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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박지원 의원 방북…“정치적 논란 고려해 불허”
  • 정부, 박지원 의원 방북…“정치적 논란 고려해 불허”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정부가 북한의 요청에 따라 오는 24일 개성공단 방문을 요청한 박지원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의 방북을 불허했다.이번 방북은 지난 16일 김정일 3주기를 앞두고 김대중평화센터와 현대아산 측이 조화를 전달한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하고 싶다는 북한측 요청에 따른 것이다. 통일부는 23일 “지난 조화 전달의 연장선상에서 이번 방북을 승인했다”며 “김대중평화센터측에서는 김성재 이사 등 총 7명, 현대아산측은 현정은 회장 등 총 7명이 24일 개성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16일 박지원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김정일 3주기를 맞아 김대중평화센터 부이사장 자격으로 이희호 여사 명의의 조화를 전달했다.김대중 평화센터에서는 신청자 8명 중 박지원 의원만이 방북 승인을 받지 못했다. 현대아산의 경우 최초 신청자 9명 중 실무 인력 조정 차원에서 2명이 빠지고 현 회장을 비롯해 조건식 사장 등이 모두 승인을 받았다. 김대중평화센터와 현대아산에서 이번에 방북 신청을 한 사람 중에서 박지원 의원만이 불허된 것이다.이를 두고 지난 16일 김정일 3주기 조화 전달을 위한 방북을 두고 정치권에서 일었던 논란으로 정부가 박 의원 방북 승인에 부담을 느낀 것 아니냐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지난 방북 이후 일부 여당 의원들이 박지원 의원의 대북 인식과 정부의 방북 승인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고 이에 대해 야당 의원들은 막말 공세라며 반박하고 나섰다. 통일부에서도 일부 이러한 점을 인정했다. 통일부 관계자는 “정치인이 거듭 방북함으로써 생길 수 있는 정치적 논란 가능성 등을 고려해 방북을 불허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정부는 어떤 특정 인사의 방북이 무리 없이 진행되기를 바라고 있다”며 “박지원 의원의 경우 종합적인 판단을 거쳐 이번 방북이 적절치 않다고 판단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지원 의원은 정부의 방북 불허 결정 이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유감의 뜻을 내비쳤다. 박 의원은 “정부로부터 불허한다는 사전 통보를 받았지만 대화마저도 막는 정부의 처사는 심히 유감스럽다”며 “정부에서 요구한 북측의 공식초청장을 접수하고도 불허하는 것은 신뢰성에도 어긋나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북측에서 감사 인사를 이유로 우리측에 방북을 요청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14.12.23 I 장영은 기자
  • 정부, 북한이탈주민 통합 법률지원 체계 구축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북한이탈주민 법률지원을 위해 정부 관련 기관들이 손을 잡았다. 통일부, 법무부, 대한변호사협회, 대한법률구조공단은 오는 24일 남북회담본부에서 각 기관장 참석 하에 북한이탈주민 법률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및 지원 변호사단 위촉식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협업을 통해 북한이탈주민 법률지원을 보다 체계적, 효율적으로 하자는 취지에서 체결하는 것이다.먼저 대한변호사협회 및 대한법률구조공단은 탈북민을 대상으로 법률상담, 소송구조 및 법률교육 등을 실시한다. 법무부는 ‘법률홈닥터’를 통해 ‘찾아가는 북한이탈주민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고 축적된 법률상담 사례를 유형화한 법률상담사례집을 발간할 계획이다. 통일부는 협력 기관이 북한이탈주민 법률지원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제반사항에 대해 협조할 방침이다. 협약식에서 통일부장관 등 4개 기관장은 북한이탈주민 법률지원 변호사단 111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한다. 이들을 전국 31개 지역적응센터와 1대1로 연결해 센터별로 전담 변호사를 지정할 예정이다. 통일부 관계자는 “북한이탈주민은 남북한 법과 제도 체제 차이로 인해 본의 아니게 법을 위반하는 경우도 있다”며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정착이 통일준비의 첫 걸음이자 우리 사회의 통일역량을 보여주는 중요한 과제라는 데 인식을 같이 해 이번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2014.12.23 I 장영은 기자
  • [재송]22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다음은 22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 ▲동부제철(016380)= 미국 내 자회사가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현지 금융 기관 BBCN BANK로부터 차입한 금액 440억5200만원에 대한 채무 보증을 결정했다고 밝힘.▲현대상선(011200)= 보통주 3500만주를 주당 액면가 5000원에 유상증자한다고 밝힘. ▲노루홀딩스(000320)= 자산 효율화를 통한 재무건전성 강화를 위해 노루페인트의 주식 145만주를 110억6000만원에 처분했다고 밝힘. ▲대교(019680)= 박수완 대표이사가 취임해 박수완·조영완 공동 대표 이사 체제로 변경됐다고 밝힘.▲동아지질(028100)= 원주 강릉간 철도건설 제 3-2공구 노반실설 기타 공사 공급 계약을 해지했다고 밝힘. ▲동부건설(005960)은 유동 자금 확보를 목적으로 동부택배 주식 110만주를 45억원에 처분했다고 밝힘.▲한일이화(200880)= 현저한 시황변동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받았다고 밝힘. 답변시한은 오는 23일 오후 6시까지.▲보루네오(004740)가구= 현저한 시황변동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에 “적자 축소와 경영 개선 그리고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유상 증자를 포함한 다각적인 경영 정상화 방안을 검토중에 있으나 아직까지 확정된 사항이 없다”고 밝힘.▲SKC(011790)= 일본 소재 Mitsui Chemicals Inc.와 폴리우레탄 합작 회사를 설립 추진 결정했다고 밝힘.▲화승인더(006060)스트리= 자회사인 화승비나에 대한 275억3250만원 규모의 채무 보증을 결정했다고 밝힘.▲KT서브마린(060370)= 대만 Fuhai Wind Farm Corporation사가 시행하는 89억원 규모의 대만 Changhua 해상풍력단지 해저케이블 건설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힘.▲SK텔레콤(017670)= 주식회사 SK에 781억원 규모의 SK브랜드 사용 금액 지급을 결정했다고 밝힘.▲삼성테크윈(012450)= 안정적인 유동성 확보를 위해 1000억원 규모의 금융 기관 차입을 실시했다고 밝힘.▲유양디앤유(011690)= 개인투자자인 이채영 씨가 보유 주식 15만주 전부를 장내 매도로 처분했다고 밝힘.▲대상(001680)= 한국과학기술한림원과 ‘대상한림식품과학상’ 제정과 시상사업추진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힘.▲한샘(009240)= 성과주의 기업문화 확산을 위한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힘.▲아이디에스(078780)= 루멘스를 대상으로 운영자금 목적의 55억원 규모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한다고 밝힘.▲르네코(042940)= 최근의 현저한 주가급락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건설 관련 신규사업 진출을 위한 자산 취득 및 주식관련 사채의 발행을 검토하고 있으나 확정된 바 없다”고 밝힘.▲큐브스(065560)= 운영자금 목적의 29억9999만원 규모 3자 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밝힘. ▲다음카카오(035720)= 1000억원을 출자해 주식회사 케이벤처그룹 법인을 신설한다고 밝힘.▲삼성중공업(010140)= 임직원 퇴직급여의 안정적 운용을 위해 계열사인 삼성생명에 퇴직연금 보험료 290억원을 불입했다고 밝힘. ▲아가방컴퍼니(013990)= 김욱, 구본철 대표이사의 사임으로 신동일, 이원재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밝힘. ▲휘닉스홀딩스(037270)= 향후 진행할 신규사업 추진의 일환으로 서울 대치동 글라스타워빌딩 지분은 매각완료했으나 관계사 케이티엠하우스 등 자산을 매각하는 것을 검토 중이나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힘.▲한라홀딩스(060980)= 만도 보통주 87만6719주를 추가 매입했다고 밝힘.▲한라홀딩스(060980)= 정몽원 회장이 유상증자로 발행된 신주 181만1919주를 신규 취득했다고 밝힘.▲디케이락(105740)= 우리사주조합 요청으로 자사주 16만1410주를 주당 5500원에 장외 처분한다고 밝힘.▲대성산업(128820)= 무상감자 실시에 따라 김정한 사장 보유 주식이 4만277주를 감소했다고 밝힘.▲SK텔레콤(017670)= 계열사 아이리버에 투자목적으로 250억원을 출자했다고 밝힘.
2014.12.23 I 장영은 기자
  • 이데일리 '오늘의 경제일정'-올해 마지막 국무회의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오늘(23일)은 세종청사에서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가 열린다.이날 회외에서는 혁신도시법 시행령 개정안, 공정거래법 개정안, 하도급·가맹 분야 법률 개정안 등을 비롯해 나프타 제조용 원유에 대한 관세를 최대 2% 부과하는 안이 상정될 예정이다. ◇경제·금융-15:00 기획재정부, 거시경제금융회의(무역보험공사)-17:00 외국인인력정책위(서울청사)-기재부, 월간 재정동향 12월호 발간(오전)-기재부, 2015년 국고채 발행 계획 및 시장 선진화방안(오전)-통계청, 2013년 지역소득(오전)◇산업·증권-3/4분기 노동생산성지수 발표-산업별 인적자원개발협의체 인력수급동향 발표회△추가상장엠게임(058630)(국내BW행사, 13만4264주, 3724원)엠게임(058630)(국내BW행사, 146만8759주, 4834원)엠케이트렌드(069640)(국내CB행사, 25만9807주, 7698원)오리콤(010470)(스톡옵션행사, 1만8000주, 2100원)테라세미콘(123100)(스톡옵션행사, 2만5658주, 2860원)한국카본(017960)(국내BW행사, 64만3824주, 4349원)한국테크놀로지(053590)(국내BW행사, 80만1924주, 1247원)△신규상장아이티센(코스닥)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코스닥)◇정치·사회9:00 4대강사업조사평가위원회, 조사 평가 발표(세종문화회관)10:00 국무회의(정부세종청사)-폐가전제품 무상 방문수거사업 전국 확대-11월 전월세 거래동향 발표-통계청, 2014년 10월 인구동향(오전)-통계청, 2014년 11월 국내인구이동(오전)▶ 관련기사 ◀☞이데일리 '내일의 경제일정'-올해 마지막 국무회의
2014.12.23 I 장영은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빚만 느는 자영업..3년새 34兆 급증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다음은 23일자 이데일리신문 주요 뉴스다. ▲1면-빚만 느는 자영업..3년새 34兆 급증-얼마나 어렵길래..“옷 사면 TV드려요”-사학·국인연금 내년 개혁 추진-4대 적폐 대수술..경제체질 바꾼다-현대車, 한전부지 조기 개발▲종합-[사설]구멍 뚫린 원전, 테러 당한 셈인데도-[사설]이주아동 보호는 공동체의 의무다-[줌인]“고객 수익률 높여주는 자산운용 명가로”-‘시네마 한국’..영화서 위안 얻다▲자영업자 ‘눈덩이 빚’ 비상-자영업자 대출 늘린 은행 ‘부실폭탄’ 떠안을 판-현실과 따로 노는 부채 통계 손본다▲2015년 경제정책-유사·중복기능 통폐합..공공기간 방만경영 칼 댄다-내년 세수 펑크 ‘560억+α’ 불가피-가계부채 리스크 공적 금융으로 옮겨갈 것-외국과 신학기 똑같이..中 유학생 흡수 기대-인터넷전문은행 도입 검토..보험·증권업 칸막이 허문다-사학·군인연금 재정 급속 악화-규제·금융·세제 풀어..민간임대 육성▲정치-朴 대통령 “미해결 과제 해결, 우리 팔자다”-‘통진당 방지법’ 이번에도 소리만 요란?-‘野 빅3 불출마 요구’ 진정성 있나▲경제·금융-보험·증권사도 CEO 선임 규제받는다-‘영화·스크린 몰아주기’ CJ·롯데 55억 과징금-금융위 “보험사도 자금이체업무 허용”-‘직구의 힘’ 해외카드 실적 역대 최고-5개월간 9761억 지원..기술금융 앞장선 우리銀▲산업-KG, 동부택배 인수..O2O시장 본격 진출-中 시안에 이재용-이부진 ‘콜라보’ 뜬다-삼성 14나노 핀펫 첫 작품 ‘애플워치’ 유력-최진균 부회장 “실족형 가전 집중”-“쏘나타 하이브리드 13개월 타면 가솔린 모델보다 더 낸 값 뽑는다”-최원식 의원 “700㎒ 주파수, 통신에 주는 게 낫다”-‘인터넷 산파’ 벤처기업 돕는다-정치·사회적 목적 ‘스파이형 해킹’ 급증▲생활산업-‘허니버터칩’ 덕에 감자칩 시장 커졌다-프리미엄 아울렛 ‘이번엔 부산 大戰’-화장품업계 “막대 방향제 승부”▲화통토크-최연혜 코레일 사장 “1년 내내 노조와 대화..마음 움직이고 고통분담 이끌었죠”▲창업-매장 밖으로 나간 커피프랜차이즈-초보 창업자 성공의 길 안내-‘커피 고급화바람’ 스페셜 매장 잘 나가네-재창업 자금 지원 받는다▲여행-님아, 그 강은 건너지 마오..그저 물길따라 걸으면 되오▲엔터테인먼트-황정민 “무뚝뚝해서 더 짠했던 내 아버지”-션-정혜영 부부 “매달 3000만원 기부”-K팝방송, 미국에선 케이블이 지상파 눌러▲골프&스포츠-바닷바람 이용해 티샷..장타 ‘꿈이 아니야’-슈틸리케의 남자는 이정협-손홍민 “체력 회복해 아시안컵 준비”▲마켓-목표가 뚫은 제일모직 ‘20만원 가나’-최경수 거래소 이사장 “업종별 상장기준 차등화할 것”-배당 날개 단 삼성전자 ‘실적 엔진’ 장착할까▲증권-CJ E&M ‘국제시장’ 대박예감에 웃다-한진, 지주사 전환 속도내자 하루새 12% 껑충-LG전자 목표가 줄줄이 하향-올 ETF 승자는 ‘中본토펀드’-“시안 거점 직영사업 중국 전역으로 확대”-IPO 5조 육박..4년만에 최고-‘분식회계’ 세모 감사인 ‘무늬만 처벌’ 논란▲글로벌마켓-소비·일자리 악재..美 ‘저유가 역풍’ 우려-러 갑부들 ‘美투자이민’ 러시-올리브유값 6년來 최고-오바마 ‘北 테러지원국 재지정’ 신중-서아프리카, 에볼라에 빚까지 ‘이중고’-왕서방, 집 팔아 주식 베팅▲피플-‘고성능 車 달인’ 현대·기아차 핸들 잡다-“육아는 경력단절 아닌 경력추가”-“금호 아시아나 자강불식으로 재도약”-에셉시, 튀지니 첫 자유경선 대통령 유력-“한수원 사장·원안 위원장 사퇴하라”▲오피니언-[데스크칼럼]슈라이어와 비어만-[목멱칼럼]이기는 자산관리 세가지 전략-[기자수첩]관객은 ‘호갱님’이 아니다▲사회·부동산-인력부족 국과수..‘한국판 CSI’는 없다-국민연금 수급자 400만명 넘었다-아파트 경매 ‘나홀로 호황’-국토부 공무원 28%, 한진그룹 산하대학 출신-상암 랜드마크 중국에 넘어가나-노동시장 개편 노사정위 합의
2014.12.22 I 장영은 기자
  • 이데일리 '내일의 경제일정'-올해 마지막 국무회의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내일(23일)은 세종청사에서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가 열린다.이날 회외에서는 혁신도시법 시행령 개정안, 공정거래법 개정안, 하도급·가맹 분야 법률 개정안 등을 비롯해 나프타 제조용 원유에 대한 관세를 최대 2% 부과하는 안이 상정될 예정이다. ◇경제·금융-15:00 기획재정부, 거시경제금융회의(무역보험공사)-17:00 외국인인력정책위(서울청사)-기재부, 월간 재정동향 12월호 발간(오전)-기재부, 2015년 국고채 발행 계획 및 시장 선진화방안(오전)-통계청, 2013년 지역소득(오전)◇산업·증권-3/4분기 노동생산성지수 발표-산업별 인적자원개발협의체 인력수급동향 발표회△추가상장엠게임(058630)(국내BW행사, 13만4264주, 3724원)엠게임(058630)(국내BW행사, 146만8759주, 4834원)엠케이트렌드(069640)(국내CB행사, 25만9807주, 7698원)오리콤(010470)(스톡옵션행사, 1만8000주, 2100원)테라세미콘(123100)(스톡옵션행사, 2만5658주, 2860원)한국카본(017960)(국내BW행사, 64만3824주, 4349원)한국테크놀로지(053590)(국내BW행사, 80만1924주, 1247원)△신규상장아이티센(코스닥)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코스닥)◇정치·사회9:00 4대강사업조사평가위원회, 조사 평가 발표(세종문화회관)10:00 국무회의(정부세종청사)총리실 4대강조사평가委 23일 조사결과 발표-폐가전제품 무상 방문수거사업 전국 확대-11월 전월세 거래동향 발표-통계청, 2014년 10월 인구동향(오전)-통계청, 2014년 11월 국내인구이동(오전)
2014.12.22 I 장영은 기자
  • 22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다음은 22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 ▲동부제철(016380)= 미국 내 자회사가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현지 금융 기관 BBCN BANK로부터 차입한 금액 440억5200만원에 대한 채무 보증을 결정했다고 밝힘.▲현대상선(011200)= 보통주 3500만주를 주당 액면가 5000원에 유상증자한다고 밝힘. ▲노루홀딩스(000320)= 자산 효율화를 통한 재무건전성 강화를 위해 노루페인트의 주식 145만주를 110억6000만원에 처분했다고 밝힘. ▲대교(019680)= 박수완 대표이사가 취임해 박수완·조영완 공동 대표 이사 체제로 변경됐다고 밝힘.▲동아지질(028100)= 원주 강릉간 철도건설 제 3-2공구 노반실설 기타 공사 공급 계약을 해지했다고 밝힘. ▲동부건설(005960)은 유동 자금 확보를 목적으로 동부택배 주식 110만주를 45억원에 처분했다고 밝힘.▲한일이화(200880)= 현저한 시황변동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받았다고 밝힘. 답변시한은 오는 23일 오후 6시까지.▲보루네오(004740)가구= 현저한 시황변동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에 “적자 축소와 경영 개선 그리고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유상 증자를 포함한 다각적인 경영 정상화 방안을 검토중에 있으나 아직까지 확정된 사항이 없다”고 밝힘.▲SKC(011790)= 일본 소재 Mitsui Chemicals Inc.와 폴리우레탄 합작 회사를 설립 추진 결정했다고 밝힘.▲화승인더(006060)스트리= 자회사인 화승비나에 대한 275억3250만원 규모의 채무 보증을 결정했다고 밝힘.▲KT서브마린(060370)= 대만 Fuhai Wind Farm Corporation사가 시행하는 89억원 규모의 대만 Changhua 해상풍력단지 해저케이블 건설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힘.▲SK텔레콤(017670)= 주식회사 SK에 781억원 규모의 SK브랜드 사용 금액 지급을 결정했다고 밝힘.▲삼성테크윈(012450)= 안정적인 유동성 확보를 위해 1000억원 규모의 금융 기관 차입을 실시했다고 밝힘.▲유양디앤유(011690)= 개인투자자인 이채영 씨가 보유 주식 15만주 전부를 장내 매도로 처분했다고 밝힘.▲대상(001680)= 한국과학기술한림원과 ‘대상한림식품과학상’ 제정과 시상사업추진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힘.▲한샘(009240)= 성과주의 기업문화 확산을 위한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힘.▲아이디에스(078780)= 루멘스를 대상으로 운영자금 목적의 55억원 규모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한다고 밝힘.▲르네코(042940)= 최근의 현저한 주가급락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건설 관련 신규사업 진출을 위한 자산 취득 및 주식관련 사채의 발행을 검토하고 있으나 확정된 바 없다”고 밝힘.▲큐브스(065560)= 운영자금 목적의 29억9999만원 규모 3자 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밝힘. ▲다음카카오(035720)= 1000억원을 출자해 주식회사 케이벤처그룹 법인을 신설한다고 밝힘.▲삼성중공업(010140)= 임직원 퇴직급여의 안정적 운용을 위해 계열사인 삼성생명에 퇴직연금 보험료 290억원을 불입했다고 밝힘. ▲아가방컴퍼니(013990)= 김욱, 구본철 대표이사의 사임으로 신동일, 이원재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밝힘. ▲휘닉스홀딩스(037270)= 향후 진행할 신규사업 추진의 일환으로 서울 대치동 글라스타워빌딩 지분은 매각완료했으나 관계사 케이티엠하우스 등 자산을 매각하는 것을 검토 중이나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힘.▲한라홀딩스(060980)= 만도 보통주 87만6719주를 추가 매입했다고 밝힘.▲한라홀딩스(060980)= 정몽원 회장이 유상증자로 발행된 신주 181만1919주를 신규 취득했다고 밝힘.▲디케이락(105740)= 우리사주조합 요청으로 자사주 16만1410주를 주당 5500원에 장외 처분한다고 밝힘.▲대성산업(128820)= 무상감자 실시에 따라 김정한 사장 보유 주식이 4만277주를 감소했다고 밝힘.▲SK텔레콤(017670)= 계열사 아이리버에 투자목적으로 250억원을 출자했다고 밝힘.
2014.12.22 I 장영은 기자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우리나라 에볼라대응 긴급구호대 격려
  •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우리나라 에볼라대응 긴급구호대 격려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외교부는 지난 20일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에볼라 대응을 위해 시에라리온 활동중인 우리나라 긴급 구호대 지원대와 만나 격려의 말을 전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환담은 반기문 사무총장이 먼저 같은 숙소에 머무르고 있는 우리 긴급구호대 지원대를 격려하고자 환담을 희망해 성사됐다. 반 사무총장은 지난 18일부터 닷새간 서아프리카 에볼라 주요 발병국 3개국을 순방중이며, 우리 지원대는 긴급구호대가 도착하기 전에 먼저 시에라리온 현지에서 의료대 활동을 위한 사전 준비 작업을 하고 있었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이번 환담에서 “에볼라는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재앙으로 남의 일이 아니라 국제사회 모두가 직면한 문제”라며 “우리나라가 에볼라 발병국에 의료진을 파견해 선제적으로 동참한 것은 국제사회에 매우 의미있는 기여”라고 말했다. 반 총장은 “에볼라 상황이 일부 개선되고 있기는 하나 1명이라도 환자가 있으면 위험은 있는 것이므로 모두가 에볼라가 완전히 없어질 때까지 노력해야 한다”면서 에볼라 발병 0건이 목표라고 강조했다.한편, 지난 13일 출국한 해외긴급구호대 의료대는 일주일간 영국에서 안전교육을 수료하고 이날 새벽 프리타운에 도착했으며, 현지 적응 교육을 받은 후 오는 29일부터 본격적인 의료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2014.12.21 I 장영은 기자
  • 정부 "北, 남의 탓 하지말고 대화의 장에 나와야"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정부가 올해 남북 관계에 대해 평가한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서기국 공보에 대해 북한측의 일방적 주장이라며 책임전가식 태도를 되풀이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북한 대남기구 조평통은 지난 20일 서기국 공보를 통해 남북관계가 경색 국면을 벗어나지 못한 것이 남한의 ‘대결정책’ 탓이라며 남북 대화와 관계 개선을 위해서는 남한의 ‘정책 전환’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통일부는 21일 조평통 서기국 공보에 대한 정부의 공식 입장을 통해 “우리정부는 ‘한반도 신뢰프로세스’의 기조를 견지하면서 남북 간 대화와 협력을 통해 신뢰를 형성하고, 남북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이어 “그러나 북한은 유감스럽게도 대남도발과 위협을 지속하고, 우리 대통령에 대한 비난을 포함한 비방·중상에 매달리고 있다”며 “남북이 합의한 대화를 전단 문제 등 전제조건을 앞세워 무산시켰다”고 지적했다.통일부 당국자는 “북한은 남의 탓이라는 책임전가식 태도를 되풀이하지 말고, 대화의 장으로 나와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한편, 북한이 ‘조평통 서기국 공보’라는 이름의 논평을 발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서기국 공보는 비망록과 유사한 형식으로 올해 남북관계를 결산했다.
2014.12.21 I 장영은 기자
  • 정부, 北 소니영화사 해킹 행위 규탄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우리 정부가 미국 소니영화사에 대한 사이버 공격이 북한의 소행이라고 밝혀진 것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고 규탄했다. 미국 정부는 19일(현지시간) 소니영화사(Sony Pictures Entertainment)에 대한 사이버 공격과 영화관 및 관람객들에 대한 위협이 북한의 소행이라고 밝히고 이를 규탄했다. FBI는 이날 오전 해킹 공격 배후로 북한을 공식 지목했다. FBI는 소니 영화사를 공격한 해킹 방식에 대한 조사 결과 북한의 이전 공격과 상당한 유사성이 발견됐다고 밝혔다.이에대해 외교부는 20일 대변인 성명을 통해 “북한의 이러한 행위가 사이버 공간의 개방성과 안전(openness and security)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동시에 개인 및 기업의 이익을 침해하는 범죄”라고 지적했다.또 정부는 이번 소니영화사에 대한 사이버 공격이 지난해 3월 우리 금융기관 등에 대한 사이버 공격과 유사한 수법이라는 점에도 주목했다. 외교부는 “이러한 사이버 공격과 위협이 결코 용납돼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이를 위해 우리 정부는 미국측과 이번 소니영화사 사이버 공격과 관련된 정보를 공유하기로 했다. 유사한 사이버 공격 및 위협에 대한 억제와 대응태세를 강화해 나가는 등 사이버 공간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국제적 협력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소니영화사는 오는 25일 김정은 북한 제1위원장의 암살을 다룬 코미디 영화 ‘더 인터뷰’를 전세계 60여개 국가에서 개봉할 예정이었으나, 영화사 해킹과 관람객에 대한 테러 위협 등에 상영 철회를 결정했다.
2014.12.20 I 장영은 기자
  • 정부 "유엔 北인권결의 채택 환영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우리 정부가 유엔총회 본회의에서 북한인권 결의가 채택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또 북한에 주민들의 인권 개선을 위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조치를 촉구했다.외교부는 19일 대변인 성명을 통해 “정부는 북한인권 결의가 유엔총회 3위원회에서 채택된 데 이어 총회 본회의에서 최종 채택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유엔총회는 12월 1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본회의를 열고 62개국이 공동제안한 북한 인권결의안을 표결에 부친 결과 찬성 116표, 반대 20표, 기권 53표로 압도적으로 가결됐다. 앞서 지난달 18일 제3위원회(국제인권 담당)에서 같은 결의안을 표결에 부쳤을 때보다 찬성과 반대표가 각각 5표, 1표씩 늘어났다. 유럽연합(EU) 주도로 작성된 이번 북한인권 결의는 북한 인권 문제를 ICC에 회부하고 북한 지도부에 제재를 가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정부는 유엔이 이번 결의에서 북한의 인권침해를 인도에 반한 범죄로 규정하고, 책임 규명을 위해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을 장려한 점에 주목했다. 외교부 당국자는 “결의안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의한 북한 상황의 국제형사재판소(ICC) 회부 검토 등 강화된 내용을 포함하고 있음에도 압도적 지지로 채택됐다”며 “심각한 북한인권 상황에 대한 유엔과 국제사회의 강력한 대응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우리 정부는 북한이 이번 유엔총회 결의의 권고에 따라 북한주민의 인권 개선을 위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조치를 취할 것을 거듭 촉구했다.
2014.12.19 I 장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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