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8,526건

  • 엔터프라이즈네트웍스, 강남IDC 오픈 기념 이벤트
  • [edaily 박호식기자] 기업시장 전문 통신사업자인 엔터프라이즈네트웍스는 제 2 IDC인 강남IDC센터 오픈을 기념하기 위해 신규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17일부터 내달말까지 특별이젠트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 기간에 보안서비스 및 백업서비스에 신규 가입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설치비를 무료로 제공하고 부가서비스인 해커스랩의 보안서비스 경우 서버 3-5대 신청시 CD Player를, 서버 6~10대 신청시 디지털 카메라를, 서버 11대 이상시 Compaq PDA를 각각 지급한다. 또한 인터넷대란 이후 높아지고 있는 보안의식을 확산시키고 현재 IDC 전체고객 중 15%선에 그치고 있는 보안서비스 이용율을 높이기 위해 3월 중 해커스랩과 공동으로 정보보안 및 대응책 마련을 위한 세미나를 실시할 예정이다. 스토리지 호스팅 디스크 백업서비스는 SON Korea와 함께 제공하며,역시 신규가입고객에게 스캐너 등의 경품이 지급된다. 엔터프라이즈네트웍스의 제 2 IDC인 강남IDC는 현재 입주해 있는 역삼 현대해상화재보험빌딩 내에 위치해 있으며, 3700평 규모로 각종 자연재해에 대비한 완벽한 방재설비, 장비 및 배선의 이중화 등으로 365일 무장애 무재해시스템을 구현하고 있다. 현대해상빌딩의 3-8층이 IDC용으로 설계됐으며 3-6층이 서비스 공간이고 7층은 전송실, 8층은 NOC(Network Operation Center)와 고객휴게실 등으로 각각 구성됐다.
2003.02.16 I 박호식 기자
  • 백신SW 설치 의무화..단기 모멘텀-교보
  • [edaily 홍정민기자] 정통부가 인터넷대란 재발 방지를 위해 백신프로그램 설치 의무화 방안을 검토중이라는 소식과 관련, 교보증권은 백신 소프트웨어 업체들에 일단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14일 전망했다. 그러나 안연구소, 하우리(49130) 등의 주가가 현재 적정수준에 도달해 있는만큼 큰 폭의 펀더멘털 개선을 이끌기는 어려울 것으로 지적했다. 교보증권은 "정통부는 인터넷 사용자들에게 백신프로그램의 설치를 의무화시키는 방안을 검토중인것으로 일부 언론이 보도했다"면서 "이에 따르면 정통부는 일반 PC 사용자가 아닌 LAN을 운영하는 기업체에도 백신 프로그램 업데이트를 의무화할 것으로 알려졌다"고 설명했다. 정통부는 현재 서너가지 방안을 검토중인데 이 가운데 ISP가 보안업체와 일률계약을 맺고 가입자들의 백신프로그램 설치여부에 관계없이 자동적으로 보급하는 방안이 채택될 경우, 백신 소프트웨어 업체들의 실적개선에는 일단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교보증권은 관측했다. 다만 "아직 구체적 방안이 확정되지 않아 수혜폭을 예측하기는 어렵다"면서 "아울러 안연구소, 하우리 등의 주가도 적정수준이라고 판단, 큰 폭의 수혜를 입지 않는 이상 전반적인 펀더멘털에 큰 영향을 미치기는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 긍정적이나 단기적인 모멘텀에 그칠 것이라는 설명이다. 한편 개인 PC사용자들의 경우 불법복제 소프트웨어나 쉐어웨어 제품 사용률이 높다는 점을 감안하면 시장확대라는 측면에서는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2003.02.14 I 홍정민 기자
  • 주식시장 체크 포인트(14일)-동원증권
  • [edaily 김상욱기자] 동원증권은 14일 주식시장의 주요 체크포인트를 다음과 같이 정리했다. ▲긍정적뉴스 - 국민은행, 1조원 주식투자 확정,다음주 5천억투자, 우량주위주투자계획 -국민연금 다음달 까지 9500억 투자 -미국 북핵문제 외교적해결희망밝혀 -피치, 한국신용등급 전망 `안정적"유지, 한국 신용등급 북핵리스크 반영된 상태라고 공식 발표,외화표시장기채등급 `A" 재확인 -외국인 거래소,코스닥 기업에서 4개월째 순매수,시가총액비중 36.3% ▲부정적 뉴스 -세계 성장률 하향 도미노. 美 3.25% 英 2.5%로 하향 -외국인 지수선물시장 1만1548계약을 순매도누적 순매도 2만5259계약 -체감경기악화, 지표경기와 체감경기간의 괴리현상심화로 인해실물경기 둔화 우려,LG硏 -가계대출 연체율 상승,내수둔화 영향.억제책 완화론 대두-금융권종합 -세계 반도체업계 과잉설비 문제 내년에도 지속될 듯-iSuppli -이라크전 발발시 비산유 이머징마켓 국가 신용도 위협 가능성 -미국증시 유럽증시 하락마감 ▲국내뉴스 -고객예탁금 8조 1348억(+1073억) -북한핵 한국경제에 심각한 영향,제프리 존스 -정통부, `인터넷 대란" 대책 18일 발표 -지난해 기업들 사상최대 실적기록으로 상장사 배당금 총액 증가, 시가배당율 01년대비 2배증가 -신용대출 비율 50%넘어, 작년말 127조- 금감원 -지난해 국내 건설 수주액 종전 최대치였던 지난97년 수준상회, 83조원기록 -국내 석유재고량 3년래 최저수준, 12월 현재 민간부문 석유재고량은 5천186만7천배럴 -금강산 육로 시범관광 실시 -세계경기 침체 등으로 수출 환경이 악화되면서 연초 PE직물 수출 크게 감소 ▲북핵 및 이라크관련 뉴스 -日, 북핵문제 美시각 동조-WSJ인터넷판 -파월, 북한 핵문제 다자협상 제안 거부 -CBS,미국내 테러우려 사상최고 육박 -북, 전세계 미국 목표물 공격 가능 -장쩌민 "한반도 자주평화통일 지지 -FBI, 이라크 겨냥 `애국적 사이버 테러" 경고 -빈 라덴, 올해안 테러중 "순교" 예언 -러, IAEA의 北核 안보리 회부 비난 -블레어, 이라크 유엔결의안 "중대위반 -美, 北에 핵의무 준수 대가 제공 안할 것 ▲전기전자통신뉴스 -256메가 DDR 3.3달러대로 사상 최저치 급락,亞현물시장마감 -日 게임기업체 세가-새미, 오는 10월 합병 -대만 15인치 LCD모니터 패널값 내달 인상전망-대만시보 -日 12월 휴대폰 출하량 32% 증가한 389만대-JEITIA -臺 LCD 드라이버 반도체 업체 출하량 10% 증가 -국내 디지털카메라 생산 급증, 향후 3-4년내에 2배증가예상 -日 KDDI 3월부터 100만화소급 카메라폰 제공 계획 ▲국제주요지표동향 -유가 배럴당 36달러선 돌파,미국 석유 재고 1975년 이래 최저 수준 하락 영향 및 13일 뉴욕의 유가 선물이 28개월만에 처음으로 배럴당 36달러 ▲기업실적뉴스 -델컴퓨터, 분기 순이익 32% 증가,주당 23센트 -UBS워버그, 로이터 12개월 목표주가 하향조정 -바클레이즈, 회계연도 2.4분기 순익 16% 하락 -세계 최대 식품 및 비누 제조업체
2003.02.14 I 김상욱 기자
  • "인터넷소송 관련, 소프트웨어 특별법 필요성 제기"
  • [edaily 지영한기자] ´1·25 인터넷대란´ 이후 정부차원에서 사후약방문식으로 거론중인 인터넷장비에 대한 리콜제도 등 법적인 대응조치들이 실효성이 없을 것으로 지적됐다. 이에 따라 인터넷대란과 유사한 사태 재발시 책임소재를 분명히 하는 ´소프트웨어 특별법´ 제정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정부 출연기관에서 제기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국무조정실 경제사회연구회 산하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은 13일 ´인터넷대란에 대한 법적 문제점 및 대응방안´이란 보고서를 통해 "인터넷대란 이후 각종 보안조치의 의무화와 인터넷장비의 리콜제도입 등을 검토중이나 이같은 법적인 대처방안의 실효성은 의문"이라고 밝혔다. 예컨데 자동차의 경우 안전기준에 관한 법규도 있고 리콜제도도 도입했지만 자동차 제조상의 결함으로 인해 발생하는 손해, 특히 확대손해를 누가 부담할 것인가 대해선 여전히 분쟁이 지속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참여연대가 최근 인터넷대란과 관련해 제조물책임법에 따라 MS를 대상으로 소송을 제기하겠다고 밝혔지만 소프트웨어가 무체물인 반면 현행 법상 제조물책임법의 적용대상은 동산으로 규정돼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는 분석이다. 따라서 결함이 있는 소프트웨어 때문에 발생하는 손해에 대한 책임소재를 분명히 하기 위해선 해결기준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소프트웨어에 관한 특별법 제정이 요구된다고 KISDI는 주장했다. 또 특별법 제정을 통해 불완전이행(제품결함)에 대한 위험을 누가 어떻게 배상할 것인지 구체적 기준이 마련될 경우엔 기업들의 입장에선 제품의 공급가격을 결정하는데 있어 사전 예측이 어려운 위험비용 계산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긍정적인 효과도 예상된다는 설명이다. 특히 소프트웨어 사용처 및 보안의 중요성에 따라 높은 수준의 제품을 생산하는 결과를 낳게하는 동시에 제품 구매자측에서도 기대수준에 따라 합리적인 비용을 지급함으로써, 시장의 중요성에 따라 자원이 효율적으로 배분되는 결과를 도모할 것이라고 KISDI는 주장했다.
2003.02.13 I 지영한 기자
  • 번호이동성 원안확정, "이통3사 주가 영향 없다"
  • [edaily 지영한기자] 정보통신부가 이동전화 번호이동성제도를 사업자별로 6개월 간격으로 시차를 두고 도입한다는 당초 원안을 확정하고 조만간 고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통신사업자를 바꾸더라도 종전의 전화번호를 그대로 사용하는 번호이동성제를 내년 1월엔 SK텔레콤(17670)이, 7월엔 KTF(32390)가, 2004년 1월엔 LG텔레콤(32640)이 차례로 도입하게 된다. 증시 전문가들은 정부의 번호이동성제가 원안대로 확정된 만큼 주가에는 추가적인 영향은 없을 것이란 입장이다. 오히려 최근 대외여건 불안과 맞물려 통신주 전반이 과매도 상태에 놓여있어 저가 분할 매수에 관심을 둘 만 하다는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다음은 전문가 코멘트. ◇양종인 동원증권 차장 = 낙폭과대 상태..번호정책 추가적인 영향없다 이동전화 번호이동성은 이용자의 편익은 도모하는 제도이다. 그러나 업체 전반적으론 수익성을 악화시키고 지배적 사업자에게는 비대칭규제로 부담을 지우는 등 그렇게 긍정적이지만은 않다. 물론 휴대폰 번호이동성은 원안대로 확정됐기 때문에 관련사의 주가에는 추가적인 영향이 없다. 최근 통신주들은 설비투자 확대와 가입자 경쟁 심화에 대한 우려감으로 수익성 전망이 하향조정되는 우여곡절을 겪었다. 그러나 이러한 수익성 하향보다 주가의 하락폭이 과다해 지금은 SK텔레콤이나 KT를 중심으로 매수전략을 세워볼 만 하다. ◇이재영 메리츠증권 연구위원 = SK텔레콤 규제리스크 이미 반영..새정부 규제 완화 기대도 번호이동성 재료는 주가에 이미 반영된 만큼 영향이 없을 전망이다. 통신주에 대한 악재는 거의 노출된 것으로 보고 있다. 대외여건이 관건이지만 이동통신주는 과매도 상태이며 주가만을 놓고 보면 매력적인 상태이다. SK텔레콤 역시 정부의 규제리스크가 반영된 상태다. 향후 규제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이지 않으며 새정부들어선 규제가 완화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지금 가격대란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이정철 대신경제연구소 책임연구원 = 휴대폰 번호정책, "이통3사에 이미 반영" 이동전화 번호이동성의 순차적 도입이 원안대로 확정됨에 따라 통신사업자들은 그에 맞는 움직임이 예상된다. KTF와 LG텔레콤은 번호이동성이 유리하게 정해진 만큼 가입자 확보에 주력할 전망이다. 반면 SK텔레콤은 가입자를 빼앗기지 않고 손실을 최소하려는 전략이 필요하다. 가입자 확보전략보다는 질적 서비스를 향상시키는 노력이 요구되고 있는 셈이다. 물론 주가측면에선 이같은 휴대폰 번호정책은 이통사 모두에게 이미 반영됐다.
2003.02.12 I 지영한 기자
  • 아이네트,"인터넷대란 Syslog 역질의 때문"(상보)
  • [edaily 지영한기자] 정부차원의 ´1·25 인터넷대란´의 원인규명이 늦어지고 있는 가운데 인터넷호스팅업체인 아이네트호스팅이 이번 사태의 주요 원인이 DNS(도메인네임시스템)서버에 대한 안일한 관리관행 때문이라고 거듭 주장하고 나섰다. 이에 대해 정보통신부나 대표적인 인터넷사업자(ISP)인 KT(30200) 등이 옳지 않은 지적이라고 일축, 문제제기가 일단락되는 듯 싶었으나 이에 대한 재반론이 다시 나옴에 따라 인터넷대란 원인을 둘러싼 논쟁이 다시 가열될 조짐이다. 아이네트호스팅은 11일 "인터넷대란의 주요 원인은 DNS서버에 대한 안일한 관리관행 때문"이라고 다시 주장하고 "이러한 관행이 시정되지 않을 경우 인터넷대란이 다시 발생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경고했다. 즉, 인터넷대란의 1차 원인은 웜바이러스에 감염된 서버가 대량 트래픽(정보소통량)을 발생시켰기 때문이지만, 2차적으로 급증한 PTR정보 요청(DNS 역질의)에 대해 정보가 부족한 DNS서버가 정상 대응하지 못한 것이 마비의 정확한 원인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부연하면, 이번 대란에선 SQL서버들에 의해 유발된 대량의 비정상 트래픽이 스위치 장비들에 의해 감지돼 그 내용이 관리자용 로그서버(통신망 관리 컴퓨터)로 전송하고, 로그서버는 다시 DNS서버에게 도메인 이름을 알려줄 것을 요구하게 된다. 그러나 DNS 서버가 도메인 이름을 관리하지 않은 상태였고, 이런 상황을 모르는 로그서버가 역질의를 계속해 DNS서버가 다운돼 인터넷 대란이 발생했고 결과적으로 DNS서버에 대한 안일한 관리관행이 문제를 확대시켰다는 것이 아이네트호스팅의 아이네트호스팅의 주장이다. 이에 대해 KT는 지난 10일 "아이네트가 주장하고 있는 로그서버의 역질의는 자신들만의 장애원인이 될 수 있겠지만 지난달 25일 인터넷대란의 직접적인 원인으로 접속지연 마비현상의 원인으로 볼 수 없다"며 아이네트의 문제제기를 일축했다. 또 이상 발생된 장비의 상태정보를 기록관리하는 서버(NMS:Network Management System,)에서 DNS에 역질의로 트래픽이 폭주해 과부하가 걸렸다고 아이네트호스팅이 주장하고 있으나 지난 1월22~26일까지 KT 로그서버에서 발생된 이벤트를 조회해본 결과에선 DNS 역질의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아이네트호스팅은 문제를 제기한 부분은 NMS가 아닌 ´Syslog´ 로그서버이며, Syslog를 통해 역질의가 발생한 점이 확인된 만큼 이번 인터넷대란의 진상을 규명하는 중요한 키포인트는 KT내에 범용서버인 Syslog의 존재유무일 것이란 설명이다. 아이네트호스팅은 12일 오전 9시30분 KIDC 서초 2센터(구 PSINet 빌딩) 10층 대회의실에서 ´Syslog에서의 역질의 발생´과 과련한 시연회를 갖고, 회사의 공식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다.
2003.02.11 I 지영한 기자
  • 전일(10일) 장마감후 주요 종목뉴스
  • [edaily 홍정민기자] 다음은 전일(10일) 장마감후 나온 주요 종목뉴스로 주식시장에서 주가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은 내용입니다. ▲대우조선= 작년 순익 2592억(+61.3%)·경상익 3550억(+53.1%)·매출 3조3678.3억(+11.6%) ▲현대오토넷= 작년 순익 655억(+26.6%) ▲외환은행= 지난해 순익 1130억..50.5%↓ ▲한진중= 대규모 수주계약 "협상중..곧 결론" ▲KT= "인터넷대란 DNS관리잘못 주장 반박" ▲한컴= 새경영진, "김근사장 경영성과 책임져야" 반박 ▲그루ITS= "유상증자 결정..세부사항 미확정" ▲하이스마텍= "국내카드사 공급 협의중" ▲엔플렉스= "트리플크라운 판매업체 선정..협의중" ▲삼성SDI= 70만주 자전..외국인 매수우위 반전 ▲한글과컴퓨터= 지난해 순손실 133억원..68% 개선 ▲조광피혁= 지난해 순익 147.1억..흑자전환 ▲대림요업= 지난해 매출액 708억..25.3%↑ ▲세원텔레콤= 지난해 경상익 54.2억원..49.07%↓ ▲에이텍시스템= 작년 순익 3.8억원..86.1%↓ ▲코닉테크= 지난해 순익 4.5억원..48%↓ ▲아큐텍반도체= 순손실 크게 감소..4.3억 ▲퓨쳐시스템= 순손실 51% 감소..15.5억 ▲코스맥스= 지난해 매출 증가에도 이익 감소 ▲텔넷아이= BW 행사가 2만7690→1만1318원 ▲써니YNK= CB전환가 1843→1718원 ▲세원텔레콤= CB 전환가 1440→1253원 ▲네스테크= CB전환가 1280→793원 ▲케이디이컴= CB전환가 1146원→595원..48% 낮춰 ▲대원SCN= CB 전환가 650→619원 ▲넷컴스토리지= CB 전환가 566원→513원 ▲대흥멀티미디어= 전환가 조정 ▲벽산건설= 광주운암 재건축 3400억 수주 ▲태영= 전주 신시가지 시설공사 수주 ▲엔에스아이= 이스라엘사와 총판 계약 ▲대림산업= 잠실주공 2단지 재건축 사업승인 ▲세보엠이씨= 20억원 규모 홈플러스 기계공사 수주 ▲KH바텍= 휴대폰 부품생산용 기계 구입 ▲그로웰텔레콤= 20억원 유상증자 ▲텔넷아이티= 김성수 씨로 최대주주 변경 ▲서화정보= 대표이사 최인철→김휘중 ▲에이엠에스= 스마트카드 어플리케이션 직접 개발 ▲우방= 송파구 재건축 사업계획 승인 완료 ▲디지탈캠프= 소니 편집장비 대리점 계약 ▲삼성화재= 자율준수 관리자에 유호익씨 선임 ▲LG산전= 사업목적에 전력거래 등 추가
2003.02.11 I 홍정민 기자
  • KT, 인터넷대란 DNS관리잘못 주장 반박(상보)
  • [edaily 지영한기자] 한 인터넷호스팅업체가 인터넷대란의 직접적인 원인이 DNS서버를 잘못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하자 대표적인 ISP(인터넷서비스공급자)인 KT가 사실이 왜곡됐다며 크게 반발하고 나섰다. 특히 인터넷대란을 둘러싼 책임소재에 대한 논란과 대규모 소송 진행 등으로 관련업체들 사이에서 험악한 분위기가 연출되고 있어 정부차원의 진상규명이 하루 빨리 이루어져야 한다는 지적이다. KT(30200)는 10일 "지난 1·25인터넷 대란의 정확한 원인이 ´DNS 서버를 잘못 관리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한 아이네트호스팅의 주장이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아이네트호스팅은 인터넷대란의 1차 원인은 웜에 감염된 서버가 대량 트래픽을 발생시켰기 때문이지만, 2차적으로 급증한 PTR정보 요청(DNS 역질의)에 대해 정보가 부족한 DNS서버가 정상 대응하지 못한 것이 마비의 정확한 원인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결과적으로 DNS서버의 관리 잘못이 인터넷 대란의 주요 원인이 됐다고 주장한 셈이다. KT는 이와 관련, "KT는 인터넷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라우터와 스위치, 서버 등 각종 장비의 상태감시 및 관리를 위한 망관리시스템을 운용하고 있으며 이상 발생된 장비의 상태정보를 기록 관리하는 서버(NMS:Network Management System, 아이네트는 원격로그서버로 표현함)에 즉시 통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KT는 이상 발생된 장비의 IP주소에 해당되는 호스트명을 자체 구축한 NMS내의 자원관리시스템을 조회하여 필요한 정보를 확보해 관리하고 있고 DNS에 질의를 보내지도 않았다고 설명했다. 즉, 아이네트는 이 과정에서 DNS에 역조회를 하는 것으로 주장하고 있으나 KT는 DNS에 조회하지 않고 자원관리시스템내의 자체DB를 확보·처리하고 DNS에는 질의를 하지않는 방식이라고 주장했다. 또 로그서버(NMS)에서 DNS에 역질의로 트래픽이 폭주해 과부하가 걸렸다고 아이네트호스팅이 주장하고 있으나 지난 1월22 ~ 26일까지 KT 로그서버에서 발생된 이벤트를 조회해본 결과 DNS 역질의는 발생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 됐다고 KT는 밝혔다. 아울러 사고 당일 발생된 역질의 이벤트 건수는 사고전후 대동 소이한 것으로 밝혀졌고, 사고당일 KT-DNS로 유입된 다량의 역조회(Reverce Query)건은 추적 결과 KT NMS서버(원격로그서버)가 아닌 가입자측에 설치한 방화벽 등 보안시스템에서 다량의 역조회가 발생된 것을 확인했고, 모의시험에서도 그 결과를 확인됐다고 주장했다. 따라서 아이네트가 주장하는 로그 기록서버에서 DNS로 다량의 역질의를 한다는 사실은 각 사업자별 네트워크 구성 및 관리상태가 다른 만큼 동일하게 적용된다고 볼 수 없다는 것이 KT의 주장이다. 또 아이네트가 주장하는 로그서버의 역질의는 자체 호스팅의 장애원인은 될 수 있으나 1·25일 인터넷 접속지연 마비현상의 원인이라 볼 수 없다고 KT는 덧붙였다.
2003.02.10 I 지영한 기자
  • 정통부, "인터넷대란 DNS관리 잘못 주장 일축"(상보)
  • [edaily 지영한기자] 정보통신부는 10일 지난 1·25인터넷 대란의 정확한 원인이 DNS 서버를 잘못 관리했기 때문이란 한 인터넷호스팅업체의 주장을 일축하고 공식적인 대응을 하지 않기로 했다. 이에 앞서 인터넷호스팅업체인 아이네트호스팅은 인터넷대란의 1차 원인은 웜에 감염된 서버가 대량 트래픽을 발생시켰기 때문이지만, 2차적으로 급증한 PTR정보 요청에 대해 정보가 부족한 DNS서버가 정상 대응하지 못한 것이 마비의 정확한 원인일 것이란 의견을 제시했다. DNS서버가 제대로 관리되지 못했기 때문이란 주장과 다름 아니다. 이에 대해 정통부 정보화기획실 관계자는 " 아이네트호스팅이 제기한내용을 살펴봤지만 그럴 가능성이 없는 것으로 보고 있으며 검토대상도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또 "현재 1·25 인터넷 침해사고와 관련해 원인규명 작업이 진행중에 있으며, 아이네트호스팅이 제기한 문제는 KT(30200) 등 통신사업자들의 이미지와 관련된 만큼 관련업체들이 대응할 문제이지 정통부가 해명할 사안은 아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아이네트호스팅은 자사내 네트워크 실험실내에 인터넷 웜에 감염시킨 다수의 SQL 서버들과 DNS 서버 그리고 스위치들을 설치한 후 이번 인터넷 대란의 현상을 그대로 재현하였으며, 또한 해당 DNS에 PTR 자료를 제대로 등록시켜줌으로써, DNS 서버가 즉시 안정화 단계로 접어드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또 회사측은 1.25 인터넷대란의 주요 원인으로 그간 알려졌던 인터넷 웜 바이러스 외에 다른 원인이 밝혀졌으며, 이번 대란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웜 바이러스 등의 침입을 막는 방법에만 관심을 두고 있었던 기존의 시각에는 큰 변화를 불러올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아이네트호스팅은 해당 상황의 재현 및 안정화 과정을 오는 12일 자사 호스팅 센터에서 업계관계자 및 언론사를 대상으로 시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03.02.10 I 지영한 기자
  • 인터넷대란 원인, "DNS 관리잘못"
  • [edaily 지영한기자] 지난달 25일 전국의 인터넷이 마비된 사고의 원인이 통신사업자가 평소 도메인네임시스템(DNS)서버를 잘못 관리했기 때문이란 주장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정부와 관련업체가 1·25 인터넷대란을 신종 웜바이러스만으로 발생한 천재(天災)로 축소하려는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인터넷호스팅업체인 아이네트호스팅은 9일 인터넷 대란이 웜에 의해 촉발된 것은 사실이나 실질적 원인은 서버관리에 있었다고 주장했다. 부연하면 도메인을 인터넷주소로 연결하는 DNS서버가, 반대로 인터넷주소를 도메인으로 연결해주는 이른바 PTR정보는 일부만 갖고 있었기 때문에 이번 마비사태가 발생했다는 설명이다. 아이네트호시팅은 사고의 1차 원인은 웜에 감염된 서버가 대량 트래픽을 발생시켰기 때문이지만, 2차적으로 급증한 PTR정보 요청에 대해 정보가 부족한 DNS서버가 정상 대응하지 못한 것이 마비의 정확한 원인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아이네트호스팅이 주장한 인터넷 대란 흐름도 1.특정 SQL 서버에 웜 바이러스 침입 2.동일 혹은 근교 네트워크 내의 모든 SQL 서버에 웜 바이러스 감염 3.SQL 서버에 의한 인터넷 트래픽 증가 -- 인터넷 접속 속도 저하 및 SQL 서버 성능 저하. 4.이상 트래픽 증가로 인한 스위치들의 이상 징후 감지 보고 체제와 방어체제 동작. 5.스위치들이 자신의 IP주소와 함께 이상 감지 보고를 로그 서버로 발송 7.DNS 서버는 해당 IP 주소에 대한 PTR자료(IP주소로 스위치나 호스트의 이름을 찾기 위한 자료)를 검색하여 해당 자료와 함께 로그 서버로 응답. 정상적으로 관리 운영되는 DNS라면 해당 자료를 즉시 찾아내어 응답할 수 있으나, 그렇지 아니한 경우 해당 IP 주소에 대한 스위치 장비의 자료를 검색하지 못하여 로그 서버에게 자료 없음으로 응답함. 8.로그 서버는 DNS 서버로 부터 응답된 호스트 이름과 함께 스위치의 보고 내용을 하드디스크에 기록 보관. DNS에서 자료없음으로 응답이 온 경우에도 보고 내용은 하드디스크에 기록되나, 향후 다른 보고가 스위치에서 들어올 경우 해당 자료를 유지하고 있지 않으므로 또 다시 DNS 서버로 Reverse Query를 발송하게 됨. 9.폭증하는 웜 트래픽에 의해 6번-8번의 상황이 계속 반복됨 10.DNS 서버가 폭증한 Reverse Query Packert을 감당하지 못하고 마비됨
2003.02.10 I 지영한 기자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