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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방어적 훈련에 대한 北 비난 용납할 수 없는 처사"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정부가 최근 북한이 한미 연합 훈련에 대해 비난 및 위협을 이어가고 있는 것과 관련 강한 유감을 표명하고 남북 관계 개선을 위한 행동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통일부는 3일 정부 공식 입장을 통해 북한이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성명에서 한미연합군사훈련을 비난하고 무력 대응을 언급한 것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시했다.정부는 “북한이 2일 총참모부 대변인 성명 및 외무성 대변인 담화에 이어 이번에 조평통 성명을 통해 한미가 연례적으로 실시하는 방어적 훈련에 대해 억지 주장을 펴며 우리를 비난하고 위협을 가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는 처사”라고 강조했다.조평통은 이날 성명을 통해 “북남대화와 관계개선의 기회는 이미 지나갔으며 오직 힘의 대결에 의한 최후의 결판만 있게 될 것”이라며 위협했다. 또 남측이 “전쟁화약고에 불을 질러놓고 딴전을 피우며 대화 타령에 악청을 돋구고 있다”며 남북대화를 촉구한 박근혜 대통령의 3·1절 기념사도 비난했다.북한은 한미 연합훈련이 시작된 전날(2일) 연합훈련을 비난하는 외무성 대변인 담화와 총참모부 대변인 성명 등을 발표하고 스커드 계열 미사일로 추정되는 단거리 탄도미사일 두 발을 동해 상으로 발사했다. 정부는 “북한이 우리측이 제의한 대화에는 호응하지 않은 채 도발적으로 미사일을 발사하고 우리 국가원수를 실명으로 비난하면서 남북관계 현 상황에 대해 책임전가를 일삼는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덧붙였다.정부는 북한의 도발에는 강력하고 단호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북한이 구태의연한 일방적·위협적 언동을 즉각 중단하고 남북관계 발전의 길로 나올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한다”고 밝혔다. ▶ 관련기사 ◀☞ 北, 한미연합훈련 첫날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 발사☞ 국방부, 北미사일발사 한반도 안보에 대한 심각한 도전☞ 정부, 北에 개성공단 공동위원회 회의 공식 제의
2015.03.03 I 장영은 기자
  • 정부 "과거사 문제에 대해 한미 입장 공유 확인"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정부는 최근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웬디 셔먼 미국 국무부 정무차관의 한중일 간 과거사 관련 발언에 대해, 미국의 기존 입장에는 변화가 없고 한미는 과거사 문제와 관련해 입장을 공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셔면 차관은 앞서 지난달 27일 워싱턴DC 카네기 국제평화연구소 세미나 기조연설에서 과거사 갈등이 한중일 3국 모두의 공동 책임이라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노광일 외교부 대변인은 3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셔먼 차관 발언과 관련해 외교부는 주말 중 서울 주한 미대사관과 워싱턴 국무부를 통해 과거사 관련 미측이 기존에 밝혀온 입장에 변화가 없음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미 국무부 부대변인은 주말 직후 첫 번째 개최된 정례브리핑에서(서울시각 오늘 새벽 2시) 셔먼 차관의 발언이 미국의 정책에 대한 어떠한 변화도 의미하지 않으며, 어떤 개인이나 국가에 관한 것으로 의도된 것도 아니라고 답변했다. 미 국무부는 브리핑 이후 기자단에 서면 논평을 통해 공식 입장을 재차 상세히 설명했다. 셔먼 차관의 발언 이후 한국과 중국 등에서 일고 있는 파장을 의식한 것으로 분석된다. 노 대변인은 미 국무부 논평에서 △미 정부가 무라야마 전 총리 및 고노 전 관방장관이 담화에서 밝힌 사죄가 일본 이웃 국가들과 관계를 개선해 나가는 데 있어 중요하다고 확인한 점 △일본 정부에 역사 문제를 다루는 데 있어 과거의 상처를 치유하고, 주변국들과 더 나은 관계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고 한 점 △살아계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존엄을 생각하며 이들을 존경하며 대하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하였다는 점 등에 주목한다고 밝혔다. 그는 “논평을 통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포함한 과거사 문제에 대해 한미가 입장을 공유하고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한편, 우리 정부는 과거사 문제와 관련해 역사적 진실을 바로잡기 위한 노력을 경주해 나갈 것이라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노 대변인은 “우리 시간으로 내일 새벽 조태열 외교부 제2차관이 유엔 인권이사회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를 포함한 올바른 역사인식의 중요성에 대해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라고 했다.
2015.03.03 I 장영은 기자
  • 감사원 "부처간 갈등으로 ODA 사업 제대로 추진 못 해"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개발도상국 발전을 위한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두고 관련 정부부처가 국제회의장에서 말다툼을 벌인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감사원은 지난해 5~6월 ODA 해외사무소 14곳, 국무조정실 등 7개 기관을 대상으로 ODA 추진실태를 감사한 결과 이 같은 사례를 비롯해 부적정 사례들을 적발해 58건의 감사결과를 시행했다고 3일 밝혔다.◇ 외교부-기재부, 국제회의장서 공개적으로 말다툼 감사원에 따르면 2012년 12월 우리나라의 ODA 평가보고서 검토를 위한 프랑스 파리의 국제회의장에서 기획재정부는 외교부와 사전협의 없이 보고서 수정을 요청했고, 이에 외교부가 문제를 제기하면서 정부 내 입장 불일치를 공식석상에서 노출시켰다.기재부와 외교부는 회의가 끝난 뒤에도 회의 의장에게 합의되지 않은 부처 의견을 이메일로 보내거나 면담을 통해 각자의 의견을 굽히지 않았다. 감사원은 유상원조를 맡은 기재부와 무상원조를 맡은 외교부가 사전협의를 하지 않은 채 각각 사업을 추진해 갈등을 빚는 등 국내외 신인도를 하락시키고 있으며, 국무조정실은 이를 제대로 예방·조정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중점협력국 선정 부적절…예산집행도 주먹구구2010년 ODA 사업의 효과 제고를 위해 유·무상 원조를 통합해 지원하는 중점협력국 26개국을 지정하는 과정에서도 문제점이 드러났다. 감사원에 따르면 국무조정실은 지난 2010년 10월 유·무상원조를 지원하는 중점협력국 26개국을 선정해 관련 예산의 70%를 지원하고 있다. 국조실은 국민소득이 높고 차관 수요가 없거나 내전으로 기업진출이 어려운 국가는 중점협력국으로 선정하지 말아야 하는데도, 외채 감축정책을 추진하는 페루, 내전으로 기업진출이 어려운 콩고를 중점협력국으로 선정했다.감사원은 이들 국가를 포함해 중점협력국 26개국 중 12개국이 부적절하게 선정됐다고 지적했다.또한 중점협력국으로 지정한 국가에 ODA 예산을 집중 지원하기로 했지만 일부 비중점협력국에 다른 중점협력국보다 훨씬 많은 지원이 이뤄지기도 하는 등 ‘주먹구구’식 행태도 나타났다. 중점협력국으로 선정된 네팔 등 9개 국가에는 1316억원의 예산을 지원한 반면 미얀마 등 2개 비중점협력국에는 4031억원을 지원한 것이다. ▶ 관련기사 ◀☞ 감사원, 대입 실기평가 부당 개입한 교수에 정직 요구☞ 감사원 "2억원대 연구비 가로챈 서울대 교수 파면 요구"☞ [줌인]"방만경영 차단"…지자체에 칼 빼든 감사원장☞ 감사원장 "복지시책 등 지자체 재정사업 집중 점검"
2015.03.03 I 장영은 기자
홍용표 통일부장관 후보자, 위장전입 인정…"투기 목적 아냐"
  • 홍용표 통일부장관 후보자, 위장전입 인정…"투기 목적 아냐"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홍용표 통일부장관 후보자(사진)의 부인이 과거 아파트 청약자격을 얻기 위해 위장전입을 했던 사실이 나타났다. 3일 통일부에 따르면 홍 후보자의 부인 임모 씨는 지난 1999년 4월 서울 성동구 금호동에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이매동 소재 한 아파트로 전입 신고를 했다. 임씨가 전입 신고를 한 아파트는 홍 후보자의 누나의 집이다. 홍 후보자의 누나는 서승환 현 국토교통부 장관의 부인이기도 하다. 통일부 관계자는 “홍 후보자의 부모가 살고 있는 분당 근처로 이사하기 위해 아파트 청약 자격을 얻을 목적으로 주소지를 옮긴 것으로 알고 있다”며 “전입 신고를 한 후 실제 거주하진 않았으니 결과적으로는 위장전입을 한 셈”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홍 후보자는 당시 아파트 분양을 받지 못했고 다음해인 2000년 10월에 분당에 아파트를 구입해 부인과 함께 전입했다. 통일부 관계자는 “이러한 정황을 봤을때 (위장전입은) 실제 거주를 위한 것이지 투기 목적은 아니었다”며 “홍 후보자측도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홍 후보자는 분당으로 이사한 이후 본인 명의 아파트에서 살다가 2004년 10월부터 2009년 11월까지 5년 동안 근처에 사는 부친과 집을 맞바꿔 살았다. 이와 관련 통일부 관계자는 “(2004년 당시) 후보자의 아들이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었는데 원래 후보자의 집에서 통학을 하려면 큰 길을 건너야 했기 때문에 통학시 안전 문제로 교환 거주를 했던 것”이라고 해명했다. 홍 후보자 명의의 아파트에는 2009년 11월까지 부친이 거주했으며, 부친이 실버타운으로 옮기면서 홍 후보자는 이후 아파트를 전세로 운영하다가 매도했다는 게 통일부측 설명이다. 홍 후보자는 2011년 12월 본인 명의 아파트를 팔면서 거주하던 부친 명의 아파트를 매입했고, 아파트 매입 대금 마련을 위해 3억2000만원 상당 돈을 은행에서 빌린 것으로 확인됐다. ▶ 관련기사 ◀☞ 홍용표 통일부 장관 내정자 "남북관계 실질적 진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프로필]홍용표 통일부 장관 내정자☞ 장관 4명 교체..통일장관 홍용표·금융위장 임종룡(상보)☞ 새 통일부 장관에 홍용표 靑통일비서관
2015.03.03 I 장영은 기자
  •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연차 수당 1.5배 '뻥튀기' 지급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정부 산하 공공기관에서 정부 지침을 어기고 임직원들에게 수당을 과다 지급하고 신입직원 채용과정에서 심사기준을 지키지 않은 사실이 적발됐다. 감사원이 2일 공개한 한국산업기술진흥원 감사 결과(2014년 12월 실시)에 따르면 산업통상부 산하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임직원들에 대한 연차휴가 근로수당을 산정·지급하는 과정에서 규정에 없는 1.5의 할증률을 곱해 연차 수당을 지급해 왔다. 연차수당은 매년 사용하지 않은 연차휴가 일수에 맞춰 지급하는 수당으로 관련규정에는 할증률을 적용할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진흥원은 1.5의 할증률을 곱해 수당을 지급함으로써 2009년 이후 5년간 임직원들에게 5억8000만원을 더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같은 기간 연평균 연차수당을 받은 직원의 수가 232명인 점을 감안하면, 해마다 직원 한명당 50만원의 연차 수당을 추가로 받아간 셈이다. 진흥원은 또 2012년 2월 신입직원 채용 과정에서도 인문계 응시자를 차별하거나, 추가 합격자 선발 기준이 부적절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진흥원은 당시 서류전형 과정에서 채용공고 및 심사기준과 달리 산업기사 이상 자격을 취득한 인문계 졸업생에게 이공계 가산점을 부여하지 않았다. 또 입사 포기자 발생에 따른 추가 합격자 선정에서 최종 면접에서 차점을 받은 사람이 아닌 8점이나 낮은 다른 지원자를 합격시키기도 했다.이밖에도 진흥원은 직원식당도 아닌 일반음식점(중식당)의 수익 보전을 위해 건물주·식당업체와 임·전대차 계약을 맺어 연간 4800만원에 달하는 임대료를 12년간 대신 내주는 등 15억여원의 예산을 낭비하기도 했다. 감사원은 이번 감사에서 나타난 이들 문제점과 관련해 진흥원측에 주의를 요구하는 등 10건의 감사결과를 시행했다.
2015.03.02 I 장영은 기자
  • 감사원, 대입 실기평가 부당 개입한 교수에 정직 요구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예술대학 입학 시험 실기평가에서 규정을 어기고 평가위원들이 특정 응시생들에게 좋은 점수를 주도록 유도한 대학 교수가 정직 처분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감사원은 2일 한국예술종합학교 A교수가 2013학년도 현대무용 전공 신입생 선발 실기평가 과정에서 부당하게 영향력을 행사한 사실이 감사결과 드러나, 대학측에 해당 교수의 정직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감사원은 민생비리 특별점검 감사결과 교수는 2012년 10월 치러진 실기시험 시작전 외부 평가위원들에게 특정 응시생 4명(남 3명, 여 1명)에 대해 평가표에 체크표시를 하겠으니 유심히 봐달라고 언급했다. 해당 응시생들은 같은해 5월 한예종이 개최한 콩쿠르대회에서 입상한 응시생들로, A교수는 이 콩쿠르대회에 심사위원이었다. 당시 평가위원은 A교수를 포함한 내부위원 3명, 외부위원 2명 등으로 이뤄졌다. 외부위원은 2명은 모두 A교수가 한예종 측에 추천해 위촉됐다.또한 A교수는 실기시험이 끝난 후 녹화 카메라를 끄도록 하고 입회요원을 내보낸 뒤 해당 응시생들을 잘 봐달라고 재차 부탁한 사실이 확인됐다. A교수는 남자 응시생들의 실력이 우수하니 남자는 5~6명, 여자는 3~4명을 뽑자고 말하는 등 합격자 성별 안배에까지 영향력을 행사했다. 실제로 당시 시험에 응시한 20명 중 남자 6명, 여자 3명 등 9명이 선발됐으며, A교수가 언급한 응시생 4명(콩쿠르 입상자) 모두 외부위원으로부터 90점 이상을 받아 최종 합격했다. 90점 이상은 당시 응시생 20명 중 1~5위에 해당하는 높은 점수였다.감사원은 A교수의 행위가 형가위원 상호 간 점수에 관해 합의를 시도한 것으로 시험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해친 것으로 국가공무원법에 위배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2015.03.02 I 장영은 기자
  • 이데일리 '오늘의 경제일정'-세계 최대 이동통신박람회 'MWC 2015' 개막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오늘(2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세계 최대 이동통신박람회인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5’ 개막한다. 5일까지 나흘 일정으로 열리는 올해 행사에는 지난해보다 200여 개 늘어난 1900여 개 기업들이 참여해 신제품과 새로운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경제·금융10:00 국회 예결위 전체회의(국회)14:30 진웅섭 금감원장, 주례임원회의(제1회의실)산업부, FTA 활용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 설명회(오전)한국은행, 2015년 1월 국제수지(잠정)한국은행, 2015년 1월중 어음부도율 동향한국은행, 2014년중 거주자의 카드 해외사용실적금융감독원, 2015면 1월말 국내은행의 대출채권 및 연체율 현황(잠정)◇산업·증권14:30~16:00 삼성전자 갤럭시 신제품 공개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5 개막(스페인 바르셀로나, ~5일)△추가상장-동아엘텍(088130)(국내 BW 행사, 3만180주, 6958원)-보성파워텍(006910)(국내 BW 행사, 175만5617주, 2848원)-보해양조(000890)(국내 BW 행사, 77만1604주, 648원)-시노펙스(025320)(국내 BW 행사, 206만5842주, 1549원)-우리기술(032820)(국내 BW 행사, 56만주, 500원)-창해에탄올(004650)(국내 BW 행사, 25만2099주, 5950원)-트레이스(052290)(국내 BW 행사, 27만8083주, 2085원)-트레이스(052290)(국내 BW 행사, 1만8727주, 1960원)-트레이스(052290)(국내 CB 행사, 25만3975주, 2245원)-한국자원투자개발(033430)(국내 BW 행사, 60만주, 500원)◇정치·사회10:00 국회 법사위 전체회의10:00 국회 정무위 법안소위14:00 국회 환노위 전체회의15:00 국회 정무위 전체회의박근혜 대통령 중동 순방(~9일)농식품부, 제2차 식생활교육 기본계획(2015~2019) 수립(오전)복지부, 희망·내일키움통장 2015년 신규대상 모집복지부, 긴급복지지원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 입법예고공정위, 대학생 대상 불법 다단계판매 소비자 피해주의보 발령 공정위, 2015년 2월 중 대기업집단 소속회사 변동 현황
2015.03.02 I 장영은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난개발 '지하 서울' 원칙부터 세우자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다음은 2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난개발 ‘지하 서울’ 원칙부터 세우자-베일 벗은 삼성 ‘갤S6’-미친 전셋값에…매매로 돌아선 세입자들-中, 성장률 목표 7%로 낮추나△종합-[사설]박 대통령 순방 계기 ‘중동 신화’ 다시 쓰자 -[사설]가계대출 지금보다 더 늘려도 될 것인가-‘비주류의 승리’ 중기인 개혁 택했다-‘기관 주주권 강화’ 가이드라인 상반기 중 만든다-LTE 품은 스마트워치·IoT 만난 5G…세계가 깜짝-시진핑 ‘강한 중국’ 가속…개혁·국방예산 늘린다△‘지하 서울’ 살리자-20만 몰리는 고속터미널 상가, 소방시설 부실…불나면 ‘참사’-“길 못 찾아 헤맨다”…불편한 행인들-“임대료 오르고 손님 뚝”…속 타는 상인들-영등포 상가 CO2 위험 수준…“손님 붐빌 땐 숨쉬기 힘들어”△‘IFC’ 제4회 국제금융컨퍼런스-박관수 카카오 커머스-페이먼트사업본부장 “모바일 자산관리 시대 열릴 것”-김정수 신한카드 미래사업본부장 “핀테크 미래…아이디어에 달렸다” △정치-2월 국회 ‘빈 손’ 되나-朴 대통령 “日, 과거 직시해야…북, 협력 열려 있다”-朴 친정체제 완성…당청 소통 숙제-朴 대통령·김무성·문재인, 이달 중순 회동△경제·금융-입김 세지는 국민연금…CEO 바꿀 수도-커지는 모바일결제 시장…카드사 ‘NFC’ 갑론을박-KB금융 지배구조개선에 ‘현직 CEO 연임’ 물거품되나-“중국수출, 고급소비재로 변화해야”-무역수지 37개월째 흑자△산업-박진수 LG화학 부회장 “LG화확, 세상에 없던 신소재로 시장 선도”-이통사 ‘5G’ 기술경쟁 후끈-현대차 vs 도요차, 하이브리드 大戰-보급형 스마트폰 맞짱△생활산업-롯데-신세계, 광주서 ‘땅싸움’ 3라운드-‘경매 큰손’ 이랜드그룹…노벨상 메달 4억에 낙찰-따뜻한 호빵이 안 그리운 겨울△자동차-제네바 모터쇼 신차 봇물-고성능 ‘터보’ 심장…질주본능 깨웠다-브리지스톤, 마모상태 자동감지 신기술 개발△벤처·중기-“나이키에 납품하던 곳…이젠 지하공장 신세”-“여성벤처기업 활로 中 시장에서 찾는다”-코웨이 ‘맞춤형 공기관리’ 세계시장 첫선△골프&스포츠-양희영, 막판 뒤집기로 ‘만세’ 불렀다-모비스 “SK 고마워”…정규리그 우승 확정-박성준 ‘톱 10’ 기회 남았다-“모든 선수에 불만족”…김성근의 ‘독한 행보’-김용희 SK감독 전지훈련 총평 “박진만·채병용 MVP”△컬처-영웅없이 광복 없다…무대 달구는 ‘역사’-윤이상 20주기 헌정 열흘간의 클래식 여정…바젤심포니 투어 ‘눈길’△컬처-무대는 내 운명…조재현표 연극 기대하시라-남산예술센터 발랄해졌다△마켓-中 ‘양회’ 훈풍…코스피 2000 기대만발-뉴욕증시, 고용지표 결과가 판가름-국내주식펀드 4주 만에 ‘플러스’△증권-뜨거운 바이오株, 이젠 옥석 가릴 때-은행株 단기부진 불가피…멀리보면 긍정-“건설株 강세 이번주에도 이어질 듯”-현대건설·LG하우시스 실적개선 ‘강추’△글로벌마켓-버핏 “후계자 정했다”…제인·아벨 2파전-‘푸틴 정적’ 넴초프 의문사…“정치적 암살” vs “IS소행”-인도, 법인세 낮추고 인프라 확대-中, 석달만에 또 금리 인하△오피니언-[데스크칼럼]‘Fun 경영’이 한국경제 돌파구-‘밀라노엑스포’ 한국 알리는 기폭제 되길-‘닮은꼴’ 朴대통령과 새정치연합△피플-한전배구단 ‘꼴찌탈출’ 이끈 조환인 사장-한에종 발레영재들 유럽무대서 ‘화려한 몸짓’-“기가아일랜드, 세계 정보격차 해소 롤모델”-“중소상인 절세 비법 알려드릴게요”-미래부 “드림엔터 개관 1년간 7만5000명 이용”△사회-‘중앙대 학과 폐지’ 후폭풍…문·사·철 직격탄-어린이보호구역 진입하면 속도 30→20㎞ 줄이세요-제자 훈련비 빼돌린 한체대 교수-세월호 허위사실 유포 30대男 징역 1년△부동산-“전세 또 올려주느니 3000만원 보태 집 사겠다”-수도권 2월 전셋값 전달보다 0.5% 상승-서울아파트 2월 거래량 18.6% 껑충-서울 강남3구 ‘래미안 타운’ 변신
2015.03.01 I 장영은 기자
  • 이데일리 내일의 경제일정-세계 최대 이동통신박람회 'MWC 2015' 개막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내일(2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세계 최대 이동통신박람회인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5’ 개막한다. 5일까지 나흘 일정으로 열리는 올해 행사에는 지난해보다 200여 개 늘어난 1900여 개 기업들이 참여해 신제품과 새로운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경제·금융10:00 국회 예결위 전체 회의(국회)14:30 진웅섭 금감원장, 주례임원회의(제1회의실)산업부, FTA 활용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 설명회(오전)한국은행, 2015년 1월 국제수지(잠정)한국은행, 2015년 1월중 어음부도율 동향한국은행, 2014년중 거주자의 카드 해외사용실적금융감독원, 2015면 1월말 국내은행의 대출채권 및 연체율 현황(잠정)◇산업·증권14:30~16:00 삼성전자 갤럭시 신제품 공개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5 개막(스페인 바르셀로나, ~5일)△추가상장-동아엘텍(088130)(국내 BW 행사, 3만180주, 6958원)-보성파워텍(006910)(국내 BW 행사, 175만5617주, 2848원)-보해양조(000890)(국내 BW 행사, 77만1604주, 648원)-시노펙스(025320)(국내 BW 행사, 206만5842주, 1549원)-우리기술(032820)(국내 BW 행사, 56만주, 500원)-창해에탄올(004650)(국내 BW 행사, 25만2099주, 5950원)-트레이스(052290)(국내 BW 행사, 27만8083주, 2085원)-트레이스(052290)(국내 BW 행사, 1만8727주, 1960원)-트레이스(052290)(국내 CB 행사, 25만3975주, 2245원)-한국자원투자개발(033430)(국내 BW행사, 60만주, 500원)◇정치·사회10:00 국회 법사위 전체회의10:00 국회 정무위 법안소위14:00 국회 환노위 전체회의15:00 국회 정무위 전체회의박근혜 대통령 중동 순방(~9일)농식품부, 제2차 식생활교육 기본계획(2015~2019) 수립(오전)복지부, 희망·내일키움통장 2015년 신규대상 모집복지부, 긴급복지지원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 입법예고공정위, 대학생 대상 불법 다단계판매 소비자 피해주의보 발령 공정위, 2015년 2월 중 대기업집단 소속회사 변동 현황
2015.03.01 I 장영은 기자
이병기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
  • [프로필]이병기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이병기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68·사진)은 서울 출신으로 경복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외교학과를 졸업했다.1974년 외무고시 출신으로 케냐 주재 한국대사관 근무 중이던 1981년 보안사령관을 거쳐 정무장관이 된 노태우 전 대통령의 비서로 발탁됐다.1990년 12월 노 대통령이 청와대에 입성했을때 비서실 의전수석비서관과 외교부 본부대사 등을 지내며 실세로 부상했다. 김영삼 정부 시절에는 국가안전기획부(현 국가정보원) 2차장을 지냈다. 안기부 이후에는 공직에서 물러나 일본 게이오기주쿠대학교에서 객원교수를 지냈다. 2002년에는 이회창 한나라당 대선후보 정치특보를 지냈으며, 박근혜 대통령과는 2004년 3월 한나라당 대표 선거 때 도우면서 인연을 맺었다. 2007년에는 한나라당 대선 경선 때 박 대통령 캠프에서 선거대책부위원장을 맡기도 했다. 2005년부터 여의도연구소 고문으로 활동하면서 지난 대선에서 박 대통령에게 정무적인 조언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2013년 다시 외교부로 돌아와 약 1년간 주일본 대사관 대사를 역임한 이후 지난해 7월부터 제32대 국가정보원장으로 재직중이다. ▶ 관련기사 ◀☞ 새 靑비서실장에 이병기 국가정보원장
2015.02.27 I 장영은 기자
  • 정부, 北에 개성공단 공동위원회 회의 공식 제의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정부가 다음달에 개성공단 공동위원회 회의를 열자고 북한에 공식적으로 제의했다. 임병철 통일부 대변인은 27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노동규정 등 쌍방의 관심사항을 협의·해결하기 위해 개성공단 공동위원회 제6차 회의를 3월 13일 개성공단에서 개최할 것을 다시 한 번 공개적으로 제의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일 우리측이 북한에 노동규정 개정 문제 등을 협의를 통해 해결하자는 취지를 담아 공동위원회 개최를 제의하는 통지문을 발송했으나 북측이 통지문 접수를 거부한데 따른 것이다. 앞서 북한은 24일 오후에 개성공단 관리위원회에 통지문을 보내 지난해 12월 일방적으로 개정해 통보한 개성공업지구 노동규정의 일부 조항을 시행하겠다며, 북측 근로자의 최저임금을 다음달부터 70.35달러에서 74달러로 5.18% 인상한다고 통보했다. 임 대변인은 “이뿐만 아니라 북측은 지난해부터 3통 합의 이행 지연, 기업창설운영규정 시행세칙을 일방적 개정을 통한 기업인 억류 조항 신설, 세금면제 합의 불이행 등 공단 발전에 역행하는 행태를 지속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북측이 개성공단 발전 의사가 있다면 일방적 행위를 중단하고, 공단 현안 문제를 당국 간 협의를 통해 해결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한편, 정부는 일부 언론에서 보도된 바 있는 러시아 기업의 개성공단에 입주 가능성과 관련, 우리측과 협의가 필요한 사항으로 현재까지 구체적인 사업계획 승인 요청은 없었다고 밝혔다. 임 대변인은 “개성공단은 개발될 당시부터 1단계 개발부지에 대해서 북한의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 우리 측의 LH공사, 현대아산 간에 체결한 토지임대차 계약에 의거해서 우리 측이 향후 50년간 토지 이용권을 가지고 있다”며 “러시아 기업이 개성공단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우리 측과 협의가 선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 구체적으로 어떤 특정기업이 개성공단에 진출하기 위해서 우리 측에 사업계획승인을 요청해온 것은 없다”면서 “러시아 기업이 만약 관심을 가지고 있다면 우리 측의 해당되는 기관에 의사를 전달해 올 것이고 우리 정부로서도 외국기업들의 개성공단 진출에 대해서는 바람직하다는 입장”이라고 덧붙였다. ▶ 관련기사 ◀☞ 北, 개성공단 최저임금 5.18% 인상…'일방통보'☞ 개성공단 310개 품목, 中 수출시 한국産 인정☞ 개성공단 입주기업 "북측의 노동규정 개정 보류·재고해야"☞ 정부 "개성공단 노동규정 일방적 개정 유감스럽다"
2015.02.27 I 장영은 기자
  • 北, 개성공단 최저임금 5.18% 인상…'일방통보'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북한이 개성공단 북측 근로자의 최저임금을 다음달부터 70.35달러에서 74달러로 5.18% 인상한다고 우리 측에 일방적으로 통보했다.통일부 당국자는 26일 “북한이 24일 오후에 개성공단 관리위원회에 통지문을 보내 지난해 12월 일방적으로 개정해 통보한 개성공업지구 노동규정의 일부 조항을 시행하겠다고 통보했다”고 밝혔다.또 북한은 기업들이 북측 기관에 납부하는 사회보험료도 올린다고 알려왔다. 종전에는 없던 가급금을 포함해 임금의 15%로 적용하겠다고 알려왔다는 것이다.북한이 일방 통보한 대로 임금 산정 방식이 바뀔 경우 우리 기업들이 북한 근로자 한명에게 주는 비용은 기존 한달에 155.5 달러에서 164.1달러로 9달러 가량 높아지게 된다. 정부는 북한의 일방적 임금인상 통보에 대해 이날 개성공단 공동위원장 명의의 통지문을 통해 유감을 표명하고 남북간 협의 없는 일방적인 제도 변경은 수용할수 없다는 입장을 북측에 전달하려 했지만 북측은 통지문 수령을 거부했다.정부는 이 통지문에 다음달 13일에 개성공단 임금체계와 공단 운영 관련 제도 개선 문제를 협의하기 위한 개성공단 공동위 6차 회의를 개최하자는 제안도 담았다. 통일부 당국자는 “북한이 통지문 접수를 거부하자 구두로 통지문을 읽는 방법으로 북측에 내용을 전달했다”며 “통지문을 접수조차 않는 것은 사무처 본연의 업무를 정면으로 위배한 것이고 심히 유감스런 행태”라고 비판했다.▶ 관련기사 ◀☞ 개성공단 310개 품목, 中 수출시 한국産 인정☞ 정부 "北, 개성공단 기업인 '억류'..시행 가능성 없다"☞ 개성공단 입주기업 "북측의 노동규정 개정 보류·재고해야"☞ 정부, 北 '일방적인 개성공단 임금인상안' 강력 반발☞ 정부 "개성공단 노동규정 일방적 개정 유감스럽다"
2015.02.26 I 장영은 기자
  • 정부 "李 총리 대북전단 발언 기존 정부 입장과 동일"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통일부 당국자는 26일 기자들과 만나 “(대북) 전단을 공개적으로 마치 과시하듯 살포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는 전일 이완구 총리의 발언에 대해 대북 전단에 대한 기존 정부 입장과 같다고 본다고 밝혔다.이완구 국무총리는25일 국회 정치·외교·통일·안보 대정부질문에서 민간단체의 대북 전단 살포 논란과 관련해 “살포 자체는 기본권인 표현의 자유 영역이지만, 그럼에도 그것을 공개적으로 마치 과시하듯 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말했다.이 당국자는 “총리가 말씀하신 과시적인 수준이 어디까지인지는 잘 모르겠다”면서도 “공개적으로 날리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다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고 그게 대해 동감한다”고 말했다. 공개적인 전단살포로 인해 전단 살포 단체는 물론 인접 지역 주민들에게 위협이 발생하고, 주민들과 전단살포 단체 간의 충돌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당국자는 “공개적으로 전단을 살포할 경우 북한이 이를 체제에 대한 위협이라고 생각하고 대응해 사격을 할 위험이 있고, 실제로 사격을 한 적도 있다”며 “이로인해 해당지역 주민들을 포함해 전단을 날리는 사람들에게도 명백한 위협이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정부는 전단 살포가 본격화 될 것으로 예상되는 3월을 앞두고 공문 발송 등을 통해 대북전단 살포 자제를 요청할 것이냐는 질문에는 부정적인 답변을 내놨다.이 당국자는 “공문을 전달할 계획은 없다”며 “정부 당국자가 직접 면담을 해서 신중하고 현명하게 판단해줄 것을 당부하는 게 더 진정성 있고 더 효과적인 방법이란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이완구 총리 부부 세종총리공관 전입신고 완료☞ '책임총리' 시동 건 이완구.."장·차관 성과 못내면 해임건의"☞ 대정부질문 첫날 '개헌' 논란 재점화…李총리 '무난한 데뷔전'
2015.02.26 I 장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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