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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50% 할인 등 반값 상품들의 인기가 주요했다는 분석이다. 실제 미국산 소고기는 60%, 대게는 200%, 치킨은 약 400% 가량 매출이 큰 폭으로 상승하며 1주차 행사를 이끌었다. 이에 롯데마트는 새로운 신선 먹거리와 생활 필수품을 1+1, 최대 50% 할인 등 반값 행사를 통해 흥행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엘포인트 회원을 대상으로 축산물 최대 5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국내산 한돈 삼겹살·목심(각 100g·냉장)’을 40% 할인해 각 1590원에 선보인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의 조사에 따르면 국내산 돼지고기의 가격은 올해 3월 누계 기준 4712원으로 지난해 3월과 비교해 10.3% 상승한 상황이다.
더불어 롯데마트가 자랑하는 1++(9)등급 최고급 한우 ‘마블나인 한우 구이류’도 40% 할인하며, 대표 상품으로 ‘마블나인 한우 저지방 찹·설깃 스테이크(100g·냉장)’를 5940원에 만나볼 수 있다. 또 ‘곡물비육 소 찜갈비(100g·냉장·호주산)’는 9일까지 50% 할인 판매한다.
롯데마트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단독 상품들도 다양하게 선보인다. 고객의 재출시 요청이 쇄도했던 SNS 인기 상품 ‘해태 초코사브레’와 쌉싸름한 100% 제주산 녹차 크림에 달콤한 롯데샌드가 어우러진 ‘롯데 롯샌 제주녹차’를 이번 행사에 맞춰 내놓는다. 다크 초콜릿을 입안에 머금은 듯한 진한 바디감과 피칸의 고소한 향을 가진 ‘이디야 인텐소 아메리카노’를 2만 2900원에 2팩을 제공한다.
정재우 롯데마트 상품본부장은 “‘온리원세일’을 위해 열심히 준비한 25대 기획 상품과 반값 상품들이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며 많은 고객들이 매장을 방문해 주셨다”며 “2주차에도 고객들이 꾸준히 매장을 찾을 수 있게끔 신선한 먹거리와 생활 필수품을 역대급 할인 혜택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