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文정권의 北제재 어깃장에 美 경제보복”

“文정권의 철지난 친북정책, 경제까지 나락으로 몰아”
  • 등록 2018-02-20 오전 8:55:21

    수정 2018-02-20 오전 8:55:21

홍준표 한국당 대표(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20일 “세계가 모두 힘을 합쳐 북핵제재로 가고 있는데 정작 당사자국인 한국이 어깃장을 놓고 있으니 이를 미국이 가만히 보고 있을 나라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미국의 철강무역 제재 등이 문재인 정권의 대북정책 때문이라는 주장이다.

홍 대표는 이날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 “미국이 왜 한국에 경제보복을 가하고 있을까. 문 정권은 그 이유를 모른다고 하지만 이유를 모르는 게 아니라 그 이유를 묵살하고 있기 때문에 모른다고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북을 제재하듯이 한국도 제재 할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최근의 연이은 미국의 경제 보복인데 친북정책을 버리지 않으면서 강경대응한다고 해서 이 국면을 벗어 날수가 있을까”라고 반문했다.

이어 “철 지난 친북정책으로 이제 나라 경제까지 나락으로 몰고 가는 문정권의 폭주를 더이상 묵과할 수가 없지 않나”라며 “깨어 있는 국민이 나라를 지킨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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