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전공의 모집 절차, 오늘부터 시작…총 7707명 규모

  • 등록 2024-07-22 오전 5:30:00

    수정 2024-07-22 오전 5:30:00

[이데일리 박기주 기자] 22일 하반기 전공의 모집 절차가 시작된다.

울 시내의 한 대형 수련병원에서 의료진들이 이동하고 있다. (사진= 뉴시스)
의료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와 복지부 산하 수련환경평가위원회는 이날 하반기 전공의 모집공고를 낼 예정이다. 이에 따라 각 수련병원은 병원 홈페이지에 전공의 채용 공고를 올리고, 하반기 전공의 모집을 시작할 전망이다.

각 수련병원은 이달 말까지 지원자들의 신청을 받고, 다음달 필기·실기 시험, 면접 등 채용 절차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이를 통해 선발된 전공의의 수련은 9월 1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모집 규모는 총 7707명(인턴 2557명·레지던트 5150명)이다.

전공의가 수련 도중 사직할 경우 ‘일 년 내 동일 과목과 연차’에 복귀할 수 없지만 정부는 올해 9월 복귀하는 사직 전공의에 대해 수련 특례를 적용해 전문의 자격을 취득하는 데에도 무리가 없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다만 의료계에서는 이번 전공의 모집에 지원하는 전공의들이 많지 않을 것이라는 회의적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완벽한 미소
  • 동전이?
  • 청량한 시구
  • 시원한 물세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