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초중고생 '동go동樂' 화학캠프 열고 꿈 후원

  • 등록 2018-02-28 오전 6:00:00

    수정 2018-02-28 오전 6:00:00

LG화학이 2015년부터 사업장 인근 지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내가 만드는 세상, 재미있는 화학 놀이터’에서 학생들이 수업을 듣고 있다. 사진=LG화학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LG화학이 ‘솔루션 파트너(Solution Partner)’라는 기업 슬로건에 맞춰 고객들을 위한 솔루션뿐 아니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체계적인 사회공헌 솔루션 제공에도 나서고 있다.

LG화학은 최근 ‘젊은 꿈을 키우는 사랑 LG’라는 사회공헌 추진 방향 아래 미래 사회의 주역인 아동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공헌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사업장 인근 학교와 복지시설에 대한 교육환경 개선 사업과 학습활동 지원 등이 주요 활동이다.

대표적인 활동으로는 ‘젊은 꿈을 키우는 화학캠프’이 꼽힌다. 이번 캠프는 지난 2005년부터 전국 사업장 인근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펼치고 있는 LG화학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금까지 총 50여 차례 개최해 6000명 이상의 청소년이 참가했다.

이와 함께 LG화학은 2015년부터 사업장 인근 지역의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내가 만드는 세상, 재미있는 화학 놀이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4가지 주제로 구성된 체험관에서 참가 학생들이 다양한 화학실험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는 기회를 가질 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민교육을 통해 나눔의 가치에 대해 학습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LG화학은 전국 10개의 사업장에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봉사 동호회 및 소모임을 통해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기술연구원에서는 석·박사급 연구원들이 대전지역 초등학생 및 복지시설 아동을 대상으로 방과후 과학수업을, 여수공장에서는 단위 공장별로 활동하고 있는 봉사 모임을 주축으로 ‘지니(Genie) 데이’를 운영하고 있다. 대산공장은 인근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동고(go)동락(樂) 프로그램’을 전개하며 지역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으며, 오창공장은 2012년부터 매년 지역 내 학교와 청소년 복지시설을 선정해 ‘희망 가득한 도서’를 후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학교 및 청소년 시설 22개소에 4500여권의 도서를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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