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냉키 "추가 테이퍼링, 신중하게 지표 따라 결정"

  • 등록 2013-12-19 오전 4:44:03

    수정 2013-12-19 오전 4:44:03

[뉴욕= 이데일리 이정훈 특파원]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18일(현지시간) “향후 추가적인 자산매입 규모 축소(테이퍼링) 여부를 판단하는 것도 신중한 과정을 거칠 것이며 철저하게 경제지표에 의존적일 것”이라고 밝혔다.

버냉키 의장은 이날 이틀간의 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100억달러 규모의 테이퍼링(양적완화 축소)을 결정한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또 (하향 조정된) 인플레이션 전망은 연준이 통화부양기조를 앞으로 지속해야 하는 또다른 이유가 될 것”이라며 “포워드 가이던스를 강화하는 것은, 실업률이 6.5%까지 하락할 때까지는 노동시장이 여전히 부진하다고 평가할 수 밖에 없다는 점을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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