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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통상자원부 주간계획(3월25~30일)
-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다음은 내주(3월25~30일) 산업통상자원부 주요일정 및 보도계획이다.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왼쪽)이 지난 21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이마트 용산역점에서 이곳 관계자와 신선식품 코너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산업부)◇주요일정△25일(월)*본부장 국외출장(25~28일, 말레이시아·캄보디아)10:00 한-루마니아 산업협력위원회(장관, 롯데H)13:30 민관합동 수출확대 대책회의(장관, 대한상의)15:30 8대산업 공급망선도 프로젝트 이행회의(장관, 웨스틴조선H)14:00 봄철 경부하기 변전소 현장점검(2차관, 세종변전소)△26일(화)10:00 국무회의(장관)14:00 관계부터 합동 스마트팜 현장방문(장관, 평택 플랜티팜 수직농장)△27일(수)10:00 제5차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장관, 서울청사)09:30 스마트 공장 엑스포 자동화 산업전(1차관, 코엑스)14:00 경제자유구역중앙/지방 협력회의(1차관, 무보)16:00 대형마트 규제개선 소비자 간담회(1차관, 동대문구)△28일(목)10:00 부처합동 창원 국가산단 문화시설 현장방문(장관, 창원국가산단 문화콘텐츠타운)11:00 써모피셔 수석부회장 면담(본부장, 수서)14:00 FTA 20주년 기념행사(본부장, 롯데H)10:30 사업재편계획 심의위원회(1차관, 서울)10:00 차관회의(2차관, 서울청사)14:00 CCUS 업계 간담회(2차관, 대한상의)△29일(금)07:40 무역협회 CEO 조찬회 강연(장관, 인터콘 서울 코엑스)15:00 규제특례심의위원회(장관, 대한상의)14:00 수출지역담당관회의(본부장, 서울)◇보도계획△24일(일)11:00 25년 맞은 소부장 포상, 현장 혁신 유공자 찾는다△25일(월)10:00 루마니아와 산업·통상·에너지협력 확대 논의13:30 역대 최대 무역보험 255조 원 공급15:30 8대 산업 공급망 프로젝트 자립화, 다변화 속도11:00 철저한 설비점검으로 봄철 전력계통 안정화 이상 무11:00 제3차 한-EU 디지털 통상협정 협상 개최 11:00 경북 경산, 경기 포승지구 경제자유구역 개발계획 변경(안) 전문가 사전검토 실시△26일(화)11:00 엔지니어링 학력·경력 기술자, 특급기술자 된다06:00 EU 핵심원자재법, 공급망실사지침 등 발효 앞두고 대응방안 점검14:00 관계부처가 손잡고 수직농장 산업육성 추진(농식품부·국토부 공동)11:00 2024년 2월 주요유통업체 매출동향11:00 핵심광물 전용 비축기지 신규 건설을 위한 첫 걸음을 내딛다11:00 해상풍력 입지컨설팅 제도 개편으로 사업자 애로 해소△27일(수)11:30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종합지원방안 마련(국조실 공동)06:00 2024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개최(중기부 공동)10:00 수출활력제고를 위한 해외인증 전국 설명회(기재부 공동)11:00 산업부·경자청, 경자구역 외투유치 11억불 목표 다짐11:00 대형마트 의무휴업 평일전환 지속 확산 필요 11:00 메콩강 심장인 캄보디아와 경제협력 확대11:00 태양광기업 공동활용 연구센터 준공식(대전시 공동)11:00 순환경제의 상승 기류에 중소·중견기업도 올라타보자11:00 음식물 처리기 2개 모델, 자발적 리콜 실시11:00 철강재 경쟁력 제고를 위한 KS개정 고시 추진△28일(목)10:00 창원국가산단에서 산업단지와 문화의 융합(문체부·국토부 공동)06:00 써모피셔 사이언티픽사 투자 유치 적극 추진06:00 수소버스 보급 확대를 위한 수소 수급상황 점검06:00 한-태국 경제동반자협정(EPA) 협상개시 선언13:00경 미래차 등 사업재편으로 신산업정책 2.0 뒷받침11:00 이산화탄소 포집·저장 및 활용 산업 육성을 위한 업계 의견 수렴11:00 FTA 20주년, 성과와 발전방향 논의11:00 佛 글로벌기업, 대구 미래차 부품 생산공장 신설11:00 보아오 포럼 연차총회서 역내 협력방안 논의11:00 우즈베키스탄과 기술규제 협력 본격화△29일(금)07:40 수출 확대를 위해 무역업계와의 소통강화(무협 공동)06:00 인공지능 산업 관련 글로벌 통상규제 대응 지원15:00 산업융합 규제샌드박스 500건 돌파, 성과확산 위한 ‘샌드박스 2.0’ 체제로 전환 11:00 주요 지역별 수출상황점검 및 수출 확대방안 논의
- 반도체 회복 흐름 탄 韓 수출…6개월째 증가세(종합)
-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우리나라 수출이 반도체 회복 흐름을 타고 6개월째 증가하고 있다.관세청은 3월1~20일 수출액이 341억3000만달러(약 45조3000억원)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2% 늘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전년대비 증가 전환 이후 6개월째 증가 흐름이다.[이데일리 이미나 기자]우리 최대 수출품목인 반도체의 글로벌 업황 회복에 따른 것이다. 이 기간 반도체 수출액은 63억4000만달러로 전년대비 46.5% 늘었다. 최근 D램·낸드 등 메모리반도체는 수요 증가와 함께 앞선 2년여 크게 꺾였던 시세도 회복하고 있다.여기에 선박 수출액(12억7000만달러)도 전년대비 무려 370.8% 증가하며 전체 수출 회복 흐름에 힘을 실었다. 컴퓨터주변기기(5억4000만달러)와 가전제품(4억6000만달러) 역시 각각 33.0%, 19.9% 늘었다.다만, 승용차(31억8000만달러)와 석유제품(28억2000만달러)은 각각 7.7%, 1.1% 감소하며 증가 흐름이 주춤했다. 승용차는 코로나19 때의 대기 수요가 폭발하며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거둔 데 따른 기저효과다. 석유제품도 국제유가가 지난해와 비교해선 다소 낮아지면서 수출 증가 흐름이 꺾였다.반도체 시세 반등에 힘입어 대(對)중국 수출액(66억4000만달러)도 전년대비 7.5% 늘었다. 대미국 수출 역시 66억1000만달러로 18.2% 증가했다. 그밖에 유럽연합과 베트남, 홍콩, 싱가포르, 대만 등 일본을 뺀 거의 모든 국가·지역 대상 수출액이 늘었다.같은 기간 수입액은 줄었다. 348억4000만달러로 6.3% 감소했다. 최근 국제유가가 다시 오르고 있지만, 전년대비론 여전히 에너지 수입 부담이 적었다.최대 수입 품목인 원유(45억8000만달러) 수입액이 5.5% 줄어든 것을 비롯해 가스(16억8000만달러)와 석탄(8억9000만달러) 수입액이 각각 37.5%, 36.0% 줄었다. 다만, 반도체 업황 개선과 함께 반도체 수입액(40억5000만달러)은 8.8% 늘었다.수출액에서 수입액을 뺀 무역수지는 20일까지 7억달러 적자였다. 단, 무역수지는 통상 월말에 크게 개선되는 만큼 3월 전체로는 지난해 6월부터 이어져 온 흑자 기조가 유지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