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식 국회의원 (국민의힘)이 지난 5일 ‘24년 과학기술인 · 정보방송통신인 신년 인사회 ’ 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
인사회는 신년을 맞아 과학기술인 · 정보통신인이 한 자리에 모여 인사를 나누고 과학기술 · 정보방송통신 혁신에 대한 결의를 다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 박정희 전 대통령의 ‘ 과학입국 , 기술자립 ’ 비전에 따라 설립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개최됐다.
KIST는 윤석열 대통령과 인연이 깊다. 윤 대통령은 2022년 11월 과학기술 원로들을 만난 자리에서 어린시절 부친과 함께 KIST를 찾아 잔디밭에서 뛰어 놀았고 연구소 건물을 보며 좋았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인사회에는 윤석열 대통령과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김홍일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고진 디지털 플랫폼정부위원회 위원장 , 노준형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회장 , 이태식 한국 과학기술 단체총연합회장 등 과학기술 및 정보방송통신 분야 종사자 400 여 명이 참석했다.
과학기술인·정보방송통신인 신년인사회에 방통위원장이 참석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방통위원장은 지금껏 방송통신인 신년 인사회에 참석하고, 이 행사는 부위원장이 참석해 왔다.
AI와 첨단바이오, 양자 투자 강화
그러면서 “이를 위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혁신적인 연구에 도전할 수 있도록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지 않는 낡은 규제는 과감하게 부수겠다”면서 “이를 통해 대한민국을 명실상부한 과학기술의 글로벌 허브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
김영식 의원은 “ 지난 4 년간 대한민국을 과학기술 분야 퍼스트 무버로 만들기 위해 윤석열 정부의 과학기술 , ICT, 미디어 분야 미래 비전을 마련했고, 과학기술강국 건설이라는 국정과제를 뒷받침하기 위한 법안 ( 「 국가전략기술 육성에 관한 특별법안 」 , 「 국가간 과학기술 협력에 관한 법률안 」 ) 등도 발의했다”면서 “과학기술계 국회의원이자 국민의힘 과학기술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써 대통령님 말씀에 적극 공감하며 앞으로도 윤석열 정부의 과학기술 중심 국정운영을 뒷받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