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핵에너지교수모임, 31일 국회 토론회

프린스턴대 Frank von Hippel 교수, 재미 핵전문가 강정민 박사 국회 강연회
사용후핵연료의 위험성, 저장소 사고 대책 등 강연
  • 등록 2016-10-30 오전 6:32:56

    수정 2016-10-30 오전 6:45:17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탈핵에너지전환을 위한 국회의원모임, 탈핵에너지교수모임, 반핵의사회, 탈핵법률가모임 해바라기가 31일 오후 2시부터 국회 의원회관 8간담회의실에서 토론회를 연다.

프린스턴 대학 Frank von Hippel 교수의 ‘사용후 핵연료의 위험성’과 재미 핵 전문가 강정민 박사(미국 NRDC 원자력분과 선임연구위원)의 ‘고리원전 사용후핵연료 저장수조 사고 시뮬레이션 결과’ 강연 이후 전문가 토론회가 이어진다.

Frank von Hippel 교수는 사용후핵연료의 위험성과 사용후핵연료 저장수조 사고 대책 등을 강연한다. 이후 강정민 박사가 사용후핵연료 저장수조 화재 등 사고 시 피해 규모를 시뮬레이션한 결과를 발표한다.

토론회는 김영희변호사(탈핵법률가모임 해바라기 대표) 사회로 김익중(동국대교수/전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 김해창(경성대학교, 환경공학과),박종운(동국대교수, 원자력·에너지시스템공학과), 이정윤(원자력안전과 미래 대표), 정현주(경주시의원), 한병섭(원자력안전과 미래 안전위원장)씨의 토론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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