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 공급관리자협회(ISM)는 6일(현지시간) 지난해 12월중 미국의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3.0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앞선 지난 11월의 53.9는 물론이고 시장에서 예상했던 54.5를 모두 밑돈 것이다.
세부 항목별로는 기업활동지수가 55.2를 기록하며 앞선 11월의 55.5와 시장 전망치인 56.5를 모두 밑돌았다. 또 신규주문지수는 56.4에서 49.4로 하락하며 기준치 아래로 내려갔다. 반면 고용지수는 52.5에서 55.8로, 제품가격지수도 52.2에서 55.1로 각각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