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풀무원(017810)은 자사 계열 식자재 유통기업 풀무원푸드머스가 시니어 케어 서비스 기업 케어링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 풀무원푸드머스 천영훈 대표(오른쪽)와 케어링 김태성 대표(왼쪽)가 협약서 서명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풀무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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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측은 시니어 영양 관리 및 건강 개선을 위한 협력 및 프리미엄 시니어 거주시설 케어링스테이의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하는 데 협력키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풀무원푸드머스는 △케어링 스테이 시설 내 건강 개선을 위한 프리미엄 식자재 공급 △영양관리를 위한 전문가 어드바이스 △맞춤형 식단 관리를 위한 연구개발(R&D) 협업을 이행한다.
풀무원푸드머스는 케어링스테이에 프리미엄 식자재를 공급하고 영양관리 노하우 등 영양 서비스도 제공한다. 향후엔 케어링과 시니어 맞춤형 식단을 위한 R&D 분야 협업도 진행한다. 케어링에서 운영하는 프리미엄 시니어 거주시설 케어링스테이는 올해 1호점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풀무원푸드머스는 시니어 급식 시장의 노하우와 케어푸드를 케어링스테이에 제공해 시니어들의 영양 관리 및 건강 개선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천영훈 풀무원푸드머스 대표는 “케어링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풀무원의 시니어 케어푸드를 공급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초고령사회로 빠르게 변화하는 가운데 풀무원푸드머스는 시니어 브랜드 ‘풀스케어’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균형 잡힌 먹거리 및 영양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케어링은 프리미엄 요양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2019년 방문요양 서비스를 시작으로 2년 만에 국내 1위 요양기업으로 자리매김한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