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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더불어 CU는 4월 한 달 동안 GET아이스아메리카노 2종(L, XL)을 카카오페이로 결제하면 현장에서 즉시 30% 할인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얼음컵을 포함한 L사이즈와 XL사이즈는 할인 적용 시 각각 1260원, 1400원으로 결제돼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품질 커피를 즐길 수 있다.
CU는 지난해 7월 편의점 즉석원두커피 품질 초격차를 위해 원두와 커피 머신을 전면 리뉴얼하고 긍정적인 고객 반응을 얻고 있다. 실제 올해 1분기 GET커피 매출은 리뉴얼 전인 지난해 1분기보다 18.6%나 늘었다.
신규 커피 머신 도입 이후 올해 1분기 에스프레소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7배나 늘었을 정도로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였다. 이는 에스프레소를 즐기는 문화가 발달한 것과 더불어 라떼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면서 수요가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이 밖에도 CU는 오는 식목일(4월 5일)과 지구의날(4월 22일)에 텀블러를 지참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HOT아메리카노(L)를 무료 제공하는 쿠폰도 선착순 5천명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쿠폰은 멤버십 앱 포켓CU에서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CU 공식 인스타그램에 안내될 예정이다.
최정태 BGF리테일 음용식품팀 MD는 “GET커피는 한 해 2억 잔 가까지 판매되며 연간 판매량 2위를 기록하는 인기 상품으로 물가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가격을 낮추고 추가 할인 프로모션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CU는 고물가로 소비자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 속 고객의 부담을 줄이는 다양한 행사를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