 제공)[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그룹 이펙스(EPEX)가 대만에서 아시아 투어를 마치고 다음달 9일 공식 컴백한다. 이펙스(위시·금동현·뮤·아민·백승·에이든·예왕·제프)는 30일 대만 클래퍼 스튜디오 공연으로 아시아 투어(So We are not Anxious)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번 아시아 투어는 지난해 12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올해 2월 일본, 이달 홍콩, 대만까지 8개 도시에서 15회 공연을 진행했다. 아시아 투어 마지막 코스이자 일정인 대만에선 동시간대 시청률 1위 프로그램 ‘종예대열문’을 비롯해 각종 공연, 예능 TV 프로그램에서 출연, 인터뷰 제의가 쏟아지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공연에선 그간 발매한 6장 미니앨범 타이틀곡 ‘락 다운’(Lock Down)과 ‘두 포 미’(Do 4 Me), ‘학원가’, ‘사랑가’, ‘여우가 시집가는 날’, ‘풀 메탈 자켓’(FULL METAL JACKET) 등 이펙스표 웰메이드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아시아 투어를 마친 이펙스는 다음달 9일 첫 번째 정규앨범 ‘소화(韶華) 1장: 청춘 시절’로 컴백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청춘 3부작 시리즈의 첫 번째 앨범이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청춘에게’(Youth2Youth)와 지난달 선공개한 ‘졸업식’(Graduation Day) 등 총 8곡을 수록했다. 이펙스 정규 1집 ‘소화(韶華) 1장: 청춘 시절’은 다음달 9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
2024.03.31 I 이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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