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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데일리 내일의 경제일정-세계 최대 이동통신박람회 'MWC 2015' 개막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내일(2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세계 최대 이동통신박람회인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5’ 개막한다. 5일까지 나흘 일정으로 열리는 올해 행사에는 지난해보다 200여 개 늘어난 1900여 개 기업들이 참여해 신제품과 새로운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경제·금융10:00 국회 예결위 전체 회의(국회)14:30 진웅섭 금감원장, 주례임원회의(제1회의실)산업부, FTA 활용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 설명회(오전)한국은행, 2015년 1월 국제수지(잠정)한국은행, 2015년 1월중 어음부도율 동향한국은행, 2014년중 거주자의 카드 해외사용실적금융감독원, 2015면 1월말 국내은행의 대출채권 및 연체율 현황(잠정)◇산업·증권14:30~16:00 삼성전자 갤럭시 신제품 공개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5 개막(스페인 바르셀로나, ~5일)△추가상장-동아엘텍(088130)(국내 BW 행사, 3만180주, 6958원)-보성파워텍(006910)(국내 BW 행사, 175만5617주, 2848원)-보해양조(000890)(국내 BW 행사, 77만1604주, 648원)-시노펙스(025320)(국내 BW 행사, 206만5842주, 1549원)-우리기술(032820)(국내 BW 행사, 56만주, 500원)-창해에탄올(004650)(국내 BW 행사, 25만2099주, 5950원)-트레이스(052290)(국내 BW 행사, 27만8083주, 2085원)-트레이스(052290)(국내 BW 행사, 1만8727주, 1960원)-트레이스(052290)(국내 CB 행사, 25만3975주, 2245원)-한국자원투자개발(033430)(국내 BW행사, 60만주, 500원)◇정치·사회10:00 국회 법사위 전체회의10:00 국회 정무위 법안소위14:00 국회 환노위 전체회의15:00 국회 정무위 전체회의박근혜 대통령 중동 순방(~9일)농식품부, 제2차 식생활교육 기본계획(2015~2019) 수립(오전)복지부, 희망·내일키움통장 2015년 신규대상 모집복지부, 긴급복지지원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 입법예고공정위, 대학생 대상 불법 다단계판매 소비자 피해주의보 발령 공정위, 2015년 2월 중 대기업집단 소속회사 변동 현황
- 정부, 北에 개성공단 공동위원회 회의 공식 제의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정부가 다음달에 개성공단 공동위원회 회의를 열자고 북한에 공식적으로 제의했다. 임병철 통일부 대변인은 27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노동규정 등 쌍방의 관심사항을 협의·해결하기 위해 개성공단 공동위원회 제6차 회의를 3월 13일 개성공단에서 개최할 것을 다시 한 번 공개적으로 제의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일 우리측이 북한에 노동규정 개정 문제 등을 협의를 통해 해결하자는 취지를 담아 공동위원회 개최를 제의하는 통지문을 발송했으나 북측이 통지문 접수를 거부한데 따른 것이다. 앞서 북한은 24일 오후에 개성공단 관리위원회에 통지문을 보내 지난해 12월 일방적으로 개정해 통보한 개성공업지구 노동규정의 일부 조항을 시행하겠다며, 북측 근로자의 최저임금을 다음달부터 70.35달러에서 74달러로 5.18% 인상한다고 통보했다. 임 대변인은 “이뿐만 아니라 북측은 지난해부터 3통 합의 이행 지연, 기업창설운영규정 시행세칙을 일방적 개정을 통한 기업인 억류 조항 신설, 세금면제 합의 불이행 등 공단 발전에 역행하는 행태를 지속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북측이 개성공단 발전 의사가 있다면 일방적 행위를 중단하고, 공단 현안 문제를 당국 간 협의를 통해 해결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한편, 정부는 일부 언론에서 보도된 바 있는 러시아 기업의 개성공단에 입주 가능성과 관련, 우리측과 협의가 필요한 사항으로 현재까지 구체적인 사업계획 승인 요청은 없었다고 밝혔다. 임 대변인은 “개성공단은 개발될 당시부터 1단계 개발부지에 대해서 북한의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 우리 측의 LH공사, 현대아산 간에 체결한 토지임대차 계약에 의거해서 우리 측이 향후 50년간 토지 이용권을 가지고 있다”며 “러시아 기업이 개성공단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우리 측과 협의가 선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 구체적으로 어떤 특정기업이 개성공단에 진출하기 위해서 우리 측에 사업계획승인을 요청해온 것은 없다”면서 “러시아 기업이 만약 관심을 가지고 있다면 우리 측의 해당되는 기관에 의사를 전달해 올 것이고 우리 정부로서도 외국기업들의 개성공단 진출에 대해서는 바람직하다는 입장”이라고 덧붙였다. ▶ 관련기사 ◀☞ 北, 개성공단 최저임금 5.18% 인상…'일방통보'☞ 개성공단 310개 품목, 中 수출시 한국産 인정☞ 개성공단 입주기업 "북측의 노동규정 개정 보류·재고해야"☞ 정부 "개성공단 노동규정 일방적 개정 유감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