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미국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마지막 거래일을 하루 앞두고 차익 실현성 매도세가 이어지면서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30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418.48포인트(0.97%) 하락한 4만2573.73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벤치마크인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63.90포인트(1.07%) 하락한 5906.94,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지수는 235.25포인트(1.19%) 내린 1만9486.78에 장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