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메뉴 바로가기
컨텐츠 바로가기
실시간뉴스
"BYD 목표 수치 없다…고객 접점 넓히는 것이 첫 목표"[일문일답]
"CVID는 환상" 지적에…美국무장관 "제재, 北핵개발 못막아"
KCC글라스, 바닥재 브랜드 ‘숲’ 고객 감사 퀴즈 이벤트 진행
프로그래머스·인프런 콜라보…‘취업 우대받는 코딩 자격증’ 최대 30% 할인
'아이에게 딱 하나만 가르친다면, 자기 조절'출간
달러·엔, 155엔대 뚝…"美 금리인하 기대 되살아나"
민주 전용기, '이재명 테러 위협글' 한번 봐준 까닭은
IBK창공, 상반기 창업 육성할 혁신기업 90개사 최종 선발
예술의전당에 NCT 팬 집결…도영, '웃는 남자'로 뮤지컬 무대 복귀
HLB ‘리보세라닙’ 계열사도 하락…바이오솔루션 3거래일 연속 상승 [바이오맥짚기]
구독
지면
My
초판
로그인
로그아웃
NAVER
FACEBOOK
TWITTER
YOUTUBE
RSS
EMAIL
이데일리
이데일리
2025년 01월 16일 목요일
실시간뉴스
"BYD 목표 수치 없다…고객 접점 넓히는 것이 첫 목표"[일문일답]
"CVID는 환상" 지적에…美국무장관 "제재, 北핵개발 못막아"
KCC글라스, 바닥재 브랜드 ‘숲’ 고객 감사 퀴즈 이벤트 진행
프로그래머스·인프런 콜라보…‘취업 우대받는 코딩 자격증’ 최대 30% 할인
'아이에게 딱 하나만 가르친다면, 자기 조절'출간
달러·엔, 155엔대 뚝…"美 금리인하 기대 되살아나"
민주 전용기, '이재명 테러 위협글' 한번 봐준 까닭은
IBK창공, 상반기 창업 육성할 혁신기업 90개사 최종 선발
예술의전당에 NCT 팬 집결…도영, '웃는 남자'로 뮤지컬 무대 복귀
HLB ‘리보세라닙’ 계열사도 하락…바이오솔루션 3거래일 연속 상승 [바이오맥짚기]
구독
지면
My
초판
로그인
로그아웃
menu
경제
정책
금융
채권
외환
조세
산업·통상
사회
복지·노동·환경
교육
지자체
법조·경찰
의료·건강
사회공헌
사회일반
기업
전자
자동차
생활
산업
중소기업
아웃도어·캠핑
기업일반
증권
주식
종목
펀드
국제시황
글로벌마켓
제약·바이오
다크호스
리포트
UP&DOWN
지금업계는
부동산
부동산시황
재테크
분양정보
건설업계동향
부동산정책
개발·건설
오피니언
사설
데스크칼럼
서소문칼럼
기자수첩
인터뷰
인사·부고
정치
대통령실·행정
정당
국방·외교
IT·과학
모바일
방송통신
IT·인터넷
게임
과학일반
연예
방송
음악
영화
스포츠
야구
축구
골프
스포츠일반
글로벌
경제·금융
증권
기업
정치
해외토픽
국제일반
문화
공연·뮤지컬
미술·전시
책
여행·레저
패션·뷰티
웰빙·음식
라이프
일반
연재
이슈
포토
영상
오토in
골프in
팜
이데일리
마켓
in
The
BeLT
기자뉴스룸
다문화동포
search
search
속보
경제
정치
사회
증권
부동산
문화
연예
스포츠
오피니언
포토
팜
이데일리
마켓
in
The
BeLT
검색
통합
뉴스
포토
영상
상세검색
정렬
관련도순
최신순
영역
전체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간
전체
1주
1개월
6개월
1년
직접입력
달력
-
달력
기자명
단어포함
단어제외
검색어일치
초기화
적용
뉴스
검색결과 2,277건
글로벌 달러 약세에도…환율, 9거래일째 1330원대 지지[외환마감]
[이데일리 이정윤 기자] 원·달러 환율이 9거래일째 1330원대를 벗어나지 못하며 레인지 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글로벌 달러화 약세에도 외국인의 증시 자금 유입과 저가 매수에 환율이 1320원대로 내려가는 걸 저지했다. 7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와 원·달러 환율이 표시돼 있다. (사진=연합뉴스)7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334.5원)보다 3.6원 내린 1330.9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달 23일 이후 9거래일째 1330원대에서 마감한 것이다. 이날 환율은 역외 환율을 반영해 전 거래일 종가보다 3.7원 내린 1330.8원에 개장했다. 개장 직후부터 환율은 하락 폭을 확대해 1327.2원까지 내렸다. 하지만 오전 11시께부터 차츰 반등하기 시작하더니 1330원대로 올랐다. 오후에도 환율은 1330원 초반대에서 움직이다 마감했다.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연내 금리인하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했고, 미국 고용 둔화에 달러화는 약세를 나타냈다. 달러인덱스는 이날 새벽 1시 50분 기준 103.24를 기록하고 있다.달러·엔 환율은 148엔대로, 지난달 7일 이후 한 달 만에 최저치로 떨어지면서 엔화 강세가 두드러졌다. 나카가와 준코 일본은행(BOJ) 정책심의위원은 이날 “임금 설정에 대한 기업의 자세에 명확한 변화 조짐이 보이는 등 일본의 경제·물가 정세는 2% 물가 안정 목표 실현을 향해 착실히 나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일본의 통화정책변화 가능성이 커지며 엔화가 급격히 강세를 보인 것으로 해석된다. 다만 외국인 투자자는 국내 증시에서 이틀째 순매도하며 환율 상승을 지지했다. 외국인은 코스피 시장에서 3000억원대, 코스닥 시장에서 2000억원대를 팔았다. 또 1320원대에선 달러 저가매수에 환율 하락이 제한됐다. 한편 우리나라 시간으로 이날 저녁 10시께 열리는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회의에서는 4연속 금리 동결이 예상된다. 다만 유럽이 금리인하를 앞당기는 발언을 한다면 유로화 약세, 달러화 강세 분위기로 바뀔 것으로 예상된다.이날 서울외국환중개와 한국자금중개에서 거래된 규모는 97억6300만달러로 집계됐다.7일 환율 흐름. (사진=마켓포인트)
2024.03.07
I
이정윤 기자
달러 약세 속 저가매수…장중 환율, 1330원으로 낙폭 축소[외환분석]
[이데일리 이정윤 기자] 원·달러 환율이 소폭 반등해 1330원을 중심으로 등락하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내 금리인하 재확인과 고용 둔화에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며 환율이 하락 압력을 받고 있다. 하지만 1320원대에선 달러 저가매수가 유입되며 환율 상단을 높이고 있다. 사진=AFP◇추가 ‘매파’ 발언 부재·美고용 둔화7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이날 환율은 오후 12시 27분 기준 전 거래일 종가(1334.5원)보다 4.3원 내린 1330.2원에 거래 중이다.이날 환율은 역외 환율을 반영해 전 거래일 종가보다 3.7원 내린 1330.8원에 개장했다. 개장 직후부터 환율은 하락 폭을 확대해 1327.2원까지 내렸다. 하지만 오전 11시께부터 차츰 반등하기 시작하더니 1330원까지 올랐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6일(현지시간) 연방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증언에 앞서 제출한 서면 발언에서 “연내 금리인하를 시작하되, 서두르진 않겠다”는 기존의 입장을 번복했다. 시장에선 파월이 추가적인 매파(통화긴축 선호) 발언이 없었다는 것에 무게를 뒀다. 미국의 민간 고용은 예상보다 부진했다. ADP 전미 고용보고서에 따르면 2월 민간 부문 고용은 전월보다 14만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15만명 증가를 밑도는 수준이다. 시장은 8일에 나올 비농업 고용 지표를 앞두고 고용 시장이 둔화하고 있다는 데 안도했다. 월스트리트저널 집계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2월 비농업 고용이 19만800명 증가해 전달의 35만3000명 증가보다 둔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실업률은 3.7%로 전달과 같은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이에 미 국채 금리는 하락했고 달러화는 약세다. 달러인덱스는 6일(현지시간) 저녁 10시 27분 기준 103.31을 기록하고 있다. 전날 장 마감 기준 103.80에서 하락한 것이다. 달러·엔 환율은 148엔대로, 장중 엔화 강세가 두드러진다. 달러·위안 환율은 7.20위안대로 소폭 하락세(강세)다. 다만 외국인 투자자는 국내 증시에서 순매도하며 환율 상승을 지지하고 있다. 외국인은 코스피 시장에서 2500억원대, 코스닥 시장에서 1900억원대를 팔고 있다. 또 1320원대에선 달러 저가매수세가 붙으며 환율 하락을 제한하고 있다.국내은행 딜러는 “파월 의장의 발언이 특별히 비둘기(통화완화 선호)적이지도 않았지만 시장은 더 매파적이지 않았다고 판단한 것 같다”며 “고용 지표도 예상 수준에서 나와주면서 그동안 올랐던 미 국채 금리가 내려왔고 글로벌 달러도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그러나 1330원 아래에서는 결제 수요가 훨씬 많아서 애매한 흐름이다”고 덧붙였다.◇오후 1320원 안착 어려울 듯모처럼 만에 환율이 1330원대 레인지를 벗어나 움직이고 있지만, 오후에 1320원대로 안착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다.국내은행 딜러는 “달러·엔 환율이 극심하게 움직여서 달러도 추가 약세는 어려울 것으로 보고, 오후에 1330원은 지지될 것 같다”며 “달러·엔 롱(매수) 포지션이 쌓였던게 청산되면서 엔화가 강세를 보이는 듯 하다”고 했다.
2024.03.07
I
이정윤 기자
美연내 금리인하 의지·고용 둔화에 ‘약달러’…환율, 장중 1330원 하회
[이데일리 이정윤 기자] 원·달러 환율이 장중 1330원을 하회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내 금리인하 재확인과 고용 둔화에 달러화가 약세를 나타낸 영향이다. 사진=AFP7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이날 환율은 오전 9시 26분 기준 전 거래일 종가(1334.5원)보다 5.3원 내린 1329.2원에 거래 중이다.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328.85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 포인트(-2.10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334.5원) 대비 3.55원 하락 개장할 것으로 예상됐다.이날 환율은 역외 환율을 반영해 전 거래일 종가보다 3.7원 내린 1330.8원에 개장했다. 이후 환율은 하락 폭을 확대해 1328원까지 내렸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6일(현지시간) 연방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증언에 앞서 제출한 서면 발언에서 “연내 금리인하를 시작하되, 서두르진 않겠다”는 기존의 입장을 번복했다. 미국의 민간 고용은 예상보다 부진했다. ADP 전미 고용보고서에 따르면 2월 민간 부문 고용은 전월보다 14만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15만명 증가를 밑도는 수준이다. 이에 미 국채 금리는 하락했고 달러화는 약세다. 달러인덱스는 6일(현지시간) 오후 7시 27분 기준 103.31을 기록하고 있다. 전날 장 마감 기준 103.80에서 하락한 것이다. 장 초반 외국인 투자자는 국내 증시에서 순매도 하고 있다. 외국인은 코스피 시장에서 700억원대, 코스닥 시장에서 1000억원대를 팔고 있다.
2024.03.07
I
이정윤 기자
NDF, 1328.7원/1329.0원…3.55원 하락
[이데일리 이정윤 기자] 간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보다 하락했다.사진=AFP7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328.85원에 최종 호가됐다. 매수와 매도 호가는 각각 1328.7원, 1329.0원으로 집계됐다.최근 1개월물 스와프 포인트(-2.10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334.5원) 대비 3.55원 하락 개장할 것으로 보인다.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6일(현지시간) 연방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증언에 앞서 제출한 서면 발언에서 “연내 금리인하를 시작하되, 서두르진 않겠다”는 기존의 입장을 번복했다. 미국의 민간 고용은 예상보다 부진했다. ADP 전미 고용보고서에 따르면 2월 민간 부문 고용은 전월보다 14만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15만명 증가를 밑도는 수준이다. 이에 미 국채 금리는 하락했고 달러화는 약세다. 달러인덱스는 6일(현지시간) 오후 6시 48분 기준 103.34을 기록하고 있다. 전날 장 마감 기준 103.80에서 하락한 것이다. 이날 달러화 약세를 쫓아 환율도 하락 압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1320원대에서는 달러 저가매수가 유입되며 환율 하단이 지지될 수 있다.
2024.03.07
I
이정윤 기자
파월 “연내 금리인하”에 안도한 시장…환율 1330원 하회 시도[외환브리핑]
[이데일리 이정윤 기자] 원·달러 환율은 1330원 밑으로 하락을 시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연내 금리인하 의지를 재확인했고, 고용 증가세가 둔화하고 있어 달러화 약세를 쫓아 환율도 하락 압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AFP7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328.85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 포인트(-2.10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334.5원) 대비 3.55원 하락 개장할 것으로 보인다.파월 의장은 6일(현지시간) 연방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증언에 앞서 제출한 서면 발언에서 “경제가 예상 경로로 움직인다면 올해 어느 시점에 현 긴축적인 통화정책을 되돌리는 완화책을 시작하는 게 적절할 것”이라고 말했다.다만 파월 의장은 “경제 전망은 불확실하며, 물가상승률 2% 목표로의 진전은 보장되지 않았다”라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인플레이션이 목표 수준인 2%로 지속 가능하게 움직인다는 더 큰 확신을 얻기 전까지는 기준금리 인하가 적절하지 않다고 기대한다”라고 밝혔다.이는 지난 1월 FOMC에서 밝힌 입장과 같은 것으로 경제가 강한 모습을 보이는 만큼 금리 인하를 서두르지 않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미국의 민간 고용은 예상보다 부진했다. ADP 전미 고용보고서에 따르면 2월 민간 부문 고용은 전월보다 14만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15만명 증가를 밑도는 수준이다. 지난 1월 기록한 11만1000명에 이어 10만명대 수준을 유지했다. 8일에 나올 노동부의 비농업 고용 지표도 둔화할 가능성이 커졌다. 이에 국채금리는 장기채 중심으로 하락했다. 10년물 국채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2.9bp(1bp=0.01%포인트) 하락한 4.108%, 30년물 국채금리는 3.1bp 내린 4.242%를 나타냈다.달러화는 약세다. 달러인덱스는 6일(현지시간) 오후 6시 17분 기준 103.34을 기록하고 있다. 전날 장 마감 기준 103.80에서 하락한 것이다. 아시아 통화는 강세다. 달러·위안 환율은 7.20위안대, 달러·엔 환율은 149엔대로 모두 하락세다. 간밤 뉴욕증시가 상승한 만큼 이날 위험선호 회복 분위기가 커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국내 증시에서도 외국인 자금이 유입되며 환율 하락을 지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달러화 약세를 쫓아 역내외에서 달러 매도 움직임이 활발해 환율 하락 압력이 거셀 수 있다. 다만 1320원대에서는 달러 저가매수가 유입되며 환율 하락 속도를 늦출 수 있다. 한편 우리나라 시간으로 이날 저녁 10시께 열리는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회의에서는 4연속 금리 동결이 예상된다. 지난 회의에서 이사회는 금리인하 논의는 시기상조라고 판단했다. 최근 라가르드 ECB 총재의 1분기 임금 협상 결과가 금리 결정에 중요하다는 발언, 물가 목표치 수준을 지속할 확신이 필요하다는 발언 등은 금리인하 기대감을 낮춘다. 만일 유럽이 금리인하를 앞당기는 발언을 한다면 유로화 약세, 달러화 강세 분위기로 바뀔 것으로 예상된다.또한 이날 장중 일본의 1월 총 현금 급여가 발표된다. 1월 현금 급여는 전년대비 1.2% 상승할 것으로 예상됐다. 전월 0.8%보다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또 나카가와 일본은행(BOJ) 이사의 연설도 예정돼 있다. 최근 마이너스(-) 금리 해제 시점을 두고 BOJ 내의 의견이 분분한 만큼 최근의 이날 연설 이후 엔화가 변동성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2024.03.07
I
이정윤 기자
파월 연설 대기 속 양방향 수급…환율 1334.5원 보합[외환마감]
[이데일리 이정윤 기자] 원·달러 환율이 1334.5원에서 보합 마감했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연설을 대기하면서 양방향 수급에 환율은 변동성을 보이지 않았다. 6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와 원·달러 환율이 표시돼 있다. (사진=연합뉴스)6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334.5원)에서 보합해 장을 마쳤다. 이날 환율은 역외 환율을 반영해 전 거래일 종가보다 1.2원 오른 1335.7원에 개장했다. 개장 후 1330원 중반대에서 움직이던 환율은 장중 위안화 약세에 1337.7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오후에 네고 물량이 쏟아지며 환율은 1332.8원까지 하락한 후 소폭 올라 보합 마감했다. 위험회피에 외국인 투자자들은 국내 증시에서 순매도하며 환율 상승을 지지했다. 외국인은 코스피 시장에서 3700억원대, 코스닥 시장에서 100억원대를 팔았다. 외국인은 코스피 시장에서 9거래일 만에 순매도로 전환됐다. 중국 경제 회복에 대한 의구심도 환율 상승을 부추겼다. 달러·위안 환율은 7.21위안대를 지속하며 위안화 약세를 나타냈다.반면 달러화는 장중 소폭 약세로 돌아섰다. 달러인덱스는 이날 새벽 2시 25분 기준 103.70을 기록하고 있다. 달러·엔 환율은 149엔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또 수출업체 고점 매도 등 네고 물량이 지속적으로 나오면서 환율 상승을 제한했다. 다음날 파월 의장이 하원 금융서비스 위원회에 출석해 연설이 예고돼있는 만큼 시장의 관망세도 커, 수급적으로 쏠림이 없었다. 이날 서울외국환중개와 한국자금중개에서 거래된 규모는 104억7700만달러로 집계됐다.6일 환율 흐름. (사진=마켓포인트)
2024.03.06
I
이정윤 기자
위안화 약세 연동-네고 출회…장중 환율, 1330원 중후반대 공방[외환분석]
[이데일리 이정윤 기자] 원·달러 환율이 장중 1330원 중후반대에서 좁게 움직이고 있다. 위험회피와 위안화 약세에 연동해 환율이 상승하고 있지만, 네고(달러 매도) 물량이 지속적으로 나오면서 상승 속도를 제한하고 있다. 사진=AFP◇‘양방향 수급’에 변동성 없는 환율6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이날 환율은 오후 12시 12분 기준 전 거래일 종가(1334.5원)보다 1.4원 오른 1335.9원에 거래 중이다.이날 환율은 역외 환율을 반영해 전 거래일 종가보다 1.2원 오른 1335.7원에 개장했다. 개장 후 1330원 중반대에서 움직이던 환율은 장중 위안화 약세에 1337.7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환율은 1335~1338원 사이에서 등락하고 있다. 간밤 뉴욕 증시는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의회 출석을 앞두고 위험자산 포지션을 정리하면서 하락했다. 이에 외국인 투자자들은 국내 증시에서 순매도하며 환율 상승을 지지하고 있다. 외국인은 코스피 시장에서 3300억원대, 코스닥 시장에서 200억원대를 팔고 있다. 외국인은 코스피 시장에서 9거래일 만에 순매도로 전환됐다. 중국 경제 회복에 대한 의구심도 환율 상승을 부추기고 있다. 중국 정부는 양회에서 올해 경제성장률 목표치를 지난해와 동일한 ‘5% 안팎’으로 설정했다. 중국은 지난해 GDP(국내총생산) 5.2% 성장을 기록, 목표를 달성했었다.하지만 주요 투자은행(IB)들은 중국의 5% 성장에 대해 실현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하면서 양회에 대한 실망감으로 이어졌고, 위안화는 약세를 나타냈다. 달러·위안 환율은 7.21위안대를 지속하고 있다. 달러화는 움직임이 크지 않다. 달러인덱스는 5일(현지시간) 저녁 10시 12분 기준 103.80을 기록하고 있다. 달러·엔 환율은 149엔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다만 수출업체 고점 매도 등 네고(달러 매도) 물량이 지속적으로 나오면서 환율 상단이 지지되고 있다. 국내은행 딜러는 “전반적으로 오전부터 달러 롱(매수) 분위기가 있었고, 장중 위안화 약세에 연동하면서 1337원까지 올랐다”면서 “하지만 네고도 많이 걸려있는 만큼 양방향에서 수급이 있어서 환율 변동성이 크지 않다”고 말했다.◇파월 연설 대기…오후도 ‘레인지 장’우리나라 시간으로 7일 새벽 12시 파월 의장이 하원 금융서비스 위원회에 출석한다. 파월 의장이 이달 예정된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금리 인하 시점과 관련해 어떤 힌트를 줄지 주목된다. 다만 파월은 기존처럼 금리인하가 시급하지 않다는 점을 거듭 강조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이에 오후에도 환율은 1330원대의 레인지 장세를 이어갈 것이란 전망이다. 국내은행 딜러는 “딜러들이 기다릴 만한 뉴스들이 부재해서 오후에도 변동성이 적은 장 분위기가 이어질 것 같다”며 “파월은 이번 연설에서도 금리인하를 위해선 지표를 계속 봐야한다는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생각돼, 환율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이어 “다만 최근 미 국채 금리랑 엔화가 강한 연동을 보이고 있어서 파월 연설이 엔화에는 영향을 줄 수 있을 듯 하다”고 덧붙였다.
2024.03.06
I
이정윤 기자
위험회피와 위안화 약세…환율, 장중 1336원으로 상승
[이데일리 이정윤 기자] 원·달러 환율이 1336원까지 상승하고 있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발언을 앞두고 위험회피 심리가 커졌고, 위안화 약세에 환율이 상승 압력을 받고 있다. 사진=AFP6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이날 환율은 오전 9시 16분 기준 전 거래일 종가(1334.5원)보다 1.85원 오른 1336.35원에 거래 중이다.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334.0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 포인트(-2.20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334.5원) 대비 1.7원 상승 개장할 것으로 예상됐다.이날 환율은 역외 환율을 반영해 전 거래일 종가보다 1.2원 오른 1335.7원에 개장했다. 이후 환율은 1330원 중반대에서 움직이고 있다. 간밤 뉴욕 증시는 파월 의장의 의회 출석을 앞두고 위험자산 포지션을 정리하면서 하락했다. 국내 증시도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 투자자들은 장 초반 순매도하고 있다. 외국인은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서 각각 300억원대를 팔고 있다. 미국의 서비스 지표는 양호했다. ISM이 발표한 2월 서비스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2.6으로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예상치인 53을 약간 밑돌았고, 1월의 53.4보다 부진했다. 그러나 지수는 50을 웃돌면서 확장세를 유지했다.이에 달러화는 보합권이다. 달러인덱스는 5일(현지시간) 오후 7시 17분 기준 103.81을 기록하고 있다. 중국 양회에 대한 실망감으로 위안화는 약세다. 달러·위안 환율은 7.21위안대로 소폭 올라 거래되고 있다. 달러·엔 환율은 150엔대로 오름세(약세)다.
2024.03.06
I
이정윤 기자
NDF, 1333.8원/1334.2원…1.7원 상승
[이데일리 이정윤 기자] 간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보다 상승했다.사진=AFP6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334.0원에 최종 호가됐다. 매수와 매도 호가는 각각 1333.8원, 1334.2원으로 집계됐다.최근 1개월물 스와프 포인트(-2.20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334.5원) 대비 1.7원 상승 개장할 것으로 보인다. 간밤 뉴욕 증시는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의회 출석을 앞두고 위험자산 포지션을 정리하면서 하락했다. 미국의 서비스 지표는 양호했다. ISM이 발표한 2월 서비스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2.6으로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예상치인 53을 약간 밑돌았고, 1월의 53.4보다 부진했다. 그러나 지수는 50을 웃돌면서 확장세를 유지했다.이에 달러화는 소폭 약세를 나타냈다. 달러인덱스는 5일(현지시간) 오후 6시 44분 기준 103.77을 기록하고 있다. 중국 양회에 대한 실망감으로 위안화는 약세다. 달러·위안 환율은 7.21위안대로 오름세다. 이날 시장은 파월 의장의 연설을 앞두고 관망세가 커지며 1330원대의 레인지 장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증시에서는 외국인 투자자들의 순매도에 환율 상승이 지지될 수 있다. 또 위안화 약세에 원화도 동조하며 환율 상승 폭이 확대될 수 있다.
2024.03.06
I
이정윤 기자
파월 발언 대기 속 위안화 약세…환율 1330원 후반대 진입 전망[외환브리핑]
[이데일리 이정윤 기자] 원·달러 환율은 1330원 후반대로 진입이 예상된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발언을 앞두고 위험회피 심리가 커지며 환율 상승 압력이 클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중국 양회에 대한 실망감에 위안화가 약세를 보이고 있어 환율 상승 속도가 가팔라질 수 있다. 사진=AFP6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334.0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 포인트(-2.20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334.5원) 대비 1.7원 상승 개장할 것으로 보인다.간밤 뉴욕 증시는 파월 의장의 의회 출석을 앞두고 위험자산 포지션을 정리하면서 하락했다. 미국의 서비스 지표는 양호했다. ISM이 발표한 2월 서비스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2.6으로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예상치인 53을 약간 밑돌았고, 1월의 53.4보다 부진했다. 그러나 지수는 50을 웃돌면서 확장세를 유지했다.S&P 글로벌이 집계한 2월 서비스업 PMI도 52.3으로, 전월치(52.5)보다 살짝 낮았으나 앞서 발표된 속보치인 51.3보다는 높았다. 연준은 서비스물가 하락이 전제 돼야 금리인하에 나설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는데, 전월보다 약세를 보인 것이다. 하지만 여전히 50을 넘으며 확장세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다.이에 달러화는 소폭 약세를 나타냈다. 달러인덱스는 5일(현지시간) 오후 6시 24분 기준 103.76을 기록하고 있다. 달러·엔 환율은 149엔대로 소폭 하락세(강세)다.중국 정부는 양회에서 올해 경제성장률 목표치를 지난해와 동일한 ‘5% 안팎’으로 설정했다. 중국은 지난해 GDP(국내총생산) 5.2% 성장을 기록, 목표를 달성했었다. 하지만 주요 투자은행(IB)들은 중국의 5% 성장에 대해 실현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하면서 양회에 대한 실망감으로 이어졌고, 위안화는 약세를 보였다. 달러·위안 환율은 7.21위안대로 오름세다. 우리나라 시간으로 7일 새벽 12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하원 금융서비스 위원회에 출석한다. 파월 의장이 이달 예정된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금리 인하 시점과 관련해 어떤 힌트를 줄지 주목된다. 다만 파월은 기존처럼 금리인하가 시급하지 않다는 점을 거듭 강조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이날 시장은 파월의 연설을 앞두고 관망세가 커지며 1330원대의 레인지 장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증시에서는 외국인 투자자들의 순매도에 환율 상승이 지지될 수 있다. 또 위안화 약세에 원화도 동조하며 환율 상승 폭이 확대될 수 있다.
2024.03.06
I
이정윤 기자
强달러·弱위안…환율, 1334원으로 상승[외환마감]
[이데일리 이정윤 기자] 원·달러 환율이 1334원으로 상승 마감했다. 시장의 특별한 이벤트가 부재한 가운데 장중 달러화가 소폭 강세를 나타내고 위안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달러 매수에 환율이 상승했다. 5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5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331.3원)보다 3.2원 오른 1334.5원에 거래를 마쳤다. 7거래일째 1330원대에서 마감한 것이다. 이날 환율은 역외 환율을 반영해 전 거래일 종가보다 0.9원 오른 1332.2원에 개장했다. 이후 환율은 1330원까지 하락했으나 이내 반등해 1334원까지 올랐다. 오후에도 환율은 1330원 초중반대에서 등락을 이어가다 마감했다. 장 내내 1330~1335원 사이에서 움직였다. 간밤 뉴욕증시는 사상 최고치 근처에서 차익실현 압박에 하락했다. 이에 위험선호 둔화 분위기가 커지며 국내 증시도 하락했다. 외국인 투자자는 국내 증시에서 혼조세를 보였다. 외국인은 코스피 시장에서 800억원대를 순매수한 반면 코스닥 시장에서는 700억원대를 순매도했다. 움직임이 없던 달러화는 오후 들어 소폭 상승하며 강세를 나타냈다. 달러인덱스는 이날 새벽 2시 25분 기준 103.93을 기록하고 있다.장중 발표된 중국은 체감경기를 반영하는 2월 차이신 서비스업 구매관리자 지수(PMI)는 52.5로 전월 52.7에서 0.2 포인트 내렸다고 밝혔다. 달러·위안 환율은 7.21위안대, 달러·엔 환율은 150엔대로 모두 상승세(통화 약세)다. 미국 고용 지표,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연성 등 주 후반 시장의 큰 이벤트가 대거 몰려있는 만큼, 시장의 관망세가 커지며 이날 환율 상승 폭은 제한되는 모습이었다. 이날 서울외국환중개와 한국자금중개에서 거래된 규모는 78억53000만달러로 집계됐다.5일 환율 흐름. (사진=마켓포인트)
2024.03.05
I
이정윤 기자
1330원대 ‘붙박이 장’ 속 매수 우위…환율, 4원내 좁은 레인지[외환분석]
[이데일리 이정윤 기자] 원·달러 환율이 장중 1330원 초중반대로 상승하고 있다. 주 후반 예고된 미국 고용 발표와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발언을 대기하고 있는 가운데 시장에선 환율을 움직일 만한 별다른 모멘텀이 없는 상황이다. 이에 환율은 1330원대의 좁은 레인지에서 움직이고 있다. 사진=AFP◇모멘텀 부재한 시장5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이날 환율은 오후 12시 15분 기준 전 거래일 종가(1331.3원)보다 2.95원 오른 1334.25원에 거래 중이다.이날 환율은 역외 환율을 반영해 전 거래일 종가보다 0.9원 오른 1332.2원에 개장했다. 이후 환율은 1330원까지 하락했으나 이내 반등해 1334원까지 올랐다. 오전 내내 환율은 1330~1335원 사이에서 움직였다. 간밤 뉴욕증시는 사상 최고치 근처에서 차익실현 압박에 하락했다. 래피얼 보스틱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4일(현지시간) “고용시장이 강하고, 경제가 번창하고 있다는 점에서 금리를 서둘러 인하해야 한다는 압박은 없다”며 올해 0.25%포인트씩 2회 금리인하를 예상했다.이 발언에 미 국채 금리는 상승했으나 달러화는 보합 수준이다. 달러인덱스는 4일(현지시간) 저녁 10시 16분 기준 103.87을 기록하고 있다.장중 발표된 중국은 체감경기를 반영하는 2월 차이신 서비스업 구매관리자 지수(PMI)는 52.5로 전월 52.7에서 0.2 포인트 내렸다고 밝혔다. 달러·위안 환율은 7.20위안대로 소폭 하락세다. 달러·엔 환율은 150엔대서 거래되고 있다. 위험선호 둔화에 외국인 투자자는 국내 증시에서 순매도하며 환율 상승을 지지하고 있다. 외국인은 코스피 시장에서 100억원대, 코스닥 시장에서 900억원대를 팔고 있다. 외국계은행 딜러는 “전날 1328원 정도에서 환율이 강하게 치고 올라온 기억 때문에 기술적인 매수들이 있는 것 같다”면서 “주식은 조정을 보이고 있지만 환율에 큰 영향력은 없다”고 말했다.◇오후 1330원 후반대에서 막힐 듯주 후반 시장의 큰 이벤트가 대거 몰려있는 만큼 이날 외환시장은 의미있는 움직임을 나타내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다. 환율 상승 압력은 이어지겠으나 1330원 후반대에서 상승이 제한될 것으로 봤다. 오는 6일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하원 금융서비스 위원회에서 통화정책 관련 증언을 할 예정이다. 8일에는 2월 미국 비농업 고용 지표가 발표된다. 고용은 전월대비 18만명 상승하며 1월 35만3000명의 절반 수준으로 위축될 전망이다.외국계은행 딜러는 “1340원을 깰 모멘텀이 없어 1337~1338원 정도까지 올라가다 그칠 듯 하다”며 “이후 네고(달러 매도)가 나오면서 환율은 아래로 내려올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2024.03.05
I
이정윤 기자
증시 하락에 외국인 순매도…환율, 장중 1330원 초반대 강보합
[이데일리 이정윤 기자] 원·달러 환율이 장중 1330원 초반대에서 소폭 상승하고 있다. 위험선호 둔화에 증시가 하락하면서 외국인 자금이 이탈하고 있는 영향이다. 사진=AFP5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이날 환율은 오전 9시 32분 기준 전 거래일 종가(1331.3원)보다 0.65원 내린 1331.95원에 거래 중이다.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330.0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 포인트(-2.20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331.3원) 대비 0.9원 상승 개장할 것으로 예상됐다.이날 환율은 역외 환율을 반영해 전 거래일 종가보다 0.9원 오른 1332.2원에 개장했다. 이후 환율은 1330원 초반대에서 움직이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는 사상 최고치 근처에서 차익실현 압박에 하락했다. 래피얼 보스틱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4일(현지시간) “고용시장이 강하고, 경제가 번창하고 있다는 점에서 금리를 서둘러 인하해야 한다는 압박은 없다”며 올해 0.25%포인트씩 2회 금리인하를 예상했다.이 발언에 미 국채 금리는 상승했으나 달러화는 보합 수준이다. 달러인덱스는 4일(현지시간) 오후 7시 32분 기준 103.86을 기록하고 있다.또한 중국의 연례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가 개최됐지만, 부동산개발업체 완커의 부채 리스크가 다시 부상하면서 중국발 위험회피 심리가 커졌다. 달러·위안 환율은 7.21위안대, 달러·엔 환율은 150엔대로 모두 오름세다. 장 초반 외국인 투자자는 국내 증시에서 순매도하고 있다. 외국인은 코스피 시장에서 100억원대, 코스닥 시장에서 800억원대를 팔고 있다.
2024.03.05
I
이정윤 기자
NDF, 1329.8원/1330.2원…0.9원 상승
[이데일리 이정윤 기자] 간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보다 상승했다.사진=AFP5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330.0원에 최종 호가됐다. 매수와 매도 호가는 각각 1329.8원, 1330.2원으로 집계됐다.최근 1개월물 스와프 포인트(-2.20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331.3원) 대비 0.9원 상승 개장할 것으로 보인다.간밤 뉴욕증시는 사상 최고치 근처에서 차익실현 압박에 하락했다.래피얼 보스틱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4일(현지시간) “고용시장이 강하고, 경제가 번창하고 있다는 점에서 금리를 서둘러 인하해야 한다는 압박은 없다”며 올해 0.25%포인트씩 2회 금리인하를 예상했다.이 발언에 미 국채 금리는 상승했으나 달러화는 보합 수준이다. 달러인덱스는 4일(현지시간) 오후 6시 39분 기준 103.81을 기록하고 있다.또한 중국의 연례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가 개최됐지만, 부동산개발업체 완커의 부채 리스크가 다시 부상하면서 중국발 위험회피 심리가 커졌다. 달러·위안 환율은 7.20위안에서 7.21위안을 오가고 있다. 이날 미국과 중국발(發) 위험선호 둔화 분위기에 국내 증시에서도 외국인 자금이 이탈하며 주가 하락, 환율 상승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중공업 수주 등에 환율 상단이 지지될 것으로 보인다.
2024.03.05
I
이정윤 기자
美·中 위험선호 둔화…환율 1330원대 지속[외환브리핑]
[이데일리 이정윤 기자] 원·달러 환율은 1330원 초중반대로 상승이 전망된다. 뉴욕 증시가 차익실현으로 하락했고, 중국은 부동산 개발업체 부채 리스크가 부상하는 등 위험선호 둔화 분위기에 환율이 상승 압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AFP연합뉴스5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330.0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 포인트(-2.20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331.3원) 대비 0.9원 상승 개장할 것으로 보인다.간밤 뉴욕증시는 사상 최고치 근처에서 차익실현 압박에 하락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25% 하락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12%, 나스닥지수는 0.41%로 내렸다.래피얼 보스틱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4일(현지시간) “고용시장이 강하고, 경제가 번창하고 있다는 점에서 금리를 서둘러 인하해야 한다는 압박은 없다”며 올해 0.25%포인트씩 2회 금리인하를 예상했다.이 발언에 미 국채 금리는 상승했으나 달러화는 보합 수준이다. 달러인덱스는 4일(현지시간) 오후 6시 19분 기준 103.83을 기록하고 있다.또한 중국의 연례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가 개최됐지만, 부동산개발업체 완커의 부채 리스크가 다시 부상하면서 중국발 위험회피 심리가 커졌다. 달러·위안 환율은 7.20위안에서 7.21위안을 오가고 있다. 이날 미국과 중국발(發) 위험선호 둔화 분위기에 국내 증시에서도 외국인 자금이 이탈하며 주가 하락, 환율 상승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중공업 수주 등에 환율 상단이 지지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장중 중국의 2월 차이신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발표된다. 시장에선 서비스업 PMI가 전월(52.7)보다 오른 52.9로 예상되고 있다. 중국 증시와 더불어 이날 PMI 발표, 부동산 리스크 관련 소식 등에 위안화 변동성이 커질 것으로 관측된다. 원화도 위안화에 동조된 흐름을 보일 수 있어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다.
2024.03.05
I
이정윤 기자
하나증권 “올해 환율 1200원대로 하락…연말 트럼프 당선 시 반등”
[이데일리 이정윤 기자] 하나증권은 올해 원·달러 환율이 1200원대로 하락하겠으나, 연말 금리인하 폭과 미국 대선에 따라 환율이 반등할 것으로 전망했다.하나증권은 4일 리포트를 통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통화 완화 기대로 달러화는 점차 약세 방향성을 잡아갈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전규연 하나증권 연구원은 “유럽 경제의 바닥 확인도 달러의 일방적인 강세를 제한한다”며 “다만 금리인하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금리인하 폭은 각국 경기 상황에 따라 달라질 것이므로 연말경 달러화의 재반등 가능성도 염두해둬야 한다”고 했다.또한 연말 미국 대선도 환율에 변수로 꼽았다. 전 연구원은 “11월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당선시 미중 무역 분쟁 심화, 고율 관세 부과 등으로 달러 강세가 확대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그는 “환율은 달러 약세와 대외부문 호조, 외국인 주식 순매수 확대 등 펀더멘털과 수급적 요인이 동반되며 1200원 후반까지 하락하겠지만, 4분기에 재차 반등하며 V자 흐름을 예상한다”고 내다봤다. 분기별 평균 환율은 1분기 1325원, 2분기 1300원, 3분기 1270원, 4분기 1285원으로 제시했다.
2024.03.04
I
이정윤 기자
‘달러 사자’에 낙폭 축소…환율, 1331원 약보합[외환마감]
[이데일리 이정윤 기자] 원·달러 환율이 또 다시 1330원대에서 마감했다. 뉴욕발(發) 위험선호 분위기에 국내 증시로 외국인 자금이 유입되면서 환율이 하락 압력을 받았지만, 장중 달러 매수가 이어지며 환율 하락을 방어했다. 4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1%대 상승한 코스피 종가와 원·달러 환율이 표시돼 있다. (사진=연합뉴스)4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331.5원)보다 0.2원 내린 1331.3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로써 환율은 6거래일째 1330원대에서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역외 환율을 반영해 전 거래일 종가에서 보합한 1331.5원에 개장했다. 개장 직후 환율은 하락하며 1327원까지 내려갔다. 이후 환율은 점차 반등하기 시작하더니 오전 11시께 1330원 위로 올랐다. 오후에 1330원을 중심으로 등락하던 환율은 막판 추가 반등하며 오전의 하락분을 대부분 되돌리고 마감했다. 지난주 뉴욕 증시 훈풍이 국내 증시로도 이어지며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는 모두 1% 이상 상승했다. 외국인 투자자는 국내 증시에서 순매수하며 환율 하락을 지지했다. 외국인은 코스피 시장에서 5900억원대, 코스닥 시장에서 2100억원대를 사들였다. 미국의 2월 제조업 지수가 시장의 예상보다 하락하면서 6월 금리인하 기대감이 재조명됐다. 이에 미국채 금리가 하락하면서 달러화도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달러인덱스는 이날 새벽 2시 17분 기준 103.84를 기록하고 있다. 달러·위안 환율은 7.21위안대, 달러·엔 환율은 150엔대로 모두 소폭 상승세다. 증시에서 외국인 자금 유입에도 불구하고 장중 달러 매수 물량이 꾸준히 들어오면서 1320원대 진입에 실패했다. 국내은행 딜러는 “오전에는 달러 숏(매도) 분위기가 강했지만 이후 다 되돌려졌다”며 “위안화 약세에 연동해서 움직인 것도 있지만 장중 증권사에서 꾸준히 달러 매수 물량이 유입되면서 환율이 반등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이번주 시장에선 미국 경제 지표가 고점을 지났는지에 관심이 쏠릴 것이고, 중국 증시 상승이 위안화 강세로 연동될지에도 관심이다”라며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전까지 환율은 지난달과 비슷한 양상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날 서울외국환중개와 한국자금중개에서 거래된 규모는 95억5100만달러로 집계됐다.4일 환율 흐름. (사진=마켓포인트)
2024.03.04
I
이정윤 기자
증시 훈풍에 외국인 순매수…장중 환율, 1330원 중심 등락[외환분석]
[이데일리 이정윤 기자] 원·달러 환율이 장중 1330원을 중심으로 등락하고 있다. 뉴욕발(發) 위험선호 분위기에 국내 증시로 외국인 자금이 유입되면서 환율이 하락 압력을 받고 있다.사진=AFP◇외국인 순매수·달러 약세4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이날 환율은 오후 12시 35분 기준 전 거래일 종가(1331.5원)보다 1.1원 내린 1330.4원에 거래 중이다.이날 환율은 역외 환율을 반영해 전 거래일 종가에서 보합한 1331.5원에 개장했다. 개장 직후 환율은 하락하며 1327원까지 내려갔다. 이후 환율은 점차 반등하기 시작하더니 오전 11시께 1330원 위로 올랐다. 이후 환율은 1330원 안팎에서 등락하고 있다. 지난주 뉴욕증시는 델의 주가가 인공지능(AI)에 대한 기대감을 촉진하며 폭등한 영향으로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국내 증시도 반도체 주를 중심으로 상승하며 위험선호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외국인 투자자는 국내 증시에서 순매수하며 환율 하락을 지지하고 있다. 외국인은 코스피 시장에서 2500억원대, 코스닥 시장에서 1900억원대를 사들이고 있다미국의 2월 제조업 지수가 시장의 예상보다 하락하면서 6월 금리인하 기대감이 재조명됐다. 이에 미국채 금리가 하락하면서 달러화도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달러인덱스는 3일(현지시간) 저녁 10시 35분 기준 103.86을 기록하고 있다. 달러·위안 환율은 7.20위안대로 소폭 약세(위안화 강세)이고, 달러·엔 환율은 150엔대로 강세(엔화 약세)다.백석현 신한은행 연구원은 “지난주 미 국채 금리가 내린 것과 한국 증시에서 반도체 주 랠 리가 나오면서 외국인 자금이 유입되면서 환율이 하락 압력을 받고 있다”며 “중국 증시가 개장하면서 외국인 자금이 순매도하자 장중 환율이 반등했다”고 설명했다.◇이번주 환율 ‘1320원대 안착’ 기대미 국채 금리가 하락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이에 따라 이번주 환율도 1320원대로 내려올 것이란 전망이다.백 연구원은 “이번주 발표되는 미국 고용 지표와 2월 소비자물가가 전월만큼 높게 나오기는 쉽지 않아서 미 국채 금리 하락에 무게가 좀 더 실릴 것 같다”며 “이번주에는 환율이 1320원대로 내려오지 않을까 한다”고 말했다. 미국이 주도하는 AI 랠리 덕에 국내에서도 해외주식에 투자를 확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달러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는 환율 하방 압력을 경직시킬 것이란 분석이다. 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은 “AI 랠리가 위험자산 상승을 견인하면서 국내보다 해외주식 수요가 우위를 보일 것”이라며 “그 결과 금융시장 달러 수지가 적자를 유지하면서 국내기업의 외국인직접투자(FDI)와 함께 환율 하단을 지지하는 재료로 소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2024.03.04
I
이정윤 기자
상상인증권 “일본은행, 마이너스 금리 폐지 7월…엔화 2분기까지 약세”
[이데일리 이정윤 기자] 상상인증권은 일본은행(BOJ)의 마이너스(-) 금리 정책 전환이 4월에서 7월로 지연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엔화 약세는 2분기까지 이어질 것이란 관측이다. 4일 상상인증권은 리포트를 통해 “달러·엔 환율은 심리적 저항선인 150엔 전후에서 일본 당국의 개입 가능성에 상단이 제한되고 있지만 하단 또한 견고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1월 BOJ 금융정책위원회에서 정책기조 변화에 소극적이었음에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인하 가능성이 과도하게 반영되면서 엔화 가치는 추가 절하되지 않았다.하지만 1월 미국의 소비자물가 등 실물경제 지표를 확인한 시장은 조기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치를 줄이고 있고, 달러화는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결국 BOJ와 연준의 통화정책 차별화가 엔화 가치 절하를 유도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최예찬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BOJ의 마이너스 금리 정책 폐지 시점 컨센서스는 오는 4월로 형성돼 있다”며 “3월 예정된 춘투(임금 협상)에서 전년대비 높은 임금 상승률 타협이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했다.하지만 상상인증권은 2분기 중 정책 전환 가능성에서 7월로 수정했다. 최 연구원은 “일본의 내수 부진으로 인한 경기 둔화가 예상보다 가파르다”며 “디플레이션 탈출에 대한 확신이 흐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임금 상승 전망은 여전히 유효하나 춘투 결과와 달리 실질임금의 개선이 급격하지 않을 수 있고, 소비 회복으로 이어지는 것 또한 다른 문제”라며 “지난 30년간 일본의 저물가 탈출 시도가 실패로 돌아간 만큼 신중한 BOJ의 움직임이 예상된다”고 했다.상상인증권은 BOJ가 2분기 실물지표를 통해 임금과 소비의 선순환 구조를 확인한 후 마이너스 금리 정책을 폐지할 것으로 봤다. 최 연구원은 “기준금리 정상화 이후 연내 추가 금리인상은 제한적일 것이며 완화정책을 유지할 전망”이라며 “연준과 통화정책 디커플링으로 엔화는 2분기까지 약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2024.03.04
I
이정윤 기자
증시 상승 속 약달러…환율, 장중 1330원 하회
[이데일리 이정윤 기자] 원·달러 환율이 장중 1330원선을 하회했다. 위험선호 분위기에 국내 증시로 외국인 자금이 유입되고 있고, 달러화 약세에 환율이 하락하고 있다. 사진=AFP4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이날 환율은 오전 9시 26분 기준 전 거래일 종가(1331.5원)보다 2.85원 내린 1328.65원에 거래 중이다.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330.0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 포인트(-2.15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331.5원) 대비 0.65원 상승 개장할 것으로 예상됐다.이날 환율은 역외 환율을 반영해 전 거래일 종가에서 보합한 1331.5원에 개장했다. 개장 직후 환율은 하락하며 1320원 후반대로 내려와 움직이고 있다. 지난주 뉴욕증시는 델의 주가가 인공지능(AI)에 대한 기대감을 촉진하며 폭등한 영향으로 일제히 올랐다. 이에 장 초반 외국인 투자자는 국내 증시에서 순매수 하고 있다. 외국인은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서 각각 600억원대를 사들이고 있다. ISM이 발표한 미국의 2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7.8로 전달의 49.1에서 하락했다. 이날 수치는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49.5도 밑돌았다. 제조업 부진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인하 기대감이 재조명됐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준이 오는 6월에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은 73%에 달했다. 이는 지난주 63% 수준에서 크게 오른 것이다.달러화는 약세다. 달러인덱스는 3일(현지시간) 오후 7시 27분 기준 103.83을 기록하고 있다. 달러·위안 환율은 7.20위안대, 달러·엔 환율은 149엔대로 모두 내림세다.
2024.03.04
I
이정윤 기자
처음
이전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다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