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잡아라"…인텔 그래픽칩 사업부 2개로 분할

그래픽·가속컴퓨팅 나눠 관련 사업부에 통합
코두리 수석 부사장 그래픽칩 설계자로 복귀
  • 등록 2022-12-22 오전 9:22:34

    수정 2022-12-22 오전 9:22:34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미국 반도체 기업 인텔이 그래픽 칩 강자인 엔디비아에 대항하기 위해 해당 사업부를 2개로 쪼개 관련 사업부와 통합시키기로 했다고 밝혔다.

(사진= AFP)


2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인텔은 소비자용 그래픽 유닛은 PC용 칩을 생산하는 클라이언트 컴퓨팅 그룹과 통합하고, 가속 컴퓨팅 팀은 데이터 센터와 인공지능(AI) 사업으로 합칠 계획이다.

또 인텔에서 가속 컴퓨팅 시스템 및 그래픽(AXG) 그룹을 이끌었던 라자 코두리 수석 부사장이 수석 설계자로 복귀해 회사의 장기적인 그래픽 칩 기술과 설계 전략을 지휘한다. 코두리 부사장은 애플과 AMD를 거쳐 2017년 인텔에 합류했다.

매튜 브라이슨 웨드부시증권 애널리스트는 인테리 그래픽 칩 부문 개편에 대해 “개별 부문을 분류해 각각의 제품에 맞는 판매조직으로 재배치 된 것 외에 큰 변화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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