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대통령, 4대 그룹 회장 만나..`투자 보따리` 나오나

취임 이후 첫 대면
삼성은 이수빈 회장이 참석 예정
  • 등록 2008-04-28 오전 8:29:07

    수정 2008-04-28 오전 8:29:07

[이데일리 김보리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28일 취임 이후 처음으로 4대 그룹 회장을 비롯한 재계 지도자들과 만나 경제 활성화와 지식 서비스 산업 규제 완화 방안 등을 논의한다.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개최되는 `민관경제 활성화 대책회의`에서 경제부처 장관, 그룹 총수들과 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다.

정몽구 현대·기아자동차 회장, 구본무 LG회장, 최태원 SK회장 등 대기업 총수와 조석래 전경련 회장,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지식서비스산업 관련 단체 및 중소기업 대표 등 30여명이 초청됐다.

삼성그룹에선 지난 22일 전격퇴진한 이건희 회장 대신 이수빈 삼성생명 회장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이 재계 대표들과 단체로 만나는 것은 당선자 신분으로 전경련을 방행했던 이래 4개월만이다.

이 자리에서 조석래 전경련 회장은 재계가 전년 대비 신규채용도 10% 늘리겠다는 등의 올해 투자ㆍ고용 계획을 내놓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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