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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가스(018670)는 오는 15일 LPG차량 이용자 대상 새 멤버십 ‘행복충전’ 서비스를 론칭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맞춰 충전포인트 추가적립과 경품행사, 다양한 제휴 서비스를 제공해 최근 미세먼지 이슈로 소비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LPG차량 구매 및 사용을 적극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멤버십 서비스는 사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SK플래닛의 모바일 ‘시럽월렛’ 앱을 통해 가입해 이용하며, 기존에 SK충전소에서 제공중인 ‘OK캐쉬백’을 기반으로 각종 포인트를 제공한다. 가입과 동시에 즉시 3000포인트를 지급하며, ‘스템프’ 기능을 통해 충전소 이용 회수에 따라 추가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특히 SK가스는 다양한 기업들과의 제휴를 통해 이번 멤버십 공동마케팅을 전개한다. 먼저 코리아세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각 SK가스 충전소에 ‘세븐일레븐 시그니처’ 편의점을 설치하고, 포인트를 통해 편의점 물건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연말까지 3개 충전소에 편의점을 설치해 운영할 예정이며, 내년에는 더욱 확장할 계획이다. ‘세븐일레븐APP’을 통해 SK가스 멤버십에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세븐일레븐에서 사용 가능한 OK캐쉬백 두툼포인트 1000포인트를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회사 관계자는 “다양한 고객 제휴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혜택을 더욱 확장하겠다”며 “이를 통해 늘어나고 있는 LPG 개인장기렌터카 고객과 5인승 LPG RV 신규 고객의 유치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