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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혁 강원대 법전원 교수, ‘공정거래의 날’ 대통령 표창 수상
  • 이혁 강원대 법전원 교수, ‘공정거래의 날’ 대통령 표창 수상
  • [이데일리 이정훈 기자] 이혁 강원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사진)가 31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제22회 공정거래의 날’ 기념식에서 공정거래제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올해로 22회를 맞은 ‘공정거래의 날’은 공정거래법 자율준수와 경쟁문화 확산을 위해 공정거래법 시행일을 기념하고자 2002년 제정됐다. 기념식에서는 공정거래제도 발전, 상생협력, 자율준수문화 확산 등에 기여한 공정거래 유공자를 포상하고 있다.이날 이 교수는 공정위 자체평가심의위원 및 갈등관리심의위원 등 공정거래정책에 대한 자문 활동 및 다수의 학술연구 및 연구용역 수행을 통해 공정거래 및 상생협력 관련 제도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가맹본부의 직영점을 의무화하는 `1+1제도` 도입에 이론적 토대를 제공하여 가맹사업법 개정에 중대한 기여를 하는 등 가맹사업발전과 중소소상공인 보호에 앞장서 왔다.또한 대기업집단 규제 개편방안 검토, 공정거래법상 대기업집단 규제 심‧판결 등의 연구 및 용역 수행을 통해 기업집단의 투명하고 건전한 지배구조 방안을 연구하여 공정하고 자유로운 국민경제의 발전을 이룰 수 있는 학문적 토대를 마련하는 데 기여했다. 이 교수는 고려대 법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대한민국 국회 정책연구위원(전문위원), 국무조정실 규제심판위원, 춘천지검 범죄피해자재산환부심의위원, 한국경쟁법학회, 한국상사법학회, 프랜차이즈학회 집행임원 등을 역임했다.
2023.03.31 I 이정훈 기자
코오롱제약, 플랫바이오와 합병…글로벌 신약개발 목표
  • 코오롱제약, 플랫바이오와 합병…글로벌 신약개발 목표
  • [이데일리 김새미 기자] 코오롱제약이 신약개발사 플랫바이오를 흡수합병하면서 개량신약과 제네릭 중심 제약사에서 제약·바이오 기업으로 발돋움하게 됐다.코오롱제약은 29일 과천 코오롱타워에서 플랫바이오와 합병 체결식을 개최했다. 좌측부터 코오롱제약 이정훈 상무, 코오롱제약 전재광 대표이사, 플랫바이오 김선진 대표이사, 플랫바이오 임우성 부사장 (사진=코오롱제약)코오롱제약은 플랫바이오와 흡수합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코오롱제약과 플랫바이오는 과천 코오롱타워에서 양 사간 합병 체결식을 열고 주식교환방식으로 합병하기로 했다. 합병 방식은 플랫바이오 주식 1주당 코오롱제약 주식 2.38주로 산정해 상호 교환하는 방식이다. 합병 예정일은 오는 6월 1일이다.이번 합병으로 코오롱제약은 의약품 개발·유통에서 항암신약 개발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하며 제약·바이오 기업으로 거듭나게 됐다.코오롱제약은 1958년 설립 이후 호흡기, 피부과 영역에서 두각을 보였던 업체다. 최근에는 정형외과 영역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스포츠뉴트리션 등 건강기능식품 사업에도 적극 투자하는 등 제약·헬스케어 종합기업으로 탈바꿈하려고 노력해왔다. 개량신약과 제네릭 의약품을 중심으로 건강기능식품까지 사업 영역을 넓혀온 데 이어 이번 합병으로 바이오신약 개발 사업까지 진출했다.플랫바이오는 지난 2018년 설립 이래 자체 신약 개발과 파트너사들과 공동신약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국내 최대인 60여 개의 췌장암, 난소암의 특이 표적을 발굴해 이를 기반으로 항암제를 개발해왔다. 현재 췌장암, 난소암, 골수백혈병을 비롯해 다양한 암종 분야에서 2025년까지 라이선스 아웃을 목표로 파이프라인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새롭게 출발하는 합병법인 코오롱제약은 양사의 전문 사업역량을 시너지 삼아 중장기 성장 계획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우선 주요 신약 파이프라인 개발 추진을 시작으로 국내를 포함해 중국 등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기술이전을 겨냥한다. 또 전임상,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공동연구 확대 등 국내에 치중됐던 사업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코오롱제약은 추후 합병법인의 기업가치를 높여 상장을 추진하는 안도 검토할 예정이다. 코오롱제약은 플랫바이오의 자산인 해외 메이저 제약사들과의 폭넓은 네트워크와 풍부한 임상 경험이 향후 다양한 사업영역으로 확대할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합병 이후 코오롱제약은 전재광 대표이사와 김선진 대표이사 각자 대표체제로 운영된다. 전재광 대표이사는 제약사업부문 대표이사, 김선진 대표이사는 신약개발부문 대표이사를 맡는다. 김 대표는 28일 코오롱생명과학의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된 인물로, 플랫바이오의 창업자이기도 하다.전 코오롱제약 제약사업부문 대표는 “안정적인 매출과 전문분야에 꾸준한 성장을 이어온 코오롱제약과 항암신약 개발에 도전해온 플랫바이오와의 합병은 코오롱제약의 새로운 미래가치를 여는 변곡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김 코오롱제약 신약개발부문 대표도 “플랫바이오의 신약개발 능력과 항암제 파이프라인으로 합병법인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제약·바이오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며 “사업부문간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신규 개발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해 나가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3.03.29 I 김새미 기자
걱정·불안·우울을 이겨낼 심리처방전 `어른의 감정수업`
  • [신간]걱정·불안·우울을 이겨낼 심리처방전 `어른의 감정수업`
  • [이데일리 이정훈 기자] “나는 왜 이렇게 생각이 많은 걸까?”, “나는 왜 불편한 감정에 휘둘리는가?”, “나는 왜 후회하는 행동을 반복하는가?”, “나는 왜 쉽게 상처받고 흔들리는가?”10년 넘게 심리상담가로 활동하며 수많은 내담자를 만나온 저자는 일, 관계, 마음의 문제로 상담실을 찾아온 사람들에게서 한 가지 공통점을 발견했다. 그들이 털어놓는 사연과 고민의 종류는 다르지만, 문제를 일으키는 근본적 원인은 자신도 모르는 채 반복하는 각자의 반응 방식에 있다는 점이다. 마치 파블로프의 개가 종소리만 울려도 침을 흘리는 것처럼 우리 모두는 자극에 대해 습관적으로 반응하는 자동반응 패턴을 갖고 있는데, 이것이 문제를 일으킨다는 거다. 분명 자신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걸 뻔히 알면서도 걱정을 계속하고, 불안감과 우울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완벽하지 못한 자신을 비난하거나 자책하고, 상처를 주는 관계를 반복하고, 완벽주의를 버리지 못하고 있는가? 그렇다면 자신이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반응하고 있는지, 무엇이 자신을 그런 반응으로 몰고 가는지를 살펴봐야 한다. 자극에 대한 자동반응을 멈추고 다른 선택을 할 때 비로소 진정한 변화가 시작되기 때문이다. 이 책은 생각, 감정, 행동 영역에서 무의식적이고 부정적인 자동반응에 덜 휘둘림으로써 마음의 중심을 단단히 잡고 살아갈 수 있게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심리학적 이론뿐만 아니라 그동안 저자가 상담 현장에서 만난 내담자의 이야기와 저자 자신의 경험을 사례로 덧붙였다. 매 이야기를 마칠 때마다 자신이 가진 패턴을 발견하고 자동반응을 멈추는 데 도움이 되는 질문을 더했다. 심리학의 관점에서 어른이란 외부의 자극에 즉각적이고 자동적으로 ‘반응’하지 않고, 상황에 따라 적절하게 ‘선택’하는 사람이다. 의식적으로 선택하기보다 자동적으로 반응하는 영역이 많아지면, 삶을 주체적으로 살아가지 못하고 책임져야 하는 일을 회피하게 되기에 자동화된 생각 패턴, 감정 패턴, 행동 패턴에서 벗어나는 것은 어른이 되는 과정에서 반드시 거쳐야 하는 단계라고 저자는 강조한다. 책은 크게 네 개의 파트로 구성돼 있다. 1부에서는 ‘생각’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자동적으로 떠오르는 부정적 생각을 멈추고 새로운 선택을 하는 데 도움이 되는 내용을 담았다. 자신이 자주 하는 생각에 어떤 패턴이 있는지, 그 패턴이 어떤 뿌리에서 비롯된 건지 아는 것만으로도 자동적 사고를 상당히 줄일 수 있음을 알려준다.2부는 ‘감정’에 대한 이야기다. 자신이 취약한 감정에 어떻게 반응하는지 알게 되면 감정에 덜 휘둘리게 된다. 감정을 잘 느끼되 적절히 조절하고 제대로 표현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3부는 ‘행동’에 대한 이야기다. 우리가 왜 마음과 다른 행동을 하는지, 무의식적으로 하는 행동은 자신에 대해 무엇을 알려주는지, 행동 안에 어떤 욕구가 담겨 있는지 찾아보고 좋은 행동 습관을 만드는 방법을 알려준다. 4부는 행복한 어른으로 조화로운 삶을 살아가기 위해 직면해야 할 ‘심리적 과제’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1~3부의 내용을 통해 자신의 자동반응 패턴을 파악한 후, 앞으로의 삶에서 성장해야 할 부분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다.쉽게 흔들리고 상처받지 않는, 마음 중심이 단단한 어른으로 살아가고 싶다면 이 책이 제시하는 방법을 따라 자신의 생각, 감정, 행동을 살펴보자. 반복되는 우울과 불안 때문에 고민이라면, 생각의 늪에서 빠져나오고 싶다면, 자기 자신을 더 사랑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면, 이제 저자가 알려주는 대로 생각을 탐색하고, 감정을 돌보고, 무의식적으로 반복하던 자신의 행동을 재조정해보자. 습관적으로 끌려가지 말고 내게 이로운 생각, 감정, 행동을 선택하며 자기 삶의 주인으로 살아보자!심리상담센터 ‘마인드페이지’ 공동 대표인 저자 인현진은 대학에서 문학을, 대학원에서 상담심리학을 전공하고 작가이자 심리상담가로서의 삶을 병행하고 있다. 무한 경쟁에 지치고 상처 입은 현대인에게 치유가 필요하다는 생각에 뜻을 함께하는 사람들과 치유 협동조합 ‘마음애터’를 공동으로 설립했다. 심리상담과 인문학 강의를 진행해 왔으며 서울시감정노동종사자권리보호센터, 서울디지털성범죄안심지원센터,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 서울시요양보호사협회, 한국영화성평등센터 든든, 부평문화재단, 중구문화재단 등 여러 기관과 협업했다.10년 넘게 심리상담 현장에서 수많은 내담자를 만나는 동안 ‘감정의 문제가 곧 삶의 문제’가 된다는 사실을 절감하며, 감정을 관찰하고 조절하는 일에 관심을 기울이게 됐다. 심리상담가로서의 경험에 작가로서의 노하우를 더해 도서관과 대학, 기업 및 기관에서 자기 돌봄, 감정 돌봄, 상실 치유, 애도 등 심리 치유를 주제로 하는 글쓰기 강의와 워크숍을 진행하는 한편, 심리상담 팟캐스트 ‘상담맛집’을 공동으로 운영 중이다. 공저로는 <최소한의 심리학>과 <사사람은 살던 대로 죽는다>, <일독>, <이독> 등이 있다.
2023.03.29 I 이정훈 기자
혹독했지만 두둑한 성과급도 있었다…VC 연봉킹은
  • [마켓인]혹독했지만 두둑한 성과급도 있었다…VC 연봉킹은
  • [이데일리 김연지 기자] 고금리와 고환율, 고물가 등 ‘3고 현상’으로 벤처 투자 업계가 급속히 얼어붙은 가운데 벤처캐피털(VC) 상장사 임직원 일부가 지난해 적게는 수억 원에서 많게는 수백억 원의 연봉을 지급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안정적인 관리보수 외에도 만기가 도래한 펀드의 내부수익률(IRR)이 일정 기준을 넘기면서 기여도에 따라 초과 성과를 배분받은 경우가 대다수였다. 극히 일부는 엑시트(자금 회수) 환경이 제한적으로 변화한 가운데에서도 투자 포트폴리오를 유가증권시장에 입성시키는 방식으로 차익을 실현했다.사진=픽사베이 갈무리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및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VC 상장사 중 결산을 완료한 9곳에서 지난해 10억 원 이상의 연봉을 챙긴 고연봉자는 14명으로 나타났다. 5억 원 이상의 연봉을 받은 사람은 11명으로, 대부분이 기본급의 수배에 달하는 성과급을 수령했다. 극히 일부의 경우 성과급이 기본급의 수십 배가 넘어가기도 했다.VC들은 통상 청산을 앞둔 펀드의 IRR이 기준수익률을 초과하거나 투자 포트폴리오사의 기업공개(IPO) 및 구주매각 등을 통해 투자금을 성공적으로 회수할 경우 임직원에게 성과급을 지급한다. 상장된 창업투자회사 중 가장 높은 수준의 연봉을 챙긴 곳은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021080)다. 우선 VC 업계 부동의 ‘연봉킹’으로 통하는 김제욱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부사장은 지난해 급여 3억7300만원, 상여 278억8400만원 등 총 282억5600만원 수준의 보수를 수령했다. 작년 상반기 상여를 포함해 262억8500만원을 수령한 김 부사장은 하반기에 추가로 20억원 가량을 더 챙기면서 1위 자리를 굳혔다. 김 부사장의 주요 포트폴리오로는 두나무와 클로버추얼패션, 리디, 직방, 브랜디, 번개장터, 로앤컴퍼니 등이 있다. 특히 두나무와 클로버추얼패션 등을 초기 투자한 에이티넘 고성장 기업 펀드의 수익이 1조 원을 넘어서면서 상여금이 대폭 늘어났다.이 밖에 신기천·이승용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각자 대표이사는 각각 65억800만원과 17억6900만원의 보수를 수령했고, 황창석 사장은 27억1800만원, 맹두진 부사장은 12억6200만원을 수령했다.두나무와 직방, 휴즈, 테스나, 에코프로 등에 투자한 우리기술투자에서도 10억 원 이상의 고연봉자가 두 명 나왔다. 이정훈 대표는 급여 20억원에 상여 6억6700만원을 더해 총 26억6700만원을 수령했고, 최재웅 전무는 급여 2억2500만원에 상여 11억6100만원 등 총 13억8600만원을 수령했다. 투자조합 청산 시 조합에서 수령한 성과보수의 50%를 기여도에 따라 배분했고, 지난해 실현손익 기준 자기자본이익률(ROE) 50% 초과 달성에 따라 경영성과를 지급했다는 설명이다.그 밖에 나노팀과 씨앤씨인터내셔널 등 ‘효자’ 포트폴리오로 지난해에도 함박웃음을 지은 아주IB투자에서는 윤창수 상무이사가 성과급 13억2300만원을 포함해 총 15억5800만원을 받았다. 김태승 본부장은 총 6억9300만원을, 윤동민 법인장은 18억900만원을 수령했다. 투자조합 청산으로 성공보수가 발생한 것 외에도 투자 담당자 개인 투자 포트폴리오의 운영수익이 발생하며 인센티브를 지급할 수 있었다는 설명이 뒤따른다.윤건수 신임 벤처캐피탈협회장이 이끄는 DSC인베스트먼트에서도 5억 원 이상의 연봉을 받는 고연봉자가 두 명 나왔다. 우선 윤건수 대표는 성과급 5억 900만원을 포함해 총 9억900만원을 받았고, 김요한 전무는 성과급 5억6500만원을 포함해 총 7억6300만원을 수령했다. 회사에서 운용하는 펀드가 6% 수준의 IRR을 기록하며 기준수익률을 초과함에 따라 회수 수익의 2% 가량을 기여도에 따라 지급했다는 설명이다.회수 시장이 아직 침체된 만큼, 앞으로의 상황은 지금만 못할 가능성이 있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VC 업계 한 임원은 “약 7~8년 전 결성한 펀드를 청산하며 차익을 실현한 경우가 많은데, 지금은 (회수 시장 침체로) 투자가 쉽게 이뤄지지 못하기 때문에 상황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며 “낮은 가격으로 좋은 스타트업에 투자해 적절한 시기에 엑시트하는 교과서적인 투자에 집중할 때”라고 말했다.
2023.03.27 I 김연지 기자
'다음 시즌 1부투어 간다!' 18명 승격...PBA 2022~23시즌 종료
  • '다음 시즌 1부투어 간다!' 18명 승격...PBA 2022~23시즌 종료
  • 2022~23시즌 드림·챌린지투어에서 1부 승격을 이룬 선수들. 왼쪽 상단 왼쪽부터 강상구(1위), 김태융(2위), 김인호(3위), 하단 왼쪽부터 김태관(1위), 신동민A(2위), 박기명(3위). 사진=PBA 제공[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프로당구 PBA의 시즌 일정이 모두 마무리되면서 차기시즌 1부 투어 무대를 누릴 승격 명단이 가려졌다.프로당구협회(PBA)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 PBC캐롬클럽에서 열린 ‘2022~23 헬릭스(Helix) PBA 챌린지투어 6차전’을 마무리하면서 시즌 공식 일정을 모두 마쳤다”고 27일 밝혔다.차기 시즌인 2023~24시즌 PBA 1부투어로 승격 자격을 얻은 드림·챌린지투어 선수 18명(드림 15명, 챌린지 3명)도 모두 추려졌다.앞서 PBA는 지난달 27일 드림투어(2부) 최종전(6차전), 이달 11일에는 ‘SK렌터카 PBA-LPBA 월드챔피언십’을 끝으로 1부 투어를 모두 마쳤다. 여기에 20일 챌린지투어(3부) 6차전까지 마무리되면서 2022~23시즌 막을 내렸다. 이번 시즌 PBA는 1부(PBA-LPBA) 9개 투어(월드챔피언십 포함) 드림·챌린지 각 6개 투어를 진행했다.매 시즌 종료 직후에는 성적표에 따라 희비가 엇갈린다. 1부 강등(랭킹 64위 이하)으로 큐스쿨에서 다시 1부투어의 문을 두드려야 하는 선수가 있는 반면 드림·챌린지 최상위권 선수들은 차기시즌 ‘1부 리거’가 될 자격을 얻는다. PBA는 매 시즌 드림투어 상위 15명과 챌린지투어 상위 3명에게 차기 시즌 1부투어에 등록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한다.드림투어에선 ‘선수 겸 해설’ 강상구가 시즌 랭킹 1위(13,600점)에 올라 승격 명단 가운데 가장 높은 자리에 올랐다. 2021~22시즌 허리 부상 등으로 강등의 아픔을 겪었던 강상구는 이번 시즌 개막전 우승과 6차전 4강 등으로 두 시즌 만에 1부투어 복귀에 성공했다. 지난 14일 열린 ‘PBA 대상 시상식’서 드림투어 MVP를 수상한 강상구는 “1부 선수들, 제가 얼마나 무서운 선수인지 확실히 알려드리겠다. 긴장하고 계시라”거 당찬 포부를 전했다.이밖에 ‘랭킹 2위’ 김태융(13,400점), 준우승 2차례와 4강 1차례로 우승 없이도 꾸준한 경기력으로 랭킹 3위에 오른 김인호(13,000점) 4차전 우승자‘ 이홍기(4위·11,600점) 최종전(6차) 우승으로 극적 1부행을 확정한 김진호(5위·11,600점) ’2차전 우승자‘ 김대진(6위·11,200점) 등 15명이 1부 승격 자격을 획득했다.이번 시즌 드림투어 승격자 15명 가운데 무려 6명이 1부에 ’재도전장‘을 던진다. 프로당구 출범 시즌인 2019~20시즌 1부투어 선수로 데뷔한 강상구 김인호 이홍기 이영주(8위) 고경남(11위) 박춘우(14위)가 ’1부 경력자‘들이다. 이들은 길게는 세 시즌, 짧게는 한 시즌만에 1부투어 복귀를 신고했다.단, 3장만 주어지는 챌린지투어에선 ’영건‘ 김태관(26)이 시즌 랭킹 1위에 올랐다. 김태관은 6개 투어 가운데 두 차례(2차, 4차) 정상에 올라 시즌 10,175점을 획득,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며 시즌 랭킹 1위에게 주어지는 MVP의 영광을 안았다.다만 김태관은 이번 시즌 와일드카드로 참가한 1부투어에서 잔류 가능한 포인트(22,000점)를 획득하며 1부투어 시즌 62위로 잔류에 성공했다. 이에 따라 챌린지투어 차순위자에게 승격 자격이 돌아가 4위를 차지한 이정훈(5,225점)이 승격 자격을 얻었다. 2위 신동민A(5,575점) 3위 박기명(5,225점)도 차기시즌 1부 무대를 노크한다.챌린지투어 최종전인 6차전 결승서는 정순해가 김영재(A)를 세트스코어 3:0으로 꺾고 우승을 확정했으나 최종 랭킹 5위(5100점)에 머물러 1부 직행 기회는 아쉽게 놓쳤다.
2023.03.27 I 이석무 기자
광운대, 신·변종 감염병 적용 가능 진단기술 개발
  • 광운대, 신·변종 감염병 적용 가능 진단기술 개발
  • 왼쪽부터 연구책임자 이정훈 교수(광운대), 핵심연구를 공동 수행한 박성준(석사과정), 이승민(박사과정), 이동택(박사후과정:하버드 의대), 윤대성 교수(고려대), 유용경 교수(가톨릭관동대) ※사진 제공=광운대[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광운대 연구진이 신·변종 감염병 적용이 가능한 고민감도 진단기술을 개발했다. 광운대는 이정훈 전기공학과 교수팀이 이러한 연구성과를 얻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바이오 의료기술개발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으며 연구 결과는 저명 국제학술지(Nature Communications)에 게재됐다. 해당 연구에는 윤대성 고려대 교수팀, 조성연 서울성모병원 교수팀, 유용경 가톨릭관동대 교수팀 등이 참여했다. 코로나19는 증상이 나타나기 전이나 무증상 상태에서의 진단이 중요하다. 바이러스 전파를 차단하려면 증상이 발현되기 전 감염 여부를 판정해야 하기 때문이다. 연구팀은 신·변종 감염병에 적용이 가능한 고민감도 진단 기술을 개발했다. 광운대는 △델타·오미크론 등 변이에 관계없이 현장 진단이 가능 △무증상 환자도 높은 민감도로 진단 가능 △스마트폰과 결합, 증상의 악화 정도에 대한 정보 제공이 가능하다는 점을 해당 진단 기술의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연구팀이 개발한 기술은 현재 기술이전·사업화 논의가 진행 중이다. 기술이전을 검토 중인 ㈜켈스의 이동호 대표는 “해당 기술을 발전시켜 다양한 질병의 현장 진단이 가능하도록 사업화를 진행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3.03.22 I 신하영 기자
KX, 작년 `사상최대` 매출·영업익…레저·반도체재료 성장 덕
  • KX, 작년 `사상최대` 매출·영업익…레저·반도체재료 성장 덕
  • [이데일리 이정훈 기자] KX그룹의 주력 기업인 KX이노베이션이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에서 사상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KX이노베이션은 지난 2022년 연결 기준으로 매출액 3262억원, 영업이익 786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대비 13%, 영업이익은 6% 각각 성장한 것으로, 모두 역대 최대치였다. 방송서비스의 실적 안정과 더불어 레저사업부문과 반도체 재료사업이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다만 KX이노베이션의 별도 실적에서 지난해 7월 고덕 신사옥으로 이전하는 과정에서 송출센터 등 이전 비용 및 서비스 안정화 비용 등이 일시적으로 발생하면서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감소한 38억원에 머물렀다. 이에 대해 회사 관계자는 해당 비용은 사옥 이전에 따른 일회성 비용으로 향후 사옥 임대수익과 자산가치 상승 등을 통해 모두 해소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찬수 KX이노베이션 대표는 “최근 녹록치 않은 시장 속에서도 성장을 거듭해오고 있으며, 이에 안주하지 않고 방송·레저·반도체 등 기존 사업뿐만 아니라 신규 성장동력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며 “배당 등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서도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KX이노베이션의 자회사인 신라레저는 다음달 1일부터 인천공항공사 소유의 72홀 골프장(옛 스카이72)을 ‘클럽72’로 이름을 바꾸고, 새롭게 영업을 시작한다.
2023.03.21 I 이정훈 기자
2023 LCK 스프링 결승전, 4년 만에 잠실실내체육관서 개최
  • 2023 LCK 스프링 결승전, 4년 만에 잠실실내체육관서 개최
  • 2019년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LCK 스프링 결승전. 사진=LCK[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무대가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를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는 “2023 LCK 스프링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무대가 오는 4월 8일과 9일 이틀 동안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고 16일 밝혔다.LCK 스프링 결승전이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것은 4년 만이다. 서울시는 2만명 규모의 e스포츠 팬들이 안전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개최 장소를 지원한다. LCK는 서울시의 역점 추진사업인 동행 프로그램 ‘이스포츠 문화투어’에 협조한다. 행사 당일에는 시가 운영하는 서울게임콘텐츠센터 지원사업 참여기업 10개사 대상으로 게임 홍보공간과 플레이 체험 부스를 조성할 예정이다.서울시의 ‘e스포츠 문화투어’는 다문화가정, 아동복지센터 등의 아동/청소년 100명을 초대해서, e스포츠 직무 토크, 백스테이지·경기장 투어, 정규리그 관람 등 롤파크 투어와 LCK 결승전 경기관람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주변의 문화소외계층에게 다양한 e스포츠 진로 탐색과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스프링 플레이오프는 기존과 동일하게 정규 리그 6위까지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며 1, 2위는 2라운드에 직행한다. 네 팀이 정해진 상황에서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이 적용된다. 8일 최종 결승 진출전에서 승리한 팀이 9일 최종 결승전에 나선다.잠실 실내체육관은 LCK와 인연이 깊은 장소다. 2016년 LCK 서머 결승전에서 락스 타이거즈가 KT 롤스터를 풀 세트 접전 끝에 물리치고 창단 첫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2019년 LCK 스프링 결승전에서는 SK텔레콤 T1이 그리핀을 물리치면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서울시 또한 이번 LCK 스프링 결승전을 통해 게임 산업과 이스포츠 발전을 도모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김태균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국내 최고 인기 리그인 LCK 스프링 결승전 공동 개최로 중소 게임개발사에는 2만 관람객과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홍보 기회를 제공하고, 평소 이스포츠 기회를 접하기 어려운 문화소외계층에는 ‘문화투어 동행사업’을 시작할 것”이라며 “차세대 핵심 문화사업인 게임산업과 이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이스포츠 미래 인재 양성과 중소 게임기업 육성에 투자와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이정훈 LCK 사무총장은 ”8일 최종 결승 진출전, 9일 최종 결승전을 연이어 진행해야 하고 많은 팬 여러분이 찾아오실 수 있도록 규모감 있는 장소를 확보하는 과정에서 서울시가 큰 도움을 주어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할 수 있게 됐다“며 ”간만에 큰 경기장을 확보한만큼 팬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멋진 무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2023 LCK 스프링은 정규 리그 일정을 거의 마무리했다. T1이 정규 리그 1위를 확정지었으며 플레이오프 2라운드 직행 티켓이 주어지는 2위 자리를 놓고 디플러스 기아와 젠지, KT 롤스터가 경쟁을 펼치고 있다.플레이오프는 정규 리그 상위 6개 팀이 참가한다. 2라운드부터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진행한다. 8일 최종 결승전 진출전, 9일 최종 결승전을 치른다.
2023.03.16 I 이석무 기자
현실과 메타버스로 동시에…`하이브리드 MICE` 첫선 뵌다
  • 현실과 메타버스로 동시에…`하이브리드 MICE` 첫선 뵌다
  • [이데일리 이정훈 기자] 코로나19가 팬데믹(전 지구적 유행)에서 엔데믹(국지적 유행)으로 전환된 이후 바깥 대면 활동이 활발해지는 가운데 오프라인 행사 전문회사인 ㈜크리비즈와 메타버스 전문 회사인 ㈜업폴이 전략적 제휴를 맺고 메타버스 융합 하이브리드 상품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크리비즈 김수철 대표이사(왼쪽)와 업폴 이예림 대표이사가 전략적 제휴 협약을 하고 있다.크리비즈는 오라클, 구글코리아, 아마존 등 유명 외국계 글로벌 기업과 국내 대기업 등 100여개 고객사를 대상으로 컨퍼런스, 워크숍, 체육행사 등 각종 오프라인 행사와 상품 기획 서비스를 하고 있는 12년차 마이스(MICE) 강소기업이다. 업폴은 지난 2021년에 설립된 메타버스 전문회사로, 지난해 전 세계 MZ세대를 겨냥한 게임방식의 ‘메타버스 대한민국 역사박물관’을 구축해 12만명의 글로벌 방문객을 유치하는 등 이 분야에서 남다른 내공을 갖춘 회사다.양 사는 이번 제휴를 계기로 오프라인과 메타버스는 물론, 줌과 유튜브 등 온라인까지 행사에 필요한 모든 기법을 융합해 일명 하이마스(HMaaS: Hybrid Metaverse as a service) 서비스를 신규 출시했다. 오프라인 현실 공간에서 채용 박람회와 전시 컨퍼런스 행사를 하는 데 메타버스에서 3D와 2D, 온라인까지 모든 개발 툴을 조합해 메인 행사 진행은 물론 간단한 게임과 1:1 소통과 대담기능까지 동시 운영이 가능한 행사기법으로서 현실과 가상공간 운영에 대한 오랜 노하우와 경험으로 가능한 서비스다. 오프라인과 메타버스 융합 서비스를 의미하는 하이마스(HMaaS) 상품은 아직까지 인터넷 네트워크 문제와 동접 수용능력면의 한계라는 순수 메타버스만의 기술적 한계를 극복해보자는 취지에서 고안된 것으로, 더 많이 모으고(More Meet), 더 많은 재미(More Fun)를 나눈다는 모토로 출시하게 됐다. 또 창립기념일, 근로자의 날, 컨퍼런스, 세미나, 워크숍 등 특정 행사에서 증정되는 기념품이나 상품을 수신자가 직접 가상공간에서 체험하고, 고르고 주문하는 서비스도 이번에 출시됐다. 일명 지마스(GMaaS: Gift Metaverse as a Service) 로 명명된 이 서비스는 메타버스 기반의 새로운 응용 모델이어서 주목된다.기존에 폐쇄몰 개념의 선물 선정 방식은 일부 있었지만, 선물 취지에 걸맞은 가상공간에서 관련 영상물이나 메시지를 공유하거나 수신자가 상품정보를 체험하고 직접 주문하는 방식의 증정 방식은 메타버스를 활용한 최초의 시도다. 크리비즈 김수철 대표는 “이번에 만든 상품으로 기업들은 수익성을 2배 이상 끌어 올릴 수 있으며, 가상 공간은 행사 종료 후에도 녹화본을 다시 보거나, 후속 시리즈 행사 개최 등 지속 운영이 가능해 기업들에게 저비용 고효율의 마케팅 수단이자 HR기법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국내 마이스산업 시장 규모는 4조원에 이르고, 관련 기업은 2700여개, 종사자는 2만 1000명에 이른다.
2023.03.14 I 이정훈 기자
北인권재단 대신할 임시 자문위…"北인권, 핵 해결 버금가는 과제"
  • 北인권재단 대신할 임시 자문위…"北인권, 핵 해결 버금가는 과제"
  • 권영세 통일부 장관이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 대강당에서 열린 통일부 창설 54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권영세 통일부 장관이 10일 “윤석열 정부는 북한인권을 북핵 해결에 버금가는 중요한 과제로 설정하고, 북한인권 개선을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권 장관은 이날 오후 통일부에서 열린 북한인권증진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인사말을 통해 “지금 이 순간에도 북녘의 동포들은 일상에서 마땅히 누려야 할 기본적인 인권조차 박탈당하고 있다”며 이 같이 당부했다.북한인권재단 설립이 7년째 지연 중인 상황에서, 북한인권증진위원회는 재단의 기능을 임시로 수행하기 위해 통일부 장관 자문기구로 발족한 위원회다. 1기 위원회는 위원장인 이정훈 연세대 국제학대학원장을 비롯해 북한인권 전문가 위원 12명으로 구성됐다.권 장관은 “2016년 우리 사회의 폭넓은 지지와 초당적 합의를 통해 북한인권법이 제정됐지만, 북한인권재단과 북한인권증진자문위원회의 출범이 지연되면서 사실상 유명무실한 법이 됐다”며 “우리가 이렇게 북한인권을 외면하는 동안, 북한주민의 인권 현실은 나날이 악화되고 있다. 북한인권재단이 출범될 때까지 더 이상 기다리고 있을 수만은 없다”고 지적했다.이어 “북한인권 증진은 정부의 힘만으로는 이룰 수 없는 어렵고 복잡한 과제”라며 “정부, 시민사회, 학계 등 우리 사회의 모든 주체가 머리를 맞대고 풀어나가야 하고, 국제사회와의 협력도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아울러 “북한인권과 관련된 담론과 활동, 제도와 문화가 상호 유기적으로 연계되어 발전해 나가야 한다”고도 덧붙였다. 향후 북한인권증진위원회는 북한인권재단이 공식 출범하기 전까지 재단 출범을 위한 준비, 북한인권 증진을 위한 의견 수렴과 공론화, 시민단체 지원 등에 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2023.03.10 I 권오석 기자
권영세, `통일미래기획위원회` 위원장단 만나 운영 방향 논의
  • 권영세, `통일미래기획위원회` 위원장단 만나 운영 방향 논의
  •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권영세 통일부 장관이 9일 `통일미래기획위원회`의 위원장단과 만나 향후 위원회 운영 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사진=통일부)이날 통일부에 따르면, 면담에는 김영호 위원장을 비롯해 김천식(정치·군사), 김병연(경제), 현인애(사회문화), 이정훈(인도·인권), 김재천(국제협력) 분과위원장이 참석했다.권 장관은 통일미래기획위원회가 통일미래 정책 개발을 위한 중심적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위원장단은 통일미래 준비의 필요성에 적극 공감하며, `신통일미래구상` 수립 및 공감대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위원회는 오는 15일 권 장관 참석 하에 제1차 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다. 1차 회의에서는 신통일미래구상 수립 방향 등을 논의할 예정이며, 이후 위원회 회의와 다양한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연내 적절한 계기에 신통일미래구상을 발표한다는 구상이다.한편, 통일부 장관의 자문기구인 위원회는 산하에 △정치·군사 △경제 △사회문화 △인도·인권 △국제협력 총 5개 분과위원회를 둔다. 위원회 위원은 위원장 1명 포함 총 34명으로, 임기는 1년(연임 가능)이다. 회의는 매분기마다 1회씩 정례적으로 개최한다.
2023.03.09 I 권오석 기자
`실전투자 프로그램`, 실시간 주식투자 보조 수단으로 인기
  • `실전투자 프로그램`, 실시간 주식투자 보조 수단으로 인기
  • [이데일리 이정훈 기자] 챗GPT(CHAT GPT)가 쏘아 올린 인공지능(AI) 대중화에 발 맞춰 주식시장에서도 독자적인 알고리즘을 활용해 개인투자자와 주식전문 투자자들에게 전문적인 시장 수급과 분석을 제공해주는 실전투자 프로그램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의 수급을 분석하는 `실전투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실전투자연구원은 올해도 상반기부터 개인용 컴퓨터(PC)용 프로그램과 모바일 앱에 새로운 기능을 대대적으로 업데이트 했다고 8일 밝혔다. 프로그램 인지도가 상승함에 따라 정우영 실전투자연구원 원장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하루도 빠짐 없이 프로그램 사용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실전투자 프로그램은 시장주도 테마는 물론 기관과 외국인의 수급을 포착해 주는 주식투자 보조 프로그램으로, 자체 개발한 알고리즘을 통해 기관투자가나 외국인 등이 주가 상승에 대비해 지속적으로 매수하는 종목을 확인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특히 과거 여의도에 있는 전문투자가들이 사용하는 여러 프로그램을 하나의 프로그램으로 재설계했다.이 실전투자 프로그램은 실시간으로 외국계, 외국인, 기관 수급이 들어오는 종목을 알고리즘을 통해 ‘수급골드종목’과 정배열 초입으로 바닥에서 올라오는 ‘차트골드종목’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또한 투자자는 수급골드와 차트골드가 점수화된 ‘종목별 종합점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시장분석 리스트 테마 및 업종 상승률 상위종목 등 주도섹터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또 공시자료, 증권사 리포트 등 종목에 관한 모든 기본적 분석정보를 한 화면에서 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상승률 상위 100종목에 편입되는 종목, TOP공략주, 신고가 및 신고가 임박리스트를 볼 수 있다. 작년 하반기에는 증시전광판을 통해 주식시장으로 실시간으로 종합 분석하는 기능도 추가됐다. 실전투자연구원은 3년여에 걸친 개발 끝에 이 프로그램을 완성했고, 알고리즘을 활용해 세부 로직을 직접 개발하고 이에 맞는 유저 인터페이스(UI)를 하나하나 기획했다. 현재 PC와 모바일 앱에서 사용할 수 있다.정우영 원장은 “실전투자 프로그램은 주식투자자들의 수준을 한 단계 더 올릴 뿐만 아니라 정보의 의존 없이 가장 빠르게 시장을 정확하게 분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며, “앞으로 실전투자 프로그램을 기초로 해외주식, 가상화폐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도 프로그램의 활용가치는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기획과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실전투자연구원 김병호 이사는 “실전투자 프로그램은 그동안 주식투자를 전문으로 하는 여의도 슈퍼개미들의 전유물이었던 주식투자 실전프로그램을 개인투자자들에게 제공해 개인 주식투자자들의 전문화에 기여했으며, 앞으로 개인투자자들에게 국내 최고의 주식투자 보조프로그램으로 인정받고 싶다”고 전했다.
2023.03.08 I 이정훈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충북대 △ 사회과학대학장 겸 세종국가정책대학원장 이동수 △ 경영대학장 겸 경영대학원장 박철호 △ 법학전문대학원장 겸 법무대학원장 장석천 △ 약학대학장 황방연 △ 의과대학장 겸 의생명과학경영융합대학원장 김혜영●동국대 서울캠퍼스 △ 기획부총장 성상현 △ 교무부총장 공영대 △ 연구부총장 겸 LINC3.0사업단장(TF) 겸 융합안전학술원장 정영식 △ 비서실장 겸 서울캠퍼스 건학위원회 사무국장 오충현 △ 캠퍼스타운사업단장(TF) 겸 LINC3.0사업단(TF) 부단장 겸 산학협력단 국책사업본부장 전병훈 △ 기획처장 박찬규 △ 대외협력처장 하홍열 △ 정보처장 김경재 △ 국제처장 겸 한국어교육원장 박선영 △ BMC행정처장 강규영 △ 교무처장 겸 미래융합대학 부설 미래융합교육원장 겸 원격미래융합교육원장 김현석 △ 학생처장 장환영 △ 입학처장 김효규 △ 중앙도서관장 박진희 △ 연구처장 겸 산학협력단장 겸 산학협력단 창업기술원장 이경 △ 일반대학원장 이영면 △ 과학영재교육원장 금나나 △ 영상대학원장 겸 영상문화콘텐츠연구원장 차승재 △ 언론정보대학원장 겸 국제정보보호대학원장 황하성 △ 불교대학원장 겸 불교대학장 황순일 △ 문과대학장 노대환 △ 이과대학장 권기운 △ 법무대학원장 겸 법과대학장 임규철 △ 행정대학원장 겸 사회과학대학장 김용현 △ 경찰사법대학원장 겸 경찰사법대학장 겸 미래융합대학원장 겸 미래융합대학장 조윤오 △ 경영전문대학원장 겸 경영대학장 정욱 △ 바이오시스템대학장 신한승 △ 공과대학장 황승훈 △ AI융합대학장 겸 AI융합대학 융합교육원장 이강우 △ 교육대학원장 겸 교육서비스과학대학원장 겸 사법대학장 박선형 △ 문화예술대학원장 겸 예술대학장 정달영 △ 약학대학장 김상건 △ 다르마칼리지 학장 남근우 △ 박물관장 임영애 ●고려대 ◇ 교원 보직 △ 교무부총장 겸 혁신공유대학본부장 이원규 △ 연구부총장 겸 대학원장 유혁 △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윤을식 △ 문과대학장 이상우 △ 보건과학대학장 박재용 △ 글로벌비즈니스대학장 겸 창업경영대학원장 겸 경상대학장 서리 겸 경영정보대학원장 서리 김랑혜윤 △ 공공정책대학장 최형재 △ 미디어대학원장 겸 미디어학부장 민영 △ 문화스포츠대학장 서리 겸 문화스포츠대학원장 서리 겸 인문대학장 서리 겸 인문정보대학원장 서리 홍창수 △ 경영전략실장 김언수 △ 기획예산처장 겸 대학혁신지원사업단장 유용근 △ 교무처장 겸 혁신공유대학 부본부장 김상중 △ 학생처장 겸 장애학생지원센터장 겸 현장실습지원센터장 박현숙 △ 총무처장 김동헌 △ 관리처장 겸 캠퍼스타운 조성 추진단장 조훈희 △ 대외협력처장 신호정 △ 디지털정보처장 김승주 △ 연구처장 겸 연구윤리센터장 이헌정 △ 인재발굴처장 정환 △ 국제처장 송상기 △ 의무기획처장 손호성 △ 의학연구처장 김학준 △ 사무처장 이동헌 △ 입학홍보처장 전수영 △ 대학원혁신본부장 이미혜 ◇ 부처장 인사 △ 중앙도서관 부관장 겸 학술정보개발팀 부장 겸 학술정보기획팀 부장 정은주 ◇ 부장 인사 △ 비서실장 이정철 △ 에너지신산업혁신공유대학사업단 부장 겸 혁신공유대학운영팀 부장 최영진 △ 학생 성공센터(Student Success Center) 부장 겸 현장실습지원센터 부장 정장헌 △ 사범대학행정실 부장 겸 교육대학원행정실 부장 이미라 △ 정책기획팀 부장 겸 감사실 부장 유신열 △ 연구기획팀 부장 겸 연구진흥팀 부장 겸 연구윤리센터 부장 겸 연구정보분석센터 부장 겸 융합연구원행정실 부장 한재호 △ 대외협력팀 부장 백영희 △ 재정팀 부장 박성종 △ 입학전형관리팀 부장 겸 입학전형기획팀 부장 김동조 △ 인력개발팀 부장 이강봉 △ 체육위원회 체육지원부 부장 전창희 △ 평가팀 부장 겸 혁신지원사업운영팀 부장 이정호 △ 대학원행정팀 부장 겸 대학원기획팀 부장 겸 인재양성팀 부장 겸 대학원혁신센터 부장 강만식 △ 학술정보서비스팀 부장 홍선표 △ 경영지원팀 부장 이재철 △ 학생지원팀 부장 이장욱 △ 정보인프라팀 부장 조종민 △ 국제대학행정실 부장 겸 국제대학원행정실 부장 이정훈 △ 정보개발팀 부장 겸 데이터 허브 팀 부장 겸 정보전략팀 부장 장봉춘●이화여대 △ 학사부총장·연구윤리센터장 김정선 △ 대외부총장·교육혁신단장 신경식 △ 인공지능대학장 박현석 △ 인공지능대학부학장·인공지능학과장 민동보 △ 데이터사이언스학과장 송종우 △ 교목 김혜령 △ 건축본부부본부장 김현대 △ 저널리즘교육원장 이재경 △ 소프트웨어 연계전공 및 전공특화 소프트웨어 융합전공 주임교수 윤명국●덕성여대 △ 입학처장 김윤 △ 영재교육원장 김학준 △ 창업지원센터장 주황수 △ 과학기술대학 교학부장 박태정 △ 인문과학연구소장 이송란 △ 글로벌커뮤니케이션센터장 이수영 △ 차미리사교양대학 교학부장 이용민 △ 차미리사교양교육연구부소장 김주희●조선대학교 △ 자연과학·공공보건안전대학장 조태오 △ 장애학생지원센터장 김정연●경북대 △ 경상대학장 겸 경영대학원장 박경로●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 원자력심사단장 이정재 △ 혁신기술평가단장 김진수 △ 혁신전략센터장 최영성 △ 생활방사선규제단장 유송재 △ 기획단장 이제항 △ 경영관리단장 황선철 △ 감사부장 박영식 △ 전문위원 정승영●국민의힘 세종시당 △ 정책 분야 자문위원 홍순기 윤재국 △ 윤리위원회 위원장 김효명 △ 국제관계 분야 자문위원 이용일●경인일보 ◇ 승진 △ 주필 윤인수 ◇ 본사 전보 △ 편집국장 겸 디지털콘텐츠센터장 이윤희 △ 마케팅본부장 이덕진 △ 편집국 서부권취재본부장(시흥) 김성규 △ 편집국 북부1권취재본부장(고양) 김환기 △ 편집국 북부2권취재본부장(포천·양주) 최재훈 △ 출판국장 홍준원 △ 편집국 경제부장 강기정 △ 편집국 문화체육부장 김성주 △ 편집국 교열부장 홍윤호 △ 편집국 디지털뉴스부장 공지영 △ 디지털콘텐츠센터 총괄부장 겸 플랫폼운영부장 이승철 △ 디지털콘텐츠센터 콘텐츠융합부장 박주우 △ 마케팅본부 AD 사업부장 정규호 △ 마케팅본부 마케팅기획부장 박상일 ◇ 인천본사 전보 △ 편집국 기획취재팀장 김명래●한국일보 △ 수석논설위원 장인철●월드투데이 △ 대표이사 겸 편집국장 김웅식 △ 전무 최인호●자본시장연구원 △ 연구조정실장 남길남●한국해양수산개발원 △ 감사실장 김미경 △ 예산경영실장 이정헌 △ 성과홍보실장 이제영 △ 행정지원실장 성무석●서울미디어그룹 ◇ (주)서울문화사 △ 경영지원실 본부장 부사장 정영기 △ 마케팅본부 본부장 국장대우 안영배 △ 총무제작팀장 국장대우 이수행 △ 기획팀장 국장대우 임용욱 △ 아레나편집팀장 부장대우 이주영 ◇ (주)일요신문사 △ 일요신문 편집팀장 부국장대우 채찬수 △ 일요신문 사회팀장 부장대우 신민섭 △ 비즈한국 취재1팀 장 부장대우 우종국 ◇ (주)시사저널사△ 마케팅전략팀장 부국장대우 김정열 △ 디지털광고팀장 부장대우 정성진 ◇ (주)시사저널이코노미 △ 산업팀장 부국장대우 정기수 ◇ (주)서울미디어코믹스 △ 윙크팀장 부장 김정희●한국예술종합학교 ◇ 보직 신규 임명 △ 전통예술원 부원장 김원민 △ 음악원 성악과장 홍혜란 △ 음악원 기악과장 채재일 △ 음악원 예술전문사과정 주임교수 김영욱 △ 영상원 영화과장 김양일 △ 영상원 애니메이션과장 박종신 △ 무용원 이론과장 전수환 △ 미술원 조형예술과장 남화연 △ 미술원 예술전문사과정 주임교수 김지원 △ 신문사 주간 우광혁●홈플러스 ◇ 발령 △ 경영지원부문장 배은 전무 ◇ 전무 승진 △ 재무관리본부장 이성진 ◇ 상무 승진 △ 그로서리상품본부장 감태규●전북 군산시 △ 보건소장 성낙영 △ 위생행정과장 신재식 △ 감염병관리과장 문다해 △ 건강관리과장 직무대리 강민정●파이낸셜뉴스 ◇ 논설위원실 △ 주필(이사) 노동일●헤럴드경제 △논설실 문호진 △논설위원 이윤미 △사회부 법조팀장 최정호 △전국부 서울시팀장 김수한●매일일보 △ 편집국 산업부장(부국장) 김영민 △ 광고국 부국장 송원철
2023.03.02 I 이배운 기자
`커피·리큐어 라운지` 짐머만, 글래드마포와 패키지상품 출시
  • `커피·리큐어 라운지` 짐머만, 글래드마포와 패키지상품 출시
  • [이데일리 이정훈 기자] 커피 앤 리큐어 라운지 짐머만은 이달 그랜드 오픈과 `글래드마포&짐머만 패키지 상품` 출시에 맞춰 고품격 식음료와 다채로운 이벤트를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짐머만은 글래드 마포에서 출시하는 ‘브런치 인 더 시티 패키지’에 맞는 국가대표 바리스타 방준배의 고품격 ‘짐머만 커피’를 제공한다. ‘짐머만 커피’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바리스타 대회인 WBC(World Barista Championsh)에 국가대표로 참가한 방준배 바리스타의 정성을 담은 레시피로 만들어 졌다.‘칵테일 인 더 시티 패키지’에는 제이크리에이티브(J Creative) 박재우 대표가 직접 디벨롭한 우리나라 술 화요를 베이스로 한 ’그린 하이볼’ 피타팝 에너지 음료를 베이스로 한 ‘베리 하이볼‘ 식물성 귀리음료 오틀리 레시피의 ‘커피 칵테일’ 등 컬러감 그리고 맛과 감성이 어뤄진 다양한 칵테일이 제공된다.이밖에도 짐머만카페는 3월에 배우들이 운영하는 카페 분위기에 맞춰 유명 연예인 일일 팬미팅을 열 계획이다. 맥켈란 등 몰트위스키 클래스, 와인 페어링 클래스 등을 개최해 짐머만을 찾는 고객들에게 다채로운 이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짐머만은 글래드 마포와 동일 건물 2층에 위치해 있고, 고품격 커피는 물론 칵테일과 하이볼, 와인, 몰트 위스키 등 다양한 주류를 즐길 수 있는 카페 앤 리큐어라운지다. 라이프스타일 큐레이터 글래드 마포는 경의선 숲길과 인접하며 공항철도와 지하철을 비롯한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해 관광과 비즈니스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최적의 위치 조건을 갖추고 있다
2023.03.02 I 이정훈 기자
  • [인사]고려대
  • ◇교원 △교무부총장 겸 혁신공유대학본부장 이원규 △연구부총장 겸 대학원장 유혁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윤을식 △문과대학장 이상우 △보건과학대학장 박재용 △글로벌비즈니스대학장 겸 창업경영대학원장 겸 경상대학장 서리 겸 경영정보대학원장 서리 김랑혜윤 △공공정책대학장 최형재 △미디어대학원장 겸 미디어학부장 민영 △문화스포츠대학장 서리 겸 문화스포츠대학원장 서리 겸 인문대학장 서리 겸 인문정보대학원장 서리 홍창수 △경영전략실장 김언수 △기획예산처장 겸 대학혁신지원사업단장 유용근 △교무처장 겸 혁신공유대학 부본부장 김상중 △학생저장 겸 장애학생지원센터장 겸 현장실습지원센터장 박현숙 △총무처장 김동헌 △관리처장 겸 캠퍼스타운 조성 추진단장 조훈희 △대외협력처장 신호정 △디지털정보처장 김승주 △연구처장 겸 연구윤리센터장 이헌정 △인재발굴처장 정환 △국제처장 송상기 △의무기획처장 손호성 △의학연구처장 김학준 △사무처장 이동헌 △입학홍보처장 전수영 △대학원혁신본부장 이미혜◇직원 △중앙도서관 부관장 겸 학술정보개발팀 부장 겸 학술정보기획팀 부장 정은주 △비서실장 이정철 △에너지신산업혁신공유대학사업단 부장 겸 혁신공유대학운영팀 부장 최영진 △Student Success Center 부장 겸 현장실습지원센터 부장 정장헌 △사범대학행정실 부장 겸 교육대학원행정실 부장 이미라 △정책기획팀 부장 겸 감사실 부장 유신열 △연구기획팀 부장 겸 연구진흥팀 부장 겸 연구윤리센터 부장 겸 연구정보분석센터 부장 겸 융합연구원행정실 부장 한재호 △대외협력팀 부장 백영희 △재정팀 부장 박성종 △입학전형관리팀 부장 겸 입학전형기획팀 부장 김동조 △인력개발팀 부장 이강봉 △체육위원회체육지원부 부장 전창희 △평가팀 부장 겸 혁신지원사업운영팀 부장 이정호 △대학원행정팀 부장 겸 대학원기획팀 부장 겸 인재양성팀 부장 겸 대학원혁신센터 부장 강만식 △학술정보서비스팀 부장 홍선표 △경영지원팀 부장 이재철 △학생지원팀 부장 이장욱 △정보인프라팀 부장 조종민 △국제대학행정실 부장 겸 국제대학원행정실 부장 이정훈 △정보개발팀 부장 겸 데이터Hub팀 부장 겸 정보전략팀 부장 장봉춘
2023.03.02 I 신하영 기자
엘비에스테크, 시각장애인용 내비로 MWC23 GLOMO 어워드 수상
  • 엘비에스테크, 시각장애인용 내비로 MWC23 GLOMO 어워드 수상
  • [이데일리 이정훈 기자] 보행 약자를 위한 보행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엘비에스테크가 세계적 권위의 ‘GSMA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GSMA Global Mobile Awards·GLOMO) 2023’에서 SK텔레콤과 함께 위치 측위 인공지능(AI) 기술인 VLAM을 적용한 고정밀 위치 기반 시각장애인용 내비게이션 ‘G-EYE 플러스’로 수상에 성공했다고 1일(현지시간) 밝혔다.엘비에스테크는 SK텔레콤과 함께 ICT를 바탕으로 사회적 약자를 돕는 ESG 관련 기술이나 서비스를 대상으로 하는 ‘접근성·포용성 위한 최고의 모바일 사용 사례(Best Use of Mobile for Accessibility & Inclusion)’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엘비에스테크는 SK텔레콤과의 협업을 통해 기존 시각장애인용 내비게이션 G-EYE 서비스에 GPS 신호 정확성에 한계를 극복하는 VLAM 기술을 세계 최초로 적용해 정밀한 위치 측위로 실효성 있는 시각장애인용 내비게이션 ‘G-EYE 플러스’를 개발했다. G-EYE 플러스는 사용자가 스마트폰의 카메라 버튼을 누르고 반바퀴만 돌리면 평균 1m 오차로 현재 사용자 위치 측정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시각장애인 사용자는 G-EYE 플러스를 사용함으로써 건물 인근이 아닌 출입문 또는 진입로 바로 앞까지 손쉽게 이동할 수 있게 된다.엘비에스테크는 이번 수상으로 ‘접근성·포용성 위한 최고의 모바일 사용 사례‘ 부문에서 수상에 성공하며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인정받게 됐다. 앞서 엘비에스테크는 지난 2018년 창업경진 부문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고, 지난해 베트남 시각장애 시장에 진출 이후 꾸준히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다. 이시완 엘비에스테크 대표는 “우리가 개발하는 따뜻한 기술이 사회적 약자에 대한 포용과 더불어 사회 참여의 장애를 없애고, 기업들의 사회적인 책임을 이용하는 중요한 사례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2023.03.01 I 이정훈 기자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관심`서 `주의`로 격상 발령
  •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관심`서 `주의`로 격상 발령
  • [이데일리 이정훈 기자] 산림청은 건조특보 발효 확대 및 영농행위 준비에 따른 소각산불 등을 예방하기 위해 26일 오후 3시를 기해 강원 및 경북 동해안 일부지역을 제외한 전국에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 발령했다고 밝혔다.이날 산림청에 따르면 지난 주말 강원 및 경북 동해안권에는 눈비가 내려 산불 위험은 낮아졌지만, 전국 많은 지역에 건조특보 발효가 확대되고 이번 주말에 산불발생 건수가 증가했다. 금요일이었던 지난 24일 화재가 4건, 3.12ha(헥타아르)에 발생했고, 25일에는 크게 늘어난 12건, 4.36ha의 산불이 발생했다. 기상청 중기 예보에 따르면 강수 예보가 없어 건조한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어 산불취약지에 대한 감시 활동 강화 등 산불대책 강화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산림청에서는 27일 11시를 기해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 발령하여 경계근무를 강화하는 등 산불예방·감시체제를 확고히 하기로 했다. 아울러 산불진화·감시인력을 산불 발생 취약지에 고정 배치하는 등 2만2000여의 산불방지 인력과 감시자산을 활용해 산불감시·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산불 위험이 높은 지역과 시간대에 감시인력을 집중 배치하고, 드론 등 첨단 ICT 장비를 활용하여 감시 사각지대 감시를 강화한다. 산림청은 또 산림인접지 100m 이내에서 그 동안 예외적으로 허용하던 일부 소각행위가 전면 금지됨에 따라 3월에는 불법소각 합동점검(농정, 환경, 산림) 등을 통해 불법소각 행위를 차단할 계획이며, 위반 시에는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조치가 이뤄진다. 산림청 강혜영 산불재난통제관은 “3월부터는 기온 상승에 따른 영농행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소각행위 금지, 작업장 불씨 관리 철저 및 사전 안전조치를 통해 산불 예방에 적극인 협조를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2023.02.26 I 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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