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작년 경상흑자, 역대 최저..엔약세에 수입증가

경상수지 적자, 12월로는 최대..작년 3.3조엔 흑자 그쳐
  • 등록 2014-02-10 오전 9:09:30

    수정 2014-02-10 오전 9:09:30

[이데일리 이정훈 기자] 지난해 12월 일본의 경상수지 적자가 시장 전망보다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그러나 이는 12월 기준으로는 사상 최대 적자였고, 2013년 연간 흑자도 역대 최저 수준이었다.

일본 재무성은 10일 지난해 12월 일본 경상수지가 6386억엔 적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에서 전망했던 7077억엔보다 적은 수준이었다.

그러나 12월 적자규모로는 사상 최대 수준이었다. 이로 인해 2013년 연간 경상수지 흑자규모도 3조3000억엔에 그쳐 통계 집계가 시작된 지난 1985년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이같은 일본의 경상수지 악화는 엔화 약세로 인해 에너지 수입 가격이 상승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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