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코아, 4Q 적자전환..조정순익도 예상하회

4Q 주당 2.19달러 적자..조정순익 예상하회
매출액은 기대이상..주가 3% 하락중
  • 등록 2014-01-10 오전 6:18:03

    수정 2014-01-10 오전 6:18:03

[뉴욕= 이데일리 이정훈 특파원] 지난해 4분기 어닝시즌의 첫 테이프를 끊은 미국 최대 알루미늄 생산업체인 알코아가 4분기(10~12월)에 적자로 돌아섰다. 조정 순이익도 시장 기대에 못미쳤다. 다만 매출은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

알코아는 9일(현지시간) 지난 4분기중 순손실이 23억달러, 주당 2.19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1년전 같은 기간의 주당 21센트 순이익에서 적자로 돌아선 것이다. 또 일회성 항목을 제외한 조정 순이익도 주당 4센트에 그쳐 시장 전망치인 6센트에 못미쳤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5억9000만달러를 기록해 전년동기의 59억달러보다 감소했다. 다만 이는 시장 예상치인 53억6000만달러보다 높은 수준이었다.

이같은 실적 발표 이후 알코아 주가는 뉴욕증시 마감후 시간외 거래에서 3.18% 하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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