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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한 동티모르 대사 외교장관에 임명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외교부는 12일 헤르나니 F. 코엘류 다 실바(Hernani F. Coelho da Silva) 주한 동티모르 대사가 신임 외교장관으로 임명됐다고 밝혔다. 다 실바 대사는 2013년 12월 주한 동티모르 대사로 부임해 1년여간 주한 대사를 역임했다. 그는 오는 16일 장관 취임식이 예정돼 있어 이날 긴급 출국했다. 이에따라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이날 오후 다 실바 대사와 전화 통화를 통해 축하의 뜻을 전하고, 한-동티모르 관계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외교부 관계자는 “윤 장관은 다 실바 대사가 그간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해 기여해준데 대해 사의를 표하면서 한국은 동티모르의 경제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방침임을 설명했다”고 전했다. 다 실바 대사 역시 윤 장관의 취임 축하에 대해 사의를 표하고, 한국 근무에서 많은 보람을 느꼈으며 앞으로도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는 의사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우리정부는 2011년 동티모르를 공적개발원조(ODA) 중점협력국으로 지정했다. 1997년부터 2012년까지 대동티모르 무상원조 지원액수는 총 1700만달러에 이른다.▶ 관련기사 ◀☞ 윤병세 장관, 日 기시다 외무대신에 위로 전화☞ [포토]스콧 와이트먼 주한영국대사, 미래부 방문-1☞ [포토]마크 리퍼트 주한 미 대사, 외교부기자 간담회
2015.02.12 I 장영은 기자
  • 정부 "北, 민족 향한 무력 위협 즉각 중단해야"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정부가 최근 북한이 언론과 성명 등을 통해 대남 비난·도발의 수위를 높여가고 있는 것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북한의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11일 ‘남조선당국이 대미추종으로 얻을것은 가장 참혹한 종말뿐이다’라는 제목의 특별성명을 내고 우리 정부의 대북 정책과 한미 공조에 대해 강도 높게 비난했다. 통일부 당국자는 12일 기자들과 만나 “조평통 특별성명 관련해서우리정부는 남북간 모든 현안은 허심탄회 얘기하자는 제의에 호응하지 않은채 북한이 왜곡되고 일방적인 주장과 위협적인 언사를 반복하는 행태에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이 당국자는 “특히 북한이 민족을 향해 무력위협을 하는 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한다”며 “우리는 북한의 어떤 도발에도 단호히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북한은 지난달 25일에 국방위원회 정책국 성명에서 우리 정부에 대한 ‘단호한 징벌’을 언급한 이후 노동신문과 조선중앙통신 등의 언론은 물론, 미사일 발사 등으로 우리 정부에 대한 비난과 위협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11일자 조평통 특별성명에서는 최근 한미간 고위급 외교 채널이 연쇄 가동되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 “북침전쟁모의판을 벌려놓고있다”고 주장하는 등 우리 정부가 미국을 추종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에 대해 통일부 당국자는 “한미간에는 대북정책 관련해 빈틈없는 공조가 이뤄진다”며 “정부는 앞으로도 미국 포함 국제사회와 대북 공조체제 유지하면서 남북관계 개선 노력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해다. 이 당국자는 “북한은 이런저런 핑계를 대면서 대화를 주저, 회피하기보다 우리측 제의한 대화에 조속히 호응해나와야한다”며 “북한은 분단 70년이란 역사적 의미를 보고 남북관계 발전 및 통일의 계기로 삼아야한다는 역사적 사명을 무겁게 받아들여야한다”고 했다. 한편, 전일 북한이 대한적십자사의 분유 지원을 거부한 것과 관련, 정부는 대북 인도적 지원은 계속해 나간다는 입장이다. 통일부는 민간단체가 지원을 원하는 경우에는 허용할 것이라는 방침을 밝혔다. ▶ 관련기사 ◀☞ 北, 인도적 지원도 "싫다"…한적 분유지원 거부☞ 北 "남북관계 개선 지연은 미국 탓"☞ 北 기습도발 가능성에..朴대통령 "억제해야"(종합)☞ "北 국방위 성명 오바마 행정부에 대한 최후 통고"☞ 정부 "북한 도발에 단호히 대응할 것"
2015.02.12 I 장영은 기자
  • 정부, 쿠바 식량안보 개발협력사업에 33억 지원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외교부는 세계식량계획(WFP)과 쿠바의 식량안보를 위한 개발협력 사업을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우리 정부 차원에서 쿠바와 개발협력 사업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오영주 외교부 개발협력국장을 수석대표로 하는 우리 정부 대표단은 10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WFP 정기 집행이사회 계기에 쿠바 식량안보 개발협력 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 WFP와의 공동 협력 사업 형식으로 2017년까지 진행되는 이 사업은 쿠바 내 식량 생산성 증대와 빈곤 퇴치 등을 주요 목표로 하며 300만달러(약 33억원) 규모다.이번 사업은 쿠바 취약 계층에 식량을 제공하고 식량자립 기반을 조성할 예정이다. 외교부 관계자는 “국제기구를 통한 대 쿠바 개발협력 사업이 양국 관계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며 “쿠바 측에서도 이 사업의 성공에 큰 기대를 표명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말 미국이 쿠바와의 국교 정상화를 선언하면서 1959년 쿠바 사회주의 혁명 이후 외교 관계가 끊긴 한국과 쿠바 간 관계도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10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올해 쿠바와의 관계 정상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2015.02.11 I 장영은 기자
  • 통일부, 설 맞아 취약계층 학생 초청 통일체험연수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통일부 한반도통일미래센터는 오는 13일까지 2박 3일 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통일체험연수를 무료로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초등 4학년부터 중등 2학년까지의 맞벌이·한 부모·장애·취약계층 가정의 나홀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이다. 전국 청소년수련관, 문화의 집 등에서 청소년활동 및 복지·보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번 통일체험연수에는 서울 문래, 인천 계양, 경기 남양주 등 수도권 지역의 학생 75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통일미래관 체험 △통일 미래도시 건설 △통일골든벨 △안보현장 탐방(태풍전망대)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학생 대상 통일체험연수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일정으로 한차례 더 실시될 예정이다. 통일부 관계자는 “이번 체험연수는 명절을 앞두고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통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것”이라며 “모든 청소년들이 통일체험연수를 받을 수 있도록 향후에도 취약, 소외계층 대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관련기사 ◀☞ 통일부·국립합창단, 광복 70주년기념 한민족 합창축제☞ 통일부, 어린이 기자단 300명 모집☞ 통일부, 탈북 주민 맞춤형 취업 지원 강화
2015.02.11 I 장영은 기자
  • 외교부, 재외국민 보호 강화 위한 대책 회의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최근 해외에서 우리 국민이 범죄에 연루되거나 피해를 입는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정부 관계부처는 재외국민 보호를 강화키로 했다. 외교부는 11일 조태열 외교부 제2차관 주재로 ‘재외국민보호 강화를 위한 관계부처 대책회의’를 열고 유형별 재외국민 보호 강화 대책과 대형 해외재난에 대비한 관계부처간 협업시스템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외교부를 비롯해 국민안전처, 국방부, 법무부, 대검찰청, 경찰청, 국토교통부, 식품의약안전처, 관세청 등 유관 부처가 참석했다. 먼저 해외 마약범죄에 대한 국민적 경각심 제고를 위해 △관계부처 합동 대국민 설명회를 5월중 개최하고 △중국내 우리국민의 마약범죄 연루 예방과 중국 관계기관과의 협력 강화를 위해 정부합동 대표단 파견을 추진키로 했다.올해 중국 광저우에서 우리국민 14명이 마약운반에 연루돼 구속됐다가 최근 전원 보석 석방된 바 있다.필리핀에서 우리국민의 범죄 피해가 늘고 있는 점에 대응해 필리핀 현지 경찰청 내 ‘코리안데스크’에 우리 경찰인력 1명을 추가파견(현재 1명)하고, 필리핀 경찰의 수사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로 하했다.이와는 별도로 재외공관의 사건사고 대응능력강화를 위해 사건사고 빈발 10개 재외공관을 선정해 다음달 안에 사건사고 전담인력을 각 1명씩 늘릴 예정이다. ISIL(IS·이슬람국가)이 인터넷을 이용한 선전활동을 통해 대원을 모집중인 점을 감안해 이달 중 초중등 학생을 대상으로 ISIL 실체 및 올바른 인터넷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ISIL 관련 사이버 공간상 유해 정보를 집중 모니터링하고 시정 요구한다는 방침이다. 이밖에도 우리국민의 해외안전여행 지원을 위해 영사콜센터를 5월 중 재외국민안전정보센터로 확대·개편한다. 관계부처 간에는 대형 재난 발생시 범정부 협업 시스템을 강화하고, 정부 자산을 더 신속히 파견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에 대해 합의했다.▶ 관련기사 ◀☞ 中 마약 밀반출 혐의 한국인 전원 석방☞ 필리핀 민다나오에 특별여행경보 내려진 까닭☞ 필리핀서 납치된 한국인 4명 나흘만에 석방☞ 정부, IS 테러에 "충격과 분노 금할 수 없다"
2015.02.11 I 장영은 기자
  • 통일부 "北 이완구 총리 후보자 비난 유감"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통일부는 11일 북한이 노동신문을 통해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를 비난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임병철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이 (우리) 사회 내부 문제를 두고 사실을 왜곡해가며 공직 후보자를 비난하는 것에 대해 유감스럽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임 대변인은 “이 총리 후보자의 청문회와 관련된 내용들은 우리 사회 내부의 문제”라며 “남북한은 상대방의 내부 문제에 간섭하지 않으며 상호 비방·중상을 중지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고 강조했다. 북한 노동신문은 이날 그동안 제기된 이 후보자의 의혹을 하나씩 열거하고 검증과정을 거론하며 남한 정치권이 부패했다며 비난했다. 임 대변인은 또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강도높은 비난을 이어가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북한의 우리 전직 국가 원수에 대한 비난은 전혀 남북관계를 위해서도 바람직하지 않다”며 “전직 국가원수에 대한 비난을 즉각 중단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촉구했다.한편 그는 북한에 다시 대화를 제의할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이미 여러 차례 대화를 제의했고 북한의 호응을 촉구해 왔다. 현 시점에서 다시 대화를 제의하거나 북한의 일방적인 요구를 수용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기존 입장을 고수했다. 임 대변인은 “북한이 진정으로 남북관계 개선의 의지가 있다면 하루빨리 우리의 대화 제의에 호응해 나오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 관련기사 ◀☞ 정부 "이번 정부에서 北과 비선접촉 없었다"☞ 류길재 장관 "남북 대화 5·24조치 해제 계기될 수 있다"☞ 정부 "이산가족 설 상봉 추가 제의 계획 없다"
2015.02.11 I 장영은 기자
  • 정부 "남북간 불신 깊은 상황"…비공개 접촉에 회의적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정부가 현 상황에서 비공개 접촉이 남북 관계 개선에 큰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통일부 당국자는 10일 기자들과 만나 “현재와 같이 남북간 불신이 깊은 상황에서는 비공개 접촉이 바람직한가에 대해서는 의문이 든다”며 비공개·비공식 접촉에 대한 부정적인 뜻을 비쳤다. 이 당국자는 “과거에 비공식 접촉이 있었지만 부작용이나 국민들의 부정적 인식이 일부 있는 것도 사실”이라며 “남북한 간의 신뢰가 쌓이기 전까지는 원칙적으로 투명하고 공개적으로 남북접촉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우리 정부가 비공개 접촉이나 비선 접촉을 검토하거나 추진하고 있지 않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이는 9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서 여야 의원들이 입을 모아 류길재 통일부 장관에게 비선·비공개 접촉을 통해서라도 남북 대화의 물꼬를 터야 한다고 주문한 것과는 전면 배치되는 입장이다. 김한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남북관계 개선을 위해서라면 공식, 비공식을 가리지 말고 접촉해야한다”며 “공식, 비공식 접촉을 구분하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남북관계 개선에 도움이 된다면 무엇이든 하는 것이 통일부로서 중요한 일”이라고 지적했다. 이 당국자는 “이런때일수록 대화만을 위한 대화를 위해서 북측의 부당한 전제조건이나 자유민주주의 질서에 반하는 요구를 수용하면서까지 대화를 추진하는 것은 바람작하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정부가)대화를 통해 이루고자 하는 남북관계의 발전을 위해서는 조금 시간이 걸리도라도 우리 원칙을 지켜나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 관련기사 ◀☞ 정부 "이번 정부에서 北과 비선접촉 없었다"☞ 정부 "북한 도발에 단호히 대응할 것"☞ 정부 "北 전제조건, 선제적으로 조치할 생각 없다"
2015.02.10 I 장영은 기자
  • [재송]9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다음은 9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 △웅진에너지(103130)= 지난해 4분기 잠정 실적집계 결과 매출이 361억원, 영업이익은 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힘.△한솔케미칼(014680)= 다음달 27일 주주총회에서 신임 이사로 조연주 한솔케미칼 기획실장을 선임한다고 밝힘.△삼성SDI(006400)= 미국 테슬라에 전기차용 배터리를 공급하기로 했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힘.△두산인프라코어(042670)= 이사회를 거쳐 손동연 기술본부장을 신임 CEO에 임명했다고 밝힘.△LG유플러스(032640)= 2~5명의 가족이 LG유플러스에 가입하면 매월 받는 포인트를 통해 본인 및 가족의 통신요금 할인에 사용할 수 있는 ‘가족무한사랑클럽’을 판매한다고 밝힘.△대우인터내셔널(047050)=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운영 평가에서 신청 첫해에 국내기업 가운데 가장 높은 등급인 ‘AA’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힘.△에스에프에이(056190)= KT렌탈 인수 추진과 관련해 본입찰제안서를 제출했으나, 매각주관사인 크레디트스위스로부터 추가협상대상에서 제외됐음을 통보받았다고 밝힘.△서울도시가스(017390)= 계열사 임원인 이진해 씨가 자사주 746주를 장내 매도했다고 밝힘. △현대HCN(126560)= 자회사인 현대HCN서초방송이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 20억원을 올려 전년 대비 15.9% 감소했다고 밝힘.△남양유업(003920)= 지난해 영업손실이 270억5500만원으로 전년보다 적자폭이 확대됐다고 밝힘. △동부CNI(012030)=동부라이텍 지분 매각 추진 보도에 대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검토를 진행한 바 없다고 밝힘.△유니켐(011330)= 현저한 시황변동과 관련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이사회 결의를 통해 정화처리업 등을 사업목적에 추가하는 안건을 상정한 상태”라고 밝힘.△SK(003600)= 자회사인 SK인천석유화학의 지난해 영업손실이 3944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399% 악화됐다고 밝힘.△만도(204320)= 정몽원 회장이 지난 6일 자사주 119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밝힘.△바른손(018700)= 최근 주가 급등 관련 조회공시 답변에서 “현저한 시황 변동과 관련해 별도로 공시할 중요한 정보가 없다”고 밝힘.△큐브스(065560)= 운영자금과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마련을 위해 9억9900만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힘.△실리콘웍스(108320)= 시스템 IC(System IC)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루셈의 시스템 IC 사업부문을 양수하기로 이사회에서 결의했다고 밝힘. △셀트리온제약(068760)= 전환사채(CB) 발행 추진 보도 관련 조회공시 요구 답변에서 “충북 오창에 준공을 완료한 신공장 투자에 필요한 자금조달 목적으로 CB 발행을 포함한 여러 가지 방법에 대해 내부 검토 중”이라고 밝힘.△일경산업개발(078940)=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따라 이민섭 외 2인이 186만1200주를 취득하면서 최대주주가 김형일 씨에서 이민섭 외 2인으로 변경됐다고 밝힘.△신라섬유(001000)=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로부터 최근 주가 급등과 관련해 공시규정상 중요공시사항 유무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받았다고 밝힘.△에스엔유(080000)= 지난해 영업손실이 105억원으로 전년대비 적자 전환했다고 밝힘.△행남자기(008800)= 지난해 영업손실이 26억원으로 전년대비 적자 전환했다고 밝힘. △국제엘렉트릭(053740)= 상장폐지일인 10일 이후 6개월간 소액주주 보호를 위해 1주당 2만5000원에 주식을 매수한다고 밝힘.△참엔지니어링(009310)= 전 대표이사 외 2인의 횡령배임 혐의 발생에 따른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관련 기업심사위원회 심의대상에 해당하는 것으로 결정됐다고 밝힘. △대양금속(009190)= ‘자본금의 100분의 50이상 잠식(81.8% 잠식)’ 사실을 공시한 것과 관련해 관리종목으로 지정될 수 있다고 발힘. △고려아연(010130)= 최창영 명예회장이 회사 주식 3000주를 장내매도했다고 밝힘.▶ 관련기사 ◀☞9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웅진에너지, 14분기만에 영업흑자.."태양광 웨이퍼 확장"
2015.02.10 I 장영은 기자
  • 이데일리 '오늘의 경제일정'-전경련 정기총회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오늘(10일) 오전에는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서울 여의도에서 제54회 정기총회를 열고 허창수 GS그룹 회장을 차기 전경련 회장으로 선출할 예정이다. 이로써 허 회장은 전경련 회장직을 3연임하게 된다.신제윤 금융위원장은 핀테크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은행권 간담회를 개최하고, 기획재정부는 지난해 세입세출 마감 결과를 발표한다. ◇경제·금융10:00 진웅섭 금감원장, 출입기자 간담회14:00 신제윤 금융위원장, 핀테크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은행권 간담회(기업은행 본점)-한국은행, 전자어음 도입 10년간 이용현황과 과제-한국은행, 통화정책 효과의 지역적 차이◇산업·증권11:30 전국경제인연합회 정기총회(여의도 전경련회관)13:30 삼성전자, 대구 창조경제 혁신센터 착공식파나소닉, 루믹스 GF7 신상품 발표회 엔씨소프트 이사회 개최, 넥슨 요구 수용여부 관심△실적발 표인터파크INT(108790), OCI(010060), 게임빌(063080), 컴투스(078340), 서울반도체(046890)△추가상장리젠(038340)(국내BW행사, 26만3991주, 1894원)에너지솔루션(067630)즈(국내CB행사, 14만1508주, 1590원)이화전기(024810)공업(유상증자, 4500만주, 233원)제낙스(065620)(국내BW행사, 33만344주, 8764원)케이지이니시스(035600)(국내BW행사, 3만9412주, 1만2686원)코오롱인더(120110)스트리(국내BW행사, 18주, 5만1300원)◇정치·사회10:00 국무회의(서울청사)10:00 최양희 미래부 장관, 최성준 방통위원장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업무보고(국회)10:00 이동필 농식품부 장관, 국민안전혁신특별위원회 업무보고(국회)10:00 이동필 농식품부 장관, 국민안전혁신특별위원회 업무보고(국회)11:30 기획재정부, 2014년 세입세출 마감행사14:00 산업위 전체회의(국회)14:00 환경노동위원회 법안심사소위(국회)16:00 김영석 해양수산부 차관, 선박평형수 처리설비산업 발전 간담회기획재정부, 최경환 부총리 주요국 재무장관 양자면담 결과(오전)기획재정부, 2015년 2월 최근경제동향(오전)통계청, 2014년 4/4분기 및 연간 지역경제동향(오전)최경환 경제부총리, G20 재무장관회의(터키 이스탄불)공정위, 4분기 다단계 판매업자 휴·폐업 등 주요 변동사항 공개산업부, 2015년 1월 ICT산업 수출입 동향(오전)산업부, 산업부-미래부 제6차 정책협의회 개최(오후)고용부, 시간선택제 도입·운영 보완 매뉴얼 발간(오전)문형표 복건복지부 장관, 국민안전혁신특위장옥주 복건복지부 차관, 상임위 법안소위해양수산부, 설 연휴 연안여객선 특별수송(오전)해양수산부, e-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산업 육성 추진(오후)▶ 관련기사 ◀☞이데일리 '내일의 경제일정'-전경련 정기총회☞인터파크INT, 쇼핑부문 이익 정상화 지연 '목표가↓'-NH
2015.02.10 I 장영은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배출권거래 한달…멀쩡한 공장 멈출판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다음은 10일자 이데일리신문 주요 뉴스다. △1면-배출권거래 한달…멀쩡한 공장 멈출판-“세금 더 걷자니…정치가 할 소리냐”-‘박카스’ 반세기 신화…2년연속 매출 신기록-하나은행장에 김병호△종합-[줌인]김병호 하나은행장의 과제…통합 고삐 조이고 갈등 봉합 급선무-‘땅콩리턴 패러디’ 방송불발…외압 있었나-[사설]문재인 대표, 이승만·박정희에 헌화하다-[사설]백화점 판매대까지 이른 매출 감소-“배출권 할당 부족” 비철·유화업계 반발…집단소송 본격화-‘복지·증세’ 주도권 잡기…정치권 싸잡아 비판-박카스 ‘현지화’ 덕에 해외서도 먹혔다△정치-“원세훈, 대선 개입 유죄” 징역 3년 법정구속-문재인 “각오하시라” 김무성 “세게는 말고”…첫 회동부터 신경전-비노 앞세운 문재인-쇄신파 앞세운 유승민△경제-“전자상거래 수출 올 7000억 달성”-정부, 증세 대신 4대 개혁 주력-‘노란우산공제’ 50만명 돌파△금융-손보사, 중국 보험시장 영역 넓힌다-신세계·롯데 간편결제시장 진출-신제윤 “물건 아닌 기술보고 금융지원해야”-AIG손보, 여의도 IFC로 본사 이전△산업-윤부근, 중동서 ‘삼성의 혁신 DNA’ 전파-SK하이닉스, 9Gb 모바일 D램 첫 상용화-30대그룹 법인세 15% 줄어든다-금호산업 인수포기 호반건설…지분 팔아 200억 시세차익-녹십자, 일동제약 경영참여 선언-캐논 야심작 ‘5060만화소’ DSLR 공개-에쓰오일, 정유 등 1조2000억 수출 계약-학교문서SW ‘토종기업 제품’ 돌풍-美 진출 스타트업기업 30곳 지원한다-영어교육방송 ‘EBS2’ 내일 개국-LG전자 ‘웹OS’ 탑재 전자간판 첫선-아! 옛날이여, 남아도는 우유 어쩌나-신세계 야심작 ‘위드미’ 시원찮네-남자들이 열광하는 명품은 ‘몽블랑’△IR클럽-삼성카드, 업종 융복합 ‘빅데이터·핀테크 시대’ 이끈다-[애널리스트 전망]금융부문 지속성장…수익성 개선 기대-18만 고객과 함께 ‘나눔의 기쁨’ 공유△잡&라이프-‘진상 고객’ 탓 쓰러진 판매원…‘산재 판정’ 쉬워진다-건보공단 “신입·인턴 모집합니다”-‘워크넷’과 친해지면 취업 문이 활짝△화통토크-김한 JB금융지주 회장 겸 광주은행장 “광주銀, 순익 10% 지역환원…호남 대표기업으로 키울 것”△여행-겨울왕국 훗카이도 너른 들판서…날자, 날아보자△엔터테인먼트-리지vs홍진영 ‘트로트의 봄’ 인기몰이-유오성 “분투하는 청춘들에 바친다”-MC몽 내달 신곡 발표…“방송활동은 없다”△골프&스포츠-김세영 ‘역전 본능’ LPGA서도 통했다-삼성화재 버티기냐…OK저축銀 뒤집기냐-신태용 감독 “즐겁고, 개성있고, 이기는 축구하겠다”-박인비 ‘1000만달러 클럽’ 가입-프로야구 SK 시즌 성적…‘야수 라인업’이 좌우△마켓-코스닥 급브레이크…‘설연휴 현금’ 챙기나-현대차株 16만원 깨졌다-일년새 2배 뛴 한샘 ‘숨고르기’△증권-업황따라…자금조달 ‘천당과 지옥’-수익률은 ‘한국’ 규모는 ‘삼성’이 앞서-잘나가던 펀드가 고전…무슨 일이-NH-CA운용 ‘올셋펀드’ 판매액 3000억 돌파△글로벌마켓-그리스 “구제금융 연장없다” 고수…갈등 고조-美서부항만 폐쇄…수출입 기업 비상-그리스펀 “그렉시트 시간문제”-中, 군수시장 빗장 풀었다-애널들 정보공개 요구에…버핏 “No!”-알리바바도 스마트폰 만든다△오피니언-[생생 확대경]사물인터넷, 한국 걱정된다-[목멱칼럼]K팝이 ‘명품 한류’로 거듭나려면-[기자수첩]‘혁신’ 빠진 은행 혁신성평가-[말말말]“前대통령 참배 당연…뉴스되는 현실 아쉬워”△피플-신동빈 롯데 회장 “롯데월드몰 영화관·수족관 안전 이상무”-미니앨범 ‘미쳐’로 컴백한 포미닛…“외모보다 강렬한 음악으로 승부”-“ICT 창의인재 육성…체질개선 나선다”-배병준 복지부 사업정책국장 “車시장 4배인 의료시장, 해외진출 길 뚫자”-이상엽 교수 ‘셀 시스템즈’ 편집위원△사회-단속 강화 vs 영업 강행…우버 ‘氣싸움’-3대 연금 20년 납부해도 은퇴전 소득의 38% 받아-공무원 보수·징계 감사결과 공개한다-설 전날 오후 6시 교통사고 조심△부동산-지방공기업 공사채 발행 완화…임대주택 공급 확대 발판-목동아파트 3.3㎡ 당 2000만원선 회복-SH공사 올해 첫 시프트 290가구 공급
2015.02.09 I 장영은 기자
  • 이데일리 '내일의 경제일정'-전경련 정기총회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내일(10일) 오전에는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서울 여의도에서 제54회 정기총회를 열고 허창수 GS그룹 회장을 차기 전경련 회장으로 선출할 예정이다. 이로써 허 회장은 전경련 회장직을 3연임하게 된다.신제윤 금융위원장은 핀테크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은행권 간담회를 개최하고, 기획재정부는 지난해 세입세출 마감 결과를 발표한다. ◇경제·금융10:00 진웅섭 금감원장, 출입기자 간담회14:00 신제윤 금융위원장, 핀테크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은행권 간담회(기업은행 본점)-한국은행, 전자어음 도입 10년간 이용현황과 과제-한국은행, 통화정책 효과의 지역적 차이◇산업·증권11:30 전국경제인연합회 정기총회(여의도 전경련회관)13:30 삼성전자, 대구 창조경제 혁신센터 착공식파나소닉, 루믹스 GF7 신상품 발표회 엔씨소프트 이사회 개최, 넥슨 요구 수용여부 관심△실적발 표인터파크INT(108790), OCI(010060), 게임빌(063080), 컴투스(078340), 서울반도체(046890)△추가상장리젠(038340)(국내BW행사, 26만3991주, 1894원)에너지솔루션(067630)즈(국내CB행사, 14만1508주, 1590원)이화전기(024810)공업(유상증자, 4500만주, 233원)제낙스(065620)(국내BW행사, 33만344주, 8764원)케이지이니시스(035600)(국내BW행사, 3만9412주, 1만2686원)코오롱인더(120110)스트리(국내BW행사, 18주, 5만1300원)◇정치·사회10:00 국무회의(서울청사)10:00 이동필 농식품부 장관, 국민안전혁신특별위원회 업무보고(국회)10:00 이동필 농식품부 장관, 국민안전혁신특별위원회 업무보고(국회)10:00 최양희 미래부 장관, 최성준 방통위원장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업무보고(국회)11:30 기획재정부, 2014년 세입세출 마감행사14:00 산업위 전체회의(국회)14:00 환경노동위원회 법안심사소위(국회)16:00 김영석 해양수산부 차관, 선박평형수 처리설비산업 발전 간담회기획재정부, 최경환 부총리 주요국 재무장관 양자면담 결과(오전)기획재정부, 2015년 2월 최근경제동향(오전)통계청, 2014년 4/4분기 및 연간 지역경제동향(오전)최경환 경제부총리, G20 재무장관회의(터키 이스탄불)공정위, 4분기 다단계 판매업자 휴·폐업 등 주요 변동사항 공개산업부, 2015년 1월 ICT산업 수출입 동향(오전)산업부, 산업부-미래부 제6차 정책협의회 개최(오후)고용부, 시간선택제 도입·운영 보완 매뉴얼 발간(오전)문형표 복건복지부 장관, 국민안전혁신특위장옥주 복건복지부 차관, 상임위 법안소위해양수산부, 설 연휴 연안여객선 특별수송(오전)해양수산부, e-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산업 육성 추진(오후)
2015.02.09 I 장영은 기자
  • 9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다음은 9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 △웅진에너지(103130)= 지난해 4분기 잠정 실적집계 결과 매출이 361억원, 영업이익은 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힘.△한솔케미칼(014680)= 다음달 27일 주주총회에서 신임 이사로 조연주 한솔케미칼 기획실장을 선임한다고 밝힘.△삼성SDI(006400)= 미국 테슬라에 전기차용 배터리를 공급하기로 했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힘.△두산인프라코어(042670)= 이사회를 거쳐 손동연 기술본부장을 신임 CEO에 임명했다고 밝힘.△LG유플러스(032640)= 2~5명의 가족이 LG유플러스에 가입하면 매월 받는 포인트를 통해 본인 및 가족의 통신요금 할인에 사용할 수 있는 ‘가족무한사랑클럽’을 판매한다고 밝힘.△대우인터내셔널(047050)=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운영 평가에서 신청 첫해에 국내기업 가운데 가장 높은 등급인 ‘AA’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힘.△에스에프에이(056190)= KT렌탈 인수 추진과 관련해 본입찰제안서를 제출했으나, 매각주관사인 크레디트스위스로부터 추가협상대상에서 제외됐음을 통보받았다고 밝힘.△서울도시가스(017390)= 계열사 임원인 이진해 씨가 자사주 746주를 장내 매도했다고 밝힘. △현대HCN(126560)= 자회사인 현대HCN서초방송이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 20억원을 올려 전년 대비 15.9% 감소했다고 밝힘.△남양유업(003920)= 지난해 영업손실이 270억5500만원으로 전년보다 적자폭이 확대됐다고 밝힘. △동부CNI(012030)=동부라이텍 지분 매각 추진 보도에 대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검토를 진행한 바 없다고 밝힘.△유니켐(011330)= 현저한 시황변동과 관련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이사회 결의를 통해 정화처리업 등을 사업목적에 추가하는 안건을 상정한 상태”라고 밝힘.△SK(003600)= 자회사인 SK인천석유화학의 지난해 영업손실이 3944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399% 악화됐다고 밝힘.△만도(204320)= 정몽원 회장이 지난 6일 자사주 119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밝힘.△바른손(018700)= 최근 주가 급등 관련 조회공시 답변에서 “현저한 시황 변동과 관련해 별도로 공시할 중요한 정보가 없다”고 밝힘.△큐브스(065560)= 운영자금과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마련을 위해 9억9900만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힘.△실리콘웍스(108320)= 시스템 IC(System IC)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루셈의 시스템 IC 사업부문을 양수하기로 이사회에서 결의했다고 밝힘. △셀트리온제약(068760)= 전환사채(CB) 발행 추진 보도 관련 조회공시 요구 답변에서 “충북 오창에 준공을 완료한 신공장 투자에 필요한 자금조달 목적으로 CB 발행을 포함한 여러 가지 방법에 대해 내부 검토 중”이라고 밝힘.△일경산업개발(078940)=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따라 이민섭 외 2인이 186만1200주를 취득하면서 최대주주가 김형일 씨에서 이민섭 외 2인으로 변경됐다고 밝힘.△신라섬유(001000)=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로부터 최근 주가 급등과 관련해 공시규정상 중요공시사항 유무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받았다고 밝힘.△에스엔유(080000)= 지난해 영업손실이 105억원으로 전년대비 적자 전환했다고 밝힘.△행남자기(008800)= 지난해 영업손실이 26억원으로 전년대비 적자 전환했다고 밝힘. △국제엘렉트릭(053740)= 상장폐지일인 10일 이후 6개월간 소액주주 보호를 위해 1주당 2만5000원에 주식을 매수한다고 밝힘.△참엔지니어링(009310)= 전 대표이사 외 2인의 횡령배임 혐의 발생에 따른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관련 기업심사위원회 심의대상에 해당하는 것으로 결정됐다고 밝힘. △대양금속(009190)= ‘자본금의 100분의 50이상 잠식(81.8% 잠식)’ 사실을 공시한 것과 관련해 관리종목으로 지정될 수 있다고 발힘. △고려아연(010130)= 최창영 명예회장이 회사 주식 3000주를 장내매도했다고 밝힘.▶ 관련기사 ◀☞웅진에너지, 14분기만에 영업흑자.."태양광 웨이퍼 확장"
2015.02.09 I 장영은 기자
  • 블링큰 부장관 "사드 한국배치에 대한 논의 시기상조"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토니 블링큰 미국 국무부 부장관이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THAAD) 한국 배치에 대해 “사드 배치에 대해서는 결정된 바가 없고 활발한 논의도 없다“고 밝혔다. 블링큰 부장관은 9일 외교부 청사에서 조태용 외교부 1차관과 면담 뒤 기자들과 만나 “(사드에 대해서는)아무런 결정이 안됐기 때문에 이러한 언급들은 모두 시기상조(premature)”라고 강조했다. 이어 “사드는 순전히 방어적이고 전적으로 북한이 제기하는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목적”이라며 “만약 우리가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면 한국과 완전한 협의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블링큰 부장관은 미국의 대북 압박 제재는 계속될 것이라는 입장도 밝혔다. 그는 “국제사회의 압력으로 북한이 무기와 미사일 재료를 취득하는데 있어 의미있는 변화를 만들고 있다”면서 “북한이 대화에 대해 진지하다는 것을 보일 때까지 북한에 대한 압력과 국제사회의 공조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블링큰 부장관은 “부장관으로서 내 첫 출장지와 첫 일정이 각각 동북아와 서울인 것은 우연이 아니다”면서 “그것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존 케리 국무부 장관이 이 지역과 한미 관계에 부여하는 중요성이 반영된 것”이라고 했다. 앞서 블링큰 부장관은 조 1차관과 만난 자리에서 북한·북핵 문제와 지역 정세, 국제 현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북한 비핵화 대화 재개 방안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취임 후 첫 해외 출장지로 한국을 선택한 블링큰 부 장관은 한중일 3국을 순방하는 일정으로 오는 10일 중국으로 출국한다.▶ 관련기사 ◀☞ 외교부 "사드 한국 배치 관련 한미간 협의 없었다"☞ 中 "한반도 사드 배치 우려"…연내 한중軍 간 핫라인 설치☞ 셔먼 美 차관 "北 비핵화가 최우선 과제"☞ 한미 외교장관, 朴 대통령 방미·북핵 등 현안 논의
2015.02.09 I 장영은 기자
탈북 고등학생 절반이 '학령초과자'
  • 탈북 고등학생 절반이 '학령초과자'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고등학교에 다니는 나이에 해당하는 탈북 청소년 중 절반 가량이 자신의 나이보다 낮은 단계의 학교 또는 학년에 재학하는 학령초과자로 나타났다. 통일부과 남북하나재단은 2013년12월까지 입국한 만 8세이상 18세 이하 탈북청소년 74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고등학교 단계에서 48.1%의 학생이 학령기 보다 낮은 학교에 재학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9일 밝혔다. 자료: 남북하나재단이같은 학령초과자의 비중은 중학교 단계에서도 29.1%로 초등학교(3.9%)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았다. 학교에서 가장 어려워하는 문제로는 ‘학교 수업을 따라가기’라는 응답이 48%로 가장 많았다. 문화, 언어 적응(14.9%), 친구관계(8%)도 학교생활의 어려움으로 꼽혔다. 이에따라 향후 학생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묻는 질문에도 학습 및 학업 즉, 공부에 대한 도움을 받고 싶다는 응답이 69.1%였다. 탈북 청소년들이 희망하는 최종 학력으로는 대학교(4년제)가 66.4% 대학원(석·박사) 20.5%로 4년제 대학 이상을 희망하는 비율이 87% 가량으로 일반국민과 비슷했다. 탈북청소년들의 건강상태과 관련해서는 본인 건강에 대한 자기인식은 ‘건강하다’가 79.6%로 긍정적이었다. 다만, 탈북청소년의 키와 몸무게는 평균적으로 일반 청소년보다 작거나 가벼운 것으로 나타났고, 이 격차는 중등학령기 이후부터 더 커지는 경향을 보였다. 자료: 남북하나재단고득학령기 남자 청소년의 경우 탈북 청소년의 평균 신장은 166.5㎝로 일반 청소년의 평균신장 172.5㎝보다 6㎝ 작았고, 여자는 탈북 청소년이 156.4㎝로 160.4㎝에 비해 4㎝ 작았다. 몸무게는 고등학령기 기준 남자 탈북 청소년이 56㎏으로 일반 청소년(66.9㎏)보다 10.9㎏ 덜 나갔고, 여자 탈북 청소년은 49.9㎏으로 일반 청소년(56.3㎏) 6.4㎏ 가벼웠다. ▶ 관련기사 ◀☞ 작년 탈북민 월평균소득 147만원…일반국민 3분의 2☞ 중기청, 탈북민·통일관련 중기 지원☞ 통일부, 탈북 주민 맞춤형 취업 지원 강화
2015.02.09 I 장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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