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2022년 6월 30일 상장 이후 약 2년여만으로, 지난 연말 기준 순자산 440억원에서 1001억원으로 두 배 이상 급증한 것이다.
삼성자산운용은 KODEX TDF2030·2040·2050액티브 ETF 총 3종의 TDF ETF를 운용하고 있다. 3개 상품에 올해 477억원의 자금이 유입됐으며, KODEX TDF2050액티브의 유입 규모는 419억원에 달해 동일 2050 빈티지 TDF 30개 상품 중 2번째로 많았다. 이에 따라 KODEX TDF2050액티브의 설정액이 560억원까지 늘어나며 상장 2년여만에 동일 빈티지 TDF 중 5번째 규모로 성장했다.
이 상품들은 상장 이후 수익률이 각각 2050은 34.7%, 2040은 29.1%, 2030은 22.7%를 기록하며 동일 빈티지 TDF 중 최상위 수준이다. KODEX TDF2050액티브는 같은 기간 38.0%를 기록한 삼성한국형TDF2050(UH)에 이어 전체 2위를 차지했고, KODEX TDF2040액티브 역시 전체 4위의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KODEX TDF액티브 ETF 3종은 일반TDF와 동일하게 연금 저축과 DC·IRP 퇴직연금에서도 100% 투자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