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4주 예스24 베스트셀러 순위에 따르면 상위 20위에 ‘힐링 에세이’ 5권이 이름을 올리며 독자들의 관심을 대변했다.
류시화 시인이 15년 만에 엮어낸 사랑과 희망을 깨우는 아름다운 시 모음집 ‘마음챙김의 시’가 9위를 유지했다. 방송인 유병재가 ‘블랙코미디’ 이후 3년 만에 출간한 삼행시 모음집 ‘말장난’은 출간과 동시에 13위를 기록했다. 4년 만에 돌아온 공지영 작가의 에세이 ‘그럼에도 불구하고’가 전주와 동일한 15위, 정신과 의사가 전하는 예민한 사람들을 위한 조언 ‘매우 예민한 사람들을 위한 책’이 19위를 차지했다.
소설도 꾸준히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텀블벅 펀딩 1812% 달성, 전자책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로 화제를 모은 힐링 판타지 소설 ‘달러구트 꿈 백화점’는 6위, 배우 정유미, 남주혁 주연의 넷플릭스 드라마로 영상화된 정세랑 작가의 ‘보건교사 안은영’ 리커버 특별판은 11위를 유지했다. 예스24 독자가 선정한 ‘2020년 한국문학의 미래가 될 젊은 작가’ 1위 손원평 작가의 ‘아몬드’도 전주와 동일한 14위로 나타났다.
전자책 분야에서는 ‘트렌드 코리아 2021’이 새롭게 1위에 등극했다. 뒤를 이어 ‘보건교사 안은영’이 2위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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