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도이체방크는 RTX(RTX)의 항공우주 부문 성장성과 국제 방산 수요 확대를 이유로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조정하고 목표가를 기존 131달러에서 140달러로 올렸다. 이는 지난 31일(현지시간) 종가 133.45달러 대비 약 4.9% 추가 상승여력이 있음을 의미한다.
2일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도이체방크의 한 분석가는 “RTX가 방산업체로 평가받고 있지만 항공우주 기업처럼 EBIT를 복리로 성장시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며 이번 상향조정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RTX는 방산 부문에서도 선호 종목으로 지목됐으며 국제 방산 수요 증가와 관련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날 오후3시30분 RTX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0.66% 하락한 133.4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