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70억원의 투자를 유치한 육아 정보 플랫폼 ‘베이비빌리’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빌리지베이비’가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4개국 시장에서의 누적 이용자 수를 40만 명을 달성했다.
지난 2020년 7월 론칭한 육아 정보 플랫폼 ‘베이비빌리’는 누적 콘텐츠 조회 수 2천만 회, 누적회원가입자 수 40만 명을 돌파했다. 베트남에 서비스를 출시한 것에 이어, 지난 9월 인도네시아 및 태국 시장에도 서비스를 런칭하며 수 만명 이상의 글로벌 유저를 확보했다.
투자를 주도한 ZVC 한유식 이사는 “빌리지베이비는 임신과 출산이라는 삶의 큰 전환점을 앞둔 고객에게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해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소비 경험까지도 자연스럽게 유도하는 서비스”라면서 “신뢰도 높은 콘텐츠를 기반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 (예비)부모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동반자로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빌리지베이비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임신,출산,육아 관련 콘텐츠 및 제품을 추천해주는 서비스다. 임산부 대상 출산 준비물 구독서비스에서 시작했다. 앱을 통해 낙후된 육아용품 시장을 혁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