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339770)가 고객 대상 조리 체험 프로그램 ‘교촌1991 스쿨’을 전국적으로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 (사진=교촌에프앤비) |
|
이는 소비자가 직접 조리, 포장 등 치킨 제조 과정을 전반적으로 체험하며 브랜드를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교촌은 전국에 거점 교육센터를 마련했다. 교촌의 메인 교육 센터인 경기도 오산시 본사 교육 연구개발(R&D)센터 ‘정구관’을 기반으로 얼마전 이태원에 연 플래그십 스토어(대표매장) ‘교촌필방’과 함께 전국 3곳(동부, 서부, 남부)의 복합 및 물류센터에도 교육 장소를 마련했다.
또한 경기도, 전라도 등 기존 교촌치킨 매장에서도 ‘교촌1991 스쿨’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확장했다.
회사 관계자는 “교육 센터는 추가 개소할 예정”이라며 “평일뿐 아니라 주말 교육도 마련해 가족단위 고객, 평일에 시간 내기 어려웠던 이에게도 ‘교촌1991 스쿨’을 접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쓸 예정”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