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테일 "블랙프라이데이 배송 걱정 마세요"

해외 직구 성수기 대비 항공기 내 몰테일 전용 화물 공간 2배 확대
뉴저지센터 확장 등 블랙프라이데이 배송지연 최소화
  • 등록 2014-11-29 오전 7:12:22

    수정 2014-11-29 오전 7:12:22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국내 최대 해외 배송 대행업체 몰테일은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국적기 안에 몰테일 전용 물류 적재 공간을 2배 이상 확장했다고 29일 밝혔다.

몰테일은 국적기 내 화물 공간을 전세 계약 맺음으로써 배송 물량이 급격히 몰리는 블랙프라이데이 기간에도 배송이 지연되지 않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몰테일 관계자는 “비용이 비싸긴 하지만 고객만족을 위해 국적기만을 이용하고 있다”며 “올해 블랙프라이데이, 사이버먼데이에 해외 직구 물량이 크게 늘 것으로 예상하고 전용 화물공간 확대, 뉴저지센터 확장 등 만전의 준비를 했다”고 말했다.

이밖에 미국 내 빠른 배송을 위해 초대형 53피트 트레일러를 구매했으며, 물류센터, 고객센터 인력충원, 미국 내 물류센터 주6회로 출고일을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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