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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욕 7시간' 초음속 항공…"마이스산업 新시장 연다"
  • '서울~뉴욕 7시간' 초음속 항공…"마이스산업 新시장 연다" [MICE]
  • [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시속 2000㎞가 넘는 속도로 비행하는 ‘초음속 항공기’가 마이스(MICE: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 등 비즈니스 관광 시장의 판도를 바꿀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대륙횡단 장거리 여행의 이동시간을 절반으로 줄여 기업 활동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이동수단으로 각광 받게 될 것이라는 예상이다.다국적 호텔그룹 아코르와 관광·여행 리서치 전문회사 글로브트렌더는 최근 발간한 미팅·이벤트시장 전망 보고서에서 2029년 초음속 항공기 상용화로 중소 규모 프리미엄 회의·이벤트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초음속 항공기가 탄소배출을 줄인 지속가능항공유(SAF)를 사용해 기업 활동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했다.보고서는 “초음속 항공기를 이용하면 런던~뉴욕은 이동시간이 기존 7시간에서 3시간 반, 10시간 넘게 걸리는 샌프란시스코~도쿄는 6시간으로 준다”며 “장거리 여행에 대한 물리적, 심리적 부담감이 줄면서 비즈니스 활동과 여행·레저를 결합한 블레저(Bleisure) 수요가 급격하게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데일리 김정훈 기자]◇유나이티드·아메리칸·일본항공 130대 선주문 초음속 항공기는 음속(시속 1224㎞)보다 빠른 마하 1.2(시속 1469㎞) 이상 속도로 비행하는 항공기를 가리킨다. 도입 27년 만인 2003년 퇴역한 1세대 초음속 항공기 ‘콩코드’(Concorde)는 평균 운항 속도가 시속 2080㎞(마하 1.7)로 일반 항공기(시속 800~1000㎞)의 두 배에 달했다. 브리티시항공과 에어프랑스가 공동 개발한 콩코드는 기존 7시간이 넘던 런던~뉴욕 구간의 비행시간을 3시간으로 단축했지만, 비싼 유지비와 낮은 연비, 과도한 소음 문제를 극복하지 못하고 퇴출됐다.초음속 항공기 개발은 미국 방산기업 록히드마틴과 붐 수퍼소닉, 스파이크 에어로스페이스 등 스타트업이 주도하고 있다. 2021년 음속 돌파 시 발생하는 폭발성 굉음(소닉붐)을 줄인 시험용 모델인 ‘X-59 퀘스트’(X-59 QueSST)를 개발한 록히드마틴은 지난해 말부터 도시 상공 시험비행을 시작했다. X-59 퀘스트는 콩코드 상용화의 가장 큰 걸림돌이던 천둥소리 수준(105데시벨(db))의 소닉붐을 자동차 문을 닫을 때 나는 수준(75db)까지 낮추는데 성공했다. 2026년까지 육상 시험비행을 진행하는 록히드마틴은 X-59 퀘스트 소음도 측정 결과를 토대로 관련 규정 개정을 추진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미연방 항공청(FAA)은 소닉붐을 이유로 초음속 항공기의 육상 비행을 금지하고 있다. 2030년 상용화를 선언한 록히드마틴은 2019년 X-59 퀘스트의 정원 40명 규모 여객기 모델인 QSTA 디자인을 공개했다.[이데일리 김정훈 기자]여객수송용 초음속 항공기 상용화에 가장 근접한 곳은 미국 덴버에 본사를 둔 ‘붐 수퍼소닉’이다. 아마존 출신 블레이크 숄이 2014년 설립한 이 회사는 2022년 영국 판버러 에어쇼에서 초음속 항공기 ‘오버추어’(Overture) 디자인을 공개했다. 100% 지속가능항공유를 사용하는 오버추어는 미국 유나이티드항공(50대)과 아메리칸항공(60대), 일본항공(20대)으로부터 최대 130대 선주문도 받아놓은 상태다. 금액으로 치면 총 260억달러(약 34조원) 규모다.대형 항공사 최초로 선주문 계약을 체결한 유나이티드항공의 스코트 커비 CEO는 당시 인터뷰를 통해 “신속성과 경제성, 지속가능성을 갖춘 오버추어가 지금껏 겪어보지 못한 특별한 여행경험을 선사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초음속 항공여행 수요로 지방공항 활성화업계에선 오버추어가 스파이크 에어로스페이스의 ‘스파이크 S-512’(Spike S-512)보다 사업성이 높을 것으로 보고 있다. 두 기종이 속도는 비슷하지만 탑승 인원이 4배 넘게 차이가 나서다. 오버추어는 탑승 정원이 80명, S-512는 18명이다. 한번에 최대 7871㎞를 비행하는 오버추어를 이용하면 14시간이 걸리는 서울~뉴욕은 비행시간이 절반인 7시간으로 단축된다. 이론적으로 2시간 30분이 걸리는 도쿄와 베이징은 1시간 15분, 1시간 30분이 걸리는 오사카는 45분 내외에 주파가 가능하다. 블레이크 숄 붐 수퍼소닉 대표는 인터뷰에서 “전 세계 600개 이상 노선 운항이 가능하다”며 “세계 어느 도시든 100달러만 내면 4시간 안에 닿는 시대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이데일리 김정훈 기자]현재 개발 중인 초음속 항공기가 주목받는 이유는 뛰어난 경제성 때문이다. 항공업계에선 사업성을 고려한 오버추어의 좌석 가격을 런던~뉴욕 구간 기준 4000~5000달러(520만~650만원) 수준으로 보고 있다. 콩코드(뉴욕~파리) 좌석 가격 1만2000달러(1570만원)의 30% 수준이다. 붐 수퍼소닉이 비즈니스 좌석 이상을 주로 이용하는 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에서 응답자의 94%는 경제성, 실용성 측면에서 10년 이내에 초음속 항공기 상용화가 가능하다고 응답했다. 조진훈 제주컨벤션뷰로 팀장은 “초음속 항공 서비스는 비용보다 시간 활용의 효율성이 중요한 CEO 등 임원급에서 충분히 선택가능한 매력적인 옵션이 될 수 있다”고 봤다. 마이스 업계에선 초음속 항공 서비스로 국내 유입되는 기업회의, 포상관광 수요의 지방 분산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동시간에 대한 부담이 없는 데다 동체 크기도 중형 항공기 수준인 만큼 지방공항에서 이·착륙이 가능하다고 봐서다. 전문가들 사이에선 초음속 항공 노선 개발을 지방공항 활성화 측면에서 접근해야 한다는 주장과 함께 2025년 상용화하는 UAM(도심항공교통) 서비스와의 연결성도 고려해야 한다는 조언이 나온다.여호근 한국마이스관광학회장(동의대 교수)는 “국내로 유입되는 초음속 항공여행 수요를 지역 관광·마이스 활성화의 계기로 삼기 위해선 활주로, 계류장 등 지방공항의 초음속 항공기 수용태세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과 확충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3.12.22 I 이선우 기자
"컨벤션 비즈니스도 수출 가능…중동 이어 美 공략"
  • "컨벤션 비즈니스도 수출 가능…중동 이어 美 공략" [MICE]
  • 최태영 인터컴 대표 (사진=이선우 기자)[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컨벤션(국제회의) 비즈니스도 해외 수출이 가능합니다.”컨벤션기획사(PCO) 인터컴 최태영 대표(사진)가 2024년 새해 목표로 ‘글로벌 비즈니스 확장’을 내세우며 밝힌 포부다. 이달 초 컨벤션 업계 최초로 ‘1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여세를 몰아 활동 무대와 사업 영역을 해외로 넓혀 나간다는 구상이다.최 대표는 “이달 초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회의(UNFCCC COP28) 기획·운영 컨설팅 사업은 내년 1월 현지 공무원과 업계 대상 역량 강화 교육으로 프로젝트 규모가 확대됐다”며 “38년간 축적한 국제회의 기획·운영 노하우를 수출 상품화해 30% 수준인 해외사업 비중을 50% 이상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최 대표가 컨벤션이라는 단어조차 생소하던 1985년에 설립한 인터컴은 국내 마이스(MICE: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 산업의 태동을 이끈 대표적인 1세대 회사다.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2009·2014·2019년), G20정상회의(2010년), 핵안보정상회의(2012년), 한·태평양 도서국 정상회의(2023년) 등 ‘컨벤션의 꽃’으로 불리는 정상회의만 10여건을 치러냈다. 세계지식포럼, 세계유방암학술대회, 대한부정맥학회 국제학술대회 등 입찰 위주의 컨벤션 시장에서 대행사가 아닌 주관사로 역할을 하는 행사도 여럿이다. 덕분에 전체 60명 직원의 생산성은 업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지난 2007년 유방암학회와 공동 창립한 세계유방암학술대회(GBCC)는 토종 컨벤션 개발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손꼽힌다.2014년 미얀마를 시작으로 10년째 이어오고 있는 해외 정부·도시 대상 국제회의 기획·운영 컨설팅 사업은 인터컴이 개척한 컨벤션 비즈니스 영역이다. 최 대표는 “COP28은 영국, 호주 출신 PCO가 선정된 상태에서 2012년 핵안보 정상회의 때 깊은 인상을 받은 UAE 대통령실 관계자가 직접 컨설팅을 의뢰해 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UAE를 비롯해 최근 마이스 활성화에 강한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등에서도 기회를 엿보고 있다”고 했다.컨벤션 산업의 본고장 미국 뉴욕 시장 진출에 대한 구상도 내놨다. 뉴욕에서 선보일 컨벤션 비즈니스는 해외 진출을 노리는 국내 스타트업·벤처기업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면서 서로 윈윈하는 B2B(기업 간 거래) 사업이라는 귀띔도 해줬다. 최 대표는 “새로운 메가 마켓 공략에 필요한 계획과 전략, 무엇보다 기존 틀과 방식에서 벗어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찾기 위해 부설 연구소(크리에이티브 랩)도 설립했다”며 “올해 100만불에 이어 내년 200만불 수출 탑에 도전해 수출산업으로서 컨벤션 산업의 가능성과 가치를 증명해 보이겠다”고 말했다.
2023.12.22 I 이선우 기자
고양특례시·킨텍스 앵커호텔 건립 업무협약 외
  • 고양특례시·킨텍스 앵커호텔 건립 업무협약 외 [MICE]
  • [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종합 경제 일간지 이데일리가 ‘마이스 브리프’ 코너를 통해 국내외 마이스(MICE: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 산업 현장과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전합니다. 마이스 브리프를 통해 독자들에게 업계 소식과 행사 정보를 전하고 싶은 지자체 등 기관·단체, 기업, 학교 등은 보도자료를 아래 이메일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대전컨벤션센터 (사진=대전관광공사)◇22일 대전서 2차 마이스 정책포럼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마이스관광학회가 ‘마이스 정책포럼(2차)’을 22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연다. 포럼 주제는 마이스 정책의 지나온 20년과 나아갈 20년. 마이스 산업의 정책 변화를 짚어보는 김대관 경희대 교수의 기조강연에 이어 정광민 문화관광연구원 연구위원, 최서우 한국데이터연구소 대표가 국제회의(컨벤션)산업의 변화와 대응과제, 마이스 통계체계 정비 방안을 주제로 강연한다. 정부·지자체, 학계, 업계 대표들은 종합토론 패널로 참여해 마이스 산업 성장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를 제시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오른쪽)과 이재율 킨텍스 사장. (사진=고양특례시)◇고양시·킨텍스 인프라 확충 업무협약고양특례시와 킨텍스가 지난 13일 고양시청 열린시장실에서 호텔 및 주차타워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3전시장 착공에 따른 숙박 및 주차시설 등 인프라 확충을 위한 것으로 고양시는 대화동 일대 지구단위계획을 변경해 호텔, 주차타워 건립 부지를 킨텍스에 장기 임대하기로 했다. 킨텍스는 2전시장 10홀 인근 버스 주차장에 전시컨벤션 등 행사 참가자의 편의를 위한 지원시설로 앵커호텔과 주차타워를 3전시장이 개장하는 2027년까지 건립할 계획이다.정기명 여수시장(왼쪽)과 신현대 한국마이스협회 회장 (사진=여수시청)◇여수시·마이스協 공동 마케팅 업무협약여수시와 한국마이스협회는 지난 19일 여수세계박람회장 내 멀티버스플래닛 비즈니스라운지에서 지역 마이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여수 마이스업(UP) 포럼에 앞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정기명 여수시장(사진 왼쪽), 신현대 한국마이스협회장을 비롯해 여수 지역 마이스 업계 관계자와 학생 등이 참여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시와 협회는 국내외 기업 포상관광단체와 협회·학회 주최의 국제회의(컨벤션) 유치를 위한 공동 마케팅,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벡스코 김장나눔 행사 (사진=벡스코)◇벡스코 자원봉사활동 유공 표창부산 벡스코가 지난 19일 동래구 호텔 농심에서 열린 2023 부산자원봉사자대회에서 자원봉사 활동 유공 부문 수상기관에 선정돼 부산광역시장 표창을 받았다.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대회는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는 지역 단체와 기업, 개인을 발굴해 시상하는 포상제도다. 벡스코는 올해 사랑의 김치나눔, 빵나눔 등 지역 내 취약계층 대상 기부행사, 반려해변 정화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및 봉사활동을 펼쳐 수상기관에 선정됐다.
2023.12.22 I 이선우 기자
롯데호텔 '세계 최고 마이스 호텔' 9년 연속 선정
  • 롯데호텔 '세계 최고 마이스 호텔' 9년 연속 선정 [MICE]
  •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 전경(사진=롯데호텔)[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사진)이 ‘제20회 GT 테스티드 리더 서베이 어워즈’ 마이스 호텔 부문에서 9년 연속 세계 1위에 올랐다. 국내 호텔 부문에서도 1위를 차지해 12년 연속 한국의 최고 호텔 타이틀 수성에 성공했다.이 상은 미국 여행 전문지 ‘글로벌 트레블러’(Global Traveler)가 주관하는 연례 시상제도다. 전 세계 50만명 독자를 대상으로 공항과 항공, 호텔, 렌터카, 신용카드, 보험 서비스 만족도를 온·오프라인 투표로 측정해 부문별로 순위를 매긴다. 올해는 지난해 12월 초부터 올해 8월 말까지 약 9개월간 투표를 진행했다.롯데호텔은 서울 도심에 위치해 지리적으로 뛰어난 접근성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그제큐티브 타워에서 운영 중인 프라이빗 미팅룸, 일대일 맞춤 체크인 서비스도 만족도 높은 서비스라는 평가를 받았다.지역과 유형별로 100여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하는 시상에서 대한항공은 기내식과 퍼스트 클래스 디자인, 고객 대상 리워드 프로그램 부문에서 세계 1위에 뽑혔다. 아시아나항공은 기내 서비스와 승무원 등 2개 부문에서 세계 1위 항공사에 이름을 올렸다. 인천국제공항은 아시아 지역 공항과 면세점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이 밖에 세계 최고의 여행지에는 그리스, 항공사는 싱가포르항공, 면세점과 렌터카, 여행자 보험에는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국제공항과 헤르츠, 알리안츠가 각각 선정됐다.
2023.12.22 I 이선우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이유림 기자] ●법제처 ◇서기관 전보 △처장실 송정은●한국농어촌공사 ◇본사 부서장 △비서실장 박재근 △홍보실장 박찬수 △기획조정실장 김경한 △디지털혁신처장 권병해 △비상계획실장 박재홍 △기반사업처장 심재학 △기반계획처장 예창완 △글로벌사업처장 김성경 △수자원관리처장 박진현 △수자원시설처장 김재식 △환경관리처장 이승헌 △지하수지질처장 전병칠 △농촌공간계획처장 강신길 △농지은행처장 하태선 △총무인사처장 서선희 △인재개발원장 신홍섭 △농어촌자원개발원장 김영배 △안전진단본부장 이희억 △화안사업단장 전용주 △금강사업단장 조현찬 △새만금사업단장 김동인 △새만금산업단지사업단장 안재호 △토지개발사업단장 박갑순 △농어촌연구원 연구기획실장 박영진 △농어촌연구원 미래농어촌연구실장 노경환 △농어촌연구원 물안전환경연구실장 강석만 ◇지역본부장 △경기지역본부장 김종성 △강원지역본부장 김명일 △충북지역본부장 최현수 △충남지역본부장 이민수 △경북지역본부장 김우상 △경남지역본부장 손영식●부산시교육청 ◇3급 승진 △기획국장 주낙성 ◇3급 전보 △학생교육문화회관 관장 차종호 △중앙도서관 관장 김정태 ◇4급 승진 △감사서기관 송진호 △교육연수원 행정연수부장 김나정 △행정지원본부 본부장 김영호 ◇4급 전보 △총무과장 이은경 △재정과장 신용채 △예산기획과장 권숙향 △부산대 파견 공정희 △교육연구정보원 총무부장 안소원 △서부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 성용범 △남부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 한동인●한국투자금융지주 ◇승진 △부사장 경영지원실장 윤형준 △전무 디지털혁신실장 노근환 △상무보 RM실장 정영태 ◇전보 △부사장 글로벌사업실장 문성필 ◇신임 △상무 경영관리실장 김근수 ●한국투자증권 ◇승진 △수석 부회장 유상호 △전무 개인고객그룹장 박재현 △상무 PB2본부장 신기영 △상무 PB3본부장 이용구 △상무 PB5본부장 김순실 △상무 eBiz본부장 구본정 △상무IB2본부장 김성열 △상무 정보보호담당 김대종 △상무보 PB4본부장 장재걸 △상무보 투자상품본부장 양원택 △상무보 IB4본부장 정진곤 △상무보 IT본부장 이희성 ◇전보 △전무 운용그룹장 양해만 △상무 PB1본부장 이노정 △상무 금융센터본부장 이창호 △상무보 경영기획본부장 김영우 ◇신임 △부사장 글로벌사업그룹장 송상엽 △전무 글로벌사업본부장 천광혁 △상무 리스크관리본부장 김용권 △상무 종합금융본부장 양봉진 △상무 디지털혁신본부장 김관식 △상무보 PF2본부장 박철수 △상무보 IB3본부장 유명환●대구시교육청 ◇3급 정년퇴직 △2·28기념학생도서관장(퇴직준비교육 파견) 황윤애 ◇의원면직 △해양수련원장(퇴직준비교육 파견) 변흔갑 ●BBS 불교방송 △울산지방사 총괄국장 정재필 △광주지방사 방송부장 김종범 △서울본사 경영관리국 인사총무부 회계팀장 한진욱 △서울본사 전법후원국 후원부 상담팀장 박현수●한국수자원공사 △부사장 류형주 ●제주도교육청 ◇부이사관 전보 △안전복지국장 양윤삼 ◇서기관 승진 △교육시설과장 고경우 ◇서기관 전보 △감사관 임희숙 △교육재정과장 김희정 △제주도서관장 한봉순 △제주시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 김희정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교육행정지원국장 문영애 △탐라교육원 총무부장 양경돈●이데일리 △매크로에디터 겸 경제정책부장 김성곤 △시장경제에디터 겸 금융부장 문승관 △산업에디터겸 산업부장 이준기 △글로벌경제부장 정수영 △사회부장 김영수 △건설부동산부장 김보경 △ICT부장 김혜미 △ICT부 전문기자 김현아 △경제정책부 전문기자 윤종성 △포럼사무국장 겸 논설위원송길호 △스포츠팀장 겸 전문기자 주영로 △문화팀 전문기자 이선우
2023.12.21 I 이유림 기자
"댕댕이와 제주에서 이색 겨울축제 즐겨볼까"
  • "댕댕이와 제주에서 이색 겨울축제 즐겨볼까"
  • (사진=제주관광공사)[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반려견 동반 축제인 ‘윈터페스타’가 오는 31일까지 제주 조천읍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 ‘아우아우’에서 열린다. 제주 지역 스타트업(J스타트업) 벨아벨팜이 성탄절과 연말을 맞아 진행하는 행사다.성탄절에 맞춘 프로그램은 오는 23일부터 참여할 수 있다. 성탄절인 25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개는 솔로’는 반려견 눈높이 맞춘 반려견 소개팅 프로그램이다. 축제 현장에서 자유롭게 이성 반려견과 소통하며 성향이 맞는 상대를 찾는 프로그램이다. 정해진 커플 미션을 수행한 뒤 직원에게 확인을 받으면 커플룩 등 기념선물도 준다. 축제기간 중엔 입장 무료와 할인, 크리스마스 포토존 반려견 무료 사진 촬영, 6인용 이하 텐트 무료 반입, 복권 선물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벨아벨팜이 운영하는 아우아우는 제주 최초의 한옥 반려동물 복합 문화공간이다. 제주 특유의 정취와 고유한 주거문화가 깃든 전통가옥에서 청정 자연환경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반려족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실내외에는 천연 잔디, 화산송이 운동장, 실내 운동장 등 다양한 액티비티 시설도 갖췄다. 아우아우 ‘윈터페스타’ 관련 자세한 사항을 비롯해 상시 운영하는 이벤트 등 최신 소식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3.12.21 I 이선우 기자
트립닷컴, 2023 서울관광대상서 '서울관광협력대상' 수상
  • 트립닷컴, 2023 서울관광대상서 '서울관광협력대상' 수상
  • 오세훈 서울시장(왼쪽)과 홍종민 트립닷컴 지사장 (사진=트립닷컴)[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글로벌 OTA(온라인 트래블 에이전시) 트립닷컴이 서울관광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관광협력대상’ 수상기관에 선정됐다. 트립닷컴은 지난 20일 중구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2023 서울 관광인의 날’ 행사에서 서울관광협력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상을 받은 20명 수상자 가운데 글로벌 OTA는 트립닷컴이 유일하다. 트립닷컴은 지난 4월 열린 ‘서울페스타’와 연계한 서울관광 상품을 개발해 인바운드 관광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트립닷컴이 온라인에서 판매한 서울페스타 개막식 입장권은 중국과 홍콩, 대만 등 중화권은 물론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동남아와 유럽까지 판매됐다.서울관광재단과 지난 9월 중국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라이브 스트리밍은 총 245만명이 접속해 조회수 1억3000만 뷰를 기록, 6300여건의 여행상품 판매고를 올렸다. 중국 여행자의 성향을 반영해 직접 발굴하고 개발한 데이투어 상품은 매달 검색량이 꾸준한 상승곡선을 그리며 인기상품으로 자리잡았다. 홍종민 트립닷컴 지사장은 이날 “그동안 전 세계에 서울여행의 장점과 매력을 알리기 위해 이어온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뿌듯하고 감사하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아직 잘 알려지 않은 서울의 숨은 매력을 찾아 전 세계 여행자들에게 알리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2.21 I 이선우 기자
외국인 관광객 서울여행 필수품 된 '디스커버서울패스'
  • 외국인 관광객 서울여행 필수품 된 '디스커버서울패스'
  • (사진=서울관광재단)[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외국인 전용 서울관광 자유이용권 ‘디스커버서울패스’(Discover Seoul Pass)가 올해 역대 최대 판매 실적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관광재단은 최근 디스커버서울패스의 올 연말까지 약 6만5000장이 판매될 것으로 예상했다. 역대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한 지난 2019년 4만7000장을 38% 웃도는 수치다.디스커버서울패스는 2016년 서울관광재단이 출시한 외국인 자유여행객을 겨냥해 출시한 전용 관광패스다. 이 카드 한 장만 있으면 N타워, 롯데월드 등 서울 주요 관광지 61곳, 대중교통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각종 공연과 체험 상품, 쇼핑 시에는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재단은 올해 디스커버서울패스 판매 실적이 늘어남에 따라 제휴시설에 제공하는 지원금 규모도 역대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달까지 외국인 관광객의 제휴시설 이용 횟수는 23만 건으로 2019년 동기간 20만건 대비 1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는 “디스커버서울패스는 판매량과 제휴시설 지원금이 동반 증가하는 상생형 구조가 특징이자 장점”이라며 “앞으로 매력적인 체험 콘텐츠를 추가 발굴해 외국인 관광객에게 양질의 서울관광 기회를 제공하고 중소 관광기업 등 제휴시설은 매출 증대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12.20 I 이선우 기자
강원 양양 스마트관광 앱 '고고양양' 공공부문 통합 대상
  • 강원 양양 스마트관광 앱 '고고양양' 공공부문 통합 대상
  • (사진=이즈피엠피 제공)[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강원도 양양군 스마트관광 플랫폼 ‘고고양양’이 스마트앱어워드 공공부문 통합 대상을 수상했다. 고고양양은 지난해 양양군이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사업에 선정되면서 이즈피엠피와 함께 개발한 관광 모바일 앱이다.올해 여름휴가 성수기 직전인 7월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한 고고양양은 원스톱 관광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고고양양 앱 하나만 있으면 지역 내 주요 관광지와 숙박, 맛집, 이동수단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서핑, 워케이션 센터 예약과 결제 기능, AR게임 등 엔터테인먼트 요소가 가미된 놀이 콘텐츠도 갖췄다. 지자체와 지역 관광 사업체는 앱 관리자 웹페이지에서 다양한 관광 데이터를 활용해 관광객 동향을 실시간으로 파악하며 적절한 영업·마케팅 전략도 수립할 수 있다.고고양양은 총 7개 부문 33개 분야에 걸쳐 진행된 올해 스마트앱어워드에서 비주얼디자인, UI디자인, 기술, 콘텐츠, 서비스, 마케팅 등 6개 평가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앱 개발 및 운영사인 이즈피엠피는 양양군 외에도 대구광역시(대구트립), 수원특례시(터치수원) 등과도 스마트관광 앱을 개발해 운영 중이다.최학찬 이즈피엠피 대표(사진 오른쪽)는 “고고양양의 가장 큰 장점이자 경쟁력은 지역 방문객 니즈에 맞춘 관광 정보와 서비스를 실시간으로 제공해 관광객과 민·관 모두가 윈윈 하는 스마트관광 솔루션이라는 점”이라며 “고고양양을 단순한 관광 앱이 아닌 지역관광의 디지털 거점으로 확장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2023.12.20 I 이선우 기자
인천 개항장 문화재 야행 3년 연속 '지역문화재 활용 우수사업' 선정
  • 인천 개항장 문화재 야행 3년 연속 '지역문화재 활용 우수사업' 선정
  • (사진=인천관광공사 제공)[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인천 중구청이 개항장 일대에서 운영 중인 야간관광 프로그램 ‘인천 개항장 문화재 야행’이 3년 연속 지역문화재 활용 우수사업에 선정됐다. 인천관광공사는 18일 문화재청이 전국 47개 문화재 야행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인천 개항장 문화재 야행이 우수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2021년과 2022년에도 우수사업에 선정된 인천 개항장 문화재 야행은 올해까지 3년 연속 우수사업에 이름을 올리면서 ‘명예의 전당’에도 입성했다. 전국 문화재 야행 프로그램 중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것은 순천 문화재 야행(2022년)에 이어 인천 개항장 문화재 야행이 두 번째다. 인천시 중구 개항장 일대에서 진행되는 문화재 야행은 인천 중구청이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가 주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는 야간관광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6년 ‘개항장 밤마실’을 시작으로 8년째 라이팅쇼, 패션쇼, 플래시몹, 플리마켓, 아카데미 등 프로그램을 주민 주도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문화재청은 매년 전문가 현장평가와 연구진 및 운영기관의 행정 역량, 관람객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문화재 활용 우수사업을 선정한다. 올해는 인천 개항장 외에 광주 동구와 강원 강릉, 충남 부여, 전북 익산, 전북 전주 등 6개 지역 프로그램이 우수사업에 뽑혔다.
2023.12.18 I 이선우 기자
"외국인 한국 방문 환영 메시지 담긴 슬로건 뽑아 주세요"
  • "외국인 한국 방문 환영 메시지 담긴 슬로건 뽑아 주세요"
  •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캠페인 로고 (사진=한국방문의해위원회)[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방문의해위원회가 외국인의 한국 방문 독려와 환영 메시지가 담긴 슬로건을 선정하는 대국민 투표를 진행한다. 18일 문체부와 방문위는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캠페인의 일환으로 환대 슬로건 선정을 위한 대국민 투표를 오는 25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문체부와 방문위는 이전 두 번의 한국방문의 해 캠페인에서 ‘우리가 먼저, 안녕하세요!’, ‘당신의 미소로 한국을 선물하세요’, ‘한국이 웃으면 세계가 웃어요’를 대국민 외국인 환대 캠페인슬로건으로 사용했다. 이번 대국민 온라인 투표에 상정된 슬로건 후보는 총 4가지.‘나는 당신의 K-여행메이트’와 ‘이제 우리가 K-컬처가이드’, ‘K-들썩하게 K-감동하게, 한국방문의 해’, ‘K-컬처를 이어가는 힘, 바로 우리’다. 온라인 투표 실시에 앞서 관광·홍보 전문가와 대학생 기자단 등이 K-컬처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키면서 환대 분위기가 잘 드러나는 것들로 선별한 후보안이다. 대국민 캠페인에 사용할 최종 슬로건은 이들 후보안 가운데 대국민 투표를 통해 최종 1개를 선정하게 된다. 투표는 국민 누구나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전용 온라인 투표 페이지에 접속해 4개 후보안 중 마음에 드는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투표는 문체부와 방문위,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이벤트 페이지 등을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 최종 결과는 내년 1월 초 발표할 예정이며 투표 참가자에겐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2023.12.18 I 이선우 기자
인터파크·곤지암리조트 LG트윈스 우승 기념 굿즈 판매
  • 인터파크·곤지암리조트 LG트윈스 우승 기념 굿즈 판매
  • (사진=인터파크트리플 제공)[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인터파크트리플과 곤지암리조트가 LG트윈스의 정규 시즌과 한국시리즈 통합 우승을 기념하는 온라인 굿즈 판매와 팝업 이벤트를 진행한다. 인터파크트리플은 온라인 티켓 플랫폼 인터파크 내 MD샵에서 LG트윈스 통합 우승을 기념해 출시한 공식 굿즈를 판매한다. 이번 판매는 지난달 우승 이후 진행한 굿즈 판매에 이어 두 번째. 우승을 기념해 특별 제작한 유광 점퍼와 유니폼, 열쇠고리, 담요 등 13가지 한정판 기념 굿즈를 26일까지 사전 예약제로 판매한다. 유니폼과 유광 점퍼 구매 고객 전원에겐 2023 한국시리즈 엔트리 싸인 포스터, 추첨을 통해 이번 시즌 MVP에 선정된 오지환 선수의 친필 싸인볼을 준다. 경기도 광주 곤지암리조트는 지난 13일부터 우승 기념 팝업 이벤트를 시작했다. 스키하우스 1층에 마련된 이벤트 공간엔 실물 크기 선수단 등신대를 제작해 포토존을 조성했다. 이곳에서 사진을 찍고 인스타그램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준다.LG트윈스 팝업 이벤트는 2023~2024 스키시즌 폐장까지 이어진다. LG트윈스 온라인 회원에게는 스키장 리프트권 3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리조트 내 E/W빌리지 1층 LG트윈스 테마룸 기프트샵에선 슬리퍼, 응원타올, 캐릭터 인형 등 LG트윈스 로고가 포함된 다양한 굿즈를 구매할 수 있다.
2023.12.18 I 이선우 기자
"베트남·일본·체코여행 착하게 즐겨볼까"… 클룩 '착한여행' 캠페인
  • "베트남·일본·체코여행 착하게 즐겨볼까"… 클룩 '착한여행' 캠페인
  • [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온라인 여행·레저 플랫폼회사 클룩(Klook)이 베트남과 일본, 체코로 공정여행을 떠나는 ‘착한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환경과 사회, 문화적 측면을 고려한 일정과 코스로 현지 지역사회와의 유대감, 환경보호 등 지속가능한 여행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다. 착한여행 캠페인 기획상품은 베트남(하노이·하롱베이·닌빈), 체코(프라하·카를로비 바리·체스키 크룸로프), 일본(홋카이도) 총 3가지다. 모두 전체 일정 중 방문하는 시설과 투어 프로그램에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상품들이다. 베트남은 일정 중 오마모리 스파와 코토 레스토랑을 이용한다. 모두 장애인, 소외 청소년 등 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직업 교육과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착한 매장들이다. 하롱베이에선 드래곤 레전드 크루즈를 타고 바다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이 일정에 포함돼 있다. 공인 가인드와 프라하 등 3개 도시를 둘러보는 체코 5박 7일 상품은 지속가능성을 고려해 이동수단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한다. 거리상 부담이 없는 가까운 곳은 도보로 이동하기도 한다. 숙박은 탄소중립호텔(할루파), 식당은 유기농 식자재를 사용하고 음식 쓰레기 배출을 줄인 친환경 레스토랑을 이용한다. 일본 홋카이도에선 북동쪽 시레도코 반도 바다에서 쇄빙선을 타고 ‘유빙’ 투어를 즐길 수 있다. 기후변화로 곧 사라질 지 모르는 유빙을 보면서 자연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길 수 있도록 구성한 상품이다. 착한여행 기획상품은 다양한 할인 혜택과 함께 이용할 수 있다. 먼저 이달 25일까지 크리스마스 특별 할인을 통해 100만원 이상 결제 시 10만원 할인(선착순)을 받아볼 수 있다. 이달 31일까지는 카카오페이로 7만원 이상 결제 시 8000원 즉시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베트남, 일본 상품은 하나카드 트래블로그 신용카드로 60달러 이상 결제 시 14%, 일본 훗카이도 유빙 투어는 IBK카드 결제 시 20%를 할인해준다.
2023.12.18 I 이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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