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국립중앙박물관 거울못 일대에 한국 전통귀신이 등장한다. 오는 10월 29일 박물관 정문과 야외정원에서 펼쳐지는 ‘K귀신잔치’ 축제에서다.
MZ세대가 직접 기획을 주도한 ‘대박쌈박! 국중박’ 프로젝트의 하나로, 거울못 일대를 돌아다니는 귀신과 함께 DJ 라이브 공연과 푸드트럭까지 즐길 수 있는 기회다.
| ‘야간괴담회’ 공연 사진(사진=국립중앙박물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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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쌈박! 국중박’ 프로젝트는 10월 국립중앙박물관 곳곳에서 큰 호응을 얻으며 진행 중이다. 첫 번째 프로그램 ‘살아-잇다’는 4회 공연동안 평균 160여명에 이르는 관객이 관람했다. 두 번째 프로그램 ‘야간괴담회’는 1, 2회차 공연 모두 관객 수가 300여 명을 넘으며 인기리에 진행 중이다.
MZ세대들의 고민거리를 듣고 치유해주는 온라인 콘텐츠 ‘마음복원소’는 10월 27일 오픈 예정이다. 학업, 친구관계, 직장생활 등 수많은 고민 속에 살아가는 우리에게 박물관과 유물이 위로를 선사한다.
| ‘살아-있다’ 공연 사진(사진=국립중앙박물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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