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코웨이(021240)의 고급 침상형 안마기기 ‘비렉스 안마베드’가 기술력과 디자인을 앞세워 침상형 안마기기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 (사진=코웨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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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업계에 따르면 코웨이는 주무름 기능 등 시중 침상형 제품에서 볼 수 없는 정통 안마의자의 강력한 성능을 신제품에 적용했다.
코웨이 안마베드는 안마 모듈 방식에 따라 △주무름과 두드림까지 더해 깊고 강력한 안마를 제공하는 ‘안마베드M(안마형)’ △척추 라인을 따라 밀착해 부드럽고 깊은 안마를 제공하는 ‘안마베드R(롤러형)’ 등으로 구성된다. 4개의 온열 도자볼이 척추 라인을 따라 밀착 지압하며 부드럽고 깊은 안마를 제공한다. 경추부터 꼬리뼈까지 넓은 면적을 마사지 받을 수 있도록 최대 900㎜의 안마 범위를 확보했다.
이중 상위 모델인 안마베드M은 4개의 온열 도자볼에 2개의 파워 안마볼이 더해진 3차원(3D) 멀티 모션 엔진을 탑재해 정통 안마의자의 기술력을 구현해냈다. 시중 제품들은 안마볼이 위아래로만 움직이지만 비렉스 안마베드는 안마볼이 상하는 물론 좌우로도 움직여 주무름, 두드림, 손날 수타 등 기능이 가능해졌다.
제품은 고급 온열 시스템도 적용했다. 최대 65℃까지 맞춤 미세온도 설정이 가능한 온열 도자볼이 목에서부터 허리까지 따뜻하게 마사지해주며, 상체는 물론 하체 부분에도 3단계로 조절되는 온열 패드를 장착했다. 코웨이 안마베드는 사용자 체형과 몸 컨디션에 따른 정교한 맞춤 안마를 지원해 온 가족이 함께 사용할 수 있다. 척추 길이 및 굴곡을 자동으로 측정해 신체에 딱 맞는 밀착 마사지를 제공한다.
제품의 디자인도 눈에 띈다. 전자기기 이미지를 탈피한 덕분에 평소에는 쇼파 스툴처럼 인테리어 오브제로 활용하다가 안마 시 간편하게 당겨 펼칠 수 있다. 색상은 크림 화이트, 샴페인 베이지, 모카 브라운, 잉크 블랙 4가지 컬러로 구성됐다. 코웨이 관계자는 “렌탈 구매 시 정기적인 관리 서비스와 부품 교체 서비스까지 받아볼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