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케이스티파이(CASETiFY)가 자동차 스타일링 크리에이터 피치스(Peaches.)와 첫 협업상품 출시를 예고했다. 출시 전 비공개 선출시로 가장 빠르게 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도록 등록하는 웨이팅리스트는 9일 시작되며, 공식 출시는 오는 16일이다.
이색적인 협업을 선보이며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는 케이스티파이가 자동차 서브컬처를 새롭게 선도하는 피치스와 만나 선보이는 컬렉션의 테마는 ‘안전제일’이
| (사진=케이스티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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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휴대폰의 안전을 가장 중요시하는 케이스티파이의 독보적인 보호력과 피치스가 주력하는 자동차 튜닝 사업을 연관시켜 탄생한 컨셉으로 총 5가지의 케이스 디자인을 제안한다. 가장 돋보이는 디자인은 스티커 디자인으로 피치스의 마스콧 바토와 피치스의 다양한 브랜딩 요소가 접목됐다. 또한, 피치스의 시그니처 핑크 및 블랙 컬러로 로고가 프린트된 로고 케이스도 출시된다.
아이폰 14 시리즈 케이스를 기준으로 컬렉션은 보호력 기술을 한 층 강화한 베스트셀러 제품 라인업, 임팩트, 울트라 임팩트 그리고 바운스 시리즈 등으로 구성됐으며, 맥세이프 기능도 옵션으로 제공한다. 특히 아이폰 14 시리즈의 임팩트, 울트라 임팩트 및 바운스 케이스는 케이스티파이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에코샥(EcoShock) 소재로 제작되었으며, 이는 나무뿌리 꼬임새와 흡사한 형태로 외부 충격 흡수를 기존 제품보다 20% 강화시켜 2.5M부터 6.4M 낙하까지 견뎌내는 미군 표준 규격의 낙하 실험은 통과했다. 케이스티파이는 앞서 제품 강화를 위해 R&D 투자를 3배로 늘린 바 있다. 피치스 컬렉션 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보호력 등급에 따라 케이스와 5가지 디자인 및 범퍼 컬러를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케이스티파이의 CEO이자 공동 창업자 웨슬리 응은 자동차 문화를 넘어 이제는 다양한 업계를 아우르는 피치스의 변화무쌍한 브랜드 가치를 케이스로 탄생시킬 수 있어 기쁘다”며 “무엇보다 보호력에 앞장서는 케이스티파이의 기술력과 피치스의 독보적인 크리에이티브 정신이 만난 ‘안전제일’ 컬렉션으로 기기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스타일리시하게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