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10년물 국채수익률, 나흘만에 하락 전환

  • 등록 2024-10-25 오전 12:04:16

    수정 2024-10-25 오전 12:04:16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가파르게 상승하던 미국의 국채수익률이 소폭 하락하고 있다.

‘24일(현지시간) 오전 10시51분 미국의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전일보다 4bp 가깝게 하락하며 4.206%에서, 2년물도 4bp 밀린 4.047%애서 움직이고 있다.

전일까지 강세를 이어가며 3개월래 최고치를 경신했던 10년물 국채수익률이 상승세가 주춤해졌다.

아메리벳증권의 그레고리 파라넬로 채권담당 총괄은 “최근 국채수익률 상승세가 예상밖이라고 보일 수도 있지만 지난해 말 우리가 목격했듯이 선행해 가격을 반영한 뒤 다시 돌아오는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개장 전 공개된 주간실업수당 청구건수는 22만7000건으로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망치 24만5000건보다 낮게 나오며 고용시장이 여전히 견고함을 다시 입증했다.

그런가운데 월가 트레이더들은 여전히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당초 시장 예상보다 더 느린 속도로 금리인하를 이어갈 수 있다고 여기는데다 최근 이어지는 연준 위원들의 발언에서도 그 가능성에 힘이 실리고 있다고 CNBC를 포함해 주요 외신들은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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